㈜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경산시는 11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경산시 저출생 대응방안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초저출생 현상이 지속됨에 따라 시민들의 결혼, 출산, 자녀 양육에 대한 인식 및 태도를 분석하고, 저출생의 원인을 다각도로 규명하며, 국내외 출산 장려 정책을 비교 분석해 경산시 특색에 맞는 대응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중간보고회에는 저출생 극복 관련 부서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과업 수행 내용과 과업 방향, 세부 실행 방법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시민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미혼 여성들은 경제적 부담과 개인의 자유를 이유로 결혼을 기피하고 있으며, 기혼 여성들은 결혼과 출산이 경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응답했다. 또한 돌봄 서비스의 부족으로 인해 일과 육아를 병행하는 어려움을 호소하는 사례가 많았으며, 현금성 지원보다는 실질적인 돌봄 서비스와 육아 인프라 개선을 요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현재 우리나라는 인구 감소로 소멸 위기를 맞고 있다”며 “저출생 문제는 결혼, 양육, 돌봄, 주거 등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칠곡군은 중소기업 성장 사다리 사업의 일환으로 유망기업 2곳 및 스타기업 3곳를 선정하여 지난 2일 인증서를 수여한데 이어, 11일 ㈜코모텍 및 씨엔이노베이션㈜에서 현판식을 가졌다. 칠곡군 중소기업 성장사다리 지원사업은 기술경쟁력과 성장 가능성이 높은 중소기업을 발굴하고, 칠곡군 전략산업을 이끌어 갈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프로젝트로 진행된다. 유망기업은 칠곡군이 운영 중인 성장사다리 지원사업의 첫 번째 단계로, 칠곡군 소재 중소기업 중 직전연도 매출액 10억원 미만의 제조업 또는 지식서비스산업에서 업력이 7년 미만인 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올해에는 씨엔이노베이션㈜, ㈜엘앤와이 2곳이 선정 되었다. 스타기업은 두 번째 단계로 칠곡군에서 3년 이상 계속사업을 영위하고 직전년도 매출 10억 이상인 제조 중소기업 중 미래성장 잠재력을 갖춘 지역 대표기업으로, ㈜코모텍, 원풍물산㈜, ㈜샘초롱 3곳이 선정되었다. 유망기업 및 스타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향후 3년간 칠곡군으로부터 기업당 최대 2,000만원, 중소기업 운전자금 지원한도 우대, 중소기업 지원시책 우선참여 등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칠곡군의회는 9월 12일 열린 제30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조례안 등 안건 5건과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의결하며, 지난 9월 3일부터 시작된 회기를 마쳤다. 먼저, 각 상임위원회는 9월 4일부터 9월 10일까지 제안·제출안건(조례안 2건, 공유재산관리계획안 1건, 동의안 2건)을 심의한 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의 예비심사를 진행하여 그 결과를 예산결산특별위원회로 회부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9월 11일, 상임위원회로부터 제출된 예비심사 결과를 토대로 최종심사를 마쳤다. 칠곡군수로부터 제출된 예산안은 올해 기정예산 761,000백만원에서 34,000백만원을 증액한 795,000백만원이었으나, 군의회는 제2차 본회의에서 795,000백만원 중 219백만원(일반회계에서 14건)을 감액하여 내부유보금으로 조정했다. 이상승 의장은 “추석을 맞이하여, 모든 군민들께서 풍성한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어려운 이웃을 살펴볼 것과, 군민의 안전을 위해 밤낮으로 노력하시는 현업근무자 분들께도 감사와 격려의 인사”를 당부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성주군의회가 추석 명절을 맞이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찾아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고자 10가구에 위문품을 전달했다. 올해는 특히 의원들이 직접 대상자 발굴에 참여했으며, 생활에 꼭 필요한 용품들로 꾸려진 센물 세트를 만들어 가구를 방문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도희재 의장은“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게 먼저 손길을 내밀어 함께 나누고 위로하는 한가위가 되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으로 지역의 어려운 군민들을 살피고 소외계층의 복지증진에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주군의회는 매년 명절에 앞서 소외계층, 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청송군의회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9월 12일(목) 보현요양원, 태양의집 등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장애인복지시설 7곳을 방문하여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한가위를 맞이하여 쌀, 라면, 휴지 등 소정의 생필품을 전달하고 시설 내 입소한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지어 시설 운영 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함께 나아갈 방향을 모색했다. 심상휴 의장은 “사회복지시설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중요한 보금자리”라며, “청송군의회는 앞으로도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며 지원을 확대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청송군은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과 군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맞이 종합 대책을 추진한다. 추석 연휴기간인 9월 14일부터 9월 18일까지 분야별 상황관리를 위해 8개반 133명의 인원을 편성하여 각종 비상·응급상황에 적극 대처할 계획이다. 