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교육감 제3기 취임 2주년, 서울교육을 이끌어 온 지 10주년을 맞아 2일 서울시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조희연 교육감은 서울교육 혁신의 여정을 ▲ 서울교육 혁신의 시작과 끝, ‘교실혁명 프로젝트’ ▲ 교육활동 집중을 위한 학교 업무 부담 경감 ▲ 교육 불평등을 극복하기 위한 서울교육의 노력 ‘정의로운 차등’ ▲ 서울교육 혁신을 견인한 ‘서울형혁신학교’ ▲ 안전하고 쾌적한 학교 ▲ 코로나19 감염병 위기의 극복으로 나누어 설명했다. 또한, 지난 10년의 서울교육 성찰을 통해 새로운 시대의 도전을 위한 보완적 혁신과 미래를 향한 응전에 대해 ▲ 기초학력, ▲ 공동체형 학교, ▲ 생태전환교육, ▲ 디지털 기반 수업 혁신, ▲ 도시형 캠퍼스 등을 설명했다. 조희연 교육감은 서울교육 10년의 성찰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교육 혁신을 향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히며 다음의 과제를 제시했다. ▲ 학교 현장의 자발성과 다양함이 지속가능한 서울교육의 동력(動力)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 지속가능한 서울교육 혁신이 가능하도록 교육불평등 해소를 위한 ‘정의로운 차등’을 한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대문구는 지난해 10월 말 시작된 ‘서대문 나눔1%의 기적’ 사업이 소상공인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힘입어 최근 50호 점을 훌쩍 넘어서는 성과를 얻었다고 2일 밝혔다. 구는 최근 구청장실에서 북청사(40호), 가좌서울치과(44호), 무안갯벌낙지(45호), 맛있는칼국수(46호), 풍천백세장어(47호), 라파엘종합동물병원(50호), 춘향골남원추어탕(55호), 알레스구떼(57호)와 ‘서대문 나눔1%의 기적’ 협약을 체결했다. 참여 나눔가게에는 인증현판 부착, 구 소식지·SNS·온라인 명예의 전당 등을 통한 홍보, 기부에 따른 세제 혜택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46호점으로 참여한 ‘맛있는칼국수’ 박종수 대표는 “주변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행복하며 인근 상인들에게도 나눔1% 사업 동참을 적극 권유하겠다”고 말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어려운 시기에 뜻깊은 나눔에 함께해 주신 소상공인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나눔문화 확산과 취약계층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구는 수익금의 일정 부분(1%)을 기부하는 나눔가게를 발굴해 협약을 체결하고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최호정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 7월 1일 의장 취임 첫 일정으로 420여 명의 의회사무처 직원들을 일일이 만나 “직원들이 자긍심을 갖고 꼭 다니고 싶은 서울시의회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최 의장은 이날 3시간에 걸쳐 직원 사무실을 직접 찾아다니며 사무환경은 쾌적한지, 개선할 부분은 없는지 꼼꼼히 살피고, 직원 한명 한명 이름을 부르며 인사를 나눴다. 먼저 서소문 의원회관에서 근무하는 상임위 전문위원실을 방문한 최 의장은 “모든 책임은 제가 지겠다. 여러분은 소신껏 검토보고서를 써서 일 잘하는 의회의 면모를 보여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업무 특성상 지하에 사무공간이 있는 기계실, 전기실 직원들과 인사를 나눈 최 의장은 업무환경 개선을 고민하겠다고 밝혔다. 최 의장은 “직원들이 신나게 일하면 의회가 살고, 의회가 살면 결국 시민들에게 좋은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직원들의 고충을 함께 헤아리고, 더 나은 직장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최 의장과 인사를 나눈 한 직원은 “의장님이 직원들의 이름을 한명 한명 다 불러주시니 책임감이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박일하 동작구청장이 어제(1일) 직원 격려 및 민생 현장 소통을 시작으로 민선8기 3년차 첫 공식 일정을 이어나갔다. 