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중구가 돌봄이 필요한 중장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나 홀로 가구 안전지킴이 응급벨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중구는 앞서 지난 3월 행정안전부의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 서비스 개선모델 개발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해당 사업을 운영하게 됐다. 중구는 국비와 구비 등 예산 4,000만 원을 들여 40~64세 중장년 1인 가구 가운데 건강·주거·경제적 위기 요인 등이 있는 50세대를 선정해 각 가정에 응급벨을 설치할 예정이다. 해당 응급벨은 음성인식 기능을 갖추고 있어 위급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 사용자가 “살려주세요” 등의 비상 호출어를 외치면, 자동으로 119 상황실에 연결하고 보호자에게 긴급 문자를 발송한다. 중구는 8월 중순까지 응급벨 설치를 마치고 대상자에게 사용 설명서(매뉴얼)를 제공할 방침이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응급벨을 활용해 각종 위기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며 1인 가구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겠다”며 “앞으로도 돌봄이 필요한 주민들을 세심하게 살피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시는 김두겸 울산시장이 1일 오전 10시 30분 용산 대통령실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주재하는 시·도지사 간담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회의는 17개 시도지사와 김민석 국무총리,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통령 모두말씀 △유정복 인천시장(시도지사협의회장) 인사말씀 및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발표 △시도지사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2028 국제정원박람회 성공 개최 지원’ 및 ‘ 영남알프스 케이블카 개발사업의 환경영향평가 본안’이 원활히 협의될 수 있도록 지역 주요 현안을 건의했다. 김 시장은 이 자리에서'2028 울산국제정원박람회 지원 및 사후 활용에 관한 특별법'제정과 울산국제정원박람회 개최에 따른 추가 국비 지원을 요청했으며, 박람회 개최 장소에 건립 예정인 대통령의 울산 지역 공약인 세계적 규모의 문화, 엔터테인먼트파크 조성 사업(The Hall 1962)에도 국비 지원을 피력했다. 이와 함께 대통령의 공약 사항인 ‘관광산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가 영남알프스 케이블카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동구는 지속되는 폭염에 대응하고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7월부터 12월까지 살수차 2대를 임대해 주요 간선도로에 물을 뿌리고 있다. 살수 작업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방어진순환도로 등 주요 간선도로 2개 노선(총 25km 구간)을 대상으로 진행 중이다. 7월과 8월에는 주 5회, 9월부터 12월까지는 주 2회 운영되며, 하루 3회(오전 1회, 오후 2회)씩 살수가 이루어진다. 살수차는 정해진 노선에 대하여 운행하고 있으며 도로에 직접 물을 살포하는 방법으로 아스팔트 온도는 낮춰 폭염을 예방하는 효과와 동시에 미세먼지를 저감하는 효과도 함께 기대할 수 있다. 동구 관계자는 “지속되는 폭염으로 인하여 구민들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는 만큼, 정기적인 살수차 운행을 통하여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여 구민들의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동구는 지난 7월 21일부터 9월 12일까지 민생 회복 소비 쿠폰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운영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는 고령자, 장애인, 시설 입소자 등 스스로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기 어려운 취약계층이 행정복지센터에 전화로 요청하면 담당 공무원이 직접 방문하여 신청을 받고 선불카드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특히 관내 노인요양시설, 장애인시설 입소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운영함으로써 접근성이 낮은 계층까지 꼼꼼히 지원하여 이용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동구 관계자는 “현장 중심의 ‘찾아가는 신청제’를 적극 운영해 민생 회복 소비쿠폰이 회복과 성장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지급신청은 7월 21일부터 9월 12일까지이며, 울산광역시의 경우 일반 주민은 18만 원, 차상위 및 한부모는 33만 원, 기초생활 수급권자는 43만 원을 신용카드나 체크카드, 선불카드, 지역사랑상품권(울산페이)을 선택하여 지원받을 수 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남구는 돌봄이 필요한 청년과 중장년, 가족돌봄청(소)년을 위한 2025년 일상돌봄서비스 사업의 안정적 추진을 위해 4일부터 오는 8일까지 제공기관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2025년 9월부터 2년간 울산 전역에서 시행되는 일상돌봄서비스의 효율적 제공을 위해 추진된다. 모집분야는 ▲재가 돌봄·가사 ▲식사관리 ▲영양관리 ▲병원동행 ▲심리지원 ▲건강생활지원 ▲신체건강증진 등 총 7개 서비스 영역이며, 15개소 정도의 지정기관을 선정할 예정이다. 남구는 신청기관의 자격요건과 사업운영 계획서 등을 바탕으로 현장확인과 심사위원회를 거쳐 제공기관을 최종 선정하며 특히 재가 돌봄·가사 서비스의 경우 장기요양기관 평가결과 우수(B등급 이상) 또는 정부 인증기관에는 가산점을 부여할 예정이다. 