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강북구의회는 지난 6월 13일 본회의장에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모범 구민 9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번 표창 수여식은 평소 성실한 봉사 활동으로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선한 영향력으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어온 구민들의 공로에 감사를 표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명희 의장을 비롯해 심재억 도시복지위원장, 최미경 의원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표창 수상자들과 함께한 가족 및 지인들도 기쁨을 함께 나누며 진심 어린 축하와 따뜻한 격려의 박수를 보냈다. 김명희 의장은 축사를 통해 “추천해 주신 의원님들께서 지역 곳곳을 두루 살피며, 묵묵히 헌신해 오신 분들을 직접 발굴해주셨다”며, “오늘 표창을 받으신 여러분은 강북구의 ‘숨은 영웅’이라 불릴 만한 분들이며, 앞으로도 선한 영향력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함께 힘써주신다면 더 나은 강북구를 만들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강북구의회의 다양한 소식은 의회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담양군은 13일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등 자연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준비 상황과 대응계획을 점검했다. 이번 회의는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재난 대응체계를 다시 확인하고, 부서 간 협업과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정철원 군수를 비롯해 부군수, 국장, 실과소장, 읍면장 등 35명이 참석했으며, 주요 부서와 읍면은 실시간 영상회의 방식으로 함께 참여했다. 회의에서는 ▲기상청 장마 전망 및 강수 예보 공유 ▲실과별 사전점검 현황 및 대응계획 보고 ▲6.5. 대통령 주재 안전·치안 점검회의 지시사항 시달 ▲재난 취약계층 보호 및 인명피해 최소화 방안 ▲비상 상황 대응체계 유지 등에 대해 논의했다. 정 군수는 “올해는 강수량이 많고 국지성 집중호우가 예상된다”며 “사고는 대부분 징후가 있는 만큼, 사전 점검과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인명피해 ‘제로’를 목표로, 재난취약지역 점검과 실시간 상황 공유, 대피 지원 등 모든 행정 역량을 총동원해 달라”고 지시했다. 이와 함께 ▲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강북구의회는 지난 6월 13일 개회한 제283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서울특별시 강북구의회 웰니스 특화도시 조성 특별위원회’(이하 웰니스 특위) 위원을 선임하고, 같은 날 제1차 웰니스 특위에서 위원장에 정초립 의원, 부위원장에 유인애 의원을 선임했다. 이번 웰니스 특위(위원장 정초립)는 정초립, 유인애, 조윤섭, 노윤상 의원 등 총 4명의 의원으로 구성됐으며, 2025년 12월 말까지 약 6개월간 활동할 예정이다. 웰니스 특위는 강북구의 핵심 자원인 북한산을 중심으로 ‘강북형 웰니스 관광 활성화 계획’의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타 지자체와 차별화된 지속가능한 웰니스 특화도시 모델을 마련하기 위해 구성됐다. 앞으로 지역 여건과 수요를 반영한 웰니스 콘텐츠 개발, 관광과 연계한 지역경제 활성화 전략 제안, 타 지자체 사례 조사 및 정책 분석 등의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위원장으로 선임된 정초립 의원은 “지금 강북구는 일상 속 자연과 문화를 통해 함께 살아가고 치유 받을 수 있는 웰니스가 필요하다”며, “웰니스를 중심으로 도시브랜드를 새롭게 정립해 나가는 흐름 속에서, 이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창원특례시는 2025년 여름철 자연재난 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제1호 태풍 ‘우딥’과 장마를 대비해 13일 관내 침수우려지역, 작년 극한호우 피해지역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은 6월 13일부터 16일까지 태풍 영향에 따른 집중호우에 선제 대응하기 위한 조치로, ▲마산합포구 월영동 침수우려지역과 ▲산호동 화이트빌 옹벽 전도 현장에 대한 재난 대비 시설물 관리실태와 복구 진행 상황을 집중 확인했다. 