먼저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업무 추진으로 2년 연속 적극 행정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구의 발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해 온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박일하 구청장이 커피를 나눠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역동적인 도시로 변화하고 있는 지난 2년에 이어 일상 속 불편 해소를 비롯해 도시·복지·안전 등 전 분야에 걸친 민생 현장 행보로 최고 가치 도시 동작을 완성한다는 구상이다. ◆ 적극 행정으로 구민의 일상 속 불편 해결…남성역 공영주차장 개소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지역 주민의 해묵은 난제를 해결하고자 사당동 남성역에 공영주차장(사당동 318-104)을 확충하고 어제(1일) 열린 개소식에 참석했다. 해당 지역은 주택가가 밀집해 있고 유동인구가 많은 남성역 골목시장이 위치해 있어 주차 공간이 필요한 곳이었다. 이에 구는 주차장 조성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수많은 노력을 기울여 온 결과 주차 공간 총 80면을 확보했다. 이용 요금은 5분당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지난 1일, 민선8기 취임 2주년을 맞아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주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점검하고 주민과 직접 소통하는 현장중심 ‘민생행정의 날’로 취임 3년 차 첫날을 시작했다. 이수희 구청장은 첫 번째 걸음으로 올 11월 입주를 앞둔 둔촌1동 올림픽파크 포레온(舊 둔촌주공아파트) 주변의 원활한 교통 흐름을 위해 진행 중인 ‘풍성로 도로 확장 공사 현장’을 방문했다. 현장에서 이 구청장은 도로 확장 및 경사 조정 등 공사 주요 진행 상황을 꼼꼼히 점검했으며, 공사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장마철이 시작된 만큼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이 구청장은 서울시립강동노인종합복지관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배식 봉사를 진행하며,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팔순 노모와 함께 생활하는 이 구청장은 식판에 음식을 담아 어르신 한분 한분께 전해드리며, 무더운 여름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여쭈며 불편한 점은 없는지 살뜰히 살폈다. 봉사활동 후에는 복지관 관계자 및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식사하며 어르신 복지 향상을 위해 의견을 나누는 등 현장의 소리에 귀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마포구의 홍대 문화예술 관광특구 일대가 관광지는 깨끗하지 못하다는 편견을 탈피하고 쾌적하고 청정한 모습으로 변모해 화제다. 마포구는 지난 6월 1일, 홍대 일대에서 발생하는 대규모 생활폐기물을 처리하기 위해 ‘홍대 문화예술 관광특구 생활폐기물 수집 및 운반 대행 용역’을 실시하고 24시간 특별 관리 체제에 돌입했다. 홍대 일대 지역은 세계적인 명소 ‘레드로드’가 자리해 각종 축제가 개최되고 문화예술의 중심지로서 국내외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하지만 많은 인파가 몰리는 만큼 길거리에 버려지는 담배꽁초와 불법 광고물 등의 쓰레기가 늘어나 깨끗한 거리 환경 조성을 위한 해결책이 시급한 상황이었다. 이에 마포구는 지난 2023년 7월부터 홍대 문화예술 관광특구 전 지역 환경 정비를 위한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홍대 관광특구 일대를 ‘환경 정비 특별구역’으로 지정, 특별구역을 전담할 대행사를 2024년 5월 선정했다. 먼저 ‘365일 24시간 깨끗하고 쾌적한 홍대 문화예술 관광특구’를 조성한다는 목표로 주 5일(일요일~목요일) 야간 1회만 생활폐기물을 수집, 운반하던 기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지난 2년간 남이 가지 않은 길을 개척하고 도전하며, 성실하고 창의적으로 적극행정을 펼쳐 온 직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 7월 1일로 민선 8기 취임 2주년을 맞는 김길성 중구청장은 지난 2년간 신뢰와 소통으로 구정을 함께 이끌어 온 1,300여 명의 중구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아침방송으로 하루를 시작했다. 김 구청장은 첫 외부 일정으로 주민과 함께 남산자락숲길을 찾았다. 