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대구 북구청은 지난 27일 4층 대회의실에서 전 부서 개인정보취급자 및 보안담당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개인정보 보호 및 정보보안 담당자 교육을 실시했다. 최근 개인정보 유출사고 및 보안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으며, 이러한 사고의 주요 원인으로 해킹, 내부 유출 등이 지목된다. 이에 대구 북구청은 업무 처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개인정보 유·노출 및 보안 사고를 예방하고 담당자의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하여 전 부서 개인정보취급자 및 보안담당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대구가톨릭대학교 장정숙 교수는 △개인정보 유출사례 △개인정보 보호법 개정사항 △개인정보의 안전성 확보조치 방안 △정보보안 위협전망 △정보보안 침해사고 사례 △정보보안 사고 대응 방법 등 담당자가 꼭 알아야 할 내용을 실제 사례 위주로 전달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개인정보 유출 사례가 빈번히 발생하고 지능적인 사이버 공격 가능성이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개인정보 보호 및 정보보안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결혼하기 좋은 성주에서 지원하는 작은 결혼식이 지난 9월 28일 성주군 수륜면 청휘당에서 진행됐다. 코로나 여파로 가정을 이룬지 5년 만에 인생에서 가장 아름다운 순간을 맞이하는 김창준·양승원 부부는 4년 전 성주군에 귀농하여 참외 농사를 짓고 있으며, 뜻깊은 오늘 하객들의 따뜻한 축복 속에서 행복한 결혼식을 올렸다. 성주군 인구정책 사업 중의 하나인 작은결혼식 지원사업은 예비·신혼부부를 대상으로 결혼식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완화시키고, 합리적인 결혼문화 정착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사)한자녀더갖기운동연합성주군지부가 주관하여 웨딩용품 대여, 결혼식장 인테리어 등을 지원하고 있다. 성주군수는 “성주군에서 지원하는 작은 결혼식이 신혼부부 및 참석 하객들에게 모두 특별한 추억이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결혼하기 좋은 성주, 낳을수록 The 행복한 성주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성주군은 2018년부터 성주군 인구정책 조례를 제정하여 결혼장려금지급, 작은결혼식 지원사업 등 인구정책 사업을 꾸준히 시행해 오고 있으며, 저출생 극복 대응정책을 수립하여 결혼·출산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음성군은 30일(8시 30분) 대회의실에서 월간업무 회의를 개최했다. 조병옥 군수는 △4분기 군정 현안 신속 추진 △2025년 국도비 확보 △가을철 농촌일손 돕기 등 현안 업무를 살피며 회의를 주재했다. 4분기가 도래함에 따라 현안 사업을 마무리할 시기가 다가왔다. 이와 관련해 조 군수는 “각종 공사와 국도비 보조사업 등 사업예산 집행에 있어 예산 이월을 최소화하고, 특히 내년에도 재정 운영에 어려움이 예상되므로 민선 8기 공약과 현안사업 로드맵을 점검하고 사업별 우선순위 선정에 유념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10월 국회 국정감사 이후 2025년도 정부 부처별 예산심의가 진행된다. 이에 조 군수는 신규 사업 반영과 증액에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국비 예산 집행률 제고에 적극적으로 나서줄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그는 “2025년도 충청북도 예산안 1차 심의가 마무리됐으므로, 도 전환(이양)사업과 지방도 등 음성군과 관련된 도 시행 사업의 심의 결과를 주시해 대응할 것”을 강조했다. 올여름 역대급 폭염으로 인한 농작물 작황 부진 등으로 농산물 공급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제천시와 한국관광공사가 추진하는 관계형 생활 인구 유입 사업 '디지털 관광주민증'의 명예 제천시민 등록자 수가 100,000명을 돌파하며 연내 목표 조기 달성에 성공했다. 제천시는 지난 28일 제천역 광장에서 700명의 단체관광객과 함께 10만 번째 가입자 축하 행사를 열었다. 10만 번째 가입자는 전북 김제시의 A씨(62세)로 제천 시티투어 단체관광을 위해 제천을 찾았다. 이로써 제천시는 2023년 10월 25일 디지털 관광주민증 대상지 선정 이후 약 11개월 만에 10만 명의 관광형 생활인구 유치에 성공하며 중부내륙 인기 관광지로서의 면모를 재확인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서비스 제공에 응해주신 사업자 및 한국관광공사의 도움으로 연내 목표 조기달성에 성공할 수 있었다”며, “실속 있는 혜택과 마케팅 서비스를 제천 명예시민분들게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 고민하겠다.”고 전했다. '디지털 관광주민증'은 지역 외 거주자가 관광주민증을 발급하면 일부 식당·관광지 등에서 할인, 서비스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한국관광공사 공식 어플리케이션 '대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강릉시는 9월 30일 김홍규 강릉시장 주재로 내년도 본격적인 시정 성과 창출을 위한 2025년도 예산 편성 주요업무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보고회는 10월 7일까지 4일간 이어지며, 건전재정 기조하에 내년도 예산의 효율적 투자를 위해 공약사업과 핵심현안사업, 신규사업을 포함한 주요계속사업의 사업실행계획을 점검・논의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번 업무보고는 시정의 현위치와 주요사업의 추진계획에 대해 함께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고자 각 부서의 담당급 직원이 전원 참석할 예정이다. 김홍규 시장은 “다가오는 2025년은 강릉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기 위해 그동안 흘린 땀과 노력을 결실로 맺어내야 하는 중요한 해로 시정의 최우선 목표인 해양실크로드 경제도시 도약을 위해 옥계항의 선석 기능 변경을 제4차 전국항만기본계획 수정계획에 반드시 반영하고, 천연물바이오 국가산단의 예타 통과와 2026 강릉 ITS 세계총회 성공개최를 위한 컨벤션센터 건립 등 굵직한 현안을 계획대로 추진해 가면서도, 시민중심 제일행복도시 건설을 위해 민생과 지역경제도 살뜰히 챙겨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강릉시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창녕군은 지난 27일, 정보공개심의회를 재구성하고 신규 위원 위촉식을 군청 집무실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정보공개심의회는 위원장 포함 7명(당연직 2명, 위촉직 5명)으로 구성됐으며, 공개 청구된 정보의 공개 여부를 결정하기 곤란한 사항 심의, 비공개 또는 부분공개의 결정에 대한 이의신청의 처리, 사전공표 등 그 밖에 정보공개제도 운영에 관한 사항에 대해 심의하게 된다. 