점검 주요 항목은 ▲ 월영동 침수우려지역 일원 빗물받이 청소·준설상태 ▲ 구거 및 하천 시설물 점검 ▲ 침수 발생 시 주민대피계획 ▲ 옹벽복구사업 추진 현황 등이며, 현장 대응체계와 취약지 관리 실태 전반에 대한 점검이 이뤄졌다. 장금용 창원특례시 권한대행은 “최근 이상기후로 극한호우와 태풍의 빈도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침수우려지역에 대한 철저한 사전 정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빗물받이 청소, 호우예보 시 쓰레기 배출 자제 홍보 등 예방조치를 철저히 이행해 시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빈틈없이 대비할 것”을 당부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경북교육청은 13일, 2025년 7월 1일 자 지방공무원 정기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승진 대상은 3급 2명, 4급 5명, 5급 5명, 6급 이하 78명 등 90명이고, 전보 대상은 3급 1명, 4급 3명, 5급 48명, 6급 이하 435명 등 487명, 신규임용자 61명 등 총 638명이다. 3급은 박귀훈 기획예산관이 행정국장으로 보직 변경됐고, 정종희 학교지원과장이 기획예산관으로, 박동필 영주선비도서관장이 지방부이사관으로 각각 승진 임용됐다. 4급은 홍종선 소통협력관이 일반임기제 연장 임용됐고, 반선자 감사조정관이 안동도서관장으로, 김치한 비서실장이 학교지원과장으로 보직 변경됐다. 김현자 문경교육지원청 행정지원과장이 감사조정관으로, 김현기 영양교육지원청 행정지원과장이 비서실장으로, 윤경옥 교육안전과 재난안전담당이 연수원 행정연수부장으로, 권미향 경주교육지원청 행정지원과장이 과학원 총무부장으로, 김후성 행복교육지원과 평생교육담당이 포항교육지원청 행정지원국장으로 승진 임용됐다. 이번 인사는 ‘성과 중심의 원활한 조직 운영을 위한 합리적인 인사’를 목표로, 각급 학교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예천군은 13일 오후 3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의 일환으로 2025년 신규 시장형 사업단 ‘카페 윤슬 2호점’을 개소했다. ‘카페 윤슬 2호점’은 예천시니어클럽에서 노인에게 적합한 소규모 업종을 운영해 일자리와 추가 사업 수익을 창출해 내는 시장형 사업단으로 이번에 개소하는 윤슬 2호점 외에도 소풍(음식점), 단샘농부네, 실버 유통, 카페 윤슬 1호점이 현재 운영 중이다. 사업단에서는 60세 이상 노인 일자리 참여자 10명이 3교대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근무한다. 판매 메뉴로는 아메리카노, 카페라떼, 바닐라라떼, 연유라떼 등 커피류와 에이드, 스무디 등이 있으며 특히 고급 원두의 아메리카노를 3,000원에 판매한다. 이 외에도 차와 함께 먹을 수 있는 한식 디저트(오란다, 누룽지, 호두정과, 과일모찌)메뉴도 있으며 8,000원 이상 주문 고객에게는 무료로 배달할 예정이다. 김학동 군수는 “2021년 예천시니어클럽이 개소되고 공익형 일자리 사업에서 어르신들의 사회적 경험과 지식을 활용한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사업을 매년 확대 운영하고 있다”며, “카페 윤슬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대문구는 최근 구청 6층 대강당에서 ‘학부모와 함께하는 서대문 미래교육’을 주제로 ‘2025 서대문 학부모 행복파트너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구와 학부모 간 소통 및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된 이번 발대식에는 관내 40개 초·중·고 학부모 대표 80여 명이 참여해 서대문 미래교육의 비전을 공유하고 미래세대를 위한 구와 학부모의 역할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발대식은 △학부모 행복파트너 사업 소개 △선언문 낭독 △서대문 교육정책 퀴즈 왕중왕전 △학부모 감정회복 아카데미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초·중·고 대표 학부모 3인을 필두로 한 선언문 낭독을 통해 구와 학부모 간 교육 협력을 다짐하고 교육 주체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되새겼다. 