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주군 육상연맹과 수산이앤에스 한마음봉사단이 21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이순걸 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이웃돕기 후원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후원은 울주군 내 가스안전 취약세대의 삶의 질 향상과 에너지 복지 구현 등을 통해 ‘내 삶에 스며드는 행복 울주’를 실현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전달한 후원물품은 총 600만원 상당의 가스타이머 차단기로, 제14회 울주군수기 마라톤대회 참가선수들의 참가비를 재원으로 마련했다. 전달된 물품은 수산이앤에스 한마음봉사단이 재능기부 봉사활동으로 각 세대를 방문해 개별 설치를 지원할 예정이다. 최부환 회장은 “우리의 작은 손길로 울주군 취약계층의 복지 향상에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가스타이머 차단기 지원으로 울주군민의 안전이 보장되고, 더불어 사는 사회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순걸 군수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과 후원을 아끼지 않는 울주군 육상연맹과 수산이앤에스 한마음봉사단 회원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이 모여 우리 울주군의 큰 힘이 되길 바란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제이콘이 21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이순걸 군수, (주)제이콘 홍대성 대표이사, 울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원경 모금사업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울주군 저소득세대를 위한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홍대성 대표이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울주군의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해 성금을 전달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고 보람차다”며 “앞으로도 울주군의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매년 울주군의 복지 향상을 위해 후원을 아끼지 않는 ㈜제이콘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을 담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성금을 잘 전달해 울주군의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더욱 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남구는 21일 남구청 3층 회의실에서 김동훈 부구청장 주재로 25개 부서 지표담당부서장 등 2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2024년 실적) 정부합동평가 대비 추진상황 1차 보고회를 개최했다. 정부합동평가는 정부업무평가기본법 제21조에 따라 행정안전부가 중앙부처와 함께 지자체에서 수행하는 국가위임사무‧국고보조사업‧국가주요 시책 추진 상황을 평가하는 제도로, 2025년 정부합동평가의 경우 내년 1월부터 4월까지 정량지표 62개, 정성지표 15개로 총 77개가 해당된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지난해 정부합동평가 결과의 부진사유를 분석하고, 올해 4월말 기준 부서별 추진상황을 점검해 실적제고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정량지표 62개중 목표 대비 달성률 40% 이하인 ‘청사 에너지 사용량 절감률’등 11개의 지표에 대해서는 현재 실적이 미진한 사유를 분석하고 향후 목표 달성을 위한 구체적인 대책방안을 마련했다. 한편, 지역주민의 요구에 부응하는 시책 발굴과 우수한 성과를 나타낼 수 있는 정성지표 실적 향상을 위해서는 지난 3월 정부합동평가 워크숍 개최를 시작으로 4월에는 외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남구 도산도서관은 인문학 콘서트 ‘찾아가는 이동도서관’ 윤홍균 작가와의 만남을 6월 13일 대현동행정복지센터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인문학 콘서트 ‘찾아가는 이동도서관’은 남구 구립도서관 인근 접근성이 좋은 유휴 강의실을 활용해 지역주민과 작가와의 만남을 개최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3월 신복도서관에서‘이슬아 작가와의 만남’을 무거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운영한 바 있다. 이번 강연은 의학박사이자 베스트셀러를 집필한 윤홍균 작가와의 만남으로 주요저서인 '자존감 수업'과 '마음 지구력'을 바탕으로 성공한 인생의 길잡이가 되어주는 건강한 자존감과 소진을 예방하며 지치지 않고 살아갈 힘을 키우는 법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강연자인 윤홍균은 작가이자 정신건강의학과 의사이다. 저서로는 ‘자존감 수업’, ‘마음 지구력’, ‘사랑 수업’이 있으며 그 중 ‘자존감 수업’은 2016년 YES24 올해의 책으로 선정되기도 하는 만큼 독자들에게 꾸준하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그 밖에 각종 출간물 및 다수 기관 강연 등을 통해 사람들과 소통하고 마음을 치유해주는 활동들을 활발히 하고 있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인공지능(AI) 교수학습 온라인 체제 기반(플랫폼)을 활용한 미래형 수업 모델 개발에 나섰다. 울산교육청은 지난 18일 시교육청 외솔회의실에서 ‘미래교육 수업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천창수 교육감을 비롯한 현장 교원, 외부 전문가, 시교육청 관계자 등 1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울산형 미래교육 기반을 조성하고 울산형 인공지능(AI) 교수학습 온라인 체제 기반 정책 모델을 개발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2024 대한민국 교육박람회 우수 수업 사례 공유, 생성형 인공지능 기반 우리아이(AI) 서비스 수업 적용 사례 발표, 인공지능(AI) 교수 학습 온라인 체제 기반 정책토론(다모임) 등으로 진행됐다. 