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대구 북구청과 국민의힘은 10월 2일 오후 4시 북구청 대회의실에서 당정협의회를 열고 지역 현안 과제 해결을 위한 대응전략을 논의했다. 이날 당정협의회는 배광식 북구청장과 국민의힘 우재준 국회의원(북갑), 김승수 국회의원(북을), 최수열 북구의회 의장, 김재용·류종우·김지만·하병문·이동욱 시의원 및 지역구 의원, 지역위원회 관계자, 관계 공무원 등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구정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당·정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체적으로 논의된 북구의 주요 현안 사업은 ▲도청터 및 주변지역 개발 ▲각종 후적지 개발 사업 ▲관음동 도시재생사업(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행복관음) ▲문화예술허브 조성사업 ▲금호워터프론트 조성(금호강 보도교 조성, 하중도 노을전망대 설치) ▲구수산 스포츠센터 건립 등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설명과 함께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한 협력방안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민선 8기 후반기를 맞이하여 구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하는데 중점을 둘 것”이라며 “우리 북구에서 추진하는 사업이 차질없이 진행되기 위하여 당·정간 긴밀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올 여름 전남지역 온열질환 관련 119구급대 출동건수가 최근 10년내 최고치를 기록했다. 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올해 5월20일부터 9월30일까지 온열 질환자 출동건수는 321건으로 전년 184건 대비 74.5%(137건) 증가했다. 최근 10년(15~24년) 온열질환 출동건수가 가장 많았던 2018년 220건과 비교해도 31.4%가 증가한 수치다. 올해 연령별 온열환자는 81세 이상이 22.4%(72명)로 가장 많았으며 51세 이상이 19.6%(63명), 61세 이상이 15.8%(51명) 순이었다. 시간대별로는 12~15시 사이가 35.5%(114명)로 가장 취약했으며 15~18시가 29.9%(96명), 9~12시가 22.7%(73명) 순으로 나타났다. 장소별로는 강·밭 28%(90건), 도로 22.7%(73건), 집 18.3%(59건), 건설현장 9%(29건)순으로 분석됐다. 전남소방은 5월 부터 9월을 여름철 폭염 대비 구급활동 대책 기간으로 지정하고 온열 질환자 대응 폭염 구급대를 운영하고 구급대원의 폭염 응급처치 능력 강화를 위해 노력했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전라남도 목포시에서 장애인들의 문화활동 교류 기회 제공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2024 목포장애인한마당큰잔치』 행사를 10월 2일 목포실내체육관에서 개최했다. 목포시가 주최하고 2024 목포장애인한마당큰잔치추진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역 장애인들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개회선언 시작된 기념식은 장애인 복지증진에 이바지한 유공자 표창과 박홍률 목포시장, 이동수 목포시의회 부의장의 축사와 함께 추진위원장의 대회사로 개회식의 막을 올렸다. 이어서 장애인 단체 시설 6팀이 준비한 장기자랑 공연과 경품 추첨이 진행됐고 전남지체장애인협회에서 푸드트럭을 지원받아 행사에 오신 모든 분들께 무료음료를 제공해드리며 행사의 즐거움을 더해주었다. 행사를 마친 후에는 전라남도사회서비스원에서 후원해 준 스틱세럼과 함께 추진위원회에서 준비한 기념품을 선물해드리며 풍성한 축제의 장을 마무리했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오늘 행사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과 함께 노력해주신 분들께 감사 인사를 전한다”고 이야기하며 “앞으로도 우리 목포시에서는 장애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2일 오전 11시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제12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후반기 의정자문위원에 대한 위촉식과 의정자문위원회 전체회의를 진행했다. 1부 위촉식에서는 위촉장 수여, 기념사진 촬영 등의 행사가 진행됐으며, 2부 전체회의에서는 2년간 위원회를 이끌어갈 위원장 및 부위원장을 선출하고, 의정자문위원회 운영 방향 등에 대한 논의를 했다. 