성낙인 군수는 “정보공개심의회의 내실 있는 운영을 통해 군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군정 운영의 투명성을 확보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구청 은행나무홀에서 2024년도 3분기 남동구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30일 전했다. 회의는 박종효 남동구청장, 임동표 남동구 통합방위협의회 회장 등 남동구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33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신규 위원 위촉 및 2025년 예비군 육성·지원(안)에 대해 심의했다. 또한, 남동구 통합방위협의회는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예비군 동대 지휘관 사기진작을 위해 380만 원의 격려금을 전달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최근 북한은 러시아와 포괄적 전략 동반자 협정 체결,핵무기 개발에 필요한 ‘우라늄 농축시설’의 공개 등 국내외의 안보 위기 속에서 불안한 국제정세가 지속되고 있다”라며 “이러한 상황 속에서 통합방위태세를 다시 한번 점검하고 동시에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재인식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임동표 남동구 통합방위협의회 회장은 “북한의 도발 형태가 점점 다양화 되면서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라며 “민관군이 한마음이 되어 지역사회의 안정과 지역방위 태세를 굳건히 하는 데 소홀함이 없어야 한다”라고 전했다.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글로벌 명예 소셜기자단’이 소래포구축제에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통역지원과 관광 안내 등 활동을 펼쳤다고 30일 전했다. 남동구는 중국, 베트남, 필리핀, 일본, 러시아 출신의 결혼이주여성 9명으로 구성된 글로벌 명예 소셜기자단을 운영하고 있다. 이들은 축제가 펼쳐지는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중소기업제품 전시판매장 부스 현장에서 외국인 주민을 직접 만나 통역을 하며 남동구 우수 중소기업 제품을 홍보했다. 이외에도 외국인 환승 관광객 투어를 통해 축제에 참여한 외국인들에게 통역 안내를 제공함으로써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번 홍보활동에 참여한 기자들은 “모국어를 활용해 다른 외국인들에게 남동구를 알릴 수 있어서 정말 뿌듯했다”라고 전했다. 중국 산시에서 방문한 중국인 궁력연씨 가족은 “생각지 못하게 축제장에서 중국 출신의 기자를 만나 놀라웠고, 그들과 소통하며 한국 전통문화를 더 즐겁게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어 뜻깊은 경험이 되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박종효 구청장은 “점차 세계화되고 있는 소래포구축제에 걸맞게 다양한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거창군은 지난 27일 제19회 임산부의 날(10.10.)을 맞아 출산과 양육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임산부 배려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거창 스포츠파크 한마당대축제 건강증진 홍보체험관 앞에서 임산부 배려 홍보 캠페인을 가졌다. 임산부의 날은 매년 10월 10일로 풍요와 수확의 달인 10월과 임신기간 10개월을 의미하는 날로 임산부를 배려하고 보호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제정됐다. 이번 임산부의 날 캠페인은 거창 한마당대축제를 즐기러 온 군민을 대상으로 임산부 체험복 착용과 사진 촬영을 했으며, 건강증진 홍보체험관 앞에서 리플릿과 홍보물을 배부하고 임산부 배려 관련 내용 피켓·어깨띠로 가두 캠페인을 진행했다. 또한, 9월 27일부터 9월 29일까지 3일간 거창한마당대축제가 열리는 스포츠파크 일원에서 통합건강증진 홍보관을 운영했으며, 군은 임신과 출산을 장려하기 위해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임신준비 교실 등 모자보건 사업을 지속 홍보할 예정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임신·출산 지원사업을 지속 추진하여 임신과 출산을 적극적으로 장려하겠다”라며 “아이가 행복한 거창군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공주시는 지난 5월부터 운영해 온 공주산성시장 밤마실 야시장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30일 밝혔다. 공주시가 주최하고 산성시장상인회가 주관한 올해 야시장은 세계유산도시 공주를 방문하는 야간 방문객들을 위해 5월부터 9월까지 총 20주, 40일 동안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산성시장 문화공원에서 열렸다. 폭우와 폭염 등 연일 계속된 이상기후에도 불구하고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방문객 20만여명이 다녀가면서 다시 한번 충남을 대표하는 최고의 야시장으로 자리를 잡았다. 안전과 위생 그리고 바가지요금 관련 민원이 단 한 건도 없었던 이번 야시장은 공주 알밤을 활용한 먹거리 판매, 지역 문화 예술인 참여 문화공연, 밤톨놀이와 백일 후 나에게 쓰는 편지 등의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었다. 또한, 야간 분수대와 함께 문화공원 내에 조성한 어린이 놀이터는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모든 음식을 다회용기에 담아 제공하고 친환경 싱크대를 운영하며 개인 용기를 가져온 고객에게는 사은품을 증정하는 등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일회용품을 최대한 사용하지 않는 ‘불편한 야시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