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이만호 함안군의회 의장은 지난 2일 청소년 사이버 도박 근절을 위한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릴레이 챌린지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불법 온라인 게임과 사이버 도박의 위험성을 국민에게 알리기 위한 것으로 지난 3월부터 서울경찰청에서 시작돼 다양한 분야의 인사들이 참여하고 있다. 이만호 의장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불법 사이버 도박은 반드시 근절되어야 한다.”며 “청소년들이 사이버 도박의 유혹에 빠지지 않도록 우리 모두의 관심이 필요한 만큼 함안군의회도 경각심을 갖고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만호 의장은 최학범 경상남도의회 의장의 지목으로 참여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허홍 밀양시의회 의장과 이재운 거창군의회 의장을 지목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거제시가 본격적인 행락철을 맞아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어린이 공원 및 관내 버스 승강장 등 다중이용시설을 10월 한 달간 집중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기획 순찰을 실시한다. 이번 기획 순찰은 시민소통실 현장민원지원팀과 빠른 민원 조치로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척척거제 박반장”이 합동으로 실시한다. 거제시 관내에는 옥포근린공원 등을 포함하여 34개의 어린이 공원이 있으며, 어린이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을 위해 깨끗하고 안전한 어린이 공원을 조성하고자 공원 내 놀이시설 및 수목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이용률이 높은 다중이용시설 중 하나인 버스대기소도 점검 대상에 포함된다. 거제시의 버스대기소는 밀폐형과 개방형을 포함하여 총 544개소이며 현장에서 정비 가능한 부분은 바로 조치를 진행할 예정이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이번 기획 순찰로 시민들이 실제로 많이 이용하는 시설의 민원 사항을 선제적으로 해결해서 실질적으로 느끼는 불편함이나 문제점이 줄어들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척척거제 박반장은 현장 기술 유경험자로 구성되어 상시 구비된 장비로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광주 동구는 최근 4박 5일 일정으로 진행한 ‘중국 만주 백두산 일대 탐방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한 이후 행보로 ‘백두산 국제 인문탐방 사후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백두산 국제 인문 탐방’은 광주 동구가 지난 2019년부터 광주 동부교육지원청과 (재)보성장학재단, ㈔대원장학회, (재)누리문화재단 등과 공동 추진한 프로그램이다. 탐방과 체험 중심 인문교육을 통한 동구 청소년 세계 인문 지도자 양성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사후교육은 노성태 남도역사연구원장이 강사로 초빙해 최근 다녀온 백두산 탐방에서 느낀 점을 중심으로 고구려 역사, 항일역사 유적지 등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동구 관내 6개 중학교 학생 48명과 해당 학교 인솔 교원 6명, 양성위원회 12명 등 66명이 참여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인문도시 광주 동구’의 청소년들이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백두산에 올라 천지를 눈에 담고 안전하게 모든 일정을 마무리 했다”면서 “앞으로도 ‘인문도시 광주 동구’의 청소년들에게 미래세대의 인문적 소양을 높이고 다양한 꿈을 키울 수 있는 지원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광주 동구는 최근 대한민국 명인인 남영숙 화훼명장을 초청해 동구평생학습관에서 ‘주말에도 신나-휴, 명장과 함께 하는 꽃바구니 만들기’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주말에도 신나-휴’는 평일에 평생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지 못하는 직장인들을 위한 주말 프로그램으로, 지역의 평생교육 강사와 명인·명장을 초청, 무등산 칠보 공예, 냅킨 아트, 우드 버닝 캘리그라피 등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강좌이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이번 교육을 통해 ‘배움에는 끝이 없다 는 기분을 느끼면서 삶의 활력을 얻게 됐다”면서 “무언가를 배워서 집에서 직접 만들어 보는 재미도 쏠쏠해 참여하는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함께 배우는 즐거움을 통해 삶의 활력과 지역민 강사의 지역 배움 나눔을 통해 인문과 행복동구의 밑거름을 만들고 있있다”면서 “앞으로도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배울 수 있는 평생학습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광주 동구는 최근 광주주얼리지원센터에서 ‘제47회 리옹 국제기능올림픽대회’ 귀금속 공예 분야에서 은메달을 수상한 김건영 선수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김건영 선수는 금남로에서 귀금속 공예 공방을 운영하는 아버지 김종만 씨의 영향으로 중학교 3학년 때 보석을 처음 접했다. 이후 주얼리 분야로 진로를 정하고 관련 고등학교에 진학했다. 이후 매년 방학마다 충장 주얼리 소공인 공동기반시설의 공정별 소공인들에게 실무지식을 전수받아 공용장비를 활용해 실습했다. 이러한 과정 덕분에 지난달 프랑스 리옹에서 열린 제47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에서 빛을 발해 은메달을 따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 김 선수는 앞서 지난해 열린 제2회 충장 주얼리 작품전에 작품을 선봬 뛰어난 기술과 젊은 디자인을 관람객에게 인정받기도 했다. 