제12대 후반기 의정자문위원회 위원장으로는 환경도시분과 김원배 위원이, 부위원장으로는 문화관광체육분과 선명애 위원이 선출됐다. 이번 하는 제12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후반기 의정자문위원회는 의정활동에 대한 자문과 입법 및 정책제안, 도민과의 소통 창구 역할 등을 수행하게 되며 각계 분야별 전문가로 각 상임위원회별 7개 분과 58명으로 임기는 2026년 6월 30일까지이다. 이상봉 의장은 인사말에서 “의정자문위원님들의 풍부한 경험과 식견으로 제시하는 정책 제언이나 자문들은 도민들을 위한 의정 활동에 매우 큰 힘이 된다”면서, “경제 침체가 길어지고 있어, 도의회 후반기 의정슬로건도 ‘민주주의의 가치를 새롭게, 도민 중심 민생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경북교육청은 2일 고령군민체육관에서 ‘경북교육(K-EDU), 세계교육 표준이 되다!를 슬로건으로 성주․칠곡․고령 교육 현장소통토론회를 개최했다. 현장소통토론회는 11개 직속 기관과 22개 교육지원청의 주요 업무 보고를 겸해 진행되며 교육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경북교육 정책에 반영하고 학교 현장 지원과 교육공동체 간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후반기에는 영천․청도 현장소통토론회를 시작으로, 이번 성주․칠곡․고령교육지원청에서 합동 행사를 이어간다. 이날 현장소통토론회에는 임종식 경북교육감을 비롯해 노성환 경북도의회 의원과 이남철 고령군수, 성주․칠곡․고령 지역의 유초중고등학교 교(원)장, 학교운영위원장과 학부모회장, 미래교육지구 마을 학교 교사, 교육발전특구 관계자, 녹색어머니회, 학생상담자원봉사자회, 본청 주민참여예산위원, 주민감사관, 교육계 원로, 희망 학부모와 지역민 등 220여 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진행됐다. 행사는 정수권 성주교육장과 구서영 칠곡교육장, 김호상 고령교육장의 학교 지원 실적과 업무 경감 및 교육환경 개선 실적 등 지역교육지원청의 주요 업무 보고로 시작됐다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는 4일 제414회 임시회를 열고 17일까지 14일간의 의정활동을 펼친다. 이번 임시회는 7일과 8일 이틀간 10명의 의원이 도지사와 교육감을 상대로 도정 및 교육ㆍ학예 행정에 관한 질문을 실시하고, 조례안 등 접수된 의안 122건을 해당 상임위원회별로 심사한 뒤 오는 17일 제4차 본회의에서 심의ㆍ의결하고 폐회할 예정이다. 2025년도 예산안 편성을 위한 사전 행정절차로 출자ㆍ출연 동의안, 민간위탁 동의안 등이 다수 접수돼 평소에 비해 처리해야 할 의안이 많고, 각종 현안에 대한 도지사와 교육감 대상 도정질문이 이뤄지는 것이 특징이다. 임시회 첫날인 4일 개회식 후 ‘경찰청 중심지역관서 제도 폐지 촉구 건의안’, ‘기후재난에 따른 벼멸구 피해 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 등 대정부 건의ㆍ결의안을 통해 국회와 정부 등에 도정현안 해결을 촉구할 예정이다. 올해 마지막으로 실시되는 이번 도정 및 교육ㆍ학예 행정에 관한 질문은 7일 이수진(비례)ㆍ권요안(완주2)ㆍ윤영숙(익산3)ㆍ김희수(전주6)ㆍ나인권(김제1) 의원이, 8일은 한정수(익산4)ㆍ이병도(전주1)ㆍ임종명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MZ 대학생들이 82학번 강기정 시장을 만나 허심탄회하게 고민을 털어놨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2일 광주보건대학교를 찾아 ‘청춘이 묻고 시장이 답하다’를 주제로 대학생들을 만났다. 이번 대화는 강 시장이 대학생 청년들과 눈맞춤 소통을 통해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고, 다양한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 시장은 먼저 최근 광주보건대가 글로컬대학30에 선정된 것을 축하한 뒤, 대학생들의 고민과 관심사 등 자유롭게 대화를 이어갔다. 대학생들은 광주시의 구직 지원 및 교통 정책에 대해 큰 관심을 보이며 질문했다. 강 시장은 학생 대부분이 대중교통을 주된 이동수단으로 이용하는 만큼 내년 시행을 앞둔 대중교통 요금 할인 정책 ‘G-패스’와 도시철도 2호선 개통 등 질문에 상세히 답하며 궁금증을 해소했다. 