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김기환 울산광역시의회 의장은 27일 오후, 전라남도의회에서 개최하는 2024년도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3차 임시회에 참석했다. 이날 임시회에 참석한 전국 시·도의회의장들은 울산광역시의회가 건의한 ‘원자력발전 지역자원시설세 세율 인상 건의안’을 비롯한 ‘지방소멸대응기금 확대 및 인구감소지역법 개정 촉구’ 및 ‘'지방의회법'제정안 국회 신속 통과 촉구 건의안’ 등 24개 안건을 심의했다. 울산시의회에서 제출한 건의안은 지방세법상 원자력 발전량 킬로와트시(kWh)당 1원으로 부과되는 원자력발전 지역자원시설세의 표준세율을 1.5원으로 인상하는 것으로, 지난 9년간 반영되지 않는 물가상승과 전력요금 변동 등을 고려하여 세율 인상을 통해 원전 인근지역 지원을 강화하고자 하는 것이다. 회의 다음날인 28일 김기환 의장은 순천만국가정원을 방문하여 관계자들과 함께 작년 개최 기간 동안 980만명이 방문한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의 주요 성과와 운영 사례에 대한 논의를 통해 2028 국제정원박람회 울산 유치를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할 예정이다. 김기환 의장은 “원전 인근 지역주민들에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중구가 5월 27일 오전 10시 30분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의료급여 신규 수급자를 대상으로 의료급여제도 안내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는 2023년 10월에서 2024년 3월 사이 의료급여 수급 자격을 새롭게 취득한 수급자 180여 명이 참석했다. 의료급여제도는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의 의료비용을 국가가 대신 지급하는 공공부조 제도다. 이날 의료급여 업무 담당자 및 의료급여관리사는 △건강보험과 의료급여제도의 차이점 △의료급여 일수 △적정 의료급여 이용 방법 등을 자세하게 안내했다. 이와 함께 건강 증진을 위한 만성질환 관리 및 합병증 예방 관리법 등을 소개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의료급여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의료기관 과다 이용 및 불필요한 입원을 방지하며 수급자가 합리적으로 의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유도하겠다”고 밝혔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중구와 울산 중부경찰서, 울산광역시아동보호전문기관이 5월 27일부터 6월 28일까지 아동학대 고위험 아동 대상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아동학대로 재신고된 가정, 아동보호전문기관의 방문·상담을 거부하는 가정, 아동이 분리보호 후 원가정에 복귀한 지 3년이 지나지 않은 상태로 재학대 발생이 우려되는 가정 등 총 9세대 13명이다. 이번 합동점검은 가정 방문·직접 대면을 원칙으로 진행된다. 중구청 아동학대전담공무원과 중부경찰서 APO(아동학대예방 경찰관), 아동보호전문기관 사례 담당 상담원이 함께 직접 아동을 만나 △아동 신체·심리상태 △주거환경 △재학대 유무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 중구는 재학대 위험 등으로 분리보호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경우 응급조치, 긴급 임시조치 신청, 즉각 분리조치 등을 취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아동학대 범죄 행위를 발견하거나 혐의가 있을 경우 수사를 의뢰할 방침이다. 또 필요할 경우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해 아동의 안전을 보장하고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발굴·지원할 계획이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면밀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남구는 여름철 자연재해로 인한 침수피해에 대비하기 위해 양수기와 수방자재 일제 점검을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남구가 보유하고 있는 엔진 양수기 148대, 전기양수기 24대 등 총 172대에 대해 일제 점검을 실시했다. 이와 함께 p.p마대, 비닐, 천막, 삽 등 기타 수방자재 보유현황을 점검했으며, 불량 양수기는 폐기 처분하고 신규로 구입해 여름철 우기에 대비했다. 또한, 동 주민센터 직원과 방재단을 대상으로 양수기 교육을 실시해 엔진 양수기와 전기양수기의 구성 및 작동방법, 사용 시 주의사항 등을 숙지함으로써 침수피해 발생 시 즉각적인 대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양수기 및 수방자재는 유사시 가동될 수 있도록 수시로 점검해 자연재해에 대비함으로써 재해 없는 안전한 남구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남구는 2023년부터 현재까지 공공시설물의 사전 점검 과 유지보수 관리로 주민들에게 적극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1억 5천만 원의 예산절감 성과를 거두었다고 27일 밝혔다. 남구는 건축물, 문화‧관광시설, 공원, 주차장, 특화거리 등 314개소의 공공시설물에 대해 공공시설물 유지관리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주요내용으로 2023년 울산최초남구 공공시설물 관리조례제정 운영으로시설물 314개소에 대해 관리자 이름과 연락처가 기재된 명판을 부착하고, 홈페이지에 게시하는 등 관리실명제를 운영하면서 주민들이 공공시설물 관리주체를 쉽게 알 수 있도록 했으며, 시설물 결함 시 즉각적인 신고에 따른 빠른 조치로 적극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전국 최초 ‘공공시설물 유지관리시스템(PMS)’운영으로 시설물 관리부서에서 매월 1회 이상 시설물을 정기 점검하고 있다. 특히, 공공시설과에서는 매년 2개월간 부서별로 관리하고 있는 시설물 유지관리실태를 점검해 지적 및 개‧보수 등 조치사항을 PMS에 입력‧관리하고 있으며, 관리가 미흡할 경우 연말 부서종합평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남구는 지난 17일 2차 복지사각지대 발굴 조사를 마친 가운데 공적지원 및 다양한 민간서비스 지원으로 이어져 눈길을 끌고 있다고 밝혔다. 