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고창문화관광재단이 전주 팔복예술공장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문화예술·관광 박람회’에서 ‘지역문화 우수사례상’을 수상했다. 전주시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전국지역문화재단연합회가 공동 주최한 이번 박람회는 전국 기초문화재단 122곳을 대상으로 ▲문화매개 ▲지역소생 ▲문화기획 ▲재원조성 ▲문화협치 ▲문화향유 등 6개 부문에서 총 25개의 지역문화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재단은 지난 4월에 전국단위 캠핑 관광객 200팀(약 700여명)을 대상으로 추진한 ‘2024 고창별밤 그린캠프’가 지역소생 부문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우수사례상에 선정된 고창문화관광재단의 우수사례 전시부스는 오는 6일까지 전주시 팔복예술공장에서 진행되는 ‘2024 대한민국 문화예술·관광 박람회’ 우수사례 전시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 고창문화관광재단 심덕섭 이사장은 “앞으로도 고창의 지역문화에 대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펼쳐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성큼 다가선 인공지능(AI)시대 교실혁명은 교사가 주도해야 하며, 단 한 명도 놓치지 않는‘개인별 맞춤형 교육’을 추구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또, 지난 5월 여수에서 성공적으로 열린‘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가 빛을 발하기 위해서는 궁극적으로 그 성과가 전남 아이들의 실력 향상으로 이어져야 한다는 지적도 나왔다. 이는 전라남도교육청이 4일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개최한 ‘K-EDU 시대를 열어갈 전남교육 大포럼’기조 발제를 통해 나온 내용이다. 전남교육청은‘지역 중심 글로컬 미래교육의 새 패러다임’을 주제로 가진 이날 포럼을 계기로 글로컬 미래교육의 방향을 공유하고 토론하며 현장으로 향하는 첫걸음을 내디뎠다. 포럼에는 전남교육가족과 전남도의회 교육위원, 전남민관산교육협력위원, 전남학부모회연합회원, 일선 학교 참여 희망자 등 250여 명이 참석해‘지역 중심 글로컬 미래교육’의 현장 안착 방안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정제영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 원장은‘인공지능 시대, 미래교육의 방향’이란 주제의 기조발제를 통해 “디지털 대전환과 AI시대에는 맞춤형 교육과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전주시와 바이전주우수협의체가 강한 경제 전주 구현과 전주 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4일 시청 3층 회의실에서 바이전주우수업체협의회 임원진들과 바이전주 사업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바이전주 GOGO 페스티벌 기부금 전달, 협의회 활성화 방안 논의, 기타 애로사항 청취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바이전주우수업체협의회는 지난 4월 ‘바이전주 GOGO 페스티벌’의 수익금을 소외계층을 위한 각막 이식 수술비 등을 지원하는 (사)온누리안은행에 전달했다. 참석자들은 또 협의회 소속 기업들의 애로사항 해결과 협의회 활성화를 위해 시청 및 시 산하기관의 지역 생산제품 및 바이전주우수상품 우선구매 활성화, 바이전주우수상품 마케팅 및 판로확대 적극 지원을 시에 건의했다. 이에 우 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기업활동을 하는 협의회 소속 대표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바이전주우수상품의 판로 개척과 경쟁력 강화 지원을 위해 이날 제시된 애로사항 등을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이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과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상생발전을 위한 동행을 시작했다. 4일 오후 정선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고창군 대표로 심덕섭 고창군수와 국장, 관련 부서장 7명과 정선군 대표로 최승준 정선군수, 강선구 부군수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양 도시는 서로의 자원을 최대한 공유·활용해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 가능한 교류사업을 적극 발굴·추진하고, 주민들의 이익향상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서에는 △두 지역의 행정·문화·예술·관광·산업·경제분야 등 협력 △관광활성화를 위한 상호 관광자원 홍보 △행정 우수시책 정보교환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 활성화 등의 내용이 담겼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자매결연 체결을 통해 양 도시가 동반 성장하는 계기가 되고 여러 분야에서 상부상조할 수 있는 교류 활동이 활발히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한민족 정서를 대표하는 아리랑의 발상지이자, 천혜의 산림관광자원이 풍부한 웰니스 관광도시 정선군과의 자매결연은 고창군이 새로 도약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라며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무주군이 제28회 무주반딧불축제를 두 달여 앞두고 본격적인 홍보활동에 나섰다. 용산역을 비롯한 대전역과 청량리역 등 주요 거점 역사에는 축제 포스터를 게시하고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을 찾아다니며 기동 홍보도 펼치고 있다. 지난 4일에는 황인홍 무주군수를 비롯한 (사)반딧불축제제전위원회 유송열 위원장과 지원단 등 관계자 20여 명이 서울 코엑스와 용산역 등지를 찾았다. 이 자리에서 황 군수 일행은 제28회 축제 일정(8.31.부터 9.8.)과 반딧불이 신비탐사 등 주요 프로그램 소개를 담은 홍보 전단을 배포하고 ‘무주방문의 해’ 축제와 연계해서 보면 좋을 무주명소들도 소개하는 등 맨투맨 홍보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 무주군에 따르면 이번 서울 방문은 제27회 무주반딧불축제의 외래 방문객 거주지 분포를 분석(1위 전주/전북 37.2%, 2위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 23.6%) 결과에 기반을 둔 것으로, 수도권 주민을 고정 방문객으로 확보한다는 취지를 담았다. 