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남구는 30일 장생포 오색수국정원을 울산 대표 관광지로 국·내외에 알리기 위해 5개 사회관계망(SNS) 활동단체(사회관계방(SNS)서포터즈, 블로그기자단, 남구관광크리에이터, 청년퓰리처기자단, 태화강 조류 생태관광홍보단 등 35명) 합동 홍보 설명회를 개최했다. 남구는 사회관계망(SNS) 합동 홍보단(35명)에게 고래도시인 장생포에 새로운 관광인프라인 4만평의 오색수국정원에 대한 설명과 함께 두 시간동안 정원 곳곳을 둘러봤다. 특히, 3 ~ 4월에는 서부해당화와 겹벚꽃 단지, 5월부터 9월까지 이어지는 목향장미, 라벤더․버베너, 4만여 평에 식재된 3만여 본의 수국 등 계절별 정원 모습을 설명할 계획이다. 남구는 2019년부터 총 17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장생포 오색수국정원 조성에 들어갔으며, 울산대교를 전망할 수 있도록 블루엔젤을 식재한 울산브릿지로드와 서부해당화 뜰, 겹벚나무 뜰, 3만 7천여 본을 식재한 라벤더(버베너) 뜰을 비롯한 3만여 본의 수국을 심었다. 한편, 남구는 태화강 그라스정원과 여천천 정원화 사업, 45억 원이 투입되는 울산천년 숲(동백정원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가 ‘골목상권 활성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골목축제 2탄 ‘2024 깨어나라! 달깨비길’행사가 달깨비길 상가번영회 주관으로 여천천 달깨비길(구 복개천) 공영주차장 일원에서 오는 6월 1일 개최된다. 올해 처음 개최하는 ‘2024 깨어나라! 달깨비길’은 새롭게 조성된 여천천 달깨비길을 홍보하고 재개발 등으로 침체된 공업탑 복개천 인근 골목상권에 활기를 불어넣어 소비를 촉진하고자 마련됐다. 달깨비길은 공업탑 복개천변(여천천) 일원에 지역 설화를 모티브로 한‘달님을 사랑한 도깨비의 강, 여천천’스토리를 담아 조성된 길로 올해 1월 여천천 지하차도 벽화와 야간경관조명 정비가 완료됐다. 이번 축제는 새롭게 조성된 달깨비길과 인근 골목상권을 널리 알리기 위해 ▲ 달깨비길 홍보관 운영 ▲ 달깨비길 걷기 인증샷 투어 ▲ 플리마켓 및 체험부스, 룰렛이벤트 ▲ 문화공연(버스킹, 주민참여 공연, 초청가수 공연 등) ▲ 포토존 설치 등 상권 특색을 반영한 행사가 진행된다. 특히, 달깨비길 인증샷 투어는 벽화 인증샷 참여자에게 상가 할인권 400여장을 제공하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남구는 2024년 고향사랑기부금 모금액이 지역 최초로 1억 원을 돌파했다고 30일 밝혔다. 울산 남구에 따르면 지난 29일 기준 울산 남구에 2024년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한 기부자는 모두 805명으로, 누적 금액은 1억 백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10만 원 기부자는 전체 기부자의 83.3%(671명)나 됐으며, 100만 원 이상 고액기부는 총 12건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답례품 판매량은 축협한우, 울산페이, 수제 소세지, 고래고래국수, 수제비누 등의 순이었다. 올해 모금액 1억 원 초과 시점은 지난해와 비교해 2달가량 이른 것으로 울산 남구는 그 동안 고향사랑기부금 모금을 위해 △ 고향사랑이음단 활용 지역 간 상생기부 릴레이 추진 △ 답례품 공급업체 점검 등 답례품 지속 관리 △ 기부자 명예의전당 운영 등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를 진행했다. 울산 남구는 이번 고향사랑기부금 1억 원 달성을 기념해 기부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감사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제도 활성화를 위한 지역 간 상생기부 릴레이 추진, 연말정산 대비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김종훈 동구청장은 지난 5월 29일 오후 5시 30분 대왕암공원 내 출렁다리를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2024년 집중안전점검’의 일환으로 구민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실시됐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관계공무원, 민간전문가 등과 합동으로 점검반을 구성하여 출렁다리를 찾아 구조 안전성 등 안전관리 실태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이용객들의 불편을 최소화 하고, 방문객들이 없는 시간대에 시설물 상황을 꼼꼼히 점검하고자 늦은 오후 시간에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형식적인 점검에서 벗어나 사고 발생원인을 미리 점검하고 제거하여 안전사고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 달라”며 “남은 2024년 집중안전점검 기간 동안 철저한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예방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동구청은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2024년 집중안전점검을 지난 4월 22일부터 현재까지 관내 시설물, 건축물 등 89개소를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해 오고 있으며, 안전 점검표를 제작, 배부하여 일반주민,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남구는 관내 저소득 한부모가족 주거 취약가구의 주거 안정을 위해 전세자금 지원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08년부터 시행돼 저소득 한부모가족 약 140가구의 주거 안정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는 관내 저소득 한부모가족 중 △ 보증금이 인상돼 거주지를 이전해야 할 가구 △ 보증금을 증액해 월세 비용을 경감코자 하는 가구 △ 친․인척 및 지인 집에 무료임차 하고 있어 새로이 주거 마련이 필요한 가구 △ 기타 사유로 전세자금 지원이 필요한 가구 등에 전세자금 200만원을 지원하며, 오ㅓ는 6일 3일부터 6월 21일까지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 시 유의 사항으로는 △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상 생계․의료․주거․교육 급여 수급 가구 △ 해당지원을 기 지급 받은 가구 △ 무료임차 거주자가 현 거주지에서 보증금을 전환하는 경우 △ 가족 간 임대차 계약을 체결 한 경우에는 지원 불가함으로 해당사항을 유의해 신청하면 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관내 한부모가족이 전세자금 지원을 통해 주거 안정을 마련하고 안락한 삶을 추구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시는 5월 30일 오후 4시 20분 울주군 상북면 소호리 소호 참나무숲에서 ‘한·독 산림협력 50주년 지역토론회(포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포럼)는 한·독 숲에서 기후위기와 지역소멸 해법을 모색하고 민관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토론회는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해 산림청장 및 백년숲 사회적협동조합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조강연, 참가자(패널)토론 등으로 진행된다. 