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2024 얼음나라 화천산천어축제의 주말 밤이 ‘힙’한 페스티벌의 열기로 채워진다. 화천군과 (재)나라는 축제 기간, 매주 토요일 오후 6시부터 오후 8시30분시까지, 화천읍 중앙로 선등거리 일대를 ‘차 없는 거리’로 조성하고 야간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올해 페스티벌의 테마는 ‘희희낙락(喜喜樂樂), HIP하게 놀자’다. 화천군 페스티벌에서는 지역주민과 군부대 참여 프로그램과 초청 연예인 공연, 참여형 댄스대회, 버스킹 공연과 다양한 거리 이벤트 등이 다채롭게 진행된다. 첫째 토요일인 6일에는 걸그릅 로즈퀸, 트롯가수 영선과 도윤결, 유명 래퍼이자 DJ 이하늘이 출연한다. 13일에는 걸그룹 위나, 트롯가수 길동현, 쇼다밴드, 그룹 R.ef 출신 인기 DJ이성욱 등이 출연한다. 특히 13일 페스티벌에서는 핀란드 리얼 산타가 선등거리를 방문해 관광객들과 즐거운 시간을 함께 할 예정이다. 20일에는 걸그룹과 트롯가수, 그룹 쿨 출신 유명 DJ 김성수가, 21일에는 걸그룹과 트롯가수, 개그맨 홍록기가 바통을 이어 받는다. 공연 뿐 아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청사 1층 팔달갤러리에서 1월 한 달간 수원 지역 작가 ‘이명숙 초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5년 본격적으로 그림 속에 자신의 색채와 생각을 담으며 예술 활동을 시작한 이명숙 작가는 아직은 주변인들에게 미술작가보다 수원문화관광해설사로 더 잘 알려져 있다. 일본어 전문가로 세계문화유산인 수원화성의 아름다움을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알리면서 틈틈이 작품활동을 해온 이 작가는 2022년 5월 수원 코리아아트쇼를 시작으로 미술작가로서의 영역을 확장했다. 지난 3일부터 열린 팔달갤러리 초대전에서는 ‘대중에게 다가가다’라는 주제로 바쁜 도심과 고요한 달의 대비를 비롯해 작가만의 젊고 개성있는 시선과 다채롭고 감각적인 색채가 담긴 18점의 현대미술 작품을 대중에게 소개한다. 이번 초대전은 오는 1월 31일까지 평일 오전9시~오후6시 사이에 구 청사를 방문하는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이 가능하다. 김기배 팔달구청장은 “수원화성의 아름다움이 화성성역의궤를 기반으로 한국을 넘어 세계로 뻗어나갔듯, 많은 지역작가들이 수원을 기반으로 전세계인의 사랑을 받는 예술가가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산청박물관은 ‘산청 환아정(換鵝亭)’ 도서를 출간했다고 5일 밝혔다. ‘산청 환아정’은 국립진주박물관의 2023년도 경남·부산 공·사립 및 대학박물관 연구출판 협력사업에 선정돼 출판하게 됐다. 특히 도서는 2022년 환아정 복원을 기념해 역사적 공간으로서 환아정을 재조명하기 위해 관련 자료를 모아 2권으로 구성됐다. 1권은 지리지와 읍지, 옛 지도 등에 실린 환아정과 환아정의 공간적 의미에 대한 전문연구자들의 연구성과가 실렸다. 2권은 부록으로 고문헌부터 최근 자료까지 각 주제에 따른 환아정에 대한 기록을 집성한 자료집이다. 또 이번 도서에서는 2022년 환아정 중건기를 비롯한 최근 자료, 다수의 미공개 자료를 볼 수 있다. 책은 전국 유관기관 및 도서관 등에 배포할 예정이다. 산청박물관은 후속 연구로 환아정 한시 번역집을 계획하는 등 이번 출판이 지역학 연구를 이어나가는 시작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이번 도서 발간은 산청의 상징인 환아정의 가치와 정신을 복원하는 일이다”며 “환아정에 대한 지역민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2일 전남 함평군은 “대한예수교장로회 함평교회에서 최근 함평군 인재양성기금에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함평교회는 장학금 기탁 외에도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지역사회에 사랑의 온정을 전하고 있다. 김운창 목사는 “기탁한 장학금이 우리 함평 지역 인재들이 성장하는데 소중한 밑거름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뜻을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하신 장학금은 지역 인재들이 꿈을 향해 정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고양특례시가 29일 (사)한국독립피디(PD)협회(회장 송호용)와 ‘고양특례시 방송영상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한국독립피디(PD)협회는 방송영상문화 발전에 뜻을 함께하는 영상제작피디(PD)들이 2007년 설립한 단체로 현재 330여 명의 영상 전문가가 소속되어 있다. 협약에 따라 (사)한국독립피디(PD)협회는 ▲고양영상문화단지 ▲아이피(IP)융복합 콘텐츠 복합 단지(클러스터) ▲경기고양 방송영상밸리 ▲고양경제자유구역 ▲일산테크노밸리 등 방송영상산업 기반 조성과 관련 인재 양성, 지역 연계 프로그램 개발에 협력할 계획이다. 시는 영상전문가와의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방송영상산업 기반 마련, 특화된 방송·영상산업 생태계를 조성할 방침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고양시의 영상산업 인프라와 뛰어난 역량을 지닌 영상전문가집단이 만나 고양시의 영상산업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한국독립피디(PD)협회와 협력해 미래 영상 인재를 육성하고 세계적인 영상 콘텐츠 중심 도시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이 시장은 “고양특례시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제15회 평창송어축제’가 12월 29일부터 2024년 1월 28일까지 31일간 매일 오전 9시~오후 5시 강원도 평창군 진부면 오대천 일원에서 열린다. 평창송어축제는 2007년 시작해 매년 성장해왔으며,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고 겨울 농한기 일자리를 창출하는데 크게 기여해왔다.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된 공백기를 끝내고, 지난해 제14회 축제에서 40만 명의 관람객을 동원해 그 인기를 확인받았다. 축제 콘텐츠의 만족도와 차별성에서도 인정을 받아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하는 ‘2024~2025년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되기도 했다. 