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안동시의회는 10월 2일 예천군의회가 안동시의회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역문화 축제와 문화·관광자원 우수사례 발굴을 위한 비교견학으로 안동만의 독자적인 관광 콘텐츠인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행사 기간에 맞춰 방문한 것이다. 예천군의회 강영구 의장을 비롯하여 총 8명의 의원과 공무원 6명은 안동시의회 의원들과 간담회를 가진 뒤 축제장 곳곳의 공연을 관람하고,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체험거리 등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만의 특색있는 콘텐츠들을 경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김경도 의장은 “이번 인천 예천군의희 방문은 한국의 대표 축제인 국제탈춤페스티벌을 홍보하고, 관광도시로서 안동의 면모를 보이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 타 지방의회와 다양한 교류를 통해 지역이 성장하는데 뒷받침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이시언이 ‘태어난 김에 음악일주’의 마지막을 함께 한다. 오는 6일(일) 밤 9시 10분 MBC 예능 프로그램 ‘태어난 김에 음악일주(연출 김지우, 이하 ‘음악일주’)’의 마지막 회가 방송되는 가운데 원조 정글 멤버 이시언이 스튜디오에 출격해 의미를 더한다. 이시언은 기안84와 ‘음악일주’ 첫 방송을 본방 사수하고 ‘민들레’ 챌린지에 동참하는 등 끈끈한 의리를 자랑해 왔던 터. “늘 응원하고 있었다”던 그는 기안84의 여행기를 지켜보며 티격태격 케미스트리를 발산해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현지인과 폭포 샤워를 마친 기안84가 블루마운틴 깊은 곳에 있는 라스타 캠프를 향해 산길을 오른다. 끝없이 계속되는 가파른 산길에 구슬땀을 흘리며 도착한 목적지에는 어떤 풍경이 기다리고 있을지 궁금해진다. 특히 이시언은 거칠고 야생적인 자메이카 풍경에 눈을 떼지 못하는가 하면,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시즌1 남미 여행과 비교했을 때 “아마존보다 빡센 것 같다”라며 경악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 그런가 하면 기안84가 자메이카에서 블랙핑크 제니를 소환(?)해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배우 김희정이 냉온을 오가는 캐릭터의 모습을 완벽하게 구현해 극의 몰입감을 더했다. KBS 1TV 일일드라마 ‘수지맞은 우리’(연출 박기현 / 극본 남선혜 / 제작 몬스터유니온, 삼화네트웍스) 127회에서는 모든 걸 내려놓고 집안일에 몰두한 김마리(김희정 분)의 모습이 그려졌고, 김희정은 소소한 행복을 느끼는 캐릭터에 모습을 유려하게 표현해냈다. 앞서 마리는 아들 한현성(신정윤 분)이 기억이 돌아왔음에도 아닌 척 연기를 했던 사실을 알고는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또한 남편 한진태(선우재덕 분)가 자신의 죄를 뉘우치고 모든 걸 버리고 떠난다는 말에 “당신은 내가 만든 감옥에서 평생 처절하게 고통받으면서 살아야 해. 평생”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진수지(함은정 분)와 채우리(백성현 분) 앞에서는 복잡한 속내를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속상함을 드러내기도 했다. 김희정은 자신의 남편과 아들로 인해 힘든 시간을 견뎌내고 있는 마리가 가진 복잡다단한 심정을 눈빛과 말투에 세밀하게 담아내 시청자들을 캐릭터에 집중하게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마리는 진나영(강별 분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해양수산부는 2025년 4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될 제10차 아워 오션 콘퍼런스의 준비위원회를 10월 4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10차 OOC 준비위원회는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을 위원장으로 하여 임기택 전 국제해사기구 사무총장, 김효은 전 외교부 기후대사 등 해양수산·외교·홍보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하고, 제10차 OOC 준비 전반에 대한 자문을 수행한다. OOC는 해양수산분야 고위급 국제회의로 우리나라의 글로벌 해양 리더로서 외교적 위상을 높이고 국제적 협력과 경제적 이익을 증진할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 이에, 이번 회의에서는 OOC의 성공 개최를 위해 준비위원들과 관계기관 협력 방안 및 OOC 기획 방안 등에 대하여 논의할 예정이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제10차 아워 오션 콘퍼런스 개최가 해양 수산분야 글로벌 중추 국가로서 우리나라의 위상을 강화하고, 향후 글로벌 해양 협력을 이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하며, “2025년 제10차 OOC의 성공 개최를 위하여 아낌없는 조언과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디지털 미래, 혁신을 주도하는 전국상업경진대회’라는 주제로 '제14회 전국상업경진대회'를 개최한다. 교육부와 17개 시도교육청이 공동 주최로 제주에서는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지역대회 예선을 거친 상업계 고등학교 학생과 교사, 교육청 관계자 등 1,600여 명이 참가해 11개 경진 종목과 4개 경연 종목에서 기량을 겨룬다. 이와 함께 도내 직업계 고등학교·유관기관의 체험 및 홍보 부스 운영, 제주여상 관악퍼레이드, 제주중앙고 댄스동아리의 공연 등 다양한 부대 행사도 열린다. 이번 전국상업경진대회는 오는 7일 오후 4시 한라체육관에서 열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제주여상(제1경진장), 제주중앙고(제2경진장), 한라체육관 일대(제3경진장)에서 진행되며, 시상식과 폐회식은 오는 9일 제주중앙고에서 열린다. 