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23일 군청 문수홀에서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주민자치 위원 및 주민참여예산 위원을 대상으로 ‘주민참여예산 생활안전분야 사업발굴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요구에 대응해 지역주민의 생활안전 보장과 관련된 사업을 발굴하는 것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나라살림연구소 최승우 강사가 ‘주민참여예산 생활안전 제안사업 참여하기’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최 강사는 지역에 필요한 생활안전분야 사업을 발굴 및 제안할 수 있도록 제안서 작성 강의와 퍼실리테이터의 피드백을 실시했다. 이순걸 군수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의미있는 사업을 발굴하고 위원들 서로 간에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많은 의견을 녹여 내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 발굴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주군은 내년 예산반영 주민참여예산 공모 접수 중이다. 올해 공모에서 접수된 주민제안사업 반영 결과는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12월 중 울주군 홈페이지에서 공고할 예정이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울주군립병원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양질의 전문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위탁운영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울주군립병원은 장기간 지속된 남부권 응급의료 공백 해소와 울주군민의 건강권 보장을 위해 설립된다. 위탁운영자 신청 자격은 ‘의료법’ 제33조 제2항에 따라 의료기관을 개설해 운영 중인 자다. 울주군립병원 운영 및 관리업무 전반에 대해 향후 5년 이내 위탁운영할 계획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의료기관은 다음달 12일부터 14일까지 울주군청 기획예산실 미래전략팀을 방문해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울주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내년 하반기 개원을 목표로 추진되는 군립병원 수탁자 모집에 의료기관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전문지식과 병원 운영 경험이 풍부한 수탁자를 빠른 시일내 선정해 울주군민의 의료복지를 위한 군립병원 설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남구는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서울광장에서 열린 제10회 한국축제&여행박람회(K-Festival)에 참가해 ‘2024년 장생포 수국 페스티벌’과 ‘2024 울산고래축제’를 성공적으로 홍보했다고 밝혔다. 울산 남구는 ‘2024 장생포 수국 페스티벌’과 ‘2024 울산고래축제’를 주제로 한 백드롭과 장생이 등신대 등 다양한 이벤트를 운영해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장생포 고래문화특구에서만 구매가 가능한 남구 관광기념품을 전시해 관람객들의 관심이 끊이지 않았다. 또한, 홍보부스에서는 남구 관광 사회관계망(SNS) 채널 구독 이벤트와 장생포퀴즈 등 다양한 시간대별 행사를 진행해 참여 완료 관람객들에게 우드마그넷, 장생이 양말, 핸드폰 거치대, 장생이 인형 3종 등 기념품을 제공하고, 장생포에서 개최되는 수국 페스티벌과 고래축제의 관심을 유도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남구의 대표 관광지와 축제를 소개하고, 관람객들과 소통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박람회를 관람하신 모든 분들이 다양한 볼거리와 스토리가 있는 울산 남구를 방문하는 계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시가 중국 자매우호도시와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 강화에 나선다. 울산시는 김두겸 울산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울산시 대표단이 5월 24일부터 28일까지 5박 6일간의 일정으로 중국 창춘시, 허난성, 칭다오시등 3개 도시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일정 첫날인 5월 24일에는 창춘시를 방문해 울산시-창춘시 자매도시 30주년 기념식에 참석한다. 이번 방문은 창춘시가 자매도시 30주년(1994년 3월 15일)을 기념해 울산시 대표단을 초청해 이뤄졌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양 도시 간 지난 30여 년간의 협력 과정을 담은 영상 상영, 기념 케이크 절단식, 울산시장과 창춘시장의 인사말 등이 진행된다. 이어 울산시 대표단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에서 주관하는 울산 중소기업 수출상담회 현장도 방문한다. 이번 수출상담회는 울산시와 창춘시의 경제협력 방안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울산 내 자동차산업 관련 중소기업 6개사가 참여해 창춘 기업들과 상담회를 갖고 수출 판로를 개척한다. 5월 26일과 27일은 중국 문명의 발상지 ‘중원(中原)’ 허난성을 방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울산광역시 남구협의회(협의회장 장수철)는 22일 라오스 비엔티안에 위치한 대한민국 대사관(대사 정영수)을 방문하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장수철 협의회장 및 임원진, 서동욱 울산광역시 남구청장, 정영수 주라오스 대한민국대사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라오스 내전 및 공산화의 역사를 바탕으로 한반도 안보를 둘러싼 내‧외부 환경을 진단하고 통일 및 대북정책의 방향을 논의했다. 