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 평생교육원(원장 김철호 제약공학과 교수)은 은퇴 예정자와 은퇴자를 대상으로 한 맞춤형 교육과정 ‘다시, 봄(春)! 신중년 미래 개척’을 11월 3일부터 11월 26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생 2막을 준비하는 신중년에게 실질적인 지식과 네트워크를 제공하고, 건강한 삶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교육은 총 30시간 과정으로 경상국립대학교 칠암캠퍼스 생명자원과학대학 2호관 대강의실에서 진행된다. 수강생은 전체 교육의 70% 이상을 이수하면 수료증을 받으며, 현장 학습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포함돼 있다. 주요 강사진으로는 ▲한상덕 경상국립대학교 명예교수(인생 2막 설계) ▲김장락 경상국립대학교 의학과 명예교수(은퇴자의 건강 생활양식) ▲김태곤 세무·법인 전문가(최신 절세 비법) ▲황치익 지리산들깨농부 대표(귀농·소기업 창업) ▲이광호 보험·재무 전문가(안전한 보험 설계) ▲이은주 성장계획연구소 대표(관계의 재발견) ▲양영훈 여행작가(내 인생 최고의 여행 만들기) 등이 참여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적이고 실질적인 강의를 제공한다. &n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는 9월 22일 오후 2시 30분 부산시 남구 용당동 490-36에서 ‘경상국립대학교 부산동물병원’ 착공식을 개최한다. 이 착공식은 부산시 최초의 대학동물병원 건립을 축하하고 홍보하는 행사다. 이번 착공식은 경상국립대학교, 부산광역시, 국회, 지자체, 수의학계 등 각계 주요 인사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주요 참석자로는 경상국립대학교 권진회 총장, 부산시 박형준 시장, 안성민 부산시의회 의장, 부산 남구 오은택 구청장, 동명문화학원 강경수 이사장과 동명대학교 이상천 총장, 대한수의사회 우연철 부회장, 경상국립대학교 수의과대학 김상현 학장과 수의대 동문회장 등이다. 착공식은 내빈 환담을 시작으로 개식 선언, 경과보고 및 영상 시청, 총장 기념사와 시장 등의 축사, 시삽 퍼포먼스 및 기념 촬영 순으로 약 50분간 진행된다. 경상남도, 울산광역시, 부산광역시를 통틀어 유일한 수의과대학을 보유한 경상국립대학교는 부산시의 펫 바이오산업 육성과 더불어 반려동물 친화적 문화를 증진하고, 부·울·경 메가시티 바이오헬스 분야 교육·연구기관을 미래
㈜한국탑뉴스 구민성 기자 | 부안군은 지난 9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고창군 일원에서 열린 제62회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에서 선수단과 군민의 열정적인 참여와 응원에 힘입어 목표했던 종합 6위, 군부 2위라는 값진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부안군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족구, 궁도, 바둑, 체조 4종목 우승 등 다양한 종목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선전했다. 특히, 권익현 부안군수는 대회 기간 동안 직접 고창을 찾아 주요 경기장을 돌며 종목별로 선수단을 격려하고 응원해 선수들에게 큰 힘이 됐으며, 이를 통해 군민과 선수단의 화합을 더욱 공고히 했다. 권익현 군수는 “선수단 모두가 군민의 자긍심을 높여주었다”며 “앞으로도 체육 인프라 확충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통해 군민이 함께 즐기고, 건강한 스포츠 도시 부안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안군은 이번 대회를 통해 군민이 하나 되는 힘과 지역 체육의 저력을 입증했으며, 내년 대회에서도 한 단계 더 도약한 성과를 거두기 위해 체계적인 지원과 준비에 나설 계획이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충북 증평군이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공직사회 청렴문화 확산에 나섰다. 군은 1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이재영 군수와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 결의대회’를 열고 ‘명절선물 안 주고, 안 받기’ 운동을 비롯한 청렴 실천 의지를 다졌다. 이번 결의대회는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다짐하는 동시에 ‘증평군 반부패·청렴 주간’의 시작을 알리는 첫 공식 일정이다. ‘증평군 반부패·청렴 주간’은 9월 15일부터 10월 2일까지 3주간 운영된다. 부패 취약 시기인 추석 명절을 맞아 공직자들의 청렴 의식을 높이고, 투명한 공직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이 기간 △공직비리 익명신고센터 운영 △청렴 콘텐츠 공모전 수상작 전시 △공직자 청렴 교육 △찾아가는 청렴 설명회 △청렴한 직장문화 만들기 간담회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조직 안팎으로 청렴 분위기를 확산할 계획이다. 이재영 군수는 “이번 반부패ㆍ청렴 주간 운영을 통해 청렴 문화가 뿌리내릴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날이 청렴해지는 ‘청렴어람(淸廉於藍) 증평’을 만들어 군민이 신뢰할 수
㈜한국탑뉴스 고화랑 기자 | 옥천교육지원청 충북학습종합클리닉센터 옥천거점에서는 9월 12일 옥천교육지원청 소회의실에서 학습지원단을 대상으로 학습상담 및 학습코칭 실제적인 프로그램을 특강으로 운영했다. 이번 특강은 옥천거점 학습지원단으로 활동하는 2명의 전문가가 2차시 프로그램으로 나누었다. 1차시는 학습지원단들의 심리적 소진을 완화하기 위해 꽃과 식물을 활용한 감성 치유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2차시는 맞춤형 학습지원 내실화를 위해 중도입국학생에 대한 이해 및 학습자중심 코칭 방법 및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특강에 참여한 학습지원단은“요즘 중도입국 및 외국인가정 학생이 늘어나면서 학습 지도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학습자중심 코칭 방법을 배울 수 있어서 참 좋았다. 또한 학습지원단들이 우수 프로그램을 공유하고, 서로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주어서 많은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충북학습종합클리닉센터 옥천거점은 오는 9월 22일부터 옥천·보은·영동지역의 31개교 학습지원대상학생에게 1:1 방과후 학습코칭, 도도샘 솔루션 교실, 전문치료기관연계 등 학교로 찾아
