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김정현과 금새록의 물오른 케미가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매주 토, 일요일 저녁 8시 방송되는 KBS 2TV 특별기획 주말드라마 ‘다리미 패밀리’(연출 성준해, 서용수 / 극본 서숙향 / 제작 키이스트, 몬스터유니온)에서는 100억을 잃어버린 백지연(김혜은 분)의 아들 서강주(김정현 분)와 100억을 으악산에서 파온 고봉희(박지영 분)의 딸 이다림(금새록 분)의 얽히고설킨 인연이 극의 흥미를 더하고 있다. 지승그룹의 후계자 강주와 눈 수술로 앞을 볼 수 있게 된 다림의 ‘강림’ 케미가 빛을 발하고 있다. 이후 시력이 돌아온 다림에게 짝사랑 플러팅으로 주말 안방극장에 설렘을 자아내고 있는 강주의 모습이 눈길을 끌고 있는 가운데, 14회까지 방송된 두 사람의 역대급 장면을 되짚어봤다. # 관계 진전을 보이기 시작한 김정현과 금새록 12회에서 술에 취한 서강주와 차태웅(최태준 분)이 주먹질을 하며 싸우자 다림이 급하게 이들을 말렸다. 태웅에게 맞고 쓰러진 강주를 혼자 버리고 갈 수 없었던 다림은 태웅을 따라가는 대신 강주의 옆을 지켰다. 쓰러져있던 강주는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영화 '힘을 낼 시간'이 세 청춘의 찬란한 여행의 시작을 담은 1차 예고편을 공개했다.[배급: (주)엣나인필름 | 공동 제공: (주)KNN미디어플러스 | 제작: 국가인권위원회, 비포 위 다이 | 각본/감독: 남궁선 | 출연: 최성은, 현우석, 하서윤 외] 한국 영화계가 주목하고 있는 남궁선 감독과 최성은, 현우석, 하서윤의 만남으로 기대를 자아내는 영화 '힘을 낼 시간'이 1차 예고편을 공개했다. '힘을 낼 시간'은 전 재산 98만 원의 전직 아이돌 수민, 태희, 사랑이 26살에 처음 떠난 수학여행을 그린 이야기다. '힘을 낼 시간'은 '십개월의 미래' 남궁선 감독의 두 번째 장편 영화로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 3관왕에 오르고 오는 제50회 서울독립영화제의 올 한 해 주목할 만한 작품들을 소개하는 ‘페스티벌 초이스’ 부문에 이어 제35회 싱가포르국제영화제, 제21회 홍콩아시안영화제까지 연이어 초청되며 작품성과 화제성을 모두 입증하고 있다. 공개된 1차 예고편은 비행기를 타고 제주도에 도착한 수민(최성은), 태희(현우석), 사랑(하서윤)의 모습에서 시작되어 호기심을 불러일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13년 차 무명 아이돌 오왕자가 사라진 멤버 홍종현을 찾아 나선다. 오늘(12일) 밤 10시 45분 방송되는 KBS 2TV ‘드라마 스페셜 2024’의 두 번째 단막극 ‘핸섬을 찾아라’(연출 손석진, 극본 이남희)는 재기를 꿈꾸는 해체 13년 차 무명 아이돌 큐티가 실종된 전 멤버 핸섬을 찾아 떠나는 여정을 그린 로드 무비다. 오승훈, 한은성, 이우태, 김준범을 비롯해 홍종현은 ‘핸섬을 찾아라’에서 위풍당당한 포부와 함께 데뷔한 비운의 그룹 ‘오왕자’로 뭉친다. 오승훈은 극 중 해체 후 13년이 지나도 가수의 꿈을 포기하지 못하는 큐티 역을 맡았다. 한은성은 오왕자의 리더 지니어스이자, 현 박살 엔터테인먼트 제작자로 분한다. 전 오왕자의 래퍼 샤이 역은 이우태가, 메인보컬 톨 역에는 김준범이 맡았다. 홍종현은 오왕자의 핵심 멤버 핸섬이자 현재는 톱스타로 활동 중인 배우 정해민 역으로, 그룹 노매드는 박살 엔터테인먼트의 신인 아이돌 동서남북으로 특별출연한다. 오늘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스틸에는 돌연 잠적한 오왕자의 전 멤버 핸섬(홍종현 분)을 찾아 나선 큐티(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그룹 EPEX(이펙스)가 정규 2집으로 3연속 초동 음반 판매량 20만 장을 돌파했다. 12일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이펙스(위시, 금동현, 뮤, 아민, 백승, 에이든, 예왕, 제프)의 두 번째 정규앨범 ‘소화(韶華) 2장 : 청춘 결핍’은 발매 후 일주일간 총 23만 7985장의 음반 판매량(초동, 11월 5일~11일 기준)을 기록했다. 앞서 이펙스는 정규 2집 발매 당일에만 13만 장이 넘는 음반 판매량으로 자체 최다 첫날 판매고를 올렸다. 