이날 대화에 참여한 한 학생은 “시장과 대화라고 해서 조금은 분위기가 무겁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편안한 분위기에서 대화할 수 있었다”며 “광주시가 어떤 일을 하고 있는지 잘 몰랐는데 이번 만남을 통해 취업, 교통 정책 등에 대해 알 수 있어 뜻깊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김영환 충북지사는 “가을은 결실의 계절이라고 한다. 충북에서도 기본을 생각하며 개혁의 결실을 맺을 수 있는 도정을 펼치는 시기가 되도록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2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직원조회에서 “민선8기 충북은 많은 성과를 거두면서 업적이 쌓이고 있다”며 “도의 모든 성과는 공무원 여러분들의 안정적인 도정 수행에 기인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많은 문제를 제기하면서 개혁을 추진하되 기본을 생각하는 자세로 도정에 임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 지사는 “도정의 결실을 거두기 위해 우리는 기본을 찾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며 “투자유치 등 경제적 성장이 있지만 기본은 도민들의 삶의 질을 확보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레이크파크 르네상스’를 추진하면서 도 전체를 하나의 자연정원으로 만드는 원대한 구상과 담대한 도전이 진행되지만, 이것에 앞서 우리는 환경을 생각해야 한다”며 “충북은 수질을 개선하지 않으면 레이크파크 르네상스가 무의미하므로 기본에 충실하라”고 당부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충북도는 10월 2일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충북보건과학대학교에서 '충청북도, 대한민국 중심에 서다'란 주제로 특별 강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재학생들의 인문학적 소양과 직무적합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명사특강 강좌의 일환으로 충북보건과학대의 초청으로 마련됐으며, 재학생과 교직원 약 300명이 참석했다. 김 지사는 이날 특강에서 중부내륙지원특별법 개정, 의료비후불제, 영상자서전, 충북형 도시농부․도시근로자, K-유학생 유치, 청남대 상수원보호구역 규제 개선, 청사 내 하늘정원․쌈지광장 조성 등 충북의 주요정책을 설명하며, 과감한 개혁과 혁신으로 성장 변화하고 있는 충청북도의 발전가능성을 제시했다. 김 지사는 소통과 존중의 리더십과 창조적 상상력으로 도정혁신을 이뤄낸 사례들을 소개하며 “모든 변화의 중심에는 사람이 있다”라는 사실을 강조했다. 아울러 김 지사는 “충북이 대한민국 중심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충북보건과학대 학생들의 창조적 상상력과 젊은 리더십을 마음껏 발휘해줄 것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충북보건과학대가 충북 미래와 지역 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해주길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의 위탁 운영 기관인 서울강남시니어클럽이 10월 2일 서울AT센터 그랜드홀에서 열린 ‘제28회 노인의 날 행사’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사)대한노인회에서 주관하는 이 행사는 모범노인과 노인복지기여자 및 모범노인단체·시설과 노인복지기여단체 등 총 192명(기관)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 자리에서 서울강남시니어클럽은 노인 일자리 창출로 노인복지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2002년에 개관한 서울강남시니어클럽은 60세 이상 구민을 대상으로 사회 경험을 살려 활동할 수 있는 다양한 지역 맞춤형 일자리 사업을 발굴했다. 올해 특화 사업인 시니어 모델, 종이접기·풍선아트·쿠킹클래스 등의 강사 양성을 비롯한 시니어 안전 모니터링, 인턴십, 반려동물 돌봄 30여 개의 일자리 사업에서 1,225여 명의 어르신이 참여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보람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를 창출하고 맞춤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