김정학 동구창업지원센터 센터장은 “김건영 선수의 수상을 충장 주얼리 소상공인과 함께 축하한다”면서 “유능한 인재를 발굴하고 최신의 기술 습득 노하우 전수, 주얼리 산업 발전을 이끌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광주 동구는 ‘제21회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 넷째 날인 5일, 충장축제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충장 파이어아트 퍼레이드가 펼쳐진다고 밝혔다. 충장 파이어아트 퍼레이드는 5일 오후 6시부터 8시 30분까지 금남로 일대에서 3부로 나뉘어 열린다. 화려한 불꽃과 상징물 그리고 동구 주민들이 그간 열정을 담아 준비한 행렬을 볼 수 있다. 특히 3부에서 보여줄 상징물 태우기는 그간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장관을 연출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1990년대 졸업식 문화를 모티브로 한 ‘추억의 밀가루 놀이’도 펼쳐진다. 컬러 파우더와 풍성, 추억의 소독차를 연상시키는 휴대용 연막 방역기와 올드 카를 선보이며 과거의 기억과 추억을 소환한다. 또 하나의 볼거리는 충장로 4가에서 펼쳐질 특별한 결혼식인 ‘인생 최고의 대로’다. 충장로 4가의 특색을 살린 이 프로그램은 관람객이 하객이 돼 인생 2막을 여는 부부에게 잊지 못할 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빛과 불, 색, 그리고 사랑까지 추억 자아내는 다양한 요소들로 다채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광주 동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기업 이전 활성화 지원 컨설팅’ 지원 공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기업 이전 활성화 지원 컨설팅’은 비수도권 지자체의 투자유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의 투자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이다. 올해 1·2차로 나눠 선정 결과를 발표, 전국 69개 자치구 중 동구가 유일하게 선정됐다. 동구는 광주 구도심으로, 소상공인 위주의 산업구조로 인한 산업 불균형 문제 해결을 위한 기회 발전 특구 지정 및 지역 특화산업인 인공지능(AI) 헬스케어 분야의 앵커 기업 유치를 목표를 컨설팅을 신청했다. 인구감소 관심 지역·투자 환경 개선 시급성·기업 유치 의지·지역 형평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 컨설팅은 각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컨설팅단에서 진행하며, 지역산업·입지·인력 여건·지방소멸대응기금 연계 방안 등을 심층 분석해 맞춤형 컨설팅을 오는 12월까지 제공할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컨설팅을 통해 동구의 미래산업 기반을 확대하고 앵커기업 유치에 돌파구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 의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박기출 한화글로벌보은사업장장은 4일 보은군청을 방문해 지역인재 육성과 보은군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장학금 100만 원과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박기출 사업장장은 “보은군에서 일하며 보은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 기탁하게 됐다”며 “지역사회와 학생들의 발전에 소중한 밑거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재형 군수는 “원자재 가격 상승 및 경기침체로 힘든 상황에서도 흔쾌히 장학금과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해 준 박기출 사업장장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보내주신 소중한 기탁금은 인재육성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소중한 곳에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강진군은 오는 12일 마량 미항횟집거리에서 방문의 달 행사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마량 미항횟집거리의 우수한 음식을 알리고, 관광객 유치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기간에는 마량 미항횟집거리 내 음식점 12개소에서 일정금액 이상 결제 시 음료수를 서비스로 제공받을 수 있으며, 당일 결제한 일정금액대 이상의 영수증을 마량놀토수산시장 운영본부에 제출 시 금액대별(3만 원, 5만 원, 10만 원 이상) 사은품을 받을 수 있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서비스 제공업소는 12개소로 ▲남해반점은 2만 원 이상 시 음료수 1병 무료 ▲마량회타운, 유가네 한우소머리곰탕, 유림, 정가네감자탕은 3만 원 이상 시 음료수 1병 무료 ▲궁전횟집은 4만 원 이상 시 음료수 1병 무료 ▲청자골회 타운은 5만 원 이상 시 음료수 1병 무료 ▲거북횟집은 2인에 음료수 1병 무료 ▲돌고래식당은 2명 이상 시 음료수 1병 무료 ▲귀빈횟집, 양아수산, 이어도수산회센터는 금액대 상관없이 테이블당 음료수 1병을 무료로 제공한다. 사은품 증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강진군은 지난 2일, 강진군청 소회의실에서 2025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제도는 예산편성 과정에서 주민이 제안한 사업을 주민이 직접 심의하고 이를 예산안에 반영하는 제도로, 강진군은 지방 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재원 배분의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매년 개최해 오고 있다. 이번 회의에는 주민참여예산위원 12명이 참석해, 내년 강진군 재정 여건 및 재정 운영 방향에 대한 설명을 듣고 주민참여예산 공모를 통해 접수된 제안 사업에 대한 적정 여부를 심도 있게 논의했다. 국토 및 지역개발 분야에 대한 제안 사업들이 30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복지, 보건 분야가 그 뒤를 이었다. 군은 주민참여예산위원들의 열띤 토론을 거쳐 올해 주민 참여예산을 통해 건의된 총 36건 가운데, 해당 부서의 검토를 거쳐 타당성 있는 사업으로 ▲영포↔갈전 아스콘 포장 ▲파산천 제방 풀베기 사업 등 10건을 선정했고, 가용 재원 범위 내에서 내년 본예산에 적극 반영하기로 결정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주민들이 직접 제안한 사업을 주민들이 직접 심의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