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봉화군은 차량과 사람의 이동이 많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아프리카돼지열병(ASF)과 럼피스킨(LSD) 발생을 차단하기 위한 ‘추석명절 재난형 가축전염병 특별방역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은 올해들어 8월까지 경북(5건), 경기(2건), 강원(1건)에서 8건이 발생했으며, 럼피스킨은 지난달 경기도 한우농장과 젖소농장에서 2건이 발생해 추가 확산이 우려되는 엄중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군에서는 이번 추석 연휴기간에도 효율적인 방역대책을 추진하기 위해 가축방역 상황실을 운영해 질병의심 신고 시 유관기관과 신속 대응체계를 유지하고, 적덕리 소재 거점소독시설에서는 관내로 들어오는 외부 축산차량에 대한 철저한 소독을 할 계획이다. 아울러 양돈 밀집지역 입구와 읍면 현수막 걸이대에 농장방문금지 등 ASF 차단방역 홍보 현수막을 게시하고, 귀성객의 왕래가 많은 기차역과 버스터미널 입구에는 발판 소독조를 설치하며, 추석 명절 연휴 기간에도 축협 공동방제단과 군 방역차량 5대를 동원해 축산농장 주변 도로변과 방역취약지역 주변에 대해 빈틈없는 소독을 실시할 계획이다. 박현국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봉화군은 지난 1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공직자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도전! 청렴골든벨’을 개최했다. 청렴한 조직문화 정착과 확산을 위해 실시한 이번 행사는 공직자가 알아야 할 반부패・청렴, 행동강령, 이해충돌 방지법, 청탁금지법, 공직윤리에 관련된 상식과 법・제도 등을 퀴즈대회라는 형식을 접목해 참여형 액티비티 교육으로 진행해 직원들의 관심을 이끌고 청렴 이해도를 높였다. 청렴골든벨은 각 부서를 대표하는 직원 150명이 서바이벌 형식으로 문제를 맞혀 나가는 프로그램으로 골든벨 최종문제에 도전할 최후의 1인이 되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고, 각 부서별로 소속 직원을 응원하기 위한 열띤 응원전도 펼쳐졌다. 최후의 1인이 되어 골든벨을 울린 물야면 김상용 주무관은 “오늘 행사를 위해 시간을 내서 공부하지는 않았지만 평소에 반부패와 청렴에 대해 많이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청렴에 관해 더 관심을 갖고 오늘 배운 지식을 좋은 방향으로 실천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직원들의 열렬한 응원과 함성 가득한 현장을 보면서 직원 간 화합과 공감의 시간이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안동시는 개학기(2학기)를 맞아 오는 27일까지 초등학교 주변 위해요인에 대한 집중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9월 11일 강남초등학교에서 안전점검 홍보 및 ‘아이 먼저’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는 권기창 안동시장과 안중환 안동교육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안동경찰서, 안동교육지원청, 강남초등학교 학생회, 안동 녹색어머니연합회, 모범운전자연합회 안동지회 회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교통안전 홍보용품을 배부하며 직접 보행 안내를 실시하고, 학부모와 시민을 대상으로 ‘일단 멈춤, 아이 먼저 보내주세요’라는 슬로건으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또한 학교 주변의 ▲교통안전 ▲유해환경 ▲식품안전 ▲불법광고물 등 4대 분야 위해 요인 발견 시 ‘안전신문고’를 통해 신고해주길 당부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아이들이 안심하고 학교에 다닐 수 있는 생활환경 조성에 노력하겠다”라며“시민 여러분도 횡단보도와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 운전 습관화를 통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2016년 6월, 정부의 ‘대구공항&K-2 통합이전 계획’ 발표로 야심 차게 출발한 대구경북공항 이전 사업은, 2020년 8월 ‘의성 비안-군위 소보’가 이전지로 최종 선정되기까지 일련의 과정은 한 편의 드라마와 같다. 특히, 2020년 1월 주민투표 결과에 불복하여 군위군이‘우보’ 단독 유치를 고집하며 교착상태에 빠진 상황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군위군 설득을 위한 총력전에 들어가, 군위 현장사무소에 상주하며 전 행정력을 동원하여 전방위적 노력을 펼친 결과, 경북도지사, 대구시장, 대구․경북 국회의원 25명, 시․도의원 79명 등 총 106명이 참여한 공동 합의문을 통해 군위군과의 합의에 이르렀고, 2020년 8월 국방부 이전부지 선정위원회의 결정에 의해 대구경북신공항 이전지로‘의성 비안–군위 소보’가 최종 선정됐다. 이처럼 대구경북공항 이전지가 확정되기까지 4년간의 긴 여정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기까지 수많은 난관을 극복한 이철우 도지사의 노력은 극적인 지도력과 타협의 결정체였다. 2022년 8월 대구시에서 군 공항 기본계획 수립과 2023년 8월 국토부 민간공항 이전 사전타당성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예천군은 지난 10일 구미 금오산호텔에서 열린 ‘2024년 경상북도 지방재정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예천 예누리길 조성사업'사례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경북 내 지자체들의 지방재정 운용 적극성과 지방재정 효율화 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공유해 지방재정의 효율성과 건전성을 제고하기 위해 개최됐다. 