이성헌 구청장과 함께한 ‘교육정책 퀴즈 왕중왕전’에서는 학교지원사업, 서대문 서치쌤, 9개 대학 연합 행복캠퍼스사업, 진로진학과 입시컨설팅을 위한 ‘서대문진로진학지원센터’에 관한 내용이 많은 관심을 모았다. 심리 안정과 감정 관리를 통한 자녀와의 긍정적 관계 형성을 위해 기획된 감정회복 아카데미에서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영암군가족센터(센터장 조은정)가 11일 3회차 프로그램으로 ‘찐 부부 힐링 클래스’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부부 9쌍과 함께한 이 클래스는 일상에 지친 부부들이 소통·공감하며 관계의 온도를 되찾는 자리였다. 찐 부부 힐링 클래스는 부부 이해 증진, 정서적 유대 강화에 초점을 맞춰 운영됐다. 1회차에서는 부부간 성격·가치관 차이를 알고 다름을 인정하는 대화법, 공감능력 향상법 등 교육이 이뤄졌다. 부부의 날을 맞아 진행된 2회차 클래스에서는 플라워 바구니 만들기 체험이 진행됐고, 3회차에서는 부부가 요리하며 협동심과 소통력을 회복하는 시간을 가졌다. 클래스 참여 부부들은 작은 배려가 큰 이해로 이어지는 경험을 하고, 서로를 다시 돌아보는 계기가 됐고, 관계 성찰과 회복의 시간이었다는 등의 소감들을 남겼다. 조은정 영암군가족센터장은 “힐링클래스를 부부 삶의 질을 높이고 가족기능을 강화하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 되도록 마련했다. 다양한 형태의 가족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영암군가족센터는 다문화·한부모
‘흙과 붓 한국의 혼, 뿌리로 세계를 마주하다’ 문경 동로 출신의 사기장 도봉 김윤태와 김영화 화백 부녀가 함께하는 특별한 전시 ‘흙과 붓' 전시회는 6월 13일부터 26일까지(14일간) 문경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펼쳐진다. 이번 전시회에는 전통과 현대, 아버지와 딸, 흙과 붓이 만나는 조화로운 예술의 장이 될 것이다. 전시실 내 작품은 김윤태 선생의 도자기가 56점, 김영화 화백의 그림 45점 등 모두 100여 점이 선보인다. 단원 김홍도의 후손으로서 부산무형문화유산 사기장이었던 故도봉 김윤태 선생과 그의 딸, 동양화가 김영화 화백의 전시는 시대와 세대를 넘어 계승된 예술의 혼을 기리는 특별한 자리다. 도예와 회화가 나란히 한 공간에 전시되며, 한국적 미의 본질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감동의 작품을 선보이게 된다. 故도봉 김윤태 사기장은 조선시대 민요의 대를 이어온 갈전요(葛田窯)의 계승자로, 문경시 동로면 적성리에서 태어나 도예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오랜 세월 도자기의 맥을 지켜온 대한민국의 도예 명장이다. 딸 김영화 화백은 동로에서 유년시절을 보낸 후 홍익대 졸업 후 국내와 해외를 무대로 활동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문경시는 6월 13일 문경에코월드에서 가상현실 서바이벌 체험존 개관식을 개최했다. 문경에코월드 가상현실 서바이벌 체험존은 문경에코월드 에코타운 2층, 770㎡(약230여평) 공간에 관람객들이 기상 여건에 상관없이 실내에서 서바이벌 체험과 VR 체험을 한 공간에서 즐길 수 있도록 2024년 12월부터 조성을 시작했다. 현재, 문경에코월드에는 미취학 아동이 있는 가족단위 관람객이 많이 방문하고 있으며 초등학교 고학년부터 청소년 학생 단체 유치 확대를 위해 신규 콘텐츠인 가상현실 서바이벌 체험존을 도입했다. 주요 시설은 무선 헤드셋을 이용해 단원 김홍도의 산수화와 랄라스타즈 캐릭터를 그리는 페인팅 VR 및 페이트 언바운드 등으로 구성된 ‘VR 체험존’과 팀별 최대 6명씩 2개 팀이 레이저건과 스펀지건을 이용해 팀 간 경쟁할 수 있는 ‘서바이벌 체험존’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정식 개장 전인 6월 9일부터 6월 11일까지 문경시청 21개 부서의 23개팀 총 138명의 직원들이 참여해 시범운영을 겸한 서바이벌 대항전을 개최하여 팀워크 향상과 더불어 시설 전반을 점검하는 시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