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황규철 옥천군수가 20일, (사)대한노인회 옥천군지회 부설 노인대학에서 제11기 노인대학생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강을 진행했다. 황 군수는 ‘옥천군의 노인복지 및 옥천군의 현황과 미래’라는 주제로 옥천군의 노인복지와 새롭게 추진되는 복지사업 안내, 2025년 달라지는 복지제도에 대해 강의했다. 옥천군 노인대학은 1982년 옥천 노인학교 개교를 시작으로, 2002년 (사)대한노인회 옥천군지회 부설 노인대학으로 승격됐다. 지역 어르신들의 잠재 능력을 개발하고 건강관리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2년 과정으로 매월 2회 외부강사를 초빙해 교양, 건강, 지식습득, 시상정보 등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어르신들의 배움과 여가선용의 장으로 자리 잡고 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모든 세대가 함께 잘 사는 지역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특히 어르신들이 더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와 지원 정책을 마련하고 있다. 앞으로도 행복드림 옥천 실현을 위해 어르신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군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아산시와 충남도가 19일 송악면 궁평리 방미산 일원에서 '2024년 산불진화 통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최근 기후변화로 산불이 대형화되고 있는 가운데, 유관기관 간 협력과 신속한 대응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에는 아산시와 충청남도, 산림청, 시군, 소방, 경찰, 군부대 등 총 24개 유관기관에서 약 450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방미산 인근에서 발생한 민간인의 쓰레기 소각이 대형 산불로 발전해 광덕산 방향으로 확산하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산불상황관제시스템을 이용한 신속한 신고, 진화 인력 및 자원 투입, 산불현장지휘본부 구성 등 전 과정이 실전처럼 이뤄졌다. 특히, 산불진화헬기 7대(충남도 임차헬기 5대, 산림청 2대)와 산불진화차 20대, 특수진화차량 1대, 소방차 20대, 산림청 특수진화대, 육군 제3585부대 제2대대, 공무원 진화대 등 지상 및 공중 진화 자원과 인력이 총동원됐다. 이를 통해 훈련의 실효성을 높이고, 현장에서의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 능력을 점검했다. 또, 아산시장과 충남도지사 간 현장 통합지휘권 인계 및 통합지휘본부 상황판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공주시는 지난 19일 공주교육대학교 월은홀에서 아동학대예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최원철 시장을 비롯해 공주경찰서, 공주교육지원청 등 아동학대 대응 관계기관과 단체 관계자, 일반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 기념식에서는 아동학대 예방과 교육을 위해 운영 중인 ‘찾아가는 아동학대 바로알기 교실’의 인형극이 시연되어 참석자들에게 다양한 아동학대 유형을 소개했다. 또한, ‘아동학대 없는 세상 공동실천선언’과 ‘아동학대 예방 퍼포먼스’, ‘아동학대 예방 합동 캠페인’을 통해 관계기관과 시민들이 함께 아동학대 근절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원철 시장은 “사랑받는 아이들이 건강한 사회의 시작임을 인식해야 한다”라며 “아동들이 희망찬 미래를 꿈꿀 수 있는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공주시가 적극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청양군(군수 김돈곤)이 오는 12월 12일 저녁 7시 30분에 청양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2024 청양군 송년 토크포크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대한민국 가요계의 거장으로 불리는 가수 송창식, 정훈희, 기타리스트 함춘호, 소리새(황영익)가 출연해 추억의 이야기와 노래를 관객들에게 들려줄 예정이다. 우리 시대 최고의 가객으로 평가받는 가수 송창식은 ‘고래사냥’, ‘담배가게 아가씨’, ‘왜불러’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대중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청양공연에서는 그의 오랜 음악적 친구이자 최고의 세션 기타리스트 함춘호와 함께 출연해 관객과 즐거운 만남을 갖는다. 한류스타의 원조 가수 정훈희는 2022년 개봉한 탕웨이와 박해일 주연의 영화 ‘헤어질 결심’의 주제곡 ‘안개’를 불러 젊은 층까지 폭넓은 인기를 얻고 있으며 ‘무인도’, ‘꽃밭에서’, ‘그사람 바보야’ 등의 히트곡을 관객에게 선물할 예정이다. 또한 MBC 주말드라마 ‘그대 그리고 나’의 주제곡을 부른 소리새가 특별 게스트로 출연해 추억의 노래들로 관객들의 기억을 소환한다. 김돈곤 군수는 “‘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청양군은 지난 19일 충청북도의 7개 지자체(괴산군, 보은군, 옥천군, 음성군, 증평군, 청주시, 충주시)와 충북사회서비스원에서 관계 담당자 30여 명이 청양군 고령자복지주택의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전국 최초로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과 주택을 융합해 의료, 돌봄, 일상생활, 주거 서비스가 통합적으로 제공되는 청양군의 고령자복지주택 연계 통합돌봄센터 운영 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충북사회서비스원의 주관으로 이루어진 방문이었다. 군은 이날 고령자복지주택의 전반적인 건축 과정을 설명하고 운영의 경험과 노하우를 전달하며 다른 지역의 고령자복지주택들과는 차별화된 돌봄시설들을 직접 둘러보고 운영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문한 충북의 지자체 담당자는 “고령자가 살기에 정말 좋은 주택이다. 특히 병원 퇴원 환자의 중간 집 역할을 하는 공유형(셰어형) 복지주택은 고령화시대에 꼭 필요한 주택 모델이라 생각한다. 많은 것을 보고 배워간다”라고 말했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우리 군의 고령자복지주택이 타 지자체의 모범사례로 자리매김해 기쁘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서산소방서는 아파트 입주민에 대한 피난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불나면 살펴서 대피' 피난 안전대책을 적극 홍보 중이다. 