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동구는 5월 27일부터 28일까지 1박 2일 동안 경상북도 경주시 일원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관계 증진 및 민·관 협력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민간위원장인 차현태 동구노인복지관장을 비롯하여 울산 동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관계 공무원 등 총 45명이 참석하여, ‘함께 만드는 더 나은 복지 동구’라는 주제의 특강을 통한 협의체 위원들의 역량 강화 및 위원 간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공공위원장인 김종훈 동구청장은 “항상 지역주민과 가까운 곳에서 열정적으로 노력하시는 협의체 위원님들에게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고 주민이 행복한 동구를 실현하는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구심점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동구가 지역 어린이·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한 어린이·청소년 해양과학교육 프로그램의 첫 수업이 5월 27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자율운항선박실증연구센터(고늘로 108)에서 마련됐다. 이날 프로그램에는 동구지역 어린이집 원생 10여명이 참석했으며, 부력과 선박의 종류 및 건조과정, 자율운항선박에 대해 이해하고, 관련 동영상 시청 후 센터 시설 및 장비 등을 견학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동구는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자율운항선박실증센터와 협약해 5월부터 12월까지 매월 2회씩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상시 참가접수 중이며 참가를 원하는 단체(관내 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돌봄센터, 청소년 동아리 등)는 울산동구청 기획예산실 기획팀으로 전화 문의 하면 된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체험시설이 없는 동구의 교육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지역 내 “기관·단체와의 적극적인 협조로 지역 어린이·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체험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앞으로도 관내 공공기관, 기업, 기타 시설들과 추가적인 업무협약을 통해 체험프로그램을 발굴하여 교육 인프라 향상을 위해 꾸준히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재단법인 울산광역시남구장학재단은 올해 울산지역 최초로 학생 해외어학연수 장학 사업을 신설하고, 남구 초등학교 6학년을 대상으로 어학연수 장학생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연수국가는 말레이시아 조호바루와 싱가포르이며, 여름방학 기간인 7월 17일부터 8월 13일까지 4주 일정으로 어학연수를 진행할 계획이다. 연수 프로그램은 △ 영어 그룹수업 및 활동수업 △ 영어‧수학, 영어 일기 작성 등 보충수업 △ 연수국가 문화체험 등으로 알차게 구성해 세계시민으로서의 자질 함양과 다문화 이해를 비롯한 국제적 마인드 함양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 영어 역량강화 수업은 평일 10시간 수업으로 원어민강사와 함께 영어회화, 영어 토론, 활동 수업, 영어작문 프리젠테이션, 문법과 독해 등 영어 몰입수업을 진행하며, 수업 후 활동으로 수학교과 및 심화학습과 영어 역할극, 영어 일기쓰기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연수국가 문화체험은 주말과 평일을 이용해 총 6회에 걸쳐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 문화체험을 실시하며, 싱가포르에서는 유니버셜 스튜디오, 머라이언 파크, 플라이 대관람차 탑승, 국립 박물관,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시가 민선8기 출범이후 첫 우호협력도시 결연을 체결한다. 울산시와 중국 허난성(성장 왕카이)은 중국 현지시간 5월 27일 오전 11시(한국시간 낮 12시) 홀리데이 인 정저우 중저우 호텔에서 우호협력도시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앞서 두 도시는 지난해 10월 25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에서 개최된 제14차 동북아시아지방자치단체연합 총회 기간 동안 우호협력교류 의향서(LOI, letter of intend)를 체결한 바 있다. 당시 김두겸 울산시장은 빠른 시일 내에 허난성을 방문하겠다고 언급했으며, 이번 울산시 대표단의 허난성 방문을 계기로 정식 우호협력도시 관계를 맺게 됐다. 울산시와 허난성의 우호협력도시 협약 체결식에는 두 도시 대표들을 비롯해 주우한 대한민국 총영사 등 30명이 참석해 축하한다. 우호협력도시 체결에 따라 두 도시는 교류 협력 분야에 긴밀히 소통하며, 경제, 문화, 체육 등 여러 방면의 공통 관심사에 대한 교류가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한다. 이번 허난성과의 우호협력도시 체결로, 허난성은 민선8기 출범 이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시 대표단을 이끌고 중국을 방문 중인 김두겸 울산시장이 두 번째 일정으로 5월 26일부터 27일까지 중국 문명의 발상지 ‘중원(中原)’이라 불리는 허난성을 방문한다. 울산시 대표단은 이번 방문을 통해 울산시와 허난성 간 우호협력도시 체결과 함께 허난성과의 경제, 문화교류 방안에 대해 실질적인 논의를 펼칠 예정이다. 허난성 방문 첫날인 26일 오후 5시(한국시간 오후 6시)에는 울산시가 추진중인 세계적 공연장의 본따르기(벤치마킹)를 위해 정저우대극원(郑州大剧院)을 방문한다. 정저우대극원은 지난 2018년 11월 개관한 다목적 공연장으로, 20.67억 위안(한화 3,400억원)을 투자해 ‘황하의 항해, 예술의 배’라는 디자인 개념(콘셉트)을 기반으로 만들어졌다. 총 건축면적 12만 7,700㎡ (지상 6만 2,578㎡, 지하 6만 3,387㎡), 부지면적 5만 942㎡에 총 3,449석의 좌석을 보유하고 있다. 총 4개의 공연장으로 구성되며, 춤과 노래를 감상할 수 있는 1,686석의 가무극장(歌舞剧院)을 비롯해 878석의 콘서트홀, 454석의 오페라홀,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중구가 5월 25일 중구 성남동 문화의거리에서 ‘제6회 중구 복지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울산 중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남정주)가 주최·주관하고, ㈜고려아연(회장 최윤범),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무처장 양호영)가 지원한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지역 주민, 사회복지 기관 관계자 등 2,000여 명이 함께했다. 