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남구 구립도서관은 지난 3월부터 진행됐던 ‘상반기 독서문화프로그램’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각 도서관에서는 유아에서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대를 아우르는 강좌를 진행하고, 주간 강좌뿐만 아니라 야간강좌까지 지원하며 더 많은 이용자가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도산도서관은 클래식 음악 속에 숨어있는 문학작품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시간을 갖는 ‘책 안의 클래식’ 등 9개의 프로그램, 신복도서관은 점토를 만지며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결과물을 만드는 ‘도자기로 만드는 소품’등 10개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옥현어린이도서관은 교과 연계 도서 속 주인공의 사건과 경험을 체험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즐거움을 느끼는 ‘책으로 쏙! 연극놀이’ 등 8개의 프로그램을 월봉도서관은 그림책 놀이와 다양한 독후활동을 통해 그림책 읽기의 즐거움을 배우는‘어휘력 쑥쑥! 마음이 활짝! 그림책아 놀자’등 3개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그리고, 철새마을도서관에서는 큐브의 해법을 습득해 창의력과 논리력을 키우는 ‘논리력 향상! 큐브교실’ 등 2개의 프로그램을 진행해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6월의 첫 날, 울산 동구가 개최한 ‘2024년 슬도예술제’가 6월 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슬도아트 일대에서 지역주민 및 관광객과 문화 예술인 등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슬도예술제는 올해 초 새롭게 문을 연 복합문화공간인 슬도아트를 무대로 열려, 지역 대표 관광자원인 슬도의 문화예술적 가치를 홍보하는 시너지 효과가 있었다. 이 날 오전 10시부터 슬도아트 옥상 ‘루프탑 뷰330’에서는 사전접수 받은 성인 15명을 대상으로 ‘썬 라이즈 야외요가’가 열려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서 헤드폰을 착용하고 DJ의 음악을 감상하는 ‘사일런스 타임’은 축제 참여자들의 신청곡 타임을 별도로 운영하여 슬도의 푸른 바다와 햇살, 바람이 어우러진 가운데 여유와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동구 출신 청년 싱어송라이터 ‘싱나애’의 우쿨렐레 연주와 노래, 청년 스트릿댄스 그룹 ‘본때크루’의 텐션 넘치는 공연, 요요서커스 팀 ‘라웅’의 요요 퍼포먼스, 울산 청년예술가 ‘김근영’의 잔잔한 해금 연주, 국악힙합밴드 ‘이지훈과 치배들’의 화려한 미니 콘서트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동구와 광주 서구 축구동호회 회원이 울산 동구를 방문하여 6월 1일 북구 강동구장에서 자매결연도시 교류 축구경기에 앞서 고향사랑 기부금 1백만원을 상호 기부했다. 기부금 전달식과 친선 축구경기에는 김종훈 동구청장을 비롯한 축구동호 회원 및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하여 자매결연도시의 고향사랑기부제가 성공적으로 정착되고,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 넣어 줄 수 있도록 한마음으로 뜻을 모았다. 이에 앞서, 5월말 울산 동구 총무과 직원, 광주 서구 직원 30명도 양측 지자체에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기부하여 지역사랑의 마음을 더했다. 울산 동구와 광주 서구는 1999년 7월 자매결연을 맺은 후 양 지자체 간 단체 교류가 지속되고 있으며, 특히 직원 축구동호회는 매년 서로의 도시를 교차 방문하여 경기를 가지는 등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이번 친선축구대회 및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부행사를 계기로 자매결연도시인 광주 서구와 우리 구의 화합과 상호발전을 기원하고, 지방자치단체 간 따뜻한 교류가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북구는 박천동 북구청장과 관계 공무원 등 북구 해외 선진지 견학단이 5월 24일부터 6월 1일까지 7박 9일 독일, 오스트리아, 체코 견학 일정을 마무리했다고 2일 밝혔다. 