그동안 화재 발생 시 지상이나 옥상 등으로 우선 대피를 강조했으나, 아파트의 경우 구조적 특성으로 인해 연소 확대 위험성이 높고 계단을 통한 급속한 연기확산으로 대피 과정에서 연기 흡입 등의 인명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이에 따라 화재 시 무조건 대피보다 화재 발생 장소와 연기의 영향 여부 등 주변 상황에 맞게 살펴서 대피해 달라고 당부했다. 발화지점(층)과 거리가 있는 경우 무리한 대피보다 실내 구조요청 후 대기가 안전하며 현관 입구 등의 화재로 대피가 어려운 경우 아파트 대피 공간, 경량 칸막이 등 피난시설을 이용하여 안전한 장소로 대피하면 된다. 김상식 서장은 "공동주택 화재 시 대부분 발화지점 및 발화 층으로 연소범위가 국한된다"며 "화재 시 무조건 대피보다 화염과 연기에 영향이 없는 경우에는 무리하게 피난하지 않고 집에서 대기하며 구조를 요청해달라"고 강조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천안시는 최근 시청 중회의실에서 ‘도전더함 미래비전단’의 정책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정책연구과제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도전더함 미래비전단은 25명의 천안시 소속 엠제트(MZ)세대 공무원들로 구성된 정책연구모임으로 천안 발전에 기여할 창의적이고 실현 가능성이 높은 아이디어를 개발하고자 지난 4월 출범했다. 발표회는 미래비전단 5개 분과가 연구한 결과물을 공개한 결과 반려동물 테마파크를 발표한 ‘농업환경분과’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어 천안형 스마트 민원처리서비스 를 발표한 ‘행정안전분과’와 캠핑과 함께하는 독립마불 을 발표한 ‘복지문화분과’가 우수상을 받았다. 최우수상과 우수상에는 각각 150만 원과 100만 원의 시상금이 지급된다. 천안시는 이번 발표회에서 공유된 아이디어가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관련부서와 면밀히 검토할 예정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정책 발굴을 위해 노력한 직원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전한다”며 “미래비전단원 뿐 아니라 시 공무원 모두가 좋은 정책을 만들고자 도전한다면 천안시가 더욱 살기 좋은 도시로 성장할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2024 천안 C-STAR Awards’ 컨퍼런스가 지난 19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천안시청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천안시 주최, 천안과학산업진흥원·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한국자동차연구원·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호서대학교 등 지역의 5개 창업지원기관이 공동 주관하고 충청남도, 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창이 후원했다. C-STAR Awards는 천안형 스타트업 생태계를 활성화해 유망한 스타트업 발굴·유치를 위해 추진됐으며 ‘Startup, Unicorn Ways With Cheonan’이라는 슬로건으로 열렸다. 500여 명의 창업 관계자 및 투자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유망 스타트업 발굴·유치를 위한 전국 아이알(IR) 경진대회, 투자상담회, 100개 투자사(AC·VC)와의 밋업데이(Meet up day) 등이 진행됐다. 유망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국 아이알(IR) 경진대회에서는 보행보조 웨어러블 로봇 제조 스타트업 위로보틱스(대표 이연백)가 대상을 수상하며 사업화 자금 1억 원을 받았다. 시는 두 차례에 걸친 심사를 통해 모집된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천안시는 2조 4,300억 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을 편성, 천안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올해 예산인 2조 4,000억 원보다 300억 원(1.2%) 늘어난 규모다. 일반회계는 2조 1,000억 원으로 올해보다 350억 원(1.7%) 증가했으나, 특별회계는 3,300억 원으로 50억 원(1.5%) 감소했다. 일반회계 세입 재원은 지방세수입 6,000억 원, 세외수입 1,067억 원, 지방교부세 3,480억 원, 조정교부금 1,170억 원, 국도비보조금 8,382억 원, 보전수입 등 901억 원이다. 천안시는 지역경제 역동성 회복, 미래가치 혁신 성장동력 확보,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하는 사회복지 확대에 초점을 맞춰 예산을 편성했다. 지역경제 육성과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천안사랑상품권 할인판매 보전금(240억 원), 소상공인 금융 및 사회보험료 지원(42억 원),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사업·청년도전 지원(94억 원) 등을 편성했다. 첨단산업도시 성장동력 확보와 미래산업 기반 구축을 위해 거점형 스마트도시 조성사업(148억 원), 천안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사)충북경제포럼은 지난 19일 영동군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영동군 스마트팜 발전전략을 주제로 ‘충북경제포럼 시군정책세미나(영동군)’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영동군의 지속 가능한 농업 육성과 스마트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스마트 농업의 미래 비전과 구체적인 발전 전략을 논의하는 자리로 꾸려졌다. 이날 세미나에는 정영철 영동군수, (사)충북경제포럼 이재진 회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 청년농업인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세미나는 신동창 농업회사법인 (주)썬메이트 대표이사의 주제 발표와 박승락 청주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은 토론으로 이어졌다. 토론에는 △충청북도 스마트농산과 김기은 스마트농업팀장 △청주대학교 조성제 교수 △충북연구원 김미옥 연구위원 등 전문가들이 참여해 스마트팜 활성화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세미나는 영동군의 앞으로 나가야 할 스마트농업 방향을 모색하고, 지역 농업인의 소득 증대와 경쟁력 향상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가 됐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영동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