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사)한국뷰티산업무역협회(KOBITA, 회장 김성수)는 오는 10월 2일부터 10일까지 개최되는 ‘제47회 미시즈 유니버스 세계대회’의 부대 행사로, 10월 5일 명동 지역 순회 행사를 후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KOBITA 회원사들이 제공하는 화장품이 협찬되며, 명동 내 주요 화장품 멀티 브랜드숍인 올마스크스토리, 코스몰, 템템을 탐방하는 일정이 포함된다. 미시즈 유니버스 세계대회는 불가리아에 본사를 두고 있는 ‘미시즈 유니버스’가 주관하는 기혼 여성 미인대회로, 올해로 47회를 맞이한다. 이번 한국 대회는 인천 송도의 컨벤시아호텔에서 열리며, 미시즈 유니버스 코리아 조직위원회가 주관하여 세계 90여 나라에서 참가한 110여 명의 기혼 여성들이 자아 실현과 여성의 지위 향상을 위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들은 자국의 전통문화를 알리는 ‘미(美)의 사절단’으로서의 역할도 수행하며, 많은 이들이 뷰티 인플루언서로 활동하고 있다. 명동 지역 순회 행사는 (사)명동상인협의회와 롯데면세점과의 공동 추진으로 이루어지며, 행사 시작은 명동예술극장 앞에서 오후 12시 30분에 사전 축하 공연으로 시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국군의 날인 10월 1일 서울공항에서 건군 76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을 주재했다. 올해 국군의 날 기념식에는 5,300여 명의 병력과 340여 대의 장비가 참가했다. 서울공항 활주로에서 개최된 기념식은 국민의례에 이어, 전략사령부 부대기 수여, 열병, 훈장·표창 수여, 기념사 순으로 진행됐고, 이후‘국토수호 결의’와 함께 마지막으로 기념식에 참가한 전 장병과 장비의 분열이 뒤따랐다. 대통령은 오늘부로 창설되는 전략사령부의 부대기를 진영승 전략사령관에게 수여하며, 전략사가 북한의 핵과 대량살상무기로부터 국가와 국민을 든든하게 지키는 핵심부대가 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표명했다. 부대기 수여 이후 진행된 열병에서 대통령은 국방부 장관과 함께 도보부대와 장비부대 순으로 사열했다. 이어서 대통령은 국군의 날 유공자 김진호 육군 소장을 포함한 4명과 공군 제19전투비행단 등 4개 부대에 대해 훈장·표창을 수여했다. 대통령은 기념사를 통해 국토방위에 헌신하는 국군장병과 세계 평화에 기여하고 있는 파병장병의 노고를 치하했다. 또한, 피와 땀으로 자유 대한민국을 지켜낸 순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9월 25일과 27일 양일간 구청 중회의실 및 북구 관내에서 신규공무원들의 공직 생활 적응을 위한 교육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24년도 1월부터 7월까지 임용된 신규공무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선배 공무원들이 직접 강사로 나서 신규공무원들의 업무 적응을 돕기 위한 시스템 활용, 문서 작성법 등 기본적인 사항과 복무, 직원 복지제도 등을 자세히 안내했고, 신규공무원과 선배 공무원 간의 대화시간도 가졌다. 또 북구 주요시설 현장 방문과 문화해설사와 함께하는 북구 역사·문화 탐방을 통해 북구에 대해서 알아보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석한 신규공무원들은 “몰랐던 내용을 많이 알게 되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면서, “선배들이 하신 말씀을 마음에 잘 새기고 맡은 일을 열심히 하겠다”고 전했다. 오태원 구청장은 “신규 임용된 공무원의 공직 생활 적응을 돕고, 소통·협력하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릉군은 지역민들과 함께‘멍 때리며 꿈을 꾸는 시간’울멍울멍페스타(요가축제)가 10월 3일부터 10월 5일까지 울릉천국아트센터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울릉군 ‘K-U시티 문화콘텐츠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처음 개최되는 이번 울멍울멍페스타는 대한민국 최고의 절경을 자랑하는 에메랄드 울릉도를 세계적인 친환경섬으로 재탄생시켜 대한민국 위상을 더 높이기 위해 유명 인사들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이번 축제는 야외광장에서 오전요가로 막을 열며 10월 3일부터 10월 5일까지 3일간 일출일몰요가, 요가 사진전, 김용식 작가의 요가인을 위한 핸드폰사진 강연, 김선현 교수의 미술치료 강연, 김원곤 교수의 ‘꿈’강연, 울릉주민으로 구성된 독도 오케스트라와 주미란 핸드팬 연주자의 협연, 요가퍼포먼스 등 사진, 미술, 음악 등을 통해 아트힐링이 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며 진영우 감독의 ‘Why ulleung?’