박 구청장 등 견학단은 명촌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과 호계 도시재생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고, 현대자동차 체코공장을 찾아 생산공정을 둘러봤다. 먼저 독일 뮌헨에서는 이자르강을 찾아 자연친화적 하천복원 현황을 살펴봤다. 이자르강은 20세기 초 자연재해에 대비해 강을 직강화하고 인공제방을 설치했지만 수질악화와 지하수 고갈, 홍수피해가 심해졌다. 이에 따라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홍수피해 예방대책 개선을 중심으로 자연친화적 복원사업에 나서 저수로폭을 완경사로 확장하고 새롭게 생긴 공간을 친수공간으로 조성해 시민에게 사랑받고 있다. 독일의 대표적 친환경 도시인 프라이부르크도 방문해 탄소중립에 대해 생각해보고 도시재생사업 접목방안을 고민하기도 했다. 프라이부르크 보봉마을은 1995년 시민자치모임인 '보봉포럼' 결성을 시작으로 교통, 에너지, 주민공동시설, 주거환경 등을 바탕으로 친환경 에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주민 화합과 소통의 장, ‘제2회 우정동 화합 한마당’행사가 6월 1일 오후 2시 30분 공룡발자국 공원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우정동 행정복지센터 주최, 우정동 주민자치위원회 주관, 지역 내 기관·단체의 후원으로 열렸다. ‘공룡발자국 공원에서 놀자’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시·구의원, 지역 주민 등 500여 명이 함께했다. 이번 행사는 식전 공연, 기념식, 축하공연, 가족 장기자랑, 경품 추첨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식전 공연 순서에서 ‘아리아뮤즈’는 관악 3중주 연주, ‘마만세’는 마술 공연을 선보이며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서 비보잉 댄싱팀 ‘포시크루’와 정병구 마술사가 춤과 버블 공연을 선보이며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가족 장기자랑 순서에는 초등학생 이하 자녀를 둔 가족 5개 팀이 무대에 올라 경연을 펼쳤다. 한편, 이날 현장에서는 공룡 쿠키·비누·팔찌·미니 핸드백·스칸디아모스 액자 만들기, 모종·다육이 나눔, 드론 체험 등 다채로운 주민 참여 체험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됐다. 배기출 우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태화강마두희축제추진위원회가 6월 1일 오후 4시 30분 태화강 체육공원에서 태화강마두희축제에 쓰일 ‘마두희 몸통 줄’ 제작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과 힘을 모아 울산지역의 대표적인 민속놀이 울산큰줄당기기 ‘마두희’에 활용될 몸통 줄을 제작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김영길 중구청장과 태화강마두희축제추진위원회 관계자, 울산마두희보존회 회원, 중구체육회 회원,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은 직접 짚을 말아 굵고 튼튼한 마두희 몸통 줄을 만들었다. 한편, 태화강마두희축제추진위원회는 5톤 분량의 짚과 밧줄(로프)을 준비하고 줄 제작 전문가를 영입해, 지난 5월 13일부터 마두희 몸통 줄 제작에 돌입했다. 이어서 종줄을 연결해 목줄을 감는 작업을 끝으로 6월 7일 줄을 완성할 예정이다. 한편, 2024 태화강마두희축제는 6월 14일부터 6월 16일까지 사흘 동안 성남동 및 태화강변 일원에서 ‘함께하면 커지는 힘! 태화강에 잇다!’라는 구호(슬로건)로 열린다. 완성된 줄은 6월 15일 오후 4시 성남동 시계탑사거리에서 진행되는 2024 태화강마두희축제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남구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일부 청소년들의 일탈을 사전에 예방하고, 청소년유해업소 및 유해 약물 등에 대한 접촉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30일 청소년유해업소 밀집지역인 삼산동 일대에서 민·관·경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청소년유해환경 합동점검에서는 14개동 청소년지도협의회, 경찰, 공무원 등 40여명이 조를 구성해 삼산동 일대를 순회하며, 청소년유해업소 점검 활동 및 보호 캠페인을 펼쳤다. 