이와 함께 한터차트 일간 음반차트 1위 및 주간 음반차트 4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이를 통해 이펙스는 지난해 10월 발매한 미니 6집 불안의 서 챕터 2. ‘Can We Surrender?(캔 위 서렌더?)’, 올해 4월 발매한 정규 1집 ‘소화(韶華) 1장 : 청춘 시절’에 이어 3연속으로 초동 음반 판매량 20만 장을 돌파하는 성과를 안았다. 이번 정규 2집 발매 3일 만에 데뷔 이래 누적 음반 판매량 100만 장을 훌쩍 넘어선 이펙스는 초동 기간이 끝나자마자 또 한 번 호성적을 쓰는 저력을 보여줬다. 올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가수 장범준이 윤수일 ‘아파트’를 42년 만에 재건축한다. 장범준은 명실상부 전 세계적인 붐을 일으키고 있는 ‘국민곡’ 윤수일의 ‘아파트’ 리메이크를 확정, 오는 13일 오후 6시 전 세계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한다. 윤수일 ‘아파트’는 현재 동명이곡인 로제 (ROSÉ) · Bruno Mars의 ‘APT.’ 인기에 힘입어 전 세계적인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상황. 각종 SNS에 수많은 패러디와 다양한 밈을 생성하고 있는 것을 비롯해 국내를 넘어 해외까지 ‘신축 아파트’ 로제의 ‘APT.’와 ‘원조 아파트’ 윤수일의 ‘아파트’ 모두 거센 돌풍을 일으키며 전례 없는 역대급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다. 이 인기에 힘입어 ‘벚꽃 엔딩’, ‘여수 밤바다’, ‘꽃송이가’ 등 국내 히트곡을 다수 보유하고 있는 장범준이 윤수일 ‘아파트’ 리메이크에 나선다. 장범준은 독보적인 보이스와 특유의 바이브를 바탕으로 장범준만의 스타일의 ‘아파트’를 선사할 예정. 어쿠스틱 기타와 록밴드 사운드, 장범준의 탄탄하고 매력적인 보컬이 극강의 조화를 이루며 성공적인 재건축을 이끌 전망이다.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한해인, 한소희 주연의 겨울에 피어난 특별한 로맨스 '폭설'이 바로 오늘, 11월 12일(화)부터 IPTV 및 VOD 서비스를 시작한다.[감독/각본: 윤수익 | 출연: 한해인, 한소희 | 제공: 강원영상위원회, (사)한국영상위원회 | 제작: LINT FILM | 배급: 판씨네마㈜] '폭설'은 하이틴 스타 '설이'(한소희)와 운명처럼 가까워진 배우 지망생 '수안'(한해인)이 서로에게 솔직하지 못해서 엇갈렸던 시절을 지나 다시 서로를 찾아가는 겨울의 사랑 이야기. '폭설'은 겨울의 아름답고 차가운 풍경을 배경으로, 상처와 그리움 속에 성장해 가는 두 소녀의 감정을 섬세하게 묘사한 작품으로 개봉 전부터 한국 영화계의 보석으로 거듭난 배우 한해인과 첫 스크린에 도전하는 배우 한소희가 주연을 맡아 화제를 모았다. 제24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경쟁 부문에 선정되며 예매 오픈 1분 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했을 뿐 아니라, 런던 BFI 플레어 영화제, 로마 아시안 영화제, 함부르크 국제 영화제, 홍콩 아시안 CINERAMA 영화제 등 전 세계 영화제 선공개 후 각종 호평들을 받기도 했다.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12월 4일 개봉을 확정한 영화 '루프'가 스릴감으로 가득 채워진 메인 예고편을 공개하며 관객들의 기대를 한층 높이고 있다.[감독: 구상범 | 출연: 이효제, 정지훈, 유신 외 | 제작: 한국영상대학교, ㈜무림산업 영상사업단 | 투자: ㈜무림산업 영상사업단, 한국영상대학교 | 배급: ㈜이놀미디어] '루프'는 고등학생 ‘세종’이 반복되는 하루에 갇힌 채 친구를 살리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네버엔딩 타임 스릴러.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친구 ‘진수’(정지훈)가 죽었다는 소식을 듣고 충격에 빠진 ‘세종’(이효제)의 모습에서 시작하며 눈길을 끈다. 이윽고 반복되는 하루 속에 ‘진수’를 살리기 위해 처절하게 발버둥치는 ‘세종’의 모습이 관객들로 하여금 빠르게 몰입하게 한다. 