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감성 발라드의 황태자인 울산 출신 가수 ‘테이’가 울산시 홍보대사로 활동한다. 울산시는 5월 17일 오후 7시 30분 왕버들마당 특설무대에서 개최되는 2024년 태화강국가정원 봄꽃축제 개막행사에서 울산출신 가수 테이 씨를 울산시 홍보대사로 위촉한다고 밝혔다. 가수 테이는 본업인 가수뿐만 아니라 뮤지컬배우, 라디오디제이(DJ) 등 다양한 연예 활동을 통해서 전국적으로 많은 인기를 얻어왔다. 특히 울산시가(市歌) ‘우리의 울산’을 불러 대중화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활발한 공헌도 해왔다. 테이 씨는 “남다른 애정이 있는 고향 울산에서 홍보대사로 위촉된 것이 정말 영광스럽다.”라며 “앞으로 활발한 활동을 통해 울산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데 적극 앞장서겠다.”라고 했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우리 울산을 대표하는 인기가수 테이 씨를 울산시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울산의 산업과 생태, 문화와 관광이 살아 숨쉬는 다양한 매력을 국민들께 널리 알려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울산시 홍보대사는 위촉기간 2년, 무보수 명예직으로 울산의 위상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300만 송이 장미향이 울산을 가득 채운다. 울산시와 에스케이(SK)이노베이션은 5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울산대공원 장미원 일원에서 ‘2024 울산대공원 장미축제’를 공동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도심 속 시민들의 쉼터로 자리잡은 울산대공원에서 열리는 장미축제는 지난 2006년 1회 개최를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462만여 명이 방문한 울산의 대표 꽃축제다. 16회째를 맞은 이번 장미축제는 ‘러브스토리 인 울산’을 주제로 5만 6,174㎡ 규모 장미원에서 265종 300만 송이 장미꽃 향기와 함께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로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특히 올해에는 대한민국 대표 꽃축제의 명성에 걸맞게 관람객에게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즐거움과 행복을 선사하는 새롭고 다채로운 문화․체험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축제 첫날인 5월 22일에는 장미축제의 성대한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이 장미원 내 주(메인)무대에서 펼쳐진다. 개막식은 ▲점등식 ▲불꽃쇼 ▲레이저쇼 ▲개막행진(퍼레이드) ▲초대형 에이비알(ABR) 조형물 ‘마법의 장미’ 점등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남구는 16일 위생과 소속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을 대상으로 직무교육과 어묵 만들기 체험 등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의 임무 및 활동요령, 최근 식품위생법 개정사항 그리고, 식중독 예방관리에 대한 정보 공유를 통한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또한, 부산시 소재 HACCP 지정업체인 삼진식품(주)에서 어묵 만들기 체험과 국립해양박물관 등 지역 문화탐방을 실시하여 화합의 장을 마련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들의 업무 역량 강화로 관내 음식점 등에서 위생적인 환경이 조성돼 시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무성조경 박영우 대표가 16일 남구청을 방문해 남구의 발전을 응원하며 고향사랑기부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무성조경 박영우 대표는 평소 울산 남구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남구에 대한 관심을 꾸준히 가지며, 특히 올해 고향사랑기금사업인 ‘신혼(임신)부부 예방접종 지원 사업’에 공감해 남구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의 자발적 기부를 통한 지방재정확충과 지역 간 재정 격차를 완화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금은 주민의 권익 증진을 위해 사용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울산 남구에 대한 따뜻한 애정을 통 큰 고향사랑기부금으로 표현해주신 박영우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소중한 기부금은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행복남구 만드는 데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구는 고향사랑기부금으로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행복남구 만드는 출산장려사업’을 진행하며, 제1호 사업으로는 신혼(임신)부부 대상 백일해‧풍진 예방접종을 관내 15개소 병‧의원과 남구보건소에서 무료로 시행하고 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남구는 조선전기 수군성의 축조방식을 잘 보여주고 있는 ‘울산 개운포 경상좌수영성’이 국가문화유산(사적)이 된다고 16일 밝혔다. 울산 개운포 경상좌수영성은 지난 2월 문화재청 현장조사를 거쳐 5월 8일 문화재위원회(사적분과)의 사적지정 타당성 심의를 통과했으며, 이달 중으로 정부 관보를 통해 사적 지정 예고 고시할 계획이다. 울산 개운포 경상좌수영성은 1459년(세조 5)부터 1544년(중종 39)까지 85년간 경상좌도 수군의 총지휘부인 경상좌수영으로 운영되다 조선후기에는 울산도호부의 선소로 사용됐으며, 1895년 군사제도가 폐지될 때까지 수군기지로 운영됐다. 울산 개운포 경상좌수영성은 1997년 울산광역시 기념물로 지정된 이래 울산 남구는 2002년부터 전국에 남아있는 조선전기 수군 성 가운데 원형이 가장 잘 남아 있어 역사적‧학술적 가치가 높아 사적으로 지정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그 결과 울산 개운포 경상좌수영성은 22년 만에 사적으로 지정될 예정이다. 국가유산청은 “울산 개운포 경상좌수영성은 조선전기 수군 사령부인 좌도수영성으로 입지와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대한적십자사 울산혈액원이 17일 울산광역시교육청에 헌혈기부금 나눔장학금 1,300만 원을 전달했다. 