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22일 더M컨벤션센터에서 평생학습동아리 회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아리 역량강화를 위한 전문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전문연수는 ‘2024년 평생학습동아리 지원사업’에 선정된 24개 동아리를 대상으로 학습동아리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성장방안 탐색을 통해 지속 가능한 학습공동체를 양성하고자 마련됐다. 울주군 평생학습동아리 지원사업은 자발적인 학습모임의 활동과 성장을 돕고, 동아리 회원의 공연, 전시 및 교육 기부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평생학습문화를 널리 확산시키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평생학습동아리의 다양한 재능과 역량을 나누고 소통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울주군은 앞으로도 자발적 학습동아리가 성장하고 지역 안에서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22일 군청 비둘기홀에서 위원장인 이순걸 울주군수를 비롯해 협의회 위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차 울주군 노사민정협의회 본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신규위원 위촉 후 노사민정 국외 우수사례 발굴 및 기관·단체 교류사업 추진계획에 대해 논의하고, 울주형 필수업무 노동자 지원물품을 선정했다. 또한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각종 의제 발굴과 사업 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으며, 이를 토대로 향후 추진사업을 구성할 계획이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노사민정이 상생하고 더불어 지역경제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노사의 사회적 대화가 필수적이라는 의견에 공감하며 앞으로도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남구는 청년들로 구성된 공무원 연구모임 미래비전 스터디그룹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실질적인 정책으로 반영하기 위한 정책자문단 분과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자문단 분과회의는 22일 장생포문화창고와 27일 선암호수노인복지관, 31일 와와커뮤니티하우스에서 모두 세 차례 개최된다. 정책자문단 분과회의는 지난 2월 전체회의를 기반으로 일반행정, 복지환경, 건설도시 총 3개 분과로 개최되며, 기존과 차별화된 ‘찾아가는 현장공감 분과회의’로 진행된다. 올해 미래비전 스터디그룹으로 선정된 총 5개 팀 26명의 그룹 원들과 지금까지 진행된 연구과제들을 함께 토론하며, 주제와 관련된 현장을 찾아가 시설물들을 둘러보고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정책자문단의 자문이 이어지게 된다. 미래비전 스터디그룹은 시대변화에 맞는 참신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남구의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7~8급 직원 총 5개 팀 26명으로 구성됐다. 지난 1월부터 약 5개월간 연구를 진행했으며, 남구민의 다양한 즐길거리를 위한 문화‧체육생활 제고(Full로장생)부터 책을 활용한 문화관광 활성화 방안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주도서관은 본관 2층에서 3층 복도 공간을 이용자들의 문화 소통 공간인 ‘울주갤러리카페’로 조성했다. 지난 1월부터 4월까지 새 단장(리모델링) 공사로 단순 통행 공간이던 393.96㎡ 면적의 복도 공간은 전시 공간과 휴게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울주도서관은 새롭게 조성된 3층 울주갤러리카페에서 21일 오후 3시 개소 기념식을 열었다. 기념식에는 천창수 교육감, 홍성우 교육위원장, 도서관 운영위원 등많은 도서관 관계자가 참여해 공간 조성을 둘러보고 전시 작품들을 관람했다. 2·3층 복도 전시 공간에는 금묵회 등 울주도서관 평생학습동아리 회원들의 작품 50여 점이 전시되어 있다. 3층에는 전시 공간뿐 아니라 한국동서발전과 함께하는 발자취(발달장애인들의 자립을 위한 취업 성공) 프로젝트 2호점인 ‘울주갤러리 카페’가 지난 16일부터 운영 중이다. ‘울주갤러리카페’는 태연학교 교사들이 힘을 모아 발달장애인의 자립과 성장을 위해 설립한 찬솔사회적협동조합이 임대 운영하는 카페로 발달장애인 바리스타 3명이 근무한다. 울주도서관장은 “새롭게 조성된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중구지역자활센터가 5월 21일부터 5월 23일까지 2박 3일 동안 제주도에서 ‘우수 자활참여자 힐링캠프’를 운영한다. ‘우수 자활참여자 힐링캠프’는 울산중구지역자활센터의 2024년도 신규 사업으로, 자활사업 참여자의 자긍심을 높이고 새로운 도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다. 행사 첫날 우수 자활사업 참여자 18명은 사회적협동조합 제주이어도자활센터에서 운영하는 자활기업 ‘제주담다(제주 KBS 구내식당)’와 ‘마켓프레쉬’를 방문해, 사업 운영 현황과 근무 환경 등을 둘러봤다. 이어서 둘째 날과 셋째 날에는 가파도, 곶자왈, 동문재래시장, 용두암 등 제주 지역의 주요 관광 명소를 방문해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진다. 한편, 울산중구지역자활센터는 미래하우징과 레인보우클린 등 자활기업 2개와 세차의 달인 등 자활근로사업단 14개를 운영하며, 지역 내 저소득층에게 다양한 근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이번 힐링캠프가 자활 의욕을 높이고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활사업 활성화에 힘쓰며 취약계층 주민들의 삶의 질 향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중구가 5월 21일 오후 3시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간부 공무원과 신규 임용자, 승진자 등 직원 250여 명을 대상으로 갑질 근절 및 직장 내 괴롭힘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직장 내 괴롭힘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상호 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중구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소속 박연정 강사를 초빙해 △공무원 행동 강령 내용 및 갑질 사례 △직장 내 괴롭힘 발생에 따른 대응조치 △가치관의 차이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조직 내 불만과 갈등 예방 방안 등을 설명했다. 