때마침 서울 코엑스에서는 “2024 서울국제주류·와인박람회”가 열려 서울은 물론, 전국 각지에서 몰린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지난 3일 (사)대한산란계협회 나주시지부에서 500만원 상당의 계란 600판을 기탁했다고 4일 밝혔다. (사)대한산란계협회 나주시지부와 함께 진행한 이번 나눔은 어려운 이웃들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길 바라는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에서 비롯된 것으로 알려졌다. 기탁식에는 윤병태 시장, 최정기 시의원, 최문기 나주시지부장 등이 참석했다. 최문기 지부장은 “무더운 날씨 속 어려운 이웃들이 든든한 식생활을 하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나눔을 실천하여 이웃들이 행복한 나주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윤병태 시장은 “매번 소중한 나눔을 해주신 최문기 지부장님과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후원품은 기탁자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장흥군청소년수련관 3일은 제6대 어린이의회는 장흥군 의회를 견학했다. 장흥군 어린이의회는 의회 의사 진행 과정을 배우고 직접 체험함으로 입법과정에 대한 이해와 법령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민주시민으로서의 리더십 및 정책참여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운영되는 기구다. 이날은 장흥군 의회 견학을 통해 장흥군 의회의 역할과 기능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장흥군의회 후반기 의장이신 김재승 의장님이 방문하셔서 어린이의회 의장을 비롯해 소속 의원들에게 환영의 인사와 더불어 격려의 응원을 해주었다. 오늘 장흥군 의회 견학을 통해 어린이의회는 11월 본회의를 개최할때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가지고 견학을 마쳤다. 청소년수련관은 7월에 다가오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건담 만들기, 목공 프로그램, 바리스타 프로그램, 원예 프로그램, 현장체험활동 프로그램을 7월 2일 부터 6일 모집을 한다고 장흥 아동·청소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장흥군은 4일 행정안전부 국가민방위재난안전교육원 주최로 ‘제17회 정남진 장흥 물축제’ 현장 종사자들의 안전 의식 제고 및 실습을 위한 맞춤형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장흥군과 교육원이 지난 4월 19일 체결한 ‘축제현장 안전관리 교육 업무 협약’을 계기로 시행한 것으로, 군 공무원과 물축제추진위원회 등 축제 현장 실무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축제현장 근무자들의 현장 안전사고에 대한 대응능력 강화를 목적으로, 실습 프로그램 위주로 ‘물축제’의 특성을 반영해 진행했다. 교육 내용을 보면 ▲ 인파 몰림 사고, ▲ 온열질환, ▲익수사고에 대한 예방 및 대응방법에 대한 이론과, 위 유형별 응급 환자 발생시 현장 근무자들의 신속 대응을 위한 ▲ 인공호흡 응급처치 방법, ▲ 심폐소생술 등 실습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문영훈 교육원장은 “큰사고 없던 유명한 축제라도 사고가 발생하게 되면 그 축제의 이미지는 크게 실추된다. 안전에는 곱셈의 법칙이 적용된다”며 안전을 강조했다. 김성 장흥군수는 “정남진 장흥 물축제는 16년 동안 사고없는 안전한 축제지만,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완주군 상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홀몸 어르신을 위한 삼계탕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4일 상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폭염과 긴 장마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기력을 회복시키고, 면역력을 향상시키고자 행정복지센터에서 삼계탕을 대접했다. 행사에는 200명이 참석했으며, 유희태 완주군수도 참여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했다. 김병윤 공동위원장은 “행사에 도움을 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고,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지역사회를 위한 일에 항상 앞장서고,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상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촘촘한 복지시스템을 구축해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완주군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장흥군은 3일 지역 출신 ‘제22대 국회의원’과 지역 발전 공감대 형성을 위한 ‘정책 소통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백혜련(수원 을), 위성곤(제주 서귀포), 문진석(천안 갑), 김영배(서울 성북구 갑), 이기헌(경기 고양 병), 문금주(고흥보성장흥강진) 국회의원이 참석했다. 김성 군수는 함께 배석한 지역 출신 국회의원들과 2025년 정부예산 확보 방안 및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해 폭 넓게 논의했다. 논의한 주요사업은 부산 금자지구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 국도건설 시설개량사업(유치~영암), 천연물소재 전주기 표준화 허브 구축 사업, 정남진 편백숲 마중길 조성사업(공모) 등이다. 김성 군수는 총 4개 사업의 국비 1,134억원 지원을 건의했다. 군은 사업 추진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강조하는 한편, 국비 확보에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국비사업 이외에도 코앞으로 다가온 제17회 정남진 장흥 물축제 등 지역의 도약과 성장 발판에 될 현안 사항에 대한 논의도 이어졌다. 김성 장흥군수는 “지역발전과 군민 삶의 질 향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