개회식은 오후 2시 옛 울산초등학교 앞 무대에서 열렸다. 중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에 기여한 주민 6명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 이어서 온기나눔캠페인의 일환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하는 착한기업·착한가게 현판 합동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착한기업으로는 CGV울산성남점, ㈜인포쉐어 2곳이, 착한가게로는 CK공인중개사사무소, 종갓집한방삼계탕, 초이스, 우정재가노인복지센터, 친구포차, 안경사랑 달동점, GS태화강정원점, 신흥건축 8곳이 가입했다. 이와 함께 지역 내 사회복지 기관·시설, 봉사단체, 공공기관, 지역사회단체 등 44개 기관·단체는 오후 1시부터 오후 6시까지 홍보·전시·체험 공간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5월 청소년의 달 기념 ‘2024 푸른 축제’가 5월 25일(토) 오후 6시 30분 태화강 국가정원 왕버들마당에서 열렸다. 울산 중구청소년센터(센터장 이죽련)가 주최·주관하고, 울산시(시장 김두겸)와 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지역 청소년, 주민 등 300여 명이 함께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푸른축제에서 대상을 수상한 무룡중학교 타악기 동아리 ‘큐브’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막식 △표창 수여 △경연대회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개막식에서 김영길 중구청장은 모범 청소년 5명과 청소년 육성 유공자 2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어서 열린 경연대회에서는 예선 심사를 통과한 ‘노래&밴드’ 부문 2개 팀과 ‘댄스&퍼포먼스’ 부문 4개 팀이 무대에 올라 실력을 뽐냈다. 한편, 청소년을 위한 소통의 장 ‘푸른 축제’는 지난 2002년부터 올해까지 23회째 이어지고 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청소년들이 학업에 대한 스트레스를 잠시 내려놓고 마음껏 끼와 재능을 펼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밝은 미래를 꿈꿀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남구는 지난 25일~26일 남구청 6층 대강당에서 학생과 학부모 220명이 참여한 가운데 ‘남구 다이음 학부모 아카데미’개최했다. 입시전반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입시설명회와 1:1 맞춤형 입시컨설팅으로 구성된 ‘다이음 학부모 아카데미’는 비수도권 지역 수험생의 정보 격차를 해소하고 변화하는 입시제도에 불안해하는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울산남구에서 2019년부터 운영 중에 있다. 지난 25일 개최된 입시전략 설명회는 ㈜메가스터디 교육의 남윤곤 입시연구소장이 강연을 맡아 △ 2025 대입 주요사항 및 전형별 체크사항 △ 나에게 맞는 전형 선택방법과 학기별 필수 준비사항 △ 달라지는 2028년 대입제도 등 입시를 앞둔 학생과 학부모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했다. 26일에는 학교를 통해 추천받은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1:1 입시컨설팅이 진행됐다. 또한, 참여 학생이 제출한 모의고사 성적표와 생활기록부를 입시전문기관 ㈜메가스터디 교육의 전문 컨설턴트가 사전에 분석한 후 컨설팅 당일 학생 1인당 1시간 가량의 맞춤형 입시상담을 제공했다. 컨설팅에 참여한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중구가 5월 24일 오후 4시 30분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2024년 울산큰애기 상품 공모전’ 시상식을 열었다. 이날 중구는 대상 1명,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3명 총 7명에게 상장과 상금을 전달했다. 대상에는 울산큰애기 패턴 스카프, 최우수상에는 디저트 접시, 우수상에는 러그 매트와 큰애기 디자인 화투, 장려상에는 인형 침구세트, 네컷 미니 타일 마그넷, 방향제(디퓨저)가 선정됐다. 한편, 중구는 지역의 대표 상징물(캐릭터) 울산큰애기의 매력을 담은 우수한 상품을 발굴하기 위해, 지난 4월 22일부터 4월 25일까지 2024 울산큰애기 상품 공모전 접수를 진행했다. 해당 기간 총 104점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중구는 전문가 심사를 거쳐 수상작 7점을 선정했다. 중구는 수상작 가운데 일부를 6월께 상품으로 개발·출시해 울산큰애기집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올해는 지난해보다 3배가량 많은 작품이 접수돼 날로 커지는 울산큰애기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울산큰애기 상품 개발에 힘쓰며 울산큰애기와 중구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중구가 울산 5개 구·군 가운데 최초로 평생학습활동가 인력 자원 집단(인력 풀)을 형성하고 체계적인 활동 기반을 마련했다. 중구는 5월 24일 오후 3시 30분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중구 평생학습활동가 발대식 및 기관 협약식’을 개최했다. 평생학습활동가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평생학습 활주로’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지역 내 평생학습활동가, 각 기관 대표 등 9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식전공연 및 전시 △평생학습활동가 양성 관련 영상 시청 △평생학습활동가 양성 추진경과 및 2024 계획 보고 △활동가 선서 △기관 업무협약 순으로 진행됐다. 현재 활동 중인 중구 평생학습활동가는 148명으로 스마트폰 지도사, 색연필 화가, 노년교육 전문가, 텃밭활동 전문가, SNS 홍보단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강의 및 자원봉사 활동 등을 펼치게 된다. 중구는 평생학습활동가의 활동 폭을 넓히기 위해 지역 내 사회복지기관, 장애인 복지시설, 지역아동센터 등 12개 기관과 ‘평생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