여기에 차례대로 등장하는 ‘내 친구가 죽었다’ ‘반복되는 하루’ ‘절대 끝나지 않는다’라는 카피 문구는 올해 큰 인기를 얻은 타임루프물의 계보를 이을 것으로 기대감을 모은다. 한편 영화 '루프'는 제28회 탈린 블랙나이츠 영화제 공식 경쟁작으로 선정되어 2024년 11월 20일(수) 월드 프리미어로 상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가수 제이미(JAMIE)가 열일 행보로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제이미는 지난달 새 싱글 ‘Bad Luck(배드 럭)’을 발매한 가운데, 라디오와 예능 프로그램을 종횡무진하며 활약을 펼쳤다. 먼저, 제이미는 지난 8일 SBS 파워FM ‘웬디의 영스트리트’에 출연, ‘떠오르는 MZ세대의 워너비’로 소개돼 청취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제이미는 다양한 신보 작업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러주는가 하면, 신곡 ‘Bad Luck’과 빌리 아일리쉬의 ‘What Was I Made For?(왓 워즈 아이 메이드 포?)’를 라이브로 완벽하게 소화해 ‘본업 천재’ 모먼트를 확실히 선사했다. 뿐만 아니라 지난 10일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의 ‘소통왕 말자 할매’ 코너에서도 활약했다. “오랜만에 컴백을 했다. 신곡 ‘Bad Luck’을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 싶다”라는 고민을 전한 제이미는 독보적인 음색을 뽐냈고, 특히 영어 가사를 우리말로 해석해 불러 색다른 재미를 안기기도 했다. 이처럼 다양한 프로그램을 누비며 한층 업그레이드된 음악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그룹 K4가 세 번째 일본 싱글 발매를 확정, 글로벌 팬심을 정조준한다. 포레스트네트워크에 따르면 K4(김현민, 오주주, 류필립, 조준)는 오는 12월 11일 세 번째 일본 싱글을 발매한다. 이번 신보는 세 번째 국내 싱글 ‘Love 4 You(러브 포유)’ 발매 이후 약 4개월 만이자 일본 앨범으로는 지난 3월 일본 두 번째 싱글 ‘Love Storm, Bye Bye Bye(러브 스톰, 바이 바이 바이)’ 이후 약 8개월 만이다. 앞서 K4는 지난 2월 프리 미니앨범 수록곡 ‘눈의 꽃’의 유센(USEN: 일본 최대 유선 방송) 차트 3주 연속 1위 달성을 시작으로, ‘폭풍 같은 사랑(Japanese ver.)’이 2주 연속 1위를 차지하는 등 신인으로서는 이례적인 활약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이번에도 그 기세를 몰아 ‘어덜트 K팝(Adult K-POP) 대표주자’다운 존재감을 떨칠 예정이다. 이번 일본 앨범에는 타이틀곡 ‘Love(러브)’를 비롯해 K4의 음악적 강점이 고스란히 담긴 다양한 수록곡으로 그들의 음악을 기다렸던 현지팬들의 기대감을 백분 충족시킬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취하는 로맨스’ 김세정과 이종원이 한 발 가까워졌다. ENA 월화드라마 ‘취하는 로맨스’(연출 박선호, 극본 이정신,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스튜디오S) 3회에서 채용주(김세정 분), 윤민주(이종원 분)는 마음의 거리를 좁혔다. 채용주는 윤민주를 관찰하며 세심하고 다정한 의외의 면모를 발견했고, 윤민주 역시 선을 긋는 이유를 솔직하게 털어놨다. 그런 가운데 방아름(신도현 분)의 작전으로 마을 사람들에게 오해를 산 채용주. 위기 속 유일하게 그의 편에 선 윤민주의 엔딩은 심박수를 높였다. 이날 채용주는 정보 수집을 위한 윤민주 관찰을 시작했다. 예민하고 생각이 많은 윤민주는 예상대로였지만, 홉밭에서 일하는 주민들을 위해 안락한 아지트까지 마련해주는 의외의 구석도 발견했다. 윤민주의 섬세함은 채용주에게도 닿았다. 채용주가 지나가며 했던 말들을 기억하고는 필요한 물건을 챙겨주거나, 크림 묻은 손을 대신해 머리까지 묶어주는 다정함이 흘러넘쳤다. 윤민주 본인만 모르는 ‘무자각 플러팅’은 좀처럼 흔들리지 않는 불도저 채용주도 ‘심쿵’하게 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