남구에 따르면 1~2차 발굴기간 4개월 동안 총 2,974가구를 조사해 처리율 100%로 보다 많은 사각지대 발굴대상자를 방문하고 지원연계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지난 1차 발굴에 이어 3월 25일부터 5월 17일까지 2개월간 진행된 2차 복지사각지대발굴조사는 18개 유관기관으로부터 통보받은 단전 및 단수, 공공요금 체납 등 신규 위기정보 1종(노후긴급자금대부)이 추가된 45종의 위기 징후 빅 데이터를 활용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발굴했으며, 조사를 완료하고 서비스연계 조치중이다. 1, 2차 위기의심 가구 총 2,974세대를 전수조사 해 공공서비스 연계 235가구, 민간자원 연계 316가구 등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남구민의 위기 극복에 큰 힘이 되고 있다. 남구는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연간 6회의 발굴조사를 기획하고, 차수별 시행 중이며, 이와 함께 ‘한전MCS 복지위기가구 매칭 지원사업’, 남울산우체국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동구는 5월 27일 오후 3시 30분 동구청장실에서 ‘청년 주거 실태조사 및 청년노동자 공유주택 추진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최종보고회에는 김종훈 동구청장을 비롯해, 관계공무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을 수행 중인 (사)새로운 사회를 여는 연구원의 용역 최종보고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최종보고회는 울산광역시 동구 청년가구 실태조사, 청년노동자공유주택 연차별 사업시행계획, 청년 주거 커뮤니티 형성 및 운영모델 검토 등의 내용을 담았다. 동구 청년가구 실태조사 영역에서 동구는 인구감소와 더불어 합계출산율이 울산광역시 내에서 상대적으로 낮고 혼인건수는 가장 적어 인구감소에 더 취약 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거주형태로 보면 19세~ 24세, 25세~ 29세 청년 인구는 보증부 월세 거주 비율이 가장 높았다. 울산 동구가 추진하고 있는 청년노동자 공유주택 사업은 현재 20호가 입주완료 했으며 양호한 임대조건으로 입주청년들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청년노동자 공유주택은 2024년 20호에서 향후 57호실까지 확대 운영하기 위해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제13회 울산 반구대 산골영화제가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27일 울주군에 따르면 올해 반구대 산골영화제는 총 4천여명이 방문한 가운데 안전사고 없이 성공적으로 축제를 마무리했다. 울산 반구대 산골영화제 조직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영화제는 ‘만남, 맛남’을 주제로 펼쳐졌다. 방문객에게 소고기 국밥과 라면 등 각종 먹거리를 무료로 제공했으며, 밤하늘을 배경 삼아 대형스크린에서 영화를 상영해 관람객에게 잊지 못할 추억의 밤을 선사했다. 또한 뮤지컬 OST공연, 비누거품 마술쇼, 청소년 오케스트라, 서울주 합창단, 라스트 찬스 밴드, 퓨전 국악밴드 등 다양한 문화공연이 마련돼 영화제의 흥을 돋웠다. 이순걸 군수는 “울산 반구대 산골영화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순수한 열정과 봉사하는 마음으로 힘을 모아주신 많은 분들께 깊은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동구는 5월 27일 오전 10시 구청장실에서 구청장 및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 동구 하청노동자 지원계획 수립 및 실태조사 용역에 대한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에 추진한 하청노동자 지원계획 수립 및 실태조사 용역은 지난해 4월 주민발의로 제정된 ‘울산 동구 하청노동자 지원 조례’의 시행에 따라 추진됐으며, 하청노동자의 권익보호 및 증진을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착수하여 이번에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게 됐다. 보고회의 주요 내용은 ‘하청노동자가 존중받는 울산 동구’를 비전으로 설정하고, 3대 정책목표(하청노동자 지원을 통한 노동행정 토대구축, 차별과 불공정 관행 개선을 통한 사회적 권리 강화, 조선업 다단계 고용구조 개선을 통한 상생협력 민관 거버넌스), 5대 정책과제(하청노동자 지원 및 전담체계 강화, 정책조사 연구, 노동기본권 사각지대 해소, 주거권/건강권 증진 사업, 상생협력 민관거버넌스 구축 및 강화)를 기반으로 향후 5년간의 동구 하청노동자를 지원하기 위한 16개의 세부과제를 구성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이번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하청노동자 지원계획의 기본틀을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동구는 5월 27일 오후 2시 구청장실에서 ‘2024년 제1회 민선8기 공약이행평가단 회의’를 개최했다. 이 날 회의는 공약이행평가단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약사업 추진실적 및 이행상태를 평가하고, 공약사업 변경사항에 대한 설명과 관련 의견을 청취하고자 마련됐다. 동구의 민선8기 공약사업은 총 59건으로, 완료(이행 후 계속사업 포함)된 사업 22건을 포함한 총 53건의 사업이 정상추진 중이어서 89.8%가 정상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일부추진 6건에 대하여는 실행가능한 대책을 마련하여 공약 내용을 변경하는 등 재정비하여 추진하기로 했다. 변경된 공약은 ▲노동자종합지원센터 조성 ▲노동문화 기념사업 ▲문화체육 활성화 기반 조성 ▲유휴부지 활용 주차공간 확보로 주차난 해소 ▲이동식 자원순환 거점공간(분리배출함) 운영 ▲환경과 관광을 접목한 환경마을 조성 ▲이동형 재활용품 분리배출함 운영 총 7건이며, 변경사항은 동구청 홈페이지에 게시될 예정이다. 김일만 공약이행평가단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전반적으로 공약이 잘 추진되고 있어 구민들이 동구의 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