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소래포구 해오름광장에서 2024년 소래포구 수산물 음식 경연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경연은 남동구를 비롯해 전국 각지에서 올라온 본선 진출 20팀이 참가해 소래포구 수산물을 활용한 창의적인 요리로 관광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참가자들은 ▲소래포구 롤 ▲매드크랩 ▲소래 새우의 모든 것 ▲소래해물보양솥밥&소래전복물회 등 자신만의 독특한 레시피로 다양한 요리를 선보였다. 전통 요리부터 현대적 해석이 가미된 퓨전요리들의 치열한 접전 끝에 ‘소래 숫꽃게를 이용한 천연 비법 양념으로 감칠맛 최고 양념게장’을 선보인 장지숙 씨가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이외에도 최우수상 2팀, 우수상 2팀, 장려상 4팀 등 총 9팀이 수상하는 영광을 얻었다. 이날 경연대회 이외에도 부대행사로 화합과 나눔의 비빔밥 만들기와 나눔 행사를 진행하여 경연대회를 찾은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박종효 구청장은 “소래포구 수산물을 활용한 다채로운 요리를 통해 남동구의 우수한 먹거리를 창출할 수 있는 자리가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맛있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인천 동구는 오는 5일 부터 6일 금창동 배다리 일대에서 ‘제2회 배다리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해와 달리 헌책방 거리에 차없는 거리를 조성하고 메인무대도 세울 계획이다. 이를 통해 배다리 지역의 중심인 헌책방 거리에서 방문객들이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책 관련 이색적인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눈을 가리고 청각 등 다른 다양한 감각을 통해 책 체험을 하는 ‘어둠 속 책 산책’ ▲헌책방을 배경으로 책 읽는 모습을 짧은 동영상을 찍어주는 ‘배다리 북스타그램’ ▲술 한잔과 시를 읽으며 느끼 점을 표현하는 시(詩)와함께 음주가무(舞) 등이 있다. 구는 배다리 축제에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 등도 마련했다. ▲7명의 예술가들이 해석한 배다리 예술작품 전시 ‘배다리 인디팬던트’ ▲50년 간 배다리를 지켜온 박의상실에서 ‘배다리 패션쇼’ ▲배다리 공예상가를 중심으로 한 15가지 공예체험 ▲마을 곳곳에서 미션을 수행하고 쿠폰을 받는 ‘마을게임’ 등이 진행된다. 또한 공연도 진행된다. ▲i-신포니에타 및 플레인앙상블의 오케스트라 연주 ▲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인천 동구는 재난 발생 시 상황관리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할 재난안전상황실 구축을 완료하고 지난달 30일 개소식을 개최하였다고 2일 밝혔다. 본청 4층에 마련된 재난안전상황실은 예측 불가능한 자연재해와 안전사고에 체계적으로 대응코자 재난 전담 인력 4명을 신규 채용하고 재난 대비 시스템을 구축, 24시간 통합상황관리체계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 재난안전상황실은 국가재난관리시스템(NDMS)과 지리정보시스템(GIS) 기반 재난상황시스템을 연계하여 상황 발생 시 현장 상황을 재빨리 파악할 수 있다. 또한 상황실에는 재난안전통신망과 영상회의 시스템이 등이 구축돼 재난 상황을 실시간으로 관제하고, 필요시 구청장 주재 원격 영상 상황 회의를 개최하는 등 발 빠른 대응이 가능하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고도화한 시스템을 갖춘 재난안전상황실을 만들었다”며 “선제적 예방도 중요하지만 재해 발생 시 신속한 초동 대응으로 동구 구민이 365일 24시간 든든하게 보호받을 수 있도록 경찰·소방과 협력하여 재난대응 관리 체계를 철저하게 운영해 나갈 계획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경주시가 미국 현지에서 수출상담회를 열어 식품제조기업 5곳과 미화 111만 달러 규모의 수출협약(MOU)를 체결하는 성과를 올렸다고 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미국 LA 한인타운 가든스위트호텔에서 열린 ‘2024 경주시 해외바이어 수출상담회’에 경주지역 식품제조기업 10곳이 참가해 LA지역 30곳의 바이어와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 미국은 한국의 최대 수출 대상국으로 이 가운데 LA는 한인 약 33만명이 거주하는 한인 비중이 높은 도시다. 이번 수출상담회를 통해 미국 내 한인사회는 물론 미국 전역에 한국산 프리미엄 농수산물을 판매하는 울타리USA와 향후 5년 동안 500만 달러 규모의 수출을 위한 상호협력 합의각서(MOA)도 체결했다. 앞서 경주시는 2022년 태국·말레이시아, 2023년 싱가포르에 이어 이번 세 번째 해외 수출상담회를 통해 역대 가장 높은 성과를 냄으로써 지속적인 성장과 성공을 이어가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상담회가 경주시의 우수한 상품과 기술을 북미에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과 다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인천서구가족센터는 지난 9월 28일 서구상생마을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건강한 가족, 행복한 동행’을 주제로 하여 ‘서로아우름 가족문화축제’를 개최했다. 인천가족센터는 서구에서 위탁받아 가족정책을 실행하는 기관으로 다양한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가족복지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다양한 나라의 문화체험, 가족사진전, 모루인형만들기, 네일아트, 페이스 페인팅, 풍선아트 등으로 어우러진 풍성한 체험거리와 난타, 태권도, 청소년밴드 등의 문화공연을 통한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서구에 거주하는 가족들 약 600여명이 함께 참여했다.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수상은 전문 심사단의 평가를 통해 대상(인천서구청장상) 외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 총 50점 선정된 작품을 선정하여 이루어졌다. 온・오프라인 게시를 통해 인천 서구지역의 가족 존중 실천을 위한 자원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인천서구가족센터 심정흠 센터장은 “행사에 참여해주신 주민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서구주민분들을 위해 ‘국가의 날’ 등 다양한 가족서비스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30일 강범석 서구청장 주재로 ‘행정체제개편 추진 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검단구 출범 및 서구 명칭변경을 위하여 각 부서별 주요과제 추진상황과 문제점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방향을 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에는 부구청장 등 간부공무원 60여명이 참석했다. 