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국내 유일 문학을 주제로 목포문학박람회를 개최하고 있는 문학의 도시 목포가 문학을 더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목포 골목길 문학축제로 가을 문학의 향연을 연다. 책의 계절 가을, 목포로의 문학 여행을 떠나보자. 목포 문학의 산실이자 한국 문학의 거봉을 다수 배출한 북교동 차범석길 일대에서 골목길 문학축제가 오는 10월 5일부터 6일까지 개최된다. 문학과 골목 그리고 마을이 만나 펼쳐지는 이색 문학 축제로 골목길, 작가 생가, 빈 집, 마을 공터, 빌라 주차장, 게스트하우스, 교회 주차장 등 마을에서 만날 수 있는 다양한 공간을 문학의 색으로 입혀 색다르게 만날 수 있어 특별한 재미를 제공한다. 시월애 문학여행 목포 골목길 문학축제는‘문학, 유토피아 문학마을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개막식, 골목길 문학 전시, 공연, 체험 및 독립서점 페어, 차범석 탄생 100주년 행사 등 다양한 문학 관련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10월 5일 개막식에서는 제16회 목포문학상 시상식을 시작으로 퓨전 국악그룹 ‘루트머스’공연과 함께 가수 최백호의 낭만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목포시가 지난 26일 부터 28일 2박 3일의 일정으로 대만 타오위안 시를 초청, 제30회 국제남도음식문화큰잔치를 비롯한 목포의 우수 관광자원, 산업, 스포츠기관을 소개하는 글로벌 홍보마케팅을 추진했다. 타오위안 시는 대만의 6개 직할시 중 하나로, 대만의 관문인 타오위안 국제공항을 보유한 인구 230만의 대도시이다. 이번 초청은 지난 4월 목포시가 대만 타오위안 시를 방문해 관광·미식분야 교류 협력을 약속했고, 그 이후 두 도시가 보유한 관광자원의 상호 교류를 통해 글로벌 관광 시장에서 경쟁력을 제고하는데 중점을 두고 기획됐다. 이번 일정에서 방문단은 대한민국의 대표 음식 축제인 제 30회 국제남도음식문화큰잔치 행사에 참여해 남도의 풍부한 해산물, 지역특산물, 전통음식을 맛보며 남도의 음식 문화와 역사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목포축구센터를 방문해 관련 시설을 견학하고 양 도시간의 리틀 야구단 전지 훈련 파견 등을 논의하는 한편, 수학여행을 포함한 스포츠 관광교류에 대한 열띤 토론을 진행했다. 이어, 김 제조업체를 방문해 목포의 고품질 특산물로 자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무안군이 문화체육관광부 주관‘2025년 국민체육센터 건립 지원 시니어 친화형 국민체육센터’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30억원을 확보했다. 시니어 친화형 국민체육센터 건립 사업은 정부 국정과제로 고령 친화형 체육시설 조성을 통해 어르신 건강증진을 도모하는 체육 인프라 확충 사업이며, 군은 지난 7월 해당 사업에 공모 신청하여 문체부의 현장실사 등을 거쳐 지난 9월 27일 최종 선정됐다. 무안 시니어 친화형 국민체육센터(가칭)는 총사업비 58억원(국비 30억원, 지방비 28억원)을 투입해 무안종합스포츠파크 단지 내 위치한 (구)청소년수련관 건물 리모델링 및 증축을 통해 지상 3층 연면적 3,163㎡의 규모로 조성할 계획이며, 내년부터 주민 의견 수렴 및 기본계획과 실시설계 등을 거쳐 2026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무안 시니어 친화형 국민체육센터(가칭)는 기본시설인 다목적 체육관, 탁구장, 실내 스크린 파크골프장 등 다양한 스포츠 체험이 가능하도록 공간 구성을 했다. 무안군은 어르신 스포츠 활동 증진과 육체적·정신적 건강 증진에 파크골프의 효과가 매우 크고, 기존 건물을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김산 무안군수는 아동학대예방 릴레이 캠페인‘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하는 긍정 양육’에 동참했다. 아동학대예방 릴레이 캠페인은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긍정 양육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지난 5월 보건복지부 제1차관을 시작으로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무안군은 아동학대 근절을 위해 지난 7월 아동보호TF팀을 신설하여 다양한 아동보호 정책을 실천하고 있다. 김산 군수는“모든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전을 도모하고 행복하고 사회구성원이 되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김산 군수 릴레이 캠페인 다음 주자로 자매도시인 이병훈 경상북도 성주군수와 무안교육지원청 김보훈 교육장을 지목하였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청송군은 지난 26일, 경북 성주군 이웃사촌복지센터 관계자와 성주군 선남면 성원1리, 용암면 문명1리 주민 60명이 청송군 안덕면 신성2리를 방문해 마을 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견학했다고 밝혔다. 방문객들은 신성2리에서 추진 중인 주민 주도 마을 공동체 활성화 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유네스코 세계지질유산으로 등재된 공룡 발자국 화석 등 주변 관광지를 둘러보고 마을 주민들과 교류하며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또한 방문객들은 산소카페 청송정원의 백일홍 단지를 찾아 가을 꽃놀이를 즐기며, 청송군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만끽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웃사촌 공동체 신성2리 마을을 우수한 선진지로 방문해 주신 데 대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이 중심이 되어 모두가 함께 잘 사는 지역 공동체를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청양군은 지난 27일 천안 백석문화대학교에서 개최된 ‘2024 충청남도 노인일자리 대전’에 참여했다. 충남도와 충남경제진흥원(노인일자리통합지원센터)이 주관한 2024 충남 노인일자리 대전은 노인일자리사업 활성화와 노인일자리사업의 주체인 노인 인식개선을 위해 올해 처음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충남도가 ‘충남 노인일자리 비전’을 선포하고 15개 시‧군의 67개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및 참여자 6,000여 명이 각 시‧군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의 홍보‧체험‧전시‧판매 부스를 운영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청양군은 청양군시니어클럽 및 참여자 160여 명이 짚풀공예사업단 생산품(냄비받침, 짚신, 바구니 등) 및 손뜨개사업단 생산품(수세미, 미니가방, 토드백, 미니인형 등)을 판매하고 체험 및 홍보를 진행하여 많은 참여를 유도했다.