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배우 최상, 박리원, 권도형이 얽키고설킨 운명의 실타래에 갇힌다. 오는 12월 2일(월)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일일드라마 ‘신데렐라 게임’(극본 오상희 / 연출 이현경 / 제작 미라클케이스토리, 지담미디어)은 원수에 의해 가짜 딸로 이용당해 복수의 화신이 된 여자가 진정한 복수의 의미를 깨달으며 성장, 치유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극 중 최상은 세영의 연인이자 늘 긍정적이고 다정다감한 혜성투어 사장 황진구 역을 맡았다. 어린 시절 심장병을 앓았던 진구는 신여진(나영희 분)의 후원금으로 수술을 받고 새 인생을 살게 된다. 박리원은 엄마의 가스라이팅으로 욕망의 화신이 되어버린 반쪽짜리 상속녀 윤세영으로 변신한다. 세영은 진구의 약혼녀로 결혼 준비 중 과거 연인과 마주하게 되며 혼란에 빠지게 된다. 세영의 전 연인이자 구하나(한그루 분)의 동생 구지석은 권도형이 연기한다. 지석은 자신의 가족을 비극에 빠트리게 한 사건의 배후를 향한 복수심에 혜성그룹에 입사한다. 그곳에서 전 연인인 세영을 마주하며 인생의 소용돌이에 휩싸인다. 이와 관련 오늘(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동물은 훌륭하다'가 정규 편성을 확정했다. 지난 9월 29일부터 3부작 파일럿으로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동물은 훌륭하다'가 정규 편성을 확정하고, 오는 16일 오전 10시 35분 첫 방송된다. '동물은 훌륭하다'는 인간의 친구로, 가족으로 함께하는 동물들과의 웃고 우는 일상을 애니캠(animal+cam)을 통해 들여다보며 반려문화 전반을 아우르는 프로그램이다. 다양한 반려동물들과 반려인의 특별한 일상을 그리며 따뜻한 감동과 선한 영향력을 선사할 계획이다. MC로는 촌철살인 멘트로 프로그램에 활력을 불어넣는 은지원, '프로공감러'이자 요즘 가장 핫한 장도연이 나선다. 여기에 솔직한 입담과 리액션이 돋보이는 데프콘이 정규 편성과 함께 새 MC로 합류해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 예정이다. 또 파일럿 방송 당시 유익한 지식들을 선물했던 애니벤저스도 돌아온다. 반려견 행동학 전문가 고지안, 동물 사건 전문 변호사 조찬형, 고양이 전문 수의사 김명철이 더욱 날카로워진 시선과 알찬 정보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특히 '동물은 훌륭하다'는 동물과 인간과의 따뜻한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MBC ‘지금 거신 전화는’의 김지운 작가가 놓치면 안 될 주요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오는 22일(금) 밤 9시 50분 첫 방송 예정인 MBC 새 금토드라마 ‘지금 거신 전화는’(기획 권성창/ 연출 박상우, 위득규/ 극본 김지운/ 제작 본팩토리, 바람픽쳐스)은 협박 전화로 시작된, 정략결혼 3년 차 쇼윈도 부부의 시크릿 로맨스릴러다. 로맨스와 스릴러가 결합한 신선한 장르와 유연석, 채수빈, 허남준, 장규리 등 실력파 배우들의 만남으로 방송 전부터 큰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13일(오늘) 김지운 작가가 ‘지금 거신 전화는’을 집필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대중적으로 다가갈 수 있는 소재를 찾던 중 매력적인 캐릭터와 드라마틱한 전개에 끌려 각색을 결심하게 됐다”고 집필 계기를 밝힌 그는 “백사언(유연석 분)과 홍희주(채수빈 분)는 각각 대통령실 대변인, 수어 통역사로 타인의 말을 전하는 직업을 가졌지만 정작 서로는 전혀 소통하지 않고 사는데, 소통의 부재로 인한 외로움과 마음속 진심을 꺼내놓을 수 있는 용기, 오해를 넘어 타인에 대한 이해로 발전하는 관계 등 진정한 소통에 대해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비밀을 품은 네 남녀의 엇갈린 동상이몽이 펼쳐진다. 오는 30일(토) 첫 방송될 JTBC 새 토일드라마 ‘옥씨부인전’(극본 박지숙, 연출 진혁, 제작 SLL, 코퍼스코리아)은 이름도, 신분도, 남편도 모든 것이 가짜였던 외지부 옥태영(임지연 분)과 그녀를 지키기 위해 목숨까지 걸었던 예인 천승휘(추영우 분)의 치열한 생존 사기극을 그린 드라마다. 