이날 토론회에 앞서 2023년 대한민국 100대 명품숲으로 지정된 소호 참나무숲의 ‘명품숲 입간판 제막식’을 갖는다. 소호 참나무숲은 한·독 산림협력사업의 성과와 의미를 되새기고 우수한 산림자원으로써 높은 평가를 받아 2024년 국가산림문화자산으로도 등재됐다. 울산시 관계자는 “숲은 미세먼지 감소 등 대기질 개선 효과, 기후대응, 산림 휴양공간 제공 등 다양한 공익적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소중한 산림자원을 잘 보존하여 쾌적한 자연환경 조성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중구문학회가 5월 29일부터 6월 3일까지 중구청 1, 2층 로비에서 시화전을 개최한다. 이번 시화전은 지역 작가들의 다양한 작품을 소개하고 주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울산 중구문학회 회원들이 집필한 다채로운 시화 작품 47점을 만나볼 수 있다. 전시 첫 날인 5월 29일 오후 3시 김영길 중구청장과 울산 중구문학회 회원 등 30여 명은 전시 작품을 관람하고 소감을 나눴다. 중구는 이번 전시회에 이어 6월 5일부터 내년 5월 말까지 약 1년 동안 중구 9경 가운데 하나인 태화연에 해당 작품을 상설 전시할 예정이다. 한편, 중구문학회는 울산 중구의 보조금 지원 사업을 통해 2013년부터 매년 중구문학지를 발간하고 있다. 이와 함께 해당 문예지를 지역 도서관과 학교 등에 배포하며 인문학 저변 확대에 힘쓰고 있다. 손경숙 중구문학회 회장은 “이번 시화전을 통해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문학을 접하고 즐길 수 있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문학 진흥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적극 발굴·추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원봉사분과가 5월 29일 오전 10시 30분 중구청 구청장실을 찾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이웃돕기 간식으로 200만 원 상당의 휘낭시에 98상자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이호진 울산 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원봉사분과장(세민에스요양병원 청남나눔봉사회 회장), 안귀숙 중구지역아동센터 연합회 회장, 차정하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영관리팀장 등이 참석했다. 해당 후원물품은 지역아동센터 8곳과 반구·학성동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원봉사분과는 12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역사회보장사업 개선 건의 △지역사회보장계획 연차별 시행계획 검토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보장 증진을 도모하고 있다. 이호진 울산 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원봉사분과장(세민에스요양병원 청남나눔봉사회 회장)은 “위원들과 함께 정성을 모아 맛있는 간식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복지 대상자 발굴·지원 등에 힘쓰며 지역사회 복지안전망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소중한 뜻에 따라 후원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중구가 5월 29일 오후 2시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마을교육협의회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중구 12개 동(洞) 마을교육협의회 회원 등 1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권다남 인제대학교 대학혁신지원사업단 연구교수가 강사로 나서 부산 지역에서 추진 중인 다양한 마을교육 우수사례를 소개했다. 또 해당 사례를 바탕으로 울산 지역의 특성을 살린 마을교육 개발·운영 방법을 제시했다. 참석자들은 해당 우수사례를 각 동(洞)에 접목하기 위한 방법을 모색하고, ‘중구형 마을교육’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마을교육협의회는 마을의 여건과 상황에 맞는 다양한 교육 의제를 발굴·제안·실천하는 교육 협력체로, 현재 12개 동(洞)별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마을교육협의회의 역량을 강화하고 마을교육의 내실을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마을교육협의회가 더욱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에서 ‘아프간 아이들과 함께한 울산의 2년’을 주제로 울산교육관을 운영한다. 전라남도교육청, 교육부, 전라남도, 경상북도교육청이 공동 주최한 이번 박람회는 ‘공생의 교육, 지속가능한 미래’를 주제로 29일부터 오는 6월 2일까지 여수세계박람회장 일원에서 열린다. 미국, 독일, 캐나다 등 22개국이 참여하고, 참관객만 16만 명이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구글, 네이버 등 국내외 62개 기업이 전시관을 꾸미고, 교육청 등 58개 교육 관련 기관이 미래교육 정책과 우수사례 등을 제시한다. 울산교육청은 이번 박람회에서 ‘울산교육관’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아프간 특별기여자 자녀들의 공교육 진입 지원 사례와 현재 아프간 학생들의 학교생활 모습을 기획 전시한다. 울산교육관에는 아프간 아이들의 공교육 진입 과정에서 일어났던 갈등과 울산교육청의 노력, 아프간 아이들의 울산 안착을 위해 애쓴 지역사회 관련자들의 인터뷰 등 영상물 4편도 송출한다. 공교육 진입 전 과정을 담은 자료집, 아프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