강연으로 축제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본 행사를 기획한 들숨날숨문화원 진영우 대표는 “울멍울멍페스타가 1회성에 그칠 단순한 요가축제가 아니라 지속가능한 지방 정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제주 1호 일반산업단지인 용암해수산업단지에서 처리되는 용암해수 농축수를 재활용하기 위한 다각화 지원시설이 들어선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테크노파크는 30일 오전 제주시 구좌읍 용암해수산업단지에서 오영훈 제주도지사,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 문용석 제주테크노파크 원장, 입주기업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암해수 미네랄 기반 다각화 지원시설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다각화 지원시설’은 생산한 용암해수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농축수를 재활용하고, 다양한 식품산업 육성과 기업 기술지원을 위한 핵심 거점이다. 제주테크노파크는 제주도의 지원을 받아 총 54억 원을 투입해 건축면적 1,214m2 규모로, 미네랄대용량 농축실, 분말포장실, 가정간편식(HMR) 포장실을 구축하고, 기업이 입주할 수 있는 10개 입주 공간도 함께 마련할 계획이다. 제주테크노파크는 다각화 지원시설이 내년 중순에 완공되면 본격적인 기업지원을 통해 용암해수 활용 가치가 확대되고 지역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제주도가 용암해수를 활용한 신산업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경상남도는 1일 오전 산청군 단성묵곡생태숲에서 2024 경남새농민회 한마음 전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한국새농민중앙회 경남도회에서 주최하고, 산청군새농민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도 농업정책과장, 도의회 백수명 농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 산청군수 등을 비롯한 18개 시군 회원 가족 700여 명이 참석했다. 새농민회는 1966년부터 농협중앙회에서 자립, 과학, 협동의 3대 정신을 앞장서 실천하는 선도 농업인(부부)에게 시상하고 있는 새농민상을 받은 농업인이 회원으로 구성된 단체로 현재 전국에 5,976 부부로 구성돼 있으며, 경남에는 391 부부가 있다. 이날 행사는 새농민회 회원들 간의 화합을 도모하고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우수 회원 표창 ▴인재육성 장학금 전달식 ▴쌀 소비 촉진 결의대회 ▴어울림 한마당 등으로 진행됐다. 지역농업 육성과 농촌 발전에 이바지한 이외주 회원(사천시회), 오우동 회원(의령군회), 정대영 회원(고성군회) 등 3명에게는 도지사 표창장이 수여됐다. 박완수 도지사는 영상 축사를 통해 “새농민회는 경남 농업의 성장과 발전을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영호남 상생을 위한 협력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주장했다. 영호남 시도지사 협력회의 의장인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30일 서울 FKI(한국경제인협회)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영호남 시도지사와 영호남 지역구 국회의원들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호남 상생협력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대한민국의 중심이었던 영호남은 과도한 수도권 집중으로 정책적 소외감이 커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박 지사는 “수도권에서 거리가 먼 곳일수록 교부세 배분 등 각종 인센티브를 차별적으로 확대해 균형발전을 도모해야 한다는 것이 8개 영호남 시도지사님들의 공통된 의견”이라고 강조했다. 