선정된 제공기관은 사회서비스 이용권(바우처) 방식으로 대상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고립되거나 질병 등으로 일상생활이 어려운 이웃에게 꼭 필요한 서비스를 보다 체계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역량 있는 기관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유아교육진흥원 큰나무놀이터는 지난 7월 31일부터 8월 1일까지 ‘신나는 여름, 큰나무놀이터에서 놀자!’를 주제로 한 가족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영유아부터 초등학교 2학년 자녀를 둔 140가족이 참여했다. 실내에서는 짚라인 체험이 자유롭게 운영됐고, 특별체험으로 ‘가상현실(VR) 놀이기구(어트랙션)를 활용한 모험’과 ‘나만의 가방 만들기’ 체험이 진행돼 아이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가족과 함께하는 즐거움을 선사했다. 울산유아교육진흥원 원장은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큰나무놀이터가 모두에게 사랑받는 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교육연구정보원은 지난 7월 28일부터 8월 1일까지 교원과 교육전문직원 80명을 대상으로 ‘2025 교원 교육정보기술(에듀테크)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교육정보기술을 수업과 업무에 유연하게 적용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연수는 총 4기, 15시간씩 수요자의 요구를 반영해 기초와 심화, 유치원과 초등, 중등으로 나눠 수준별 맞춤형으로 운영됐다. 1기(기초, 수업)는 ‘수업의 질을 높이는 교육정보기술 활용’을 주제로 수업 제작물(콘텐츠) 저작 도구, 평가 의견(피드백) 도구, 구글 온라인 교실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2기(기초, 업무)는 ‘교사의 일상을 바꾸는 교육정보기술 활용’을 주제로 인공지능 기반 업무 요령(노하우), 개인 업무 관리 등 실무역량을 중심으로 다뤘다. 3기와 4기는 각각 ‘유치원, 초등교사를 위한 교육정보기술 완성(마스터)’과 ‘중등교사를 위한 교육정보기술 완성(마스터)’을 주제로 인공지능과 동작안내(프롬프트) 활용법, 디지털 작업실 구성, 교수학습 위키 제작 등 심화 과정으로 진행됐다. 연수에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강남교육지원청은 여름방학 기간 강남지역 교육복지 대상 초등학생 40명에게 ‘두근두근 방학 선물’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방학 중 사회적 돌봄에서 소외되기 쉬운 학생들에게 따뜻한 관심을 전하고, 놀이와 학습을 동시에 지원해 학생들의 사회성 증진과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꾸러미는 색칠(컬러링) 스티커북, 보드게임, 간식, 고단백 고영양 보양식(간편식 삼계탕 등)으로 구성해 학생들이 즐겁고 건강한 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했다. 특히 교육복지사가 이달 말일까지 학생 가정을 직접 방문해 전달하며 생활 환경과 혹서기 안전 여부를 확인하는 등 밀착형 지원을 강화했다. 강남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모든 학생이 방학 중에도 따뜻한 관심과 돌봄 속에서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복지 지원체계를 더욱 촘촘히 구축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지난 29일부터 31일까지 울산특수교육지원센터와 부산 인디고 서원에서 울산지역 특수교원을 대상으로 ‘특수교원 진로직업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발달장애 학생들의 진로 설계와 자립을 효과적으로 지원하도록 특수교사의 교육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연수 내용은 발달장애 학생의 졸업 후 진로 설계, 장애학생 문제행동 중재를 위한 긍정적 행동중재(PBS) 사례, 근골격계 건강관리, 복부 비만 예방, 더 나은 세상을 위한 ‘조리법(레시피)’, 인문학 기반 인권 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장애학생의 문제행동 중재를 다룬 긍정적 행동중재 사례는 많은 교사에게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울산교육청은 이번 연수 이후에도 방학 기간 중 ‘특수교원 진로·직업 역량 강화 이어가기 자율연수’를 4일간 운영할 예정이다. 이 자율연수는 생활원예, 요리, 나무공예(우드카빙), 도시 풍경 그리기(어반스케치) 등 교사가 직접 주제를 선택해 참여하는 직업 실기 중심 수업으로, 교육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된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할 수험생을 위해 ‘응시원서 온라인 사전 입력 시스템’ 시범 운영 참여 방법을 안내했다. 이번 시범 운영은 응시원서 온라인 사전 입력이 올해 전국적으로 확대 시행됨에 따라, 수험생들이 새로운 시스템에 미리 익숙해지고 실제 원서작성 시 혼란을 줄이고, 사전 연습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시범 운영 기간은 8월 1일 오전 10시부터 8월 14일 오후 5시까지이며, 수험생은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 온라인 사전 입력 누리집’에서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시스템으로 기존에 수기로 작성해야 했던 응시원서를 수험생 본인이 직접 입력하고, 증명사진 올리기와 응시 수수료도 온라인 가상계좌로 납부할 수 있도록 변경됐다. 시범 운영에 참여한 수험생은 본인 인증, 사진 등록과 검증, 시험 과목 선택 등 실제와 동일한 절차를 체험할 수 있다. 단, 시범 운영 기간 입력한 사진과 응시 정보는 8월 18일에 일괄 삭제되며, 회원가입 정보만 유지된다. 이와 함께 시범 운영 중에는 수험생의 문의를 돕는 상담센터도 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