또한, 글로벌 사회에서 평화통일 담론 형성을 위한 자문위원으로서의 역할에 대하여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수철 민주평통 울산남구협의회장은 “이번 라오스 통일안보 시찰을 통해 공산 내전의 역사 속에서 보고 느낀 것들을 바탕으로 국제정세에 대한 자문위원들의 통찰력을 강화하고 자유‧평화의 중요성과 남북 평화통일의 필요성에 대해서 다시 한 번 환기하고 확신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민주평통 자문위원들의 노력들이 평화통일을 앞당기는 결과뿐만 아니라 국제적으로 긍정적인 협력을 유도해서 국가와 지역사회의 발전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울주도서관은 21일 전 직원들의 청렴 의식을 높이고자‘책 속의 청렴 문구 찾기 대회’를 열었다. 이번 대회는 직원들이 책을 읽으면서 청렴에 대한 마음을 되새기고, 실생활에서 청렴을 실천하는 방법을 찾고자 마련했다. 울주도서관 전 직원이 참여해 1인 1편의 청렴 문구를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하고 5월 초까지 제출된 작품들을 대상으로 6편의 후보작을 1차로 선정했다. 울주도서관은 청렴 게시판에 후보작 6편을 게시해 도서관 이용자들의 스티커 투표로 최종 3편을 선정했다. 스티커 투표에는 ‘울주갤러리카페’ 개소 기념식에 참석한 천창수 교육감, 도서관 운영위원 등도 참여했다. 선정된 청렴 문구 3편은 울주도서관 시설과 누리집 청렴 게시판에 게시되어 직원들의 청렴 문화를 정착시키고 확산시키는 데 활용된다. 최종 선정된 청렴 문구 3편은 ‘선비와 청빈(저자 박균섭)’의 ‘청렴한 사람은 청렴을 편안하게 여기고 지혜로운 사람은 청렴을 이롭게 여긴다’, ‘흔들리는 나를 위한 1일 1철학(저자 오세진)’의 ‘사람이 보지 않는 곳에서도 부끄러운 행동을 하지 않는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초등학교 교사들의 ‘학생참여중심수업’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초등 교원의 수업 전문성을 높이고, 교육 현장의 실질적인 변화를 도모하고자 상‧하반기에 대면‧비대면으로 사례 나눔, 실습형 특강을 4회 운영한다. 상반기에는 프로젝트 수업, 질문이 있는 수업을 주제로 집합 교육을 진행한다. 하반기는 비대면(온라인)으로 2학기 수업 준비 특강과 현장 맞춤형 주제로 집합 교육을 진행한다. 22일에는 첫 번째 강좌로 울산시교육청 외솔회의실에서 ‘모두 모여 질문 기반 프로젝트 수업 나눔’을 했다. ‘모두 모여 질문 기반 프로젝트 수업 나눔’은 생성형 인공지능 출현으로 학생의 자기 주도적 질문과 토론이 더욱더 중요시되고 있어 초등 교원들이 서로의 경험과 지식을 나누고 교육 방법론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돕고자 마련했다. 이번 특강에는 초등 교원과 교육전문직원 59명이 참석했다. 염포초등학교 김초이 교사가 강사로 나서 프로젝트 수업 맛보기 강의를 했다. 이어 진행된 프로젝트 수업 설계 실습에서 참석자들은 학년별, 교과별로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학생이 직접 참여하고 제안하는 학교 변화 사업을 지원한다. 직업계고 11교에 학생자치활동 운영비로 교당 300만원에서 500만 원을 지원한다. 울산교육청은 올해 직업계고 변화 사업을 주요 과제로 두고 교육감 직업계고 방문을 비롯해 직업계고 학교장 간담회와 교감, 주요 부장 대상 협의회를 여는 등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한 바 있다. 직업계고가 변화하려면 학교별 특색을 반영한 사업과 학생이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지원해 학생들이 가고 싶고 머물고 싶은 학교로 변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에 의견을 모았다. 울산교육청은 직업계고 학생회 임원, 담당 교사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0일 울산시교육청 집현실에서 간담회를 열었다. 참석자들은 학교 변화에 필요한 학생자치회 프로그램을 공유했다. 학생들은 직업계고 연합 이(E)-스포츠 대회, ‘우리 학교 보물찾기’ 행사, 소. 확. 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 선진지 미용 직업 훈련(캠프), 사제동행 프로그램 등 참신한 생각(아이디어)을 제안했다. 간담회에 참가한 한 학생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한국석유공사가 5월 22일 울산 중구에 홀몸 어르신을 위한 1,500만 원 상당의 식품 꾸러미 200개를 전달했다. 한국석유공사는 취약계층을 돕는 동시에 침체된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태화종합시장에서 참기름, 미숫가루, 콩자반, 곰국, 콩물 등을 구매해 식품 꾸러미를 만들었다. 중구는 해당 식품 꾸러미를 지역 내 저소득 홀몸 어르신 가구 200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석유공사는 지난 2019년 10월 태화종합시장과 지역경제 활성화 및 공동체 발전을 위한 자매결연 협약을 맺고, 매년 태화종합시장에서 후원 물품을 구매해 취약계층에게 전달하고 있다. 김동섭 한국석유공사 사장은 “어르신들이 건강을 위해 식사를 잘 챙겨 드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매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에 따뜻함을 전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주민 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중구가 노동계, 경영계, 지역 주민, 지자체가 함께하는 중구 노사민정협의회를 발족하고, 5월 22일 오전 11시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첫 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는 △위촉장 수여 △경과보고 △위원장 인사말 △구정 핵심사업 설명 △협력사업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울산 중구의 주요 정책과 핵심사업을 살펴봤다. 이어서 혁신도시 공공기관과의 협력사업의 효율적인 추진 방안 등을 논의했다. 한편, 중구는 혁신도시 공공기관 및 지역 기업 등과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 3월 11일자로 '울산광역시 중구 노사민정협의회 설치 및 운영 조례'를 제정했다. 중구 노사민정협의회는 위원장인 김영길 중구청장을 비롯해 5개 혁신도시 공공기관 노사 대표, 주민 대표 등 16명으로 구성돼 있다. 중구 노사민정협의회는 △지역 일자리 창출 및 인적자원 개발 등 지역 노동시장 활성화에 관한 사항 △혁신도시 공공기관 등과의 행정적·재정적 협력에 관한 사항 △지역경제 발전 및 노사 화합 환경 조성에 관한 사항 등을 협의·추진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