박 도지사는 특히 “수려한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남해안의 가치를 전 국민이 인식하고 새로운 성장동력의 신속한 확보를 위해 남해안권 발전 특별법이 반드시 제정되어야 한다”며 “여야가 함께 공동 발의한 특별법인 만큼 여야 의원 모든 분들의 관심을 요청드린다”고 강조했다. 협력회의에 참석한 영호남 지역구 국회의원은 남해안권 발전 특별법 처리에 우선 협력하기로 했다. 박 도지사는 또 내년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주최하고 서산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제21회 서산해미읍성축제가 막바지 준비에 한창이다. 제21회 서산해미읍성축제는 10월 2일 수요일 오후 7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5일 토요일 오후 9시 30분까지 4일간 서산해미읍성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10월 1일 축제 현장을 찾아 메인무대를 비롯한 경관조명, 어린이 지혜 놀이터(에어바운스) 등 축제 준비 상황을 서산문화재단 관계자와 점검했다. 시는 축제안전관리심의회를 거쳐 교통·안전·의료·보건·위생·환경 대책을 마련하는 등 관람객의 불편이 없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축제는 축성 6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해미읍성 역사와 문화를 바탕으로 메인무대·공연·상생·체험·상설·전시 등 6개 분야, 총 36개의 프로그램이 구성됐다. 시는 해미읍성 안팎에서 먹거리·볼거리·즐길거리가 넘쳐나는 대축제의 장이 펼쳐져 방문한 관람객에게 한 해 최고의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빈틈없는 축제 개최준비를 통해 품격있는 제21회 서산해미읍성축제를 선뵐 예정이다”라며 “축제의 성공적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진해양경찰서는 지난 30일 제18호 태풍(끄라톤) 북상에 대비하여, 영덕 강구항 및 축산항을 중점적으로 태풍 내습 대비 위험요소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특히, 울진해경서 관내 강구항과 축산항은 하천과 바닷물이 합류하는 하류지역에 위치하고 있어 태풍 및 집중 폭우 시 불어난 빗물이 하류로 모이고 배수가 원활하지 못함으로 수위가 높아져 항·포구에 계류되어 있는 어선의 침몰, 파손 등 피해가 반복적으로 발생되는 지역이다. 강구항의 경우, 과거 2018년 25호 태풍 콩레이로 인해 계류 중이던 어선 15척 침몰, 좌초, 전복 등 선박사고가 발생했으며, 2020년 9호 태풍 내습 당시에는 계류 중이던 어선 16척 침몰, 좌초, 파손 등 피해가 발생한 적이 있다. 배병학 울진해양경찰서장은 강구파출소 등 현장부서를 방문하여 연안사고예방을 위해 해·육상 순찰활동 강화하고 침수 우려지역 안전사고예방 대책 마련을 지시했으며, 항내 계류 중인 어선의 계류색 보강과 소형어선의 육상 양륙 등 어민들의 협조를 당부 했다.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임실군이 벼멸구 피해 농가 지원을 위한 긴급대책회의를 갖고, 피해벼에 대해 군비를 투입하여 재난지원금을 지급하는 보상 대책을 발표했다. 심 민 군수는“최근 뜻하지 않게 벼멸구가 크게 발생하여 벼 재배면적의 53%가 극심한 피해를 입었다”며“우리 군 자체로 피해벼 40kg 1포대에 군비로 2,000~5,000원 재난지원금을 지급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1일 심 군수는 임실지역 벼멸구 피해 현장을 방문한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을 만나 중앙정부에 특별재난지역 선포와 농업 재해 인정, 피해벼 공공비축미곡 높은 수매 등급 판정, 농작물 재해보험 보상률 상향 등을 적극 건의할 방침이다. 이어 심 군수는“벼멸구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의 아픈 마음을 달래고, 보상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앞선 9월 30일 군은 심 군수를 주재로 한 지역농협장, 농업 관계 부서장, 12개 읍‧면장들과 벼멸구 피해 확산 방지 및 피해 농가 지원 대책 마련을 위해 긴급 대책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는 8월 15일 이후 장기간 높은 야간 기온이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