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청송군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하는 ‘2025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사업비 18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올해 5월 경북도, 6월 지방시대위원회 · 농식품부의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되었으며, 총사업비 18억 원 중 국비 12억 원, 지방비 4.5억 원, 자부담 1.5억 원으로 구성된다. 사업기간은 2025년 기본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2028년까지 4년간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현서면 천천1리는 30년 이상 된 노후 주택이 80%를 차지하고, 슬레이트 주택 비율이 70% 이상인 지역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환경과 경관을 개선하여 쾌적하고 살기 좋은 마을을 조성하는 것은 물론, 천천1리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산소카페 청송군'의 청정 이미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사업 선정을 위해 함께 노력해 주신 천천1리 박찬열 이장 및 주민들께 감사드리며,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업무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앞으로도 관내 취약지역을 적극 발굴해 정주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구로구가 지난 26일 저녁 7시 안양천 생태초화원에서 2024년 ‘스마트(SAMRT)정원 빛축제’를 점등식과 함께 가을밤 빛의 물결로 화려하게 밝히며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점등식은 문헌일 구로구청장을 비롯한 국회의원, 구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축사, 인사말씀, 개막 점등식. 기념 촬영 등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 촬영을 마친 내빈들은 점등식에 참석한 주민들과 함께 안양천 생태초화원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안양천을 수놓게 될 빛을 따라 걱정과 근심은 잊고 여러분의 일상을 희망과 기쁨의 빛으로 가득 채우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스마트정원 빛축제는 10월 26일까지 31일간 오후 6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운영한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9월 26일(현지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빌레리카의 인테그리스 본사에서 ‘강원형 반도체 생태계 조성 및 글로벌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하고 시설을 시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3월 원주 문막 동화일반산업단지에 입주해 있는 인테그리스코리아와 투자협약을 맺은 계기로, 미국 본사를 방문하여 글로벌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했다. 협약식에는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와 버트랑 로이(Bertrand Loy) 인테그리스 대표이사, 김재원 인테그리스코리아 사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인테그리스는 미국 나스닥에 상장되어 있는 글로벌 반도체 기업으로 반도체를 만들기 위한 튜브, 밸브에 있어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자랑하며, 삼성전자와 TSMC 등 세계 유수의 반도체 제조사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특히 인테그리스는 이번 협약에서 반도체 공정 핵심 부품 생산 라인을 원주 공장에 증설하기 위해 투자를 확대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김진태 도지사는 “인테그리스는 도내 최초의 반도체 기업이자, 첫 반도체 협약을 맺은 기업이며, 강원특별자치도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임실군이 지난 25일 주민참여예산제도와 예산운영 전반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도 향상과 참여위원들의 역량 강화 등을 위해 2024년 주민참여예산학교를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현)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회 주민자치 전문위원인 김석 강사의 강연을 진행했으며, 주요 교육 내용으로 주민참여예산 과정 설명과 주민참여예산제도 우수사례 및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활성화 제안 등으로 구성됐다. 군은 주민참여예산에 대한 이해와 참여를 높이기 위해 매년 주민참여예산학교를 개최해 왔으며, 이번 예산학교 교육에 이어 10월 중 주민참여예산 분과위원회를 개최하여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한 후 2025년 예산편성에 반영할 계획이다. 심 민 군수는“2011년부터 우리 군은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참여예산제도를 도입하여 주민들로부터 정책 건의를 받고 불필요한 예산 낭비 요인도 줄여 건전한 재정 운영을 도모해 오고 있다”며“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참여예산 위원들의 역량을 강화하여 보다 많은 주민의 뜻이 예산에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고양특례시가 무단방치·체납 차량 근절에 적극행정으로 효과를 거두고 있다. 차령초과 자진말소 제도로 자진 처리를 유도해 견인 대수가 크게 줄었고 폐차보상금 연계로 체납 징수율도 개선됐다.