한편, 중구는 앞서 지난 2022년 울산 지역 5개 구·군 가운데 최초로 ‘직장 내 괴롭힘 예방과 금지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이와 함께 관련 실태조사 및 사건 발생 처리 지침을 마련하고, 내부 행정전산망에 직장 내 괴롭힘 비대면 상담·신고 창구를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최근 들어 직장 내 괴롭힘이 개인의 문제를 넘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건강한 직장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프리비 유반외과의원이 5월 21일 오후 1시 30분 중구청 구청장실을 찾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이웃돕기 후원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서경지, 박수빈 프리비 유반외과의원 대표원장, 이원경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모금사업팀장 등이 참석했다. 해당 후원금은 지역 내 취약계층 청소년 25명을 위한 교육비로 활용될 예정이다. 한편, 프리비 유반외과의원은 중구 남외동에 위치한 의료기관으로, 유방·갑상선 중점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서경지, 박수빈 프리비 유반외과의원 대표원장은 “청소년들이 미래 세대의 주역으로 바르고 건강하게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청소년들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뜻에 따라 후원금을 가치 있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중구가 5월 21일 오후 2시 중구청 2층 중회의실에서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중구는 공개모집 및 추천 등을 통해 선발된 제5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44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와 함께 이승태 동아대 교수를 초빙해 직무교육을 진행하며 주민참여예산 제도의 의의와 타 구·군의 우수사례 등을 소개했다. 한편, 주민참여예산제도는 주민 누구나 지방자치단체의 예산편성 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로, 주민 제안 사업은 사업 부서의 검토 및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다음 연도 예산안에 반영된다. 중구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예산편성에 대한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사업 우선순위 등을 선정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예산 편성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실효성 있는 사업을 발굴하는 데 힘써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참여예산제도를 통해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재정을 운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중구가 5월 21일 오전 10시 입화산 자연휴양림(다운동 3-3번지 일대)에서 ‘입화산 유아숲체험원 개장식’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시의원, 지역 어린이집 원생 및 학부모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모내기 체험, 시설 둘러보기 순으로 진행됐다. 중구는 2020년 9월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2021년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비 9억 9,000만 원과 구비 6억 9,000만 원 등 사업비 16억 8,000만 원을 들여 2023년 2월 착공해 같은 해 12월 준공했다. 중구 다운동 3-3번지 일원에 조성된 입화산 유아숲체험원은 4,818㎡ 규모로, 다양한 작물을 재배·수확할 수 있는 논농사·밭농사 체험장과 수생식물 및 동물을 관찰할 수 있는 생태연못,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는 뜀동산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중구는 입화산 유아숲체험원 개장 이후 일주일 동안 지역 내 유치원생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모내기 체험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 우렁이, 잠자리 등 다양한 생물의 산란·우화 과정 등을 관찰할 수 있는 수생태계 체험 프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북구는 21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울산숲 가꾸기 자원봉사단체 발대식을 열었다. 북구는 울산숲 가꾸기에 민간 참여를 높이기 위해 자원봉사단체를 모집했으며, 모집 결과 16개 자생단체 및 환경단체가 참여하기로 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16개 참여단체 회원 200여 명이 참석해 앞으로 활동 방향을 공유했다. 참여단체들은 단체소개와 함께 각오를 영상에 담아 상영하기도 했다. 이어 (사)푸른길 조준혁 사무국장의 '광주 푸른길 조성 및 관리사례'에 대한 강연을 통해 울산숲 가꾸기 자원봉사의 중요성과 참여단체의 역할에 대해 고민해 보는 시간도 가졌다. 참여단체는 관리구간을 배정받아 단체별로 월 1회 이상 수목관리 및 환경정화활동 등을 진행하고, 단체협의회를 통해 단체 간 활동정보를 지속적으로 교환할 예정이다. 또한 연말 성과공유회를 통해 활동성과를 공유하고 우수단체에는 표창도 할 계획이다. 이날 발대식에서 박천동 북구청장은 "동해남부선 폐선과 동시에 철도 시설물을 철거하고 빠르게 울산숲 조성에 나서 선제적·적극행정의 모범사례로 알려지고 있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