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진군은 국가철도공단 영남본부에서 오는 12월 동해선 철도 개통을 목표로 시설물 검증을 위한 시험 운행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동해선 시험운행은 경북 포항에서 강원도 동해까지 172.8km 전철화사업 시행 구간으로 시험운행 열차는 KTX-이음, ITX-마음 등을 투입하여 운행중이며, 이번 시험운행으로 노선의 신호계열, 통신선로 설비, 주행 시험 등 모든 분야를 10월 말까지 점검할 계획이다. 동해선 열차 운행계획은 11월 중으로 확정될 예정이며, 정차역, 운행시간, 운행열차 등 세부적인 사항들도 같이 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우선적으로 ITX-마음과 누리로가 운행될 것으로 검토되고 있으며 탑승률과 열차 수요 등을 분석한 후 2026년에 KTX-이음이 투입될 것으로 기대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울진의 첫 철도 개통으로 지역경제뿐만 아니라 관광 및 다양한 분야에서 울진이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지역 발전의 마중물 역할을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원주시는 9월 30일 오전 10시 시청 7층 투자상담실에서 삼양식품, KGC 인삼공사, 네오플램 등 향토기업 3곳과 ‘2024 원주만두축제 상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하여 우종선 삼양식품 상무이사, 조찬기 KGC 인삼공사 원주공장장, 이정미 네오플램 감사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원주만두축제의 성공 개최를 위한 상호 협력 ▲전통시장 및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상생 기반 마련 ▲축제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협력 관계 구축 ▲향토기업 축제 참여를 위한 공간 제공 및 운영 지원 ▲축제와 연계한 홍보 및 프로그램 운영 등을 추진하게 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유수한 향토기업과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여 원주만두축제 성공과 지역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해 힘을 모으겠다.”라며, “올해는 2배 이상의 규모로 확대하여 개최하는 만큼 지역사회와 합심하여 원도심 재창조 프로젝트를 완성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원주만두축제는 오는 10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중앙동 전통시장 및 문화의 거리, 지하상가 일원에서 개최된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제천시는 평생학습의 저변 확대를 통한 학습공동체 형성과 나눔, 상호 교류의 장을 위한 ‘제16회 평생학습 어울림한마당’을 개최했다. 지난 27, 28일 제천 동명광장에서 개최된 행사는 “끝없이 성장하는 즐거움, 새롭게 도약하는 평생학습!”이란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올해 행사에서는 온 세대가 참여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만들기 위해 어린이들의 호응도가 높은 에어바운스와 버블쇼를 진행했고, 청소년․청년을 위한 3D펜 체험, VR체험, 중년․노인을 위한 귀로 보는 건강클리닉 및 발달장애인 체험을 위한 신체활동 훈련 프로그램 MATP 등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한 행사의 즐거운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제제 천천이와 함께하는 인생네컷을 비롯하여 리플렛의 스탬프 6칸을 채우면 기념품을 제공하는 스탬프투어 이벤트도 진행되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이번 행사를 통해 평생학습 동아리·기관/단체들의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과 평생학습에 대한 열정을 볼 수 있었으며, 새롭게 개관한 푸른 동명광장 위에서 전 세대의 시민이 평생학습의 매력을 느낄 수 있었던 다채로운 행사였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제천시가 주최하고 (사)한국미술협회 제천지부에서 주관한 “제2회 청풍명월 전국사생대회”가 지난 29일 의림지 주변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특히, 제천의 10경 중 제1경인 의림지에서 개최되어 전국의 미술인들에게 의림지의 역사와 아름다운 경치를 알릴 수 있어 더욱 의미가 깊었으며, 전국에서 찾은 300여명의 참가자들과 의림지를 구경하러 온 관광객들로 붐비었다. 참가자들은 의림지에 비쳐 반사되는 햇살과 맑은 가을 하늘, 그리고 의림지 주변을 감싸고 있는 제림 등이 어우러져 비경을 연출했으며, 다른 어느 곳보다 사생하기 좋은 곳에서 그림을 그리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는 반응을 보였다. 특히 의림지역사박물관 앞 광장에서 개최된 이번 사생대회 시상식은 25개 선정된 작품을 일반인들이 쉽게 관람할 수 있게 하여 의림지를 구경하러 온 많은 사람들과 함께할수있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전국 각지 미술인을 비롯한 많은 사람들의 관심 덕분에 뜨거운 성원으로 마무리되었다”라며 “청풍명월 전국사생대회는 제천을 주제로 매년 장소를 달리하여 개최되는 대회인 만큼 내년에는 또 다른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제천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모한 ‘2025년 생활체육시설 확충 지원사업’에 ‘고암 시니어친화형 국민체육센터’가 선정돼 국비 3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고암 시니어친화형 국민체육센터’는 누구나 이용 가능한 생활체육시설이며, 동시에 시니어친화형이라는 부분을 담아 어르신들을 위한 프로그램과 내부시설을 갖추어 남녀노소 모두 활용가능한 생활밀착형 체육시설이다. 