군은 추석 종합대책은 △안전하고 든든한 명절, △모두가 누리는 행복한 명절, △편안하고 안락한 명절, △풍요롭고 넉넉한 명절, 4대 대책 10대 중점과제를 수립했다. 특히 추석 연휴기간에도 8282 민원처리 기동반 운영을 통해 빈틈없는 군민 생활편의 대책을 마련했으며, 많은 귀성객과 관광객이 전국적으로 이동할 것을 대비하여 특별교통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 또한 환경정비와 생활폐기물 관리대책을 마련하여 군민의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추석 연휴기간 동안 군민들이 생활불편을 줄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각종 안전사고와 재해·재난 예방을 통해 지역민과 귀성객들이 안전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영천시는 12일 민족 고유의 추석 명절을 맞아 그린환경센터를 방문해 영천의 새벽을 가장 먼저 여는 환경관리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추석 연휴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의 쾌적한 도시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모두가 잠든 새벽 현장에서 묵묵히 노력하고 있는 환경관리원들의 수고를 격려하기 위한 것으로, 최기문 시장 및 시 관계자들은 현장근로자 50여 명과 아침 식사를 같이하며 현장 근무에 대한 애로사항을 직접 듣기 위해 마련됐다. 환경관리원들의 작업은 업무 특성상 새벽 옥외에서 이루어지기에 날씨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 여름에는 폭염, 겨울에는 한파와 같은 날씨의 영향은 관리원들의 업무능률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쳐, 항상 현장의 처우와 상황에 귀를 기울이고 신경 써야 한다는 애로점이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추석 연휴 기간에도 시민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넉넉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는 환경관리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여러분의 노고 덕분에 영천시가 더욱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경북교육청은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년도 단체급식 대량 조리로봇 시범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단체급식 대량 조리로봇 시범사업’은 대량 조리 근로자의 안전 확보와 푸드테크 로봇 기반의 단체급식 실증 효과성과 경제성을 검증하는 사업으로, 로봇 공급기업과 전문기관이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공모에 참여했다. 경북교육청은 ‘학교 단체급식 대량 조리를 위한 푸드테크 로봇 융합 모델 실증과 로봇 운용 데이터 활용을 통한 통합관제시스템 구축’을 과제로 로봇 공급기업인 ㈜뉴로메카와 고용노동부 작업환경측정 지정기관인 경북직업환경연구소 등과 함께 공모에 참여해 서류 심사와 현장검증,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경북교육청은 국비 7억 원과 민간 지원금 3억 원 등 총 10억 원의 예산을 확보하게 됐으며, 9월 중 실증에 적합한 학교를 선정해 튀김 공정 4교와 볶음과 국·탕 공정 2교에 조리로봇을 도입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대량 조리 시 발생하는 유해 물질 배출 개선과 근골격계 질환 예방 등 조리 환경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검증할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경북교육청은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지역 주민들의 주차 편의를 위해 14일부터 18일까지 도내 학교와 교육기관의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주차장 개방에는 경북 도내 618개 공·사립 학교(유·초 331교, 중 148교, 고·특수 139교)와 52개 교육기관이 자율적으로 참여해, 귀성객과 주민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주차장을 제공한다. 무료로 개방된 주차장은 ‘공유누리’ 웹사이트와 앱, 그리고 카카오, 네이버, 티맵 등의 민간 포털에서 ‘무료주차장’을 검색한 뒤 길 찾기 기능을 통해 쉽게 찾아갈 수 있다. 또한, 개방 대상 학교와 시간 등 상세 정보는 경북교육청 홈페이지 공지사항 게시판을 통해서도 확인 할 수 있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추석 연휴 기간 학교 자율 개방 주차장 이용 시 긴급한 경우 신속한 연락을 위해 차량 전면에 비상 연락처를 남기고, 학교 시설물 훼손이나 쓰레기 무단 투기 등의 행위를 삼가 줄 것을 당부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 연휴 동안 학교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해 주차시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경북교육청은 초등학생의 자발적인 질문과 토론이 일상이 되는 교실 수업문화 조성과 디지털 기반 학습 환경에 대응하는 디지털 질문 능력 신장, 학생 중심 미래형 교육과정 실현을 위해 ‘질문이 넘치는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질문으로 설레고 배우며 성장하는 질문이 넘치는 교실을 위해 △질문하는 학교문화 조성 △학생 질문 능력 신장 △학생 질문 기반 수업 실천 △질문 기반 수업 나눔 확산 등 4개의 추진 과제를 선정하여 실천하고 있다. 학생의 자발적 질문과 토론이 일상화되는 학교문화 조성과 교사 역량 강화를 위해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에 연수 과정을 개설하고, 지원청 단위 질문 기반 수업 역량 강화 연수와 도 단위 초등 교육연구동아리 99팀 운영, 수업·평가 혁신 교원 학습 공동체 8팀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연구학교 1교와 선도학교 8교, 정책연구 1팀을 운영하며 ‘질문이 넘치는 교실’을 위한 수업 혁신 방안 및 적용 사례 연구·일반화를 추진하고 있다. 생성형 AI, 에듀테크 등 디지털 기반 환경에서 학생들의 질문 능력을 향상할 수 있는 질문 생성기를 개발하여 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