㈜한국탑뉴스 고화랑 기자 | 옥천교육지원청은 9월 15일 가을 신학기를 맞아 옥천군 공공급식센터를 방문해 식중독 예방을 위한 간부공무원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박정애 교육장은 학교급식에 사용되는 식재료의 신선도 및 규격, 보관상태 등을 둘러보고 전반적인 작업장 시설 등을 확인했다. 아울러, 박정애 교육장은“최근 아침·저녁으로는 선선하지만 한낮에는 기온이 올라가기 때문에 학교급식 식재료를 준비하는 과정에 조금이라도 소홀하면 식중독 발생이 우려된다.”며 작업장 시설 및 작업자의 개인위생에 철저를 기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옥천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친환경 및 지역인증 농산물 등 안전하고 우수한 식재료가 학교급식에 많이 사용될 수 있도록 옥천군 공공급식센터와 옥천교육지원청이 힘을 합쳐 건강급식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예천군에서는 15일, 복합커뮤니티센터 4층 다목적강당에서 호명노인대학 수강생 103명을 대상으로 김학동 군수가 특강을 진행했다. 호명노인대학 초청으로 마련된 이날 특강에서는 민선 8기 군정 운영 방향과 지역 현안 사업 및 노인의 역할 등에 대해 설명하고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수강생들은 예천군이 추진하는 다양한 사업에 대해 적극적인 관심을 보였다. 김학동 군수는 “노인대학에서 새로운 것을 많이 경험하시고 배움의 열정을 계속해 이어 나가시기를 응원한다”며, “예천군민으로서 자부심을 느끼고 활기차고 건강한 삶을 주도해 가실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시책과 여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호명노인대학은 지난 9월 8일 신규 개강해 12월 24일까지 운영되며, 건강·교양 강좌, 노래교실, 문화탐방 등 다양한 교육과정으로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즐거운 노후를 보내는 데 기여하고 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예천군은 13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대한민국 청년의 날’ 기념식에서 ‘2025 제8회 청년친화헌정대상’ 정책대상을 수상했다. 청년친화헌정대상은 (사)청년과미래 청년친화헌정대상 선정위원회가 청년친화지수를 바탕으로 정책·입법·소통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낸 지자체를 선정·시상하는 상이다. 올해는 3개 광역자치단체와 45개 기초자치단체가 수상했다. 예천군은 ‘청년창업 키움·돋움 사업’을 비롯한 청년창업 지원사업과 ‘청년활동가 학교’를 운영해 청년 활동·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청년센터를 거점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활성화해 지역 청년 지원체계를 내실화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정책대상에 선정됐다. 김학동 군수는 “이번 수상은 지역 청년들과 함께 만들어낸 성과라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고화랑 기자 | 영덕교육지원청은 지난 2025년 9월 13일(토), 경상북도교육청해양수련원에서 ‘2025년 영덕군 교육행정인 한마음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체육대회는 영덕군 내 교육행정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건강을 증진하고, 협동심과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다양한 경기와 화합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행정인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소통을 강화하는데 큰 의미가 있었다. 특히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교육청노동조합 영덕지부의 후원으로 더욱 풍성하게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스포츠 활동과 어울림 행사을 통해 활기찬 에너지를 나누었다. 이성호 교육장은“한마음체육대회가 교육가족 모두가 하나 되어 서로를 격려하고 협력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영덕 교육공동체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입시 경쟁 대신 화음을 택한 북삼고 어머니들의 합창단이 15년째 무대를 이어오며 지역 사회의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2일 저녁, 칠곡 향사아트센터 무대에 오른‘아남카라 합창단’은 객석을 가득 메운 관객들 앞에서 노래를 선보였다. 이날 가장 큰 반응을 얻은 곡은‘엄마가 딸에게’였다. 무대에서 재학생이‘딸’을 맡고, 단원은‘엄마’로 등장했다. 뒤에서 합창단이 화음을 보태자 객석 곳곳에서 눈물과 박수가 동시에 터져 나왔다. ‘아남카라’는 라틴어로‘영혼의 동반자’를 뜻한다. 합창단은 2010년 북삼고가 자율형 공립고로 전환되던 해, 첫 입학생 어머니들이 모이면서 시작됐다. 다른 학부모 모임처럼 입시 정보를 나누는 대신, 매주 월요일 저녁 음악실에 모여 합창을 했다. 경쟁보다 화합, 치맛바람 대신 노래를 고른 것이다. 창립 단원들은“합창으로 화합하며 공부에 지친 아이들에게 힘이 되자는 마음으로 합창단을 꾸렸다”고 입을 모았다. 15년 세월이 흘렀다. 단원 수는 26명에서 30명 사이를 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