시교육청 접견실에서 열린 장학금 전달식에는 천창수 교육감과 울산혈액원 이기훈 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헌혈기부권 나눔장학 사업은 헌혈자가 헌혈 후 기념품을 받는 대신 그 금액만큼 기부된 기금으로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울산혈액원은 이 사업을 지난 2022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울산교육청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생활 여건에도 모범적이고 학교생활에 충실한 고등학교 학생 13명을 선발해 장학금을 100만 원씩 지급할 계획이다. 이기훈 원장은 “이 사업으로 대한민국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 인재 양성에 기여하고,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정의 학생들이 희망을 품고 건강하게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천창수 교육감은 “울산혈액원의 소중한 기부금 전달에 감사드리고 어려운 형편에 희망을 잃지 않고 꿈을 키워가는 학생들에게 소중히 전달될 수 있게 하겠다”라고 감사함을 전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16일 오전 8시 20분부터 30분간 시교육청 1층 책마루 앞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갑질 근절 홍보(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고위직이 솔선수범하는 갑질 해소 노력으로 조직구성원 모두가 존중받는 울산교육 조직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천창수 교육감과 염기성 부교육감, 한상철 교육국장, 최종길 행정국장이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청렴 충전기를 나눠줬다. 이들은 직원들과 함께‘갑질 · 부패는 방전! 청렴은 충전!’ 구호를 외치며 갑질 근절 의지를 전파했다. 천창수 교육감은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건강한 조직문화가 형성되려면 고위직부터 솔선수범하는 노력이 필요하다”라며 “조직의 소통과 공감은 어렵지 않다는 것을 일깨워 주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평화롭고 따뜻한 교육공동체가 실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울산교육청은 국민권익위원회의 ‘2023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중 유일하게 2년 연속 종합청렴도, 청렴 체감도, 청렴 노력도 부문에서 모두 2등급을 받아 종합청렴도 전국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5월 감사의 달을 맞아 오는 30일까지 교원 1,200여 명을 대상으로 상반기 회복 · 성장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상반기 회복 · 성장 프로그램은 교원의 사기를 진작하고 교원 간 유대감을 형성하고자 체험 · 실습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명상과 요가, 제과제빵, 동물 매개 치료, 연주회, 스포츠 관람 등 23개 강좌를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교원 5명부터 270명을 대상으로 공예체험장, 문수 축구경기장, 울산문화예술회관 등 각각 다른 장소에서 진행한다. 교원들은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전 지난달 온라인으로 교사 심리적 소진 검사(TBI검사)를 받았다. 교사 심리적 소진 검사(TBI검사)는 우리나라 교사들의 심리적 소진을 측정하고자 초 · 중등교사의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개발한 검사이다. 교사 심리적 소진 검사 후 교원들은 온라인 설문조사 프로그램인 ‘유레카(Eureka)’를 활용해 강좌를 신청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로지 아이들만 바라보며 걸어온 교원들에게 감사하며, 앞으로의 길을 응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울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송해숙 ㈜삼성울산비투비 대표가 5월 16일 오후 4시 30분 중구청 구청장실을 찾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이웃돕기 후원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송해숙 ㈜삼성울산비투비 대표, 이죽련 울산광역시중구청소년센터장, 양호영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기부자의 뜻에 따라 후원금은 울산광역시중구청소년센터 청소년 자치기구 및 프로그램 지원 사업비로 활용될 예정이다. 한편, 송해숙 ㈜삼성울산비투비 대표는 앞서 지난해 12월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아너소사이어티 클럽 124호 회원으로 가입하며, 지역사회를 위해 1억 원을 기부하기로 약정한 바 있다. 송해숙 ㈜삼성울산비투비 대표는 “어려운 시기일수록 이웃과 온기를 나누어야 한다고 생각해 기부에 나서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주변을 돌아보며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을 담아 울산광역시중구청소년센터에 후원금을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중구가 5월부터 11월까지 ‘2024 향교·서원 문화유산 활용사업-유학길로 로그人(인)’을 추진한다. ‘향교·서원 문화유산 활용사업’은 문화재청 주관 공모사업으로, 향교·서원에 내재된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는 사업이다. 중구는 지난해 진행된 2024년도 사업 공모에서 ‘유학길로 로그人(인)’이 선정돼, 국비 5,800만 원 등 총 사업비 1억 4,500만 원을 확보했다. ‘유학길로 로그人(인) 사업’은 울산향교와 구강서원에서 △유학 콘서트 △유생들과 에코프렌즈 △선비들의 문화나들이 총 세 가지 세부 프로그램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우선 ‘유학콘서트’로는 음악회, 나눔 장터, 가족 캠프, 서원 아틀리에 전시 행사 등이 마련된다. ‘유생들과 에코프렌즈’로는 아동·청소년 대상 역사·문화·환경 주제 교육 및 체험 등이 진행된다. ‘선비들의 문화나들이’로는 성인 대상 캘리그래피, 생활공예, 막걸리 만들기, 도예 수업 등이 운영된다. 한편, 중구는 5월 한 달 동안 ‘선비들의 문화나들이’ 프로그램 참여자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