도망친 노비에서 아씨의 삶을 살게 된 가짜 옥태영과 명문가 장남이었던 과거를 뒤로하고 전기수로 살고 있는 천승휘의 애틋한 로맨스가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여기에 연인으로 만날 청춘 남녀 성도겸과 차미령까지 네 인물의 얽히고설킨 서사가 예고된 가운데 캐릭터 포스터가 공개돼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포스터에는 한 권씩 책으로 엮일 만큼 복잡다단한 사연을 안고 있는 가짜 옥태영, 천승휘, 성도겸(김재원 분), 차미령(연우 분)이 각각 서책의 표지 속에 담겨있다. 특히 쓰개치마를 쓰고 있는 가짜 옥태영과 가리개를 손에 쥔 천승휘, 길게 늘어진 어사화로 한쪽 눈꼬리가 가려진 성도겸, 혼례복 소매로 입을 가리고 있는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미스터트롯2’ 가수 송민준이 연말을 맞이해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송민준은 오는 12월 28일 성신여자대학교 운정그린캠퍼스 대강당에서 오후 2시와 6시 단독 콘서트 ‘챕터3’를 총 2회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지난 2023년 12월 개최된 ‘챕터1’과 지난 5월 개최된 ‘챕터2’ 이후 세 번째로 열리는 송민준의 단독 콘서트 시리즈 공연이다. 한 해의 끝자락에 열리는 공연인 만큼, 다양한 선곡들과 특별한 이벤트, 재미있는 토크로 팬들과 함께 마음을 데우는 따뜻한 연말 공연을 꾸밀 예정이다. 송민준은 TV조선 ‘미스터트롯2’에서 최종 8위를 차지하며 이름을 알렸다. 이후 디지털 싱글 ‘인생이란 게’ 발매를 시작으로 다양한 음악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SK broadband '도전 할류스타2'의 진행을 맡아 활약하고 있다. 한편, 2024 송민준 단독 콘서트 ‘챕터3’의 티켓은 오는 18일 오후 2시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오픈된다.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세계를 뒤흔든 전설의 뮤직 페스티벌 ‘토론토 로큰롤 리바이벌’이 탄생하게 된 비하인드 스토리와 콘서트 현장을 흥미롭게 담아낸 음악 다큐 영화 '리바이벌 69’'가 메인 포스터와 함께 라인업 예고편을 공개해 시선을 집중시킨다.[감독: 론 채프먼 | 출연: 존 레논, 오노 요코, 리틀 리차드, 더 도어즈, 척 베리, 보 디들리, 제리 리 루이스, 진 빈센트 ㅣ수입: ㈜억만장자픽처스ㅣ배급: 스튜디오 에이드ㅣ제공: (주)빅브라더스] '리바이벌 69’'은 존 레논, 척 베리, 리틀 리차드, 더 도어즈 등 전설적인 뮤지션들이 1969년 토론토 리바이벌 페스티벌에서 믿을 수 없는 무대를 만들게 되고, 그 짜릿한 시작과 뜨거웠던 현장을 고스란히 담은 음악 다큐 영화이다. '리바이벌 69’' 메인 포스터는 음악 역사의 한 획을 그은 뮤지션들을 펑키하면서도 키치한 매력으로 담아낸 비주얼로 시선을 집중시킨다. 존 레논, 척 베리, 보 디들리, 제리 리 루이스 등의 이미지와 함께 60년대를 상징하는 오브제들이 콜라주 형태로 배치되어 빈티지한 무드로 독특한 느낌을 선사하는 것. 여기에 ‘존 레논, 대담한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국경과 장르, 시대를 넘나드는 '언리미티드'한 기획을 통해 관객들에게 다채로운 영화를 선보이는 아트나인의 월례 기획전 '겟나인'이 11월 13일(수)부터 한국독립영화의 눈부셨던 지난 10년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기획전 ‘한국독립영화 십년지애(十年之愛)’를 선보인다. ‘우리가 사랑한 한국독립영화’를 주제로 지난 10년간 아트나인에서 소개된 한국독립영화 열두 편을 엄선한 이번 기획전은 '거인', '한여름의 판타지아', '우리들', '더 테이블', '벌새', '메기', '윤희에게', '찬실이는 복도 많지', '남매의 여름밤', '세자매', '성적표의 김민영', '비밀의 언덕'까지 매년 돋보였던 주목할 만한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열두 편의 영화는 모두 개봉 이후 꾸준한 입소문과 호평으로 우리 독립영화의 저력을 보여준 작품들이다. 