후반기에도 주민과 소통하며 주민이 일상에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펼치겠다는 다짐에서다. 남산자락숲길 조성사업은‘주민에게 가장 든든한 힘이 되어준 정책’ 1위로 선정되며 주민들의 사랑을 받는 사업이다. 특히 김 구청장은 취임 이후 산림청에 직접 요청해 도심에 무장애길 조성사업 취지를 설명하고 사업비를 확보해 과감하게 추진한 결과 2년 만에 남산자락숲길을 개통했다. 남산자락숲길 출입로에서 만난 중구 주민은 “데크길이 조성되고 나서 어르신들이 특히 많이 이용하시고 좋아하신다”라고 말했다. 맨발황톳길에서 만난 황톳길 동호회 회원은 “비나 눈이 오는 날에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손잡이 등이 추가되면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울 노원구가 민선 8기 2주년을 맞아 7월 1일부터 지역 내 경로당에 구청장이 방문해 소통하는 ‘민생탐방’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에 방문하는 경로당은 총 242개소로, 지역 내 등록경로당 256개소 중 현재 미운영중인 경로당과 내부 사정으로 제외된 3개소를 제외한 사실상 전수 방문이다. 지난 2019년 246개 경로당을 방문하여 9천여 명의 어르신을 만나는 ‘민생현장 탐방’을 실시한 이래 이번이 벌써 3번째다. 이후 지역내 복지시설, 학교, 유치원 및 어린이집 등 기회가 될 때마다 테마별로 현장을 방문하고 현장에서 제기된 문제는 여러 관계기관이 합동으로 검토하고 해결점을 모색하여 안내해 왔다. 이는 노원구 특유의 “현장 중심 소통 행정”이라는 브랜드로 자리를 잡았다. 구는 이번 어르신과의 만남을 통해 어르신들의 여가활동과 환경 개선을 위한 의견을 나누고, 계절별 안전사고 대비 시설물 점검을 동시에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그간 경로당 지원사업의 실효성을 점검하는 한편, 향후 지원사업 추진 시에도 적합성, 중복수혜 방지 및 형평성을 제고 할 계획이다. 민선 8기 2주년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울 용산구가 여름철을 맞이해 모집한 ‘대학생·청년 아르바이트’ 참가자 39명이 지난 1일 업무를 개시했다. 지역 내 거주하는 대학생과 미취업 청년들이 여름 동안 구정 업무를 직접 체험하고 사회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사업이다. 특히, 올해 여름부터는 대상 자격을 기존 대학생에서 청년(19~29세)으로 확대해 참여 기회를 넓혔다. 대학생·청년 아르바이트생은 구청과 동 주민센터, 보건소 등에서 현장업무와 행정·복지 업무 지원인력으로 활동한다. 세부적으로는 ▲교육지원과(글로벌빌리지센터 민원 안내) ▲교육지원과(작은도서관·어린이 영어도서관 도서 대출·반납 및 정리 등) ▲민원여권과(문서 정리 및 편철 작업) ▲청소행정과(서류정리 및 사업장 폐기물 배출자 신규 발굴 보조) ▲아동청소년과(초등학생 돌봄 보조) ▲가족정책과(육아 자원 발굴 등) ▲건강관리과(대사증후군 검진 업무 보조) ▲동 주민센터(민원 안내 및 현장 업무 보조 등) 등 10개 부서, 16개 동 주민센터로 배치했다. 오는 26일까지 20일간 주 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근무한다. 만근 시 20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울 서초구가 민선 8기 출범 2주년을 맞아 여름철 풍수해 대비 방재시설 현장을 찾으며 구민 안전 지키기에 본격적으로 팔을 걷어붙였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1일 오전, 저지대 침수취약지역인 강남역 일대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한 서운로 하수암거 신설 공사 현장을 방문했다. 특히, 직접 안전모와 장화 등을 착용하고 지하 5m 깊이의 현장으로 내려가 관계자로부터 공사 추진현황을 보고받고 강남역 일대 침수 해소 대책 등 수해 대비 현황을 꼼꼼히 점검했다. 이후에는 서초 펌프장을 방문해 펌프장 내 빗물 유입경로와 펌프 장비 등을 살피며 집중호우 시 유입된 빗물을 인근 반포천으로 배수시키는 현장을 확인하고, 현장 근무 관계자들도 격려했다. 한편 올 여름 평년보다 많은 비가 예상됨에 따라 서초구는 주민들이 안심하고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수해 예방 대책 및 방재 인프라 구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상습 침수 구역인 강남역 일대 침수 해소를 위해 ▲하수관로 및 빗물받이 2,400개소 준설 ▲연속형 빗물받이 160개 설치 ▲맨홀 추락방지 시설 3,300개 설치 ▲강남역 일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