한편, 울산교육청은 지난해 분담금 34억 원을 지원해 시도교육청 10곳과 함께 미래 교육의 선도적인 모델인 ‘인공지능 교수학습 온라인 체제 기반(플랫폼)’을 구축하고 있으며 2025년 9월 학교 현장에 보급할 계획이다. ‘인공지능 교수학습 온라인 체제 기반(플랫폼)’ 사업은 교사의 수업을 지원하는 온라인 체제 기반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부탄 교육부 공무원과 교사 23명을 초청해 20일부터 26일까지 6박 7일간 울산교육연수원에서 부탄 교육 정보화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한다. 이번 연수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울산에서 열린다. 울산교육청은 2019년 부탄과 정보화 교류 협력 사업으로 업무협약을 했으나 코로나19로 지난 3년 동안 비대면으로 연수를 진행해 왔다. 연수는 20일 환영회를 시작으로 인공지능(AI), 로봇, 교육정보 기술(에듀테크), 울산형 첨단교실 활용 수업 등 18차시에 걸쳐 디지털 기반 교수학습 방법에 대한 체험과 실습 위주로 진행한다. 부탄 교사들은 디지털 우수학교인 학성여고를 방문해 수업을 참관하고 학교급식 체험, 부탄학생과의 화상 교류에도 참여한다. 특히, ‘부탄 선생님과 함께’라는 울산 교직원 가정방문 프로그램에 참여해 한국인의 삶과 정을 경험할 예정이다. 경주 불국사, 석굴암, 경주박물관과 태화강 국가 정원, 대왕암공원, 울산대공원을 탐방해 한국 전통문화를 이해하고 생태도시 울산도 체험한다. 울산교육청은 공적개발원조(ODA)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중구가 5월 20일부터 5월 24일까지 닷새 동안 중구청 1층 로비에서 아동학대 예방 그림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구는 앞서 지난 3월 18일부터 4월 17일까지 병영초·우정초 3학년부터 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그림 그리기 대회’를 진행했다. 이번 대회에는 총 657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중구는 1차 교직원 심사, 2차 우수작 선정 심사위원회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최우수작 1점, 우수작 6점, 입선작 17점 총 24점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중구는 지난 5월 4일 열린 ‘종갓집 중구 어린이 큰잔치’ 행사장에 수상작을 전시한 바 있다. 나아가 추후 해당 그림을 아동학대 예방 버스 외부 광고에도 활용할 계획이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아동의 마음을 이해하고 아동의 권리에 대해 깊이 있게 생각해 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아동학대 예방 사업에 힘쓰며 아동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20일 울주군청 이화홀에서 이순걸 군수, 이용식 체육회장, 해뜨미씨름단 이대진 감독, 이진형 코치, 선수단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유성온천장사씨름대회 결과 보고회를 진행했다. 울주군청 해뜨미씨름단은 2024 유성온천장사씨름대회에서 태백장사(노범수), 금강장사(정종진) 두 장사를 배출하고, 한라급 2위(김무호), 금강급 3위(이광석) 등 걸출한 성적을 냈다. 이순걸 군수는 “2024 유성온천장사씨름대회에서 뛰어난 성적으로 울주군 위상을 드높이고 울주군민의 자부심이 돼준 선수들에 감사를 표한다”며 “다가오는 강릉단오장사씨름대회에서도 더욱 최선을 다해 울주군의 위상을 드높여달라”고 당부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직원들의 행복한 임신과 출산을 위한 인사 및 복지정책을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정책은 저출산이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가운데 소속 직원을 대상으로 임신과 출산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 적극 독려하고자 추진된다. 먼저 인사 분야에서는 임신한 직원이 희망할 경우 출퇴근에 불편을 겪지 않도록 주거지와 가까운 읍면에 근무하도록 배치한다. 또 업무 부담이 적은 부서 등으로 조속히 전보 조치해 업무 스트레스를 최소화하고, 출산과 연계한 휴가·휴직 후 복직 시 희망 근무지를 고려해 최우선으로 전보를 실시할 계획이다. 복지 분야로는 임신 시 육아용품 구입 및 산전 건강관리 등에 사용 가능한 임신축하포인트 50만원을 신설 지원한다. 아울러 올해 초부터 자녀 출산 시 출산복지포인트를 100만원으로 증액 지급하며, 연간 300만원 한도의 난임치료 시술비를 지원한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임신·출산 직원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으로 임신과 출산의 기쁨이 배가 될 수 있도록 돕고, 일과 가정의 양립을 통해 행복한 가정을 이루도록 노력하겠다”며 “울주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남구는 6월까지 아동학대 고위험 아동대상으로 유관기관(울산남부경찰서, 울산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아동학대가 있었던 가정 중 반복적인 재신고, 사례관리 거부및 분리보호 후 원가정 복귀한 아동 중 재학대 발생 우려가 있는 가정 등 6세대 10명을 점검대상으로 선정했으며, 아동학대전담공무원‧경찰‧아동보호전문기관 상담원 세 기관이 동행해 아동을 직접 대면하고 아동신체, 심리상태, 주거환경 및 재학대 유무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현장점검 시 재학대 위험이 발견되어 아동의 분리보호가 필요한 경우 분리조치를 실시하고, 아동학대범죄 혐의가 있다고 판단할 경우 수사 의뢰 예정이다. 또한, 필요 시 통합사례회의를 통해 위기아동 보호체계를 구축해 아동에 대한 2차 피해를 예방하고 안전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유관기관과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현장 중심의 아동보호체계를 견고히 구축해서 학대피해 아동의 재학대를 방지하고, 아동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