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을 꿀잼도시로 만들기 위해 울산시와 울산상공회의소, 현대자동차(주)가 맞손을 잡았다. 울산시는 5월 20일 오후 3시 시청 7층 시장실에서 ‘꿀잼도시 울산, 현대차 산업경관 개선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울산시와 울산상공회의소, 현대자동차(주) 등 3개 기관이 참여한다. 협약에 따라 울산시는 행정적 지원을, 울산상의는 기업참여 환경 조성을 맡게 되며, 현대자동차(주)는 산업경관 개선사업 기획과 공사를 담당한다. ‘꿀잼도시 울산, 현대차 산업경관 개선사업’은 산업과 도시적인 디자인, 매체(미디어)를 접목한 창조적인 문화공간 조성사업으로 현대자동차(주) 제안에 따라 추진하게 됐다. 주요 사업 내용으로 북구 아산로 해안문 출입구에 폭 20m, 높이 21m의 대형 엘이디(LED) 미디어 전광판을 설치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정보와 현대차만의 볼거리를 제공한다. 현대차 명촌문과 정문, 4공장 정문에도 각각 설치해 현대차의 미래지향적인 이미지로의 변신을 표현한다. 또한 주변 담장도 현대적인 도시디자인 형태의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2024년 중구 주민자치위원 화합 한마당 행사가 5월 18일 오전 10시 성신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렸다. 울산 중구가 주최하고 중구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회장 손순화)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강혜순 중구의회 의장, 박성민 국회의원, 시·구의원, 중구 주민자치위원 등 300여 명이 함께했다. 이날 행사는 △치어리더 식전공연 △개회식 △명랑운동회 △초청 가수 축하공연 △시상식 △행운권 추첨 순으로 진행됐다. 명랑운동회 순서에서 참가자들은 4개 팀으로 나뉘어 OX 퀴즈, 공굴리기, 볼풀 농구 등 단체 체육 경기를 즐기며 화합과 결속을 다졌다. 손순화 중구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장은 “주민자치위원 사이의 친목을 다지고 단합을 도모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한마음 한뜻으로 주민자치 활성화 및 지역 공동체 발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항상 다양한 활동에 적극 앞장서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누구나 살고 싶은 종갓집 중구를 만드는 데 계속해서 힘을 보태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남구는 정골1저수지 자연생태체험장이 최근 어린이학습장으로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7일에는 신복초등학교 3학년 3개 반 64명의 학생들이 자연체험학습장으로 이용했으며, 봄과 가을 한차례씩 현장체험 활동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정골못 자연생태체험장은 2009년 5월에 생태계 보존상태가 양호한 도심 인근 소류지(무거동 957번지 정골못)에 5억 8천 6백만 원(국․시․구비)의 예산을 들여 자연과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자연 속 휴식 및 체험 공간 제공 목적으로 자연생태체험장을 조성했다. 시설로는 보행데크와 쉼터공간, 화단 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어린이학습장, 지역주민, 주변등산객, 배드민턴 조기운동, 국학기공교실 참여자, 주변 텃밭경작자 등 평일 200명이상 주말 500명이상의 이용자들에게 호응을 받고 있는 있다. 특히, 지난해 5월 자연생태체험장 인근에 화장실 설치로 주변이 더욱 깨끗해 졌으며, 내부에는 이용자들의 편의를 위한 냉‧난방기를 비롯한 안심비상벨도 설치돼 있어 이용자들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남구는 자연생태체험장에 대해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울산광역시 남구협의회는 지난 19일 라오스 비엔티안을 방문해 ‘2024 평화로 ! 통일로! 공감 강연회’를 개최했다. 장수철 협의회장을 비롯한 민주평통 남구협의회 자문위원,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이번 강연회에는 특별히 라오스 현지의 민주평통 분회 자문위원들이 환영 차 참석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강연회는 격변하는 글로벌 사회에 민주평통 자문위원들의 국제정세 인식역랑 강화와 건전한 평화통일에 대한 담론 형성과 통일공감 교류 확대를 위해 추진됐다. 참석자들은 기조강연 주제인 ‘북한의 사회통제와 인권침해 실태’에 대해 그 동안 자문위원 활동하면서 배양한 저마다의 식견을 바탕으로 평화통일의 중요성과 방법론 그리고, 자문위원의 역할 등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장수철 민주평통 남구협의회장은 “올해 평화통일 공감 강연회에 함께해 주신 자문위원 및 관계자 여러분 모두 감사드리며, 이번 기회를 통해 민주평통 남구협의회 자문위원들이 급변하는 국제정세를 인식하고 평화통일의 필요성을 다시금 환기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고 전했다. 서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18일 서생 진하리, 온산 강양항 일원에서 ‘함께 걸어요, 서생 해안 명소 트레킹’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울주군의 숨은 해안 명소로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는 솔개공원과 강양항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순걸 울주군수와 시군의원 등 주요 내빈과 트레킹 사전 접수자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명선교 광장에서 출발해 솔개공원과 강양항을 거쳐 다시 복귀하는 5㎞ 코스로 진행됐다. 