이 날 점검은 고위험·다중이용시설인 노래연습장, PC방, 오락실, 일반음식점을 중심으로 청소년 보호법 준수 사항을 안내하고,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 업소’, ‘19세 미만 청소년에게 술·담배 판매 금지’표시 미부착 업소 대상으로 스티커 부착 등의 계도 활동도 펼쳤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청소년의 달을 맞아 실시한 민·관·경 합동점검을 통해 청소년들이 유해업소 및 약물 등의 접촉으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서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남구는 요리활동 자조모임 운영을 통해 사회적 고립 위기가구의 지역사회 내 관계망 형성을 지원하는‘쿠킹(cooking) 프렌즈’사업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쿠킹(cooking) 프렌즈’는 무거동 소재 건강생활지원센터 내 ‘공유주방’ 을 활용해 사회적 고립 위기 가구의 요리활동 자조모임 구성해서 운영을 지원함으로써 고독사를 예방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남구 복지지원과에서 사업 계획 수립․총괄과 예산을 지원하고, 울산남구종합사회복지관이 사업 수행을 담당하며, 무거건강생활지원센터 및 무거동 행정복지센터 찾아가는 보건복지팀과의 협력을 통해 지난 5월 31일 첫 시행을 시작으로 월 1회 추진한다. 울산남구종합사회복지관과 무거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에서 자조모임의 자발적 참여를 위한 접근성이 용이하고 요리에 관심이 있는 중장년 1인 고립 위기 가구를 10명 정도 모집해 자조모임을 구성했으며, 참여자들의 요리활동 및 직접 요리한 음식을 동의 사회적 고립 위기 가구에 전달하는 나눔 활동을 지원했다. 또한, 무거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자조모임 활동을 위한 공유주방 대여를 지원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남구는 장생포를 찾은 관광객에게 색다른 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고래문화마을에 ‘장생포×인생네컷’ 콜라보 차량형 포토부스를 설치했다고 31일 밝혔다. ‘장생포 × 인생네컷’ 차량형 포토부스는 장생포 옛 마을 내 우체국 옆에 설치돼 있으며, 입장객들이 장생포에서의 추억을 사진으로 담아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조성했다. 가격은 기본 4컷 기준 2장에 5천 원이며, 3종의 인화지 프레임 중 남구 관광 콘텐츠인 장생이, 수국, 장생포 옛 마을이 디자인된 한정판 배경화면을 제공해 남구관광 홍보에도 한 몫 할 예정이다. 남구는 지난해 5월 장생포웰리키즈랜드 1층에 실내형 포토부스를 설치해 MZ세대 사이에서 인기몰이 중이며, 웰리키즈랜드 이용 인원의 10% 정도가 인생네컷을 이용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올해는 지난 5월부터 한 달간 시범 운영한 차량형 포토부스는 813건, 4,065,000원의 실적을 올리며 많은 호응을 얻고 있어 앞으로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인생네컷은 전 세계에 점포를 오픈하며, K-포토문화의 확장에 앞장서고 있으며, 스티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울산광역시 남구협의회는 31일 6층 대강당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울산남구협의회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평화·통일정책에 대한 자문위원의 이해 제고와 공감대 확산을 목적으로 ‘자유민주주의 통일에 대한 도전과 극복 방안’을 대주제로 관련자문위원의 실천사항 등을 논의하고, 정책을 건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수철 협의회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울산남구협의회 제21기 위원들이 올바른 남북관계 및 통일정책에 대한 인식을 확립할 수 있도록 하고, 남북관계 정상화와 평화의 한반도 건설을 위한 여론 수렴 및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건전한 평화통일정책의 확립을 위해 지역사회 여론조성에 힘쓰시는 장수철 협의회장님을 비롯한 민주평통 자문위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이번 회의를 통해 실질적이고 건전한 평화통일 정책수렴이 이루어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