분구추진실무준비단의 주요 추진상황 보고를 중심으로 ▲검단구 조직설계 및 인사 운영안 마련 ▲지방공공기관 조정 및 분리 ▲서구 명칭변경 추진 ▲검단구 임시청사(본청, 의회, 보건소 확보) ▲검단구 생활SOC 확보 등이 다뤄졌다. 또한, ▲재정안정화 추진을 위한 분석 및 합의 ▲주민등록 및 인감업무 등 민원행정서비스 지원 ▲검단종합사회복지관(가칭) 설립 등 30개 부서에서 발굴한 39개의 주요사업 과제들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추진상황과 향후 계획을 점검했다. 서구는 이번 보고회에서 단계별 행정체제개편 추진상황과 쟁점사항 등 공유를 통해 부서별 협조 사항뿐만 아니라 주민 홍보에 대한 논의로 추진과정에 있을 시행착오를 줄이고 행정공백을 최소화 하고자 현실적인 의견교환을 나누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하동군립예술단은 지난 8월 19일부터 40여 일간 진행된 ‘찾아가는 음악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하동 전역의 초·중학교를 순회하며 학생들이 음악을 통해 창의적 감성을 깨우고, 예술적인 소질을 발견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찾아가는 음악회’는 하동중학교에서 시작해, 하동의 여러 학교를 방문하며 학생들과 소통하는 음악 무대를 선보였다. 음악회에서는 판소리, 성악 등 교과서에 수록된 곡과 함께 대중가요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통해 학생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음악적 경험을 제공했다. 특히, 학생들이 악기별 고유의 소리로 대중가요를 연주하는 이벤트는 큰 호응을 얻었으며, 진교초등학교에서는 예술단과 진교초 오케스트라가 클라리넷·플루트 협연을 선보여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협연에 참여한 학생은 “관객들과 소통하며 자신감을 얻고, 음악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하승철 하동군수는 “하동군만의 특색 있는 음악으로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다양한 무대를 기획하고 있다”며, “12월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하동군은 민선 8기 군정 목표인 ‘컴팩트 매력도시 별천지 하동 조성’의 홍보와 군민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지역 발전에 기여한 군민과 마을(단체)을 선발하고 시상한다. 군은 이번 시상을 통해 지역사회를 더욱 쾌적하고 아름답게 만드는 데 앞장선 군민 또는 마을을 격려하고, 그들이 주도한 마을 가꾸기 및 꽃동산 조성 등의 성과를 널리 알릴 예정이다. 특히, ‘별천지 하동’ 도시 브랜드를 적극 활용하고 홍보한 사례를 중심으로 후보를 선발한다. 유공군민 시상 후보자는 오는 10월 14일까지 추천받으며, 공적심의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결정한다. 시상식은 11월 중 하동군 정례조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추천 대상은 하동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군민 또는 마을로, 읍·면장과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장 등이 우수 후보를 추천할 수 있다. 하승철 하동군수는 “매력 있는 별천지 하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온 숨은 이웃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영예를 안길 바란다”며, “이들이야말로 지역사회를 아름답고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드는 주역”이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이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10월 1일(현지시각) 자매도시인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문화도시 개발프로젝트 현장 시찰부터, 부다페스트 시장 면담, 헝가리 문화혁신부 차관 면담, 대전-부다페스트 자매도시 30주년 기념행사 참석 등 바쁜 발걸음으로 일정을 소화 중이다. 올해는 대한민국-헝가리 수교 35주년이자 대전과 부다페스트의 자매결연 3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로 양 도시는 1994년 자매결연을 체결했으며 이 시장 취임 이후 첫 방문이다. 첫 일정은 이장우 시장과 대표단은 부다페스트 시장 및 헝가리의 과학기술혁신 정책과 문화예술 정책 등의 주무 부처인 문화혁신부 차관과 면담이 진행됐다. 이 시장은 게르게이 커러초니 부다페스트 시장과의 면담을 진행했다. 이 시장은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이하여 두 도시의 동반 성장을 위해 과학과 문화 부분에서 더 많은 교류를 할 것을 제안했다. 이 시장은 “게르게이 커러초니 시장님께서는 재선 후 근무 첫날이라고 들었다. 어려운 정치 상황에서 면담까지 해주셨는데, 축하와 감사 인사를 함께 드린다”라며 “한국과 교류 35년, 대전과는 30주년이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함안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상육)는 30일 어려운 이웃을 돕기 성금 200만 원을 함안군에 기탁했다. 기탁식은 함안군사회복지협의회 이·취임식에서 진행됐으며 기탁된 성금은 함안군 내 사회복지시설 2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상육 함안군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은 “제2대 함안군사회복지협의회장을 맡게 되면서 평소에 관심있게 보던 시설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면서 “시설을 이용하는 대상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에 조근제 함안군수는 “따뜻한 마음으로 시설이용자들을 위해 나눔을 베풀어 주셔셔 감사드린다”며 “시설이용자들이 용기를 내 힘차게 살아갈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함안군사회복지협의회는 2021년 7월에 설립했으며 초대 회장 박병철을 거쳐 2대 회장으로 이상육 산인면주민자치회 회장이 선출됐다. ′24년 현재 임원 및 회원은 약 70명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밑반찬 나눔행사를 진행하는 등 관내 어려운 계층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