또한 참여자들은 트레킹을 하며 해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활동도 함께 진행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밖에도 행사에서는 포토존과 바다유리 업사이클링 공예 체험, 해뜨미와 인증샷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참여자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천혜의 자연을 품은 우리 울주군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이 앞으로도 오래도록 보존되길 바란다”며 “트레킹과 맨발 걷기를 통해 힘든 일상은 잠시 뒤로하고 몸과 마음의 건강을 챙기는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19일 울산시 남구 문수실내수영장에서 ‘제24회 울산광역시교육감배 수영대회’를 열었다. 울산광역시수영연맹이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학생 300여 명이 참가했다. 이날 행사에는 학생과 학부모를 비롯해 천창수 교육감, 김철욱 울산광역시체육회장, 울산광역시수영연맹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대회는 분야별(선수부, 생활체육부), 학교급별(유년부, 초등부, 중등부)로 나눠 진행됐다. 부별 3위까지 입상한 학생 77명에게는 교육감상장과 메달을 수여했다. 대회는 코로나19로 2019년부터 4년 동안 열리지 못하다가 지난해부터 열리고 있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으면 한다”라며 “이달 25일 전라남도에서 열리는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도 수영종목이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북구는 내실 있는 산림휴양 활성화 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부산 지역 산림휴양자원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박천동 북구청장과 담당 공무원 등은 17일 부산 영도구 봉래산과 기장군 아홉산숲을 찾아 주요시설을 둘러보고, 산림휴양 활성화 방안을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봉래산은 부산 영도구 중앙에 위치하고 있으며, 둘레길과 등산로, 임도, 해안산책로 등 32.4km의 16개 산책 및 등산코스가 있다. 또한 편백림 치유의 숲, 편백림 자연생태학습관 등도 있어 힐링코스로 사랑받고 있다. 아홉산숲은 30ha의 인공림과 4ha의 천연림이 보전된 숲으로, 아이들을 위한 숲속놀이와 생태문화체험을 운영하고 있어 치유탐방 프로그램이 인기를 얻고 있다. 북구 관계자는 "우리 구 천마산 편백산림욕장과 일곱만디 등의 활성화 방안 수립과 조림과 육림 등 숲가꾸기 현장 확인을 통한 산림휴양 자원 활용방안을 마련하는데 이번 벤치마킹이 도움이 될 것"이라며 "벤치마킹을 통해 산림휴양 활성화 기본계획을 내실 있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북구는 현재 일곱만디와 천마산 편백산림욕장 등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중구가 울산시와 함께 5월 17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공룡발자국 공원에서 대규모 ‘울산 OK생활민원, 찾아가는 종갓집 현장서비스의 날’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주민들의 생활불편 사항을 해결하고 다양한 생활·복지 정보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중구는 주민들에게 △칼갈이 △자전거 부분 보수 △화분 분갈이 △나무 도마 수선·제작 체험 △구두 수선 △반려동물 위생 미용 등 다양한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와 함께 △고혈압·당뇨·치매 예방 상담 △금연 상담·함께 걸어요 종갓집 중구 참여 잇기(챌린지) 홍보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찾아가는 복지 상담 △고충민원 상담 등을 진행했다. 또 △천연 방향제 만들기 △얼굴 그림 그리기(페이스페인팅) △풍선 예술 △인생네컷 △커피 시음·체험 △오성마칭밴드 관악 연주 △마술 공연 등 다양한 즐길거리와 볼거리를 마련했다. 이 밖에도 생활경제 활성화를 위한 나눔 장터와 새싹삼·콩나물 홍보관을 운영했다. 한편, 중구는 8월을 제외하고 오는 12월까지 매월 1회에서 2회 12개 동(洞)을 돌아가며 ‘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천창수 울산광역시교육감이 청소년 사이버 도박의 위험성을 알리고자 17일 오전 8시부터 50분간 등교 시간에 맞춰 울산시 남구 옥동 일원에서 청소년 사이버 도박 예방 홍보(캠페인)를 했다. 홍보 활동에는 오부명 울산경찰청장과 김태근 울산시자치경찰위원장이 참여했다. 옥동지구 중‧고등학교 4개교(신정고, 학성고, 서여중, 학성중) 학교장, 교사, 학생 30여 명과 교육청 국‧과장을 포함한 직원, 경찰청 관계자, 울산 남구‧중구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등 70여 명도 참여했다. 이들은 펼침막, 손팻말(피켓), 어깨띠를 이용해 “도박은 게임이 아니라 사기 범죄이고, 절대 돈을 벌 수 있는 구조가 아니다. 한번 중독되면 빠져나오기 힘든 상황이 되므로 시작조차 하지 않아야 한다”라고 홍보했다. 이어 “만약 도박에 노출이 되었다면 도박 상담 전화 1336을 기억해 멈추고(stop), 문제를 알려(open), 상담을 시작하자(start)”라고 강조했다. 주로 해외에 서버를 두고 있는 도박사이트는 주기적으로 도메인을 변경해 실제 단속이 쉽지 않아 청소년이 사이버 도박에 접근하지 않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중구가 지역의 상징물인 ‘구화(區花)’를 변경하기 위해 주민 의견수렴 조사를 실시한다. 중구는 지난 2017년 2월 역사적 상징성 및 지역 연계성을 바탕으로 ‘울산동백’을 구화로 지정했다. 하지만, 울산역사연구소의 연구 결과 ‘울산동백’의 기원설에 대한 역사적 사료와 학문적 근거가 없다고 결론이 나자 구화를 변경하기로 결정했다. 중구는 5월 17일부터 5월 31일까지 주민 의견수렴 조사를 통해 구화 후보를 추천받을 예정이다. 관심 있는 주민은 중구청 누리집또는 중구 공식 사회관계망(SNS)에 게시된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의견수렴 조사 인터넷 화면에 접속해, 추천 구화의 이름과 추천 사유, 기타 제안 사항 등을 제출하면 된다. 또는 동(洞) 행정복지센터와 중구청 민원실에 비치된 설문지를 작성해서 내면 된다. 중구는 가장 많은 추천을 받은 꽃 3개에서 5개를 구화 후보로 선정하고, 6월께 주민 선호도 조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이어서 구정조정위원회 심의 및 중구의회의 의결을 거쳐 ‘울산광역시 중구 상징물 관리 조례’를 개정하고 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