김광수 교육감은“이번 대회를 계기로 상업계 특성화고등학교 직무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학생들의 도전 기회를 제공하고 미래의 리더로 성장해 나갈 수 있는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전국 각지 농업인단체의 제주 고향사랑기부 동참이 이어지고 있다. 2일 제주시장 집무실에서 열린 이날 기탁식에는 철원군 김화농협 장춘집 조합장, 조천농협 김진문 조합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두 농협은 고향사랑기부금 700만 원을 상호 기탁했다. 이어 한국후계농업경영인제주시회 40주년 기념식 참석을 위해 제주에 방문한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수원시연합회도 제주시지회와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상호 기탁했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시장 취임 이후 농업인단체에서 적극적으로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 주고 있다”면서, “고향사랑기부 문화 확산에 앞장서 주고 있는 농업인단체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며 고향사랑기부제가 보다 정착될 수 있도록 더욱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연수구는 지난 2일 옥련동 KT전화국 인근의 중고차매매단지 입구와 능허대공원 주변에서 말소(무판)차량의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민·관·경 합동단속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해당 지역에는 중고차매매단지가 위치해 있어 번호판이 없는 차량이 도로변에 무단으로 불법 주정차하는 경우가 빈번해 도시 미관을 해치고, 교통소통 방해하는 등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되어 왔다. 이에 연수구는 지난 9월 2일부터 10월 4일까지 집중단속 기간으로 정하고 관·경 합동단속, 동별 주민감시단 캠페인 등을 통해 단기간 내 무판차량의 불법행위가 줄어든 상황이다. 하지만 구는 이에 그치지 않고 지난 2일 도로변 무단 주정차 등 불법행위에 대한 뿌리를 뽑기 위해 옥련1·2동, 동춘1동 주민감시단 그리고 연수경찰서 등 120여 명이 함께 대대적인 단속캠페인을 벌였다. 1·2부로 나누어 진행한 이날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주민과 함께 끈질기게 감시하고 단속, 견인하여 마침내 근절!근절!근절!”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외치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어 2부 행사에서는 합동으로 불법주정차 된 무판차량에 대한 견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영덕군은 여러 분야에서 군정 발전과 군민의 복리증진에 이바지한 민간인과 공무원을 격려하기 위해 2일 영덕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3분기 군정발전유공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군정발전유공 표창은 1년에 4번 매 분기 진행되며, 이번 2024년 3분기에는 민간인 19명과 공무원 10명 등 총 33명에 대한 표창이 이뤄졌다. 이에 민간인 부문은 이치우, 강필여, 육승만, 권태주, 김여규, 김언식, 임형준, 권순조, 신경순, 임영달, 허진숙, 홍윤표, 김옥란, 이태건, 김길호, 최세종, 김해숙, 강옥이, 강영창이 표창받았다. 공무원 부문은 모범공무원에 이명희, 최연승, 자랑스러운 공무원에 우병철, 우민정, 김명훈, 이승아, 유정미, 김지영, 민원봉사대상에 김희경, 박종훈, 2024년 전화친절도 우수부서로 농촌지원과, 영덕시장현대화추진단, 종합민원처리과, 농업기술과가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지역을 사랑하는 분들과 투철한 책임감으로 공무에 임하는 직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10월에 있을 각종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많은 응원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영덕군과 영남사이버대학교가 지난 2일 영덕군청 제1회의실에서 ‘영덕군-영남사이버대 관․학 협력’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영남사이버대학교는 영덕군 공직자와 가족을 포함해 영덕군민 누구나 입학하면 졸업할 때까지 등록금 50%를 지원하게 된다. 이는 영남사이버대가 사회공헌 및 공공복지 중심의 특성화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인구소멸과 고령화 등의 사회 위기를 극복할 지역인재를 양성하기 위함이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지자체와 대학이 함께 지역사회 발전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는 것은 미래를 위한 새로운 가능성”이라며, “이번 관․학 협력이 서로 함께 발전하고 성장하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의의를 밝혔다.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전주시의회와 일본 가나자와시의회가 지속적 우호 교류를 통해 전통문화예술도시 조성 등 공동 발전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4일 전주시의회에 따르면 일본 가나자와시의회 다카무라 요시노부(高村 佳伸) 의원을 비롯한 10여 명의 대표단은 지난 2일부터 이날까지 사흘간의 일정으로 전주를 찾았다. 한국과 일본을 대표하는 전통문화도시인 양 지역의 시의회는 지난 2004년 우호협력교류 협정을 체결한 뒤, 전통문화와 지방의회 운영 분야 등에서 활발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가나자와시의회 방문대표단장을 맡은 다카무라 요시노부 의원은 방문 첫날인 지난 2일 남관우 의장과 최주만 부의장 등 우리 측 의원들과의 환담에서 “그동안의 교류가 양 지역의 전통문화 발전과 지방의회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 상호 교류를 더욱 활성화해 양 지역의 공동발전을 도모하자”고 말했다. 남관우 전주시의회 의장은 환영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잠시 끊겼던 가나자와시의회의 방문이 다시 이어진 데 대해 큰 의미를 두고 싶다”며 “앞으로 교류 협력의 폭을 더욱 넓혀 전통문화도시 발전 등 구체적이고 실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