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청양 노인일자리 부스를 방문하여 김돈곤 군수와 함께 체험 활동도 진행했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이번 ‘충남 노인일자리 대전’이 청양의 노인일자리 사업을 알리고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의 활력을 도모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된 것 같다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광주하남교육지원청과 광주시는 30일 ‘광주시 학생전용 통학 순환버스’운행을 위한 개통식을 개최했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과 광주시는 교통이 불편하여 등하교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고등학생들의 통학여건 개선을 위하여 지난 5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학생전용 통학 순환버스 도입을 추진해 왔다. 양 기관이 긴밀히 협력해 온 결과, 30일부터 ▲경안권역 ▲양벌-태전 간 ▲목현-태전 간 ▲퇴촌-초월 간 주요 통학 노선에 6대의 버스가 배치되어 학생들의 등하교 시간에 맞춰 운행된다. 개통식에는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광주시, 경기도교육청 및 시도의원을 비롯한 많은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광주시 학생전용 통학 순환버스’의 출발을 응원하였으며, 버스 시승을 통해 학생들의 통학 노선을 직접 체험해보는 기회도 가졌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오성애 교육장은 “이번 학생전용 순환버스 개통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학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통학할 수 있도록 통학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9월 28일 ‘민생 속으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가능동 소재 독립서점 ‘동반북스’의 일일 책방지기로 나섰다. 민생 속으로는 시장이 직접 시민의 삶터, 일터, 배움터, 놀이터로 찾아가 일상을 체험하며 시민들의 애로사항을 살펴보고자 마련했다. 이날 김동근 시장은 손님맞이와 책방 정리, 도서 계산, 추천도서 골라보기, 책방과 어울리는 음악 선곡 등을 하며 시민들과 소통했다. 또한 동반북스 심선화 대표와 운영에 대한 어려움, 독립서점이 가진 가치 등에 대해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김동근 시장은 “독립서점은 단순히 책을 사고 파는 서점의 역할을 넘어 지역 공동체가 취향과 문화를 공유하는 중요한 거점”이라며, “동반북스 또한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주민과 함께 건강한 가치를 계속 나눌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독립서점은 대형서점에서 볼 수 없는 독특한 책 추천(큐레이션)으로 동네 주민의 취향을 연결하며 지역문화의 거점 역할을 한다. 2017년부터 한 자리를 지키고 있는 동반북스는 동물을 주제로 한 도서를 취급하는 소규모 서점으로, 국내외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의정부시는 9월 28~29일 1박 2일간 의정부시 청소년 가족 70여 명을 대상으로 자일산림욕장과 청소년수련관에서 ‘숲 속 가족 캠핑’을 열었다. 도심 속에서 즐길 수 있는 이번 숲 속 가족 캠핑은 시와 청소년재단이 함께 마련한 올해 2번째 행사로, 초등학교 저학년부터 고등학생까지 청소년을 포함한 총 21팀의 가족이 참여했다. 즐거운 오락(레크레이션)을 시작으로 ▲‘자일산림욕장, 숲으로의 초대’를 주제로 한 숲해설 ▲내 손으로 제작하고 우리 가족만의 작품을 만들어보는 목공체험 ▲바비큐 파티를 할 수 있는 가족 요리체험 ▲온 가족 함께 도란도란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가족 소원트리 만들기까지 알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1회 때 만족도 설문조사 등을 적극 검토‧반영해 완성도 있는 프로그램으로 준비했다. 특히 시민들의 휴식과 치유(힐링) 공간으로 자리잡고 있는 자일산림욕장에서는 3ha 이르는 잣나무림, 풍욕장, 수국정원 등 천혜의 자연환경을 활용한 가족 숲해설 및 목공체험을 통해 피톤치드를 마시며 고즈넉한 산림욕장의 면모를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산림교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지난 9월 28일 성북구가 전통시장 및 골목형상점가 축제를 개최해 지역 상권을 살리기 위한 지역 주민과 상인들의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먼저, ‘장위전통시장 주락이 페스티벌’은 어린이 전통시장 장보기 체험과 상인회 먹거리 부스 운영, 축하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석관동 소재 한국예술종합학교(한예종) 재학생들의 뮤지컬 등의 공연과 사회로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재개발 등으로 주변 환경이 급변하는 상황 속에서도 지역 내 중요한 공간으로 자리를 잡고 있는 장위전통시장(회장 황기욱)은 지난 5월 아케이드 설치가 완료되어 밝고 쾌적한 시장으로 거듭난 데 이어, 주락이 페스티벌을 통해 지역 주민과 소통하고 화합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마무리되었다. 같은 날 월곡달빛오거리 골목형상점가 일대에서 개최된 ‘달빛오거리 야시장’은 상권 활성화를 위하여 상인회·진각종·동덕여대캠퍼스타운·월곡종합사회복지관이 함께 협업하여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어린이를 위한 체험부스인 ‘달빛놀이터’, 상인회 먹거리 부스인 ‘달빛식당’, 공연, 점등식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가을밤을 만끽할 수 있는 이번 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