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울시는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 신임 원장에 한용진(만 65세) 전(前) 고려대 교육학과 교수, 이사장에 김미라 서울여대 언론영상학과 교수를 임명했다고 30일 밝혔다. 임기는 3년이다. 신임 원장과 이사장은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 정관에 의거 공개경쟁 절차에 따라 임원추천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발됐다. 한용진 신임 원장은 고려대학교 교육학과 졸업 후 동 대학원에서 교육학 석사와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이후 고려대학교 평생교육원장, 교육대학원장, 한국교육사학회장, 한국일본교육학회장 등을 지내며 각종 연구 성과를 비롯해 조직 경영 리더십 역량을 갖춘 평생교육 전문가다. 김미라 신임 이사장은 이화여자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커뮤니케이션학 석사, 언론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서울여자대학교 언론영상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며, 한국방송학회 미디어 교육위원장, 한국언론학회 연구이사 등을 역임했다. 서울시 도시경쟁력포럼 위원, 민선8기 시정 고문, 서울비전 2030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서울시정과 시민 소통에 대한 이해가 높은 미디어 전문가다. 서울시는 “이번 임명으로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거창군은 2024년 거창한마당대축제가 열리고 있는 지난 28일, 거창 스포츠파크 다목적구장에서 전국거창향우연합회가 주관한 ‘전국거창향우연합회 한마음체육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전국 50만 향우의 화합과 교류를 증진하고, 고향 거창에 대한 자부심과 애향심을 고취하고자 개최된 이날 체육대회는 향우 629명, 기관단체장 76명 등 7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성대하게 진행됐다. 이날 행사를 주최한 전국거창향우연합회 신철범 회장과 윤헌효 명예회장, 13개 지역회장이 참석했고 구인모 거창군수, 신성범 국회의원, 이재운 거창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10명, 김일수 도의원, 박주언 도의원, 신종철 도의원, 이태용 NH농협 거창군 지부장 등 지역 내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에서 신철범 연합회장과 경남도청 아림회에서 각각 500만 원, 재김해 향우회에서 100만 원, 재구미 향우회에서 3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를 했으며, 재거제 향우회에서 100만 4,000원, 재창원 향우회에서 100만 원을 아림천사1004 후원금과 장학금으로 쾌척했다. 명랑운동회는 ‘거창’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완도군이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완도군 청해진스포츠센터 등에서 열린 ‘2024 전라남도 장애인 생활체육대회’를 성료했다. 전남 장애인 생활체육 동호인들을 위한 화합의 장인 이번 대회는 전남 22개 시군 선수단 등 총 2천여 명이 참가해 게이트볼, 배구, 배드민턴, 보치아 등 총 13개 종목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뤘다. 지난 25일 청해진스포츠센터에서 열린 개회식에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신우철 완도군수, 전라남도의회 이철 부의장, 완도군의회 김양훈 의장, 박정현 전라남도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 등 내·외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개회식을 시작으로 종목별 경기장에서 이틀간 경기가 진행됐으며, 경기 결과는 육상은 여수시, 순천시, 영광군에서 게이트볼은 영광군, 배드민턴(여자), 축구, 론볼(여자)은 목포시, 탁구는 순천시, 보치아, 론볼(남자)은 여수시, 바둑은 보성군, 파크골프는 무안군, 신안군이 우승을 차지했다. 개최지인 완도군은 배구, 배드민턴(남자)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화합 종목에서 다트는 보성군, 줄넘기는 순천시, 줄다리기는 나주시가 우승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나주천 생태물길 복원 사업 공사로 10월 4일부터 나주고등학교에서 농협 나주시지부 건물 구간 천변도로 차량 통행을 전면 통제한다고 30일 밝혔다. 남내교 등 7곳 교량 재가설 공사로 인한 조치로 임시인도(차도)교 개통과 우회도로 안내를 통해 통행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교량 공사는 내년 5월 완공을 목표로 내달 착공한다. 시에 따르면 나주천 생태물길 조성은 나주 원도심 시가지를 관통하는 나주천의 수질 및 생태복원을 통한 관광 명소화, 100년 빈도 홍수량 확보, 치수기능 강화를 위한 민선 8기 역점 사업이다. 이 사업은 환경부 주관 ‘나주천 생태하천 복원’, ‘나주공공하수처리장 유입차집관로 정비’, 행정안전부 주관 ‘나주천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 3개 사업을 하나로 묶어 추진된다. 2022년 12월 착공식을 했으며 오는 2025년 완공을 목표로 총사업비 937억원이 투입된다. 나주시는 나주천 3.36km구간 ‘수생태복원’, ‘여울형 어도 및 어류 서식처 복원’, ‘징검다리 산책로 조성’ 등 원도심 관광 활성화와 연계한 도심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순천시는 지난 27일, 순천드라마촬영장 순양극장에서 ‘MZ세대 공무원들과 함께하는 청렴인식을 바꾸는 시간’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장과 MZ세대 공무원, 청렴서포터즈 40여 명이 참석하여 청렴 인식을 공유하고, 소통을 통해 조직 내 청렴 문화를 강화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 행사는 먼저 청렴 법령 낭독 팀 대항, 순천·청렴 스피드 게임을 통해 참석자들이 청렴에 대해 알아가고 팀워크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시장과 MZ세대 공무원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지며, 공직 생활에서의 애로사항과 청렴 문화에 대한 소통을 통해 MZ세대의 새로운 시각에서 나온 청렴 생각들이 많은 공감을 얻었다. 