올해 총 16건 중 1차 서면심사를 통과한 7건이 2차 심사인 발표대회에 진출했으며 예천군은 ‘예천 예누리길 조성사업’으로 최우수의 영예를 안았다. ‘예천 예누리길 조성사업’은 경북도청 신도시 진입도로 개설에 따라 발생한 경북선 예천~어등간 폐철도 부지를 활용해 주민 휴식 공간인 공원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국공유지 사용 협의를 통해 약 25억 원의 예산을 절감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학동 군수는 “앞으로도 지방재정 효율화 사례를 적극 발굴하고 군민의 행복을 최우선으로 건전한 재정 운영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경산시의회는 9월 11일,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경북샤론의 집’을 방문하여 온정을 나누었다. 이날 안문길 의장을 비롯한 경산시의회 의원들은 시설에서 필요로 하는 위문품을 전달하고, 입소자들이 불편한 점은 없는지 세심히 살피며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경북샤론의 집’은 홀로 아이를 양육하는 한부모가족의 자립을 돕는 한부모가족 복지시설로, 현재 3명의 종사자와 6명의 입소자가 함께 생활하고 있다. 안문길 의장은 “의회에서 준비한 작은 정성이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내시는 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시의회는 소외된 이웃이 없는지 민생 곳곳을 더욱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산시의회는 이웃사랑 실천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위문 방문하고 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경북교육청은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 접수 결과, 지난해보다 289명이 증가한 19,857명이 지원했다고 11일 밝혔다. 지원 자격별로는 재학생이 전년 대비 168명 증가한 15,669명(78.9%), 졸업생은 70명이 증가한 3,586명(18.1%), 검정고시 등 기타 지원자는 51명 증가한 602명(3.0%) 지원했다. 졸업예정자 수는 전년 대비 1.09% 증가했고, 졸업생과 검정고시 등 기타 지원자 수도 각각 2%와 9.25% 증가했다. 지구별로는 구미지구 4,936명, 포항지구 4,812명, 경산지구 2,493명, 경주지구 2,286명, 안동지구 1,586명, 김천지구 1,438명, 영주지구 1,334명, 상주지구 972명이 지원했다. 성별로는 남학생이 10,194명(51.3%)으로 전년 대비 223명 증가했고, 여학생은 9,663명(48.7%)으로 66명이 증가했다. 영역별 선택 현황으로, 국어 영역에서는 화법과 작문을 선택한 학생이 14,167명(71.8%), 언어와 매체를 선택한 학생이 5,558명(28.2%)으로 나타났다. 수학 영역에서는 확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영양군은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11일 11시부터 영양전통시장 일대에서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최근 침체된 경기 속 위축된 소비심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따뜻한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된 이번 행사는 영양군 전 공직자뿐만 아니라 지역 공공기관 및 유관기관‧단체들도 참여하여 큰 힘을 보탰다. 오도창 영양군수를 비롯한 영양군청 직원들은 영양전통시장 내 여러 점포를 방문하여 제수용품 및 명절 선물을 구입하고, 상인들과 시장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나누며 지역 민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전통시장을 찾았다.”라며 “앞으로도 넉넉한 인심과 정을 느낄 수 있는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해 주실 것을 당부드리며 모두가 행복하고 풍성한 추석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경북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경산지회는 11일 경산생활체육공원 P1주차장(럭비구장 앞)에서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주민들의 안전한 귀성길을 지원하기 위한 자동차 무상 안전점검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경산지회 소속 조합원 80여 명이 참여하여, 경산시민들이 소유한 승용차의 와이퍼, 전구류, 워셔액, 브레이크 오일, 냉각수 등을 무상으로 교체하고 보충했으며 차량 전조등 및 미등, 브레이크 패드, 타이어 마모 상태 등 안전 운행에 필요한 주요 요소들을 점검했다. . 장점석 경산지회장은 “추석 명절은 차량 이동량이 많은 시기인 만큼, 이번 안전 점검을 통해 시민들의 귀성길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고 말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이번 자동차 무상 안전점검 행사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귀성길을 오를 수 있을 것”이라며, “경북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경산지회가 헌신적으로 봉사해 주신 것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대한한돈협회 경산지부는 11일 경산시 드림스타트 가정을 대상으로 돼지고기 4kg씩 총 78박스(약 400만원 상당)를 전달하는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한돈 ESG 지역사회 공헌의 일환으로, 경산지부 회원 24명이 적극적으로 참여한 사회공헌 활동의 결과다. 대한한돈협회는 매년 돼지고기 나눔 행사와 함께 장학금 기탁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함께 사는 시민 중심의 행복 경산’을 만들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박복용 경산지부장은 “이번 돼지고기 나눔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지역 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대한한돈협회 경산지부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이 많은 사람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