열두 편의 선정작 모두 개봉 당시 아트나인과 함께했던 작품들로, 이번 상영을 계기로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어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공개된 상영작 중에서는 2016년 '우리들'부터 2018년 '벌새', '메기', 2020년 '남매의 여름밤', 20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싱어송라이터 소현이 ‘0교시는 인싸타임’ OST 라인업에 합류한다. 오늘(13일) 오후 6시 글로벌 뮤직 플랫폼 AURORA(오로라)를 통해 전 세계 모든 음원 사이트에 웹드라마 ‘0교시는 인싸타임’ OST Part.4 ‘You're My Dream Come True(유어 마이 드림 컴 트루)’가 발매된다. 김우석, 강나언 주연의 ‘0교시는 인싸타임’은 익명 커뮤니티 앱 ‘인싸타임’의 관리자가 돼 전교생의 모든 비밀을 알게 된 아싸(아웃사이더) 소녀가 지독하게도 얽히고 싶었던 핵인싸 무리에 들어가며 펼쳐지는 하이틴 로맨틱 코미디 장르 드라마다. ‘0교시는 인싸타임’ OST Part.1 김우석의 ‘Hello(헬로)’, Part.2 에이머스의 ‘Timeout(타임아웃)’과 강나언의 ‘Love Is So Sweet(러브 이즈 쏘 스윗)’, Part.3 펠릭의 ‘I Feel You(아이 필 유)’에 이어 소현이 Part.4 주자로 나선다. ‘You're My Dream Come True’는 따뜻한 기타 라인과 리드미컬한 드럼 사운드가 어우러진 곡으로, 소현의 매력적인 가성이 더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김해숙과 정지소가 운명적 조우를 한다. 오는 12월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수상한 그녀’(연출 박용순/ 극본 허승민/ 제작 스튜디오브이플러스, 아이디어팩토리, 하이그라운드, 예인플러스)는 할머니 오말순이 하루아침에 스무 살 오두리로 변하게 된 뒤 다시 한번 빛나는 전성기를 즐기는 로맨스 음악 성장 드라마다. 동명의 영화를 리메이크한 드라마 ‘수상한 그녀’는 원작보다 확장된 캐릭터와 스토리를 선보일 예정으로, 예비 시청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극 중 김해숙은 나이에 비해 민첩한 몸놀림과 카랑카랑한 목소리를 소유한 ‘오말순’ 역으로 분한다. 그는 70대의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어떤 일이 있어도 눈물 한 방울 흘리지 않는 단단함과 철두철미한 성격을 갖추고 있어 예사롭지 않은 존재감을 과시한다. 그런가 하면 정지소는 예측할 수 없는 반전 매력의 소유자 ‘오두리’ 역을 맡았다. 오두리는 풋풋한 20대와 능청맞은 70대 노인을 오가는 종잡을 수 없는 캐릭터로, 혜성 같이 나타나 종로 일대를 발칵 뒤집는다. 인생 2회차를 겪는 70대 할머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황인엽과 정채연의 관계 변화 기류가 포착됐다. JTBC 수요드라마 ‘조립식 가족’(극본 홍시영/연출 김승호/제작 하이지음스튜디오, 베이스스토리, SLL)에서 김산하(황인엽 분)와 윤주원(정채연 분)이 금방이라도 입이 닿을 듯 키스 직전의 상황을 공개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한껏 끌어모으고 있는 것. 해동시를 떠난 지 10년 만에 돌아온 김산하는 그간 연락이 뜸했던 자신에게 단단히 화가 난 윤주원의 냉담한 반응과 마주하게 됐다. 떠나있던 시간만큼 서운함도 그만큼 커질 수밖에 없었던 윤주원의 곁을 조심스럽게 맴돌며 그녀에게 다시 천천히 다가가기 시작했다. 특히 김산하는 윤주원이 데이트 약속이 있다는 사실을 전해 듣고 한달음에 가게 앞으로 달려갔다. 약속을 위해 떠나려는 윤주원을 가지 말라고 붙잡은 그는 “좋아해. 이 말 하러 오는 데 10년 걸렸어”라며 오랫동안 깊이 간직해둔 마음을 전달했다. 예상치 못한 고백에 놀란 윤주원이 내놓을 답이 김산하는 물론 모두를 숨죽여 기다려지게 만들고 있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산하와 윤주원이 빗속을 달려나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