또한, MZ 공무원이 제안한 청렴시책 중 우수 청렴제안으로 선정된 건은 앞으로 순천시 청렴정책에 반영될 예정이며, 오늘 함께 촬영한 릴스는 청렴홍보 영상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노 시장은 “이번 행사로 순천시를 이끌어갈 주역인 MZ세대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청렴에 대한 열정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세대 간 소통을 통한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의성군은 지난 26일 다인농협과 서대구농협 임직원이 의성군청을 방문하여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교차 기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송강수 다인농협 조합장과 이청훈 대구농협 본부장,류영효 서대구농협 조합장 등 관계자 12명이 참석했으며 서대구농협 임직원 50명이 총 500만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 다인농협도 대구시 서대구청에 기부금 500만원을 전달할 예정이다. 송강수 다인농협 조합장은 “고향사랑 상호교차기부를 통해 지역의 우수한 농산물을 알려 소비가 확대될 수 있도록 홍보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상호기부에 동참해 주신 농협 임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고향사랑 상호교차기부를 통해 지역의 상생발전과 화합에 힘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의성군은 지난 27일 의성읍 온누리터 대회의실에서 재난복구 관련 공무원 57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신속한 재난 대응과 복구업무 추진을 위하여 기획됐으며, 행정안전부 복구지원과 김종성 기술서기관(중앙조사반장)을 강사로 초청하여, 재난 대응사례 및 대처요령, 재해 복구정책의 이해, 피해조사 및 복구계획 수립에 대한 이론 교육을 진행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지역의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하여 시설 정비, 재난대응 매뉴얼 수립·개선, 주민대피 훈련과 실무자 교육 등 전방위적인 재난관리를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부안군의회는 지난 9월 27일 계화, 동진 등 벼멸구 피해지역에 대한 현장점검에 나섰다. 이번 현장 확인은 부안군에 20년만에 발생한 벼멸구로 인해 농작물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지역의 실태를 파악하고 피해 농가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부안군의회 의원들과 부안군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에서는 벼멸구의 피해가 확산된 논들을 직접 살펴보며 농민들과 대화를 나누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벼멸구는 벼에 기생하여 수확량에 큰 영향을 미치는 해충으로 현재까지 부안군 피해규모는 700ha에 이르고 있으며 급속하게 확산되어 많은 농가들이 피해를 입고 있다. 박병래 의장은“부안군과 전북특별자치도에서 피해복구와 방제 대책을 신속히 마련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의회 차원에서도 농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실질적인 지원책 마련을 위해 앞장서겠다”며 현장을 찾은 주민에게 격려의 말을 전했다. 한편, 정부는 지난 24일 벼멸구 피해 벼를 전량 매입하기로 결정했고, 농업재해의 인정여부는 현재 검토중이다.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정성주 김제시장이 제26회 김제지평선축제 기간동안 북상하는 태풍 18호 '끄라톤'에 대해 철저히 대비할 것을 지시했다. 정 시장은 30일 확대간부회의를 통해 “김제지평선축제 기간동안 북상할 것으로 예상되는 태풍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사전 점검과 대비에 만전을 다해달라”며 “모든 축제는 시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안전사고 발생을 미연에 방지 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당부했다. 시에 따르면 정 시장은 10월 2일부터 시작되는 '김제지평선축제' 등 가을철 행사와 관련해 “축제는 안전사고가 발생하면 실패한 축제”라며 “모든 부서가 합심해서 시민과 관광객들이 안전하게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철저한 관리와 준비를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기상청은 제18호 태풍 ‘끄라톤’과 관련해 이날 현재 강도 ‘강’의 세력을 유지한체 타이완 타이베이 남쪽 부근 해상에서 서진하고 있으며 한반도를 향해 북상하며 주말인 오는 5일 새벽께 제주도 남서쪽 약 540km부근까지 도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정 시장은 이날 회의에서 “4일과 5일, 태풍 위치가 유동적일 수 있으니 계속해서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제2회 전북특별자치도 들소리(농요·노동요) 한마당 경연대회가 오는 5일 무주에서 “2024무주국가문화유산축전”의 일환으로 열린다. 오전 10시부터 무주읍 한풍루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무주군과 전북특별자치도 민속예술진흥회 연합회가 주최하고 전북특별자치도 민속예술진흥회 연합회 무주군지부가 주관하는 것으로, 전북특별자치도 내 14개 시군 들소리 관련 개인과 단체 9개 팀 3백여 명이 참가해 지역의 소리를 들려줄 예정이다. 무주군에 따르면 김제시 우리문화연구회가 “김제농악 도둑잽이굿”을, 군산시 옥구들노래보존회에서는 “군산옥구들노래”를 준비했으며 무주군 치목삼베짜기보존회가 “적상면 치목마을 삼베일소리”를 펼친다. 진안군에서는 마령원평지들소리회에서 “마령들소리”를. 익산시 사)익산삼기농요보존회가 “익산삼기농요”를, 완주군 한우리예술단이 “완주농악”을 들려준다. 순창군 순창농요 금과들소리보존회가 준비한 “금과들소리”를 비롯해 무주군 서면마을 장례요보존회에서 펼치는 “서면마을 장례요”, 전주시 전주기접놀이보존회가 들려주는 “전주농요 논메는소리_만두레”와도 만나볼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