특히 축제 기간인 내년 1월 19일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이 개막해 여느 해보다 많은 외국인 관광객이 축제에 내방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축제는 크게 송어잡기, 겨울놀이, 먹거리 체험으로 구성돼 있다. 축제의 백미인 송어잡기는 얼음판에 직경 20cm 안팎의 구멍을 뚫어 송어를 낚는 송어얼음낚시와 송어맨손잡기, 실내낚시로 나뉜다. ‘송어 맨손 잡기’는 찬물 속에서 쏜살같이 달아나는 송어를 맨손으로 잡아 올려 낚시와는 또 다른 손맛을 느낄 수 있다. &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서울 성북구 정릉1동 주민자치회가 사회적 고립가구를 살피고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해 나섰다. 지난 29일 정릉1동주민센터에서 ‘함께하는 정릉1동 힐링프로그램’이 펼쳐졌다. 이번 ‘함께하는 정릉1동 힐링프로그램’은 고독사 위험 등에 놓인 어르신들에게 외부 활동을 함께함으로써 우울감과 고독감을 해소하고자 했다. 다양한 교재와 교구들을 활용해 치매 예방 프로그램과 신체활동을 병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집에서도 애착을 형성하며 정서적 안정과 일상에서의 삶의 활력을 얻을 수 있는 반려 식물을 기르는 법에 대해 배우고 상비약이 담긴 꾸러미를 받으며 이날 힐링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 또한 행사에 참여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정릉1동 주민자치회 복지문화아동청소년분과원들은 김선희 복지문화분과장과 함께 가구를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꾸러미를 전달하며 나눔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추위로 인해 움츠러들게 되는 겨울 오랜만에 문화생활을 하며 힐링을 하게 되어 좋았다”라며 “모두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 더욱 뜻깊었다”라고 전했다. 이승로 성북구청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다사다난했던 2023년 한 해를 마무리하며, 동구 주민들과 직원들이 따뜻한 공연과 다양한 이벤트 등이 함께한 종무식을 통해 힐링의 시간을 보냈다. 대전 동구는 29일 구청 대강당에서 주민, 직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종무식을 개최했다. 이날 종무식은 주민·직원 대상으로 각각 오전과 오후로 나눠 진행됐으며, 올 한 해 뜻깊은 성과를 일궈낸 주민과 공직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동시에 구정 발전을 위한 2024년 희망찬 새 출발을 기약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고운매합창단과 직장동호회 ‘바바’와 ‘바람개비’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유공 구민과 공직자에 대한 표창, 구청장 송년사, 송년 이벤트, 기념 촬영 등으로 진행돼, 한 해 동안 구민 화합과 민선 8기 구정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구민과 공직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2023년은 민선 8기 동구 르네상스 시대를 열기 위해 초석을 다지고 도약의 발판을 마련한 해였다면, 2024년은 동구가 대전의 중심도시로 다시 비상하는 희망의 꿈을 구체적으로 실현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충청북도는 29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김영환 충청북도지사와 공직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한 해를 마무리하는 종무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2023 되돌아보는 도정’ 영상 시청과 유공자 시상, 송년사 순으로 진행했다. 영상은 중부내륙특별법 국회 통과 및 충북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본격 시동, 충북 새 이름 선정, 전국 최초 충북형 도시농부, 어쩌다 못난이 김치 등 민선8기 주요 성과와 발자취를 담아, 올 한해 도정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한 도민과 공무원을 격려했다. 이어진 시상에서는 정부 우수공무원,'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제정 유공, 지방규제혁신 유공 등 올 한해 각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선보인 유공자를 표창했다. 또한 한 해 동안 도정 발전에 우수한 성과를 거둔 ‘2023 올해의 베스트팀’도 함께 시상했다. 올해의 베스트팀은 서면심사와 모바일 투표를 거쳐 신재생에너지팀(경제통상국), 산단개발2팀(투자유치국), 오송캠퍼스조성팀(바이오식품의약국), 공항지원팀(균형건설국), 시설관리팀(청남대관리사업소)을 최종 선발했다. &n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부안군은 2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권익현 부안군수를 비롯해 400여명의 공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종무식을 갖고 앞으로의 계획을 공유하며 한해를 마무리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종무식은 군정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각종 분야에서 노력한 군민과 직원에 대한 시상과 직원들의 송년행사, 권익현 군수의 송년사, 직원들과 송년인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송년행사 시간에는 직원들의 노고가 담긴 영상시청과 서로를 격려하는 직원의 노래, 그리고 이에 대한 권익현 군수의 화답노래가 이어지는 감동과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권익현 군수는 “2023년 한해 동안 새로운 혁신과 미래 100년 부안대도약 시대 개막을 위해 아낌없는 성원과 격려를 보내주신 군민과 공직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2024년 한해도 군민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더 높이 비상할 수 있는 부안군의 성장동력을 위해 1000여 직원들이 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