제천시는 지난해 공모사업에 도전, 사업지 여건 미충족 등의 사유로 고배를 마셨으나, 올해 사업대상지를 북부지역 파크골프장에서 고암 생활체육공원으로 변경 검토하고, 객관적인 수요예측과 분석 및 건립 필요성에 대한 재보완 등이 이번 공모선정에 크게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이번 사업의 선정을 위해 김창규 제천시장은 문화체육관광부에 직접 방문하여 사업의 필요성 등을 강조했으며, 엄태영 국회의원, 대한노인회 제천시지회, 제천시 체육회, 제천 복지재단의 긴밀한 협의와 협조하에 전략적으로 준비하여 사업선정의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 공모사업 선정으로 제천시는 2027년까지 국비 등 총사업비 115억원(국비 30억원, 도비 29.75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광양시는 지난 28일 태인동 배알도 일원에서 해양환경인명구조단과 자원봉사자 등 50여 명이 참여한 수중 및 수변 정화 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광양시는 하천과 광양만 일대의 청결한 환경조성을 위해 잠수가 가능한 민간 단체와 합동으로 하천‧해양 수중 정화 활동을 매년 진행하고 있다. 정화 활동은 ▲1차로 지난 8월 24일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와 함께하고 ▲2차는 해양환경인명구조단과 함께 배알도 주변에 떠내려온 쓰레기와 일반인들이 수거하기 어려운 수중 부유물 등 해양 바닥에 버려져 있는 폐기물을 보트와 잠수 장비를 이용해 집중적으로 수거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해양쓰레기로 환경오염이 심각한 시기에 하천‧해양 수중 정화 활동을 통해 쓰레기를 수거하고, 해양오염의 심각성에 대해 환기하는 기회를 얻게 된 것을 참으로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농업인을 대상으로 하는 미디어 교육 공간이 광양에 새롭게 들어섰다. 교육을 통해 크리에이터(제작자)가 된 농업인들이 본인이 경작한 농특산물을 효과적으로 홍보해 판로를 확대할 수 있을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광양시는 2022년부터 2024년 9월까지 약 19억 5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조성한 ‘창농미디어센터’ 준공식이 27일 개최됐다고 밝혔다. 정인화 시장, 최대원 광양시의회 의장, 농업인 단체장 등 각계 인사 50여 명 등은 이날 준공식에 참석해 농업인을 위한 미디어 교육 및 홍보물 제작 공간이 생긴 것을 축하하며 광양농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기원했다. 창농미디어센터는 서천변 광양시농업기술센터(기술보급과)와 장미공원 주변에 자리한 연면적 352.24㎡의 2층 건물이다. 1층에는 체험농장 운영·농특산물 홍보·농업인 소통 공간으로 창농실을 배치하고 2층은 미디어교육실과 미디어창작실(촬영・편집실)을 조성해 공간을 구분했다. 시설 내부에는 사진·동영상 촬영 및 편집을 위해 카메라, 프롬프터, 액션캠, 편집용 PC 등 쓰임새가 다양한 장비들을 갖춰 활용도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영덕군은 지역의 소중한 유산인 ‘영덕 영해장터거리 근대역사문화공간’의 역사적·문화적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해 10월 3일 오후 2시 영해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학술 세미나를 개최한다. 영덕군은 지역의 역사·문화 유산에 대한 가치를 발굴하고 이를 널리 알리기 위해 2023년부터 학술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 학술 세미나는 2019년 국가등록문화유산으로 등록된 ‘영덕 영해장터거리 근대역사문화공간’을 주제로 ‘영해부의 역사와 지역적 정체성’, ‘영해읍성의 역사적 변천’, ‘근대 영해장터거리의 형성과 건축 특성’이라는 학술 발표를 통해 당시 역사와 건축양식을 이해하고 그 가치를 알아보는 시간을 갖게 된다. 특히, 이번 학술 세미나는 같은 날 오후 6시부터 ‘영덕 영해장터거리 근대역사문화공간’이 있던 1924년 당시의 영해면 성내리 일대를 구현한 ‘영덕 문화유산 야행’ 축제가 함께 개최돼 그 의미와 즐거움을 배가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지역의 역사와 문화는 현세대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미래 세대에게 자존감을 전하는 근본적인 삶의 가치”라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지역의 역사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인천 동구는 30일‘제4회 개인정보 보호의 날’을 기념하여 9월30일부터 10월 4일까지 개인정보 보호 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개인정보 보호의 날은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안전한 개인정보 관리와 보호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정되었다. 구는 내부적으로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업무상의 개인정보보 보호수칙과 개인정보 처리시스템 관리감독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구민을 대상으로는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보호 습관들을 알리고, 개인정보 보호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안내할 방침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개인정보 보호주간을 통해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구민들에게 강조할 계획”이라며, “디지털 사회에서 개인정보가 중요한 자산인 만큼, 안전한 디지털 환경 조성에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인천 동구 인생이모작센터는 지난 27일 인천교공원에서 중·장년층의 건강과 행복을 증진하기 위한 야외체험 프로그램 ‘맨발로 느끼는 자연, 황톳길 어싱(Earthing)’을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관내 중·장년 참여자 28명이 참여하여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과 소통하며 몸과 마음의 건강을 가꾸는 시간을 가졌다. 새롭게 조성된 인천교공원 황톳길 맨발 걷기를 비롯해 전문 숲해설가와의 모둠활동을 통해 추분 절기 이야기와 열매·나뭇잎 이야기를 나누고, 생태놀이 ‘나의 색 찾기’로 자연 안에서 나 자신을 찾는 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아로마 오일과 꽃차를 활용하여 자연의 향기를 느끼는 나눔의 시간은 참여자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프로그램에 참여한 분들이 자연과의 교감을 통해 새로운 활력을 얻었기를 바란다”며 “동구 인생이모작지원센터는 우리 구 중·장년이 건강하고 행복한 인생 2막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