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를 도입·확대하고 민원실 환경을 개선해 시민들의 업무 편의도 높이고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무단방치 차량은 도시미관을 해치고 안전사고를 일으킬 수 있으며 체납 차량은 건전한 지방재정을 위협한다”며 “무단방치 차량을 근절하고 경제적 어려움이나 과태료 사실 미인지로 발생하는 체납액을 줄일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신규 정책을 발굴하고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무단방치 차량 자진처리, 폐차보상금 대납으로 견인·체납 동시 감소 고양시는 차령초과 자진말소 제도를 이용해 무단방치 차량 자진 처리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고양시에서 매년 무단방치되는 차량은 300여 대 안팎이다. 장기간 방치된 차량은 도시미관 저해, 주차공간 부족, 안전사고 등을 야기한다. 무단방치 차주는 100만원 이하의 범칙금, 1천만원 이하의 벌금 등 범죄기록이 남게 된다.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경기도가 10월부터 내년 2월까지를 ‘조류인플루엔자(AI),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구제역(FMD) 특별방역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재난형 가축전염병에 대한 강도 높은 대응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겨울철은 감염된 철새에 의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동절기 먹이활동을 위해 농가에 접근하는 멧돼지 등으로 가축전염병 발생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 도의 판단이다. 이에 도는 24시간 비상체제 유지(강화)와 함께 각 질병별로 가축전염병 방역 대책을 마련하여 내년 봄이 올 때까지 철저하게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먼저 철새로부터 농장으로 유입되는 조류인플루엔자 차단을 위해 철새도래지 인근 축산차량 통제구역(18개 구간 55개 지점) 운영 및 감시, 철새도래지 주변 도로·가금 농가 집중 소독 등 특별관리, 축산차량 거점 세척·소독 시설을 확대(27곳→37곳) 운영해 확산 방지를 추진한다. 또, 차단방역 관리 강화를 위해 축산차량 및 종사자 철새도래지 출입금지, 전통시장에 살아있는 가금 유통금지, 시도 간 가금류 분뇨차량 이동제한, 가금농장 간 축산 도구 및 기자재 공용 사용 금지, 가금농장 내로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울 서초구는 그간 민선8기 서초구 정책의 성과와 과제를 바탕으로 향후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서초 미래위원회’가 이번 26일 출범식을 갖고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서초 미래위원회는 민선8기 후반기 또 다른 도약을 추진하기 위해 법률‧행정‧문화, 경제‧도시인프라, 스마트‧복지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23명으로 구성됐다. 앞으로 구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정책 수립을 위한 전문가 자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또, 위원회는 주민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정책의 실질적인 영향을 평가할 예정이다. 특히, 서초구의 미래를 위한 혁신적이고 실효성 있는 정책을 개발하고 전문가들의 깊이 있는 분석과 자문을 통해 서초구 발전을 지원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26일 열린 출범식에서는 서초구 미래발전 전략 강화를 위한 심도깊은 토론이 진행됐다. 구는 위원회가 서초구의 미래 지향적 발전을 위한 도약의 기회로 향후 정책과 프로젝트에 큰 변화와 발전을 가져올 수 있는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서초구는 자타공인 전국 최고 수준의 자치구로 높은 평가를 받아왔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고령군 대가야박물관은 9월 26일 ‘'국보순회전: 모두의 곁으로' - 금관과 금방울, 어린영혼과 함께하다’ 라는 주제로 특별전을 개최했다. 이번 전시는 국립중앙박물관이 주최하고 고령군 대가야박물관과 국립경주박물관이 공동주관하는 국보순회 패키지 전시 사업의 일환으로, 중요문화재의 수도권 집중화를 해소하고 지역민의 문화 향유권을 신장하고자 마련했다. 총 6개의 패키지 전시 중 대가야박물관은 신라 금령총 출토 유물인 금관(보물), 금허리띠(보물), 금방울을 9월 26일부터 12월 15일까지 대가야박물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전시한다. 금방울이 발굴되어 금령총이라 이름 지어진 이 무덤의 주인공은 화려한 장신구와 유물 부장상태로 보아 6살 전후의 왕실의 일원으로 추측된다. 신라의 어린 왕족의 유물을 살펴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더불어 오는 10월 12일에는 대가야박물관 일대에서 순회전시를 기념하는 문화행사가 진행된다. 고령군은 “이번 국보순회전시를 통해 쉽게 접하기 힘든 유물을 고령에서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제공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특별전을 대가야박물관에서 개최할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청양군은 지난 25일 군청 상황실에서 행정, 중간지원조직, 마을만들기협의회 및 주민자치연합회 등 관계자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기 마을만들기 기본계획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청양군 마을만들기는 그동안 2019년에 수립한 제1기 마을만들기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충남에서 가장 안정된 민관협치형 추진체계를 구축한 사례로 손꼽혀왔다. ▲마을만들기 지원 시스템 구축 ▲농촌공동체과 신설 ▲『함께이음』정책 도입 ▲마을만들기 참여주민의 양적 확대 등의 성과를 이뤘다. 또한 매해 전국에서 50여 개 지자체가 청양을 방문해 마을만들기 선진사례를 학습하고 갔다. 군은 그간의 마을만들기 성과를 바탕으로 초고령화, 인구감소, 양극화 등 급변하는 농촌마을 현실에 맞춘 제2기 마을만들기 기본계획 연구용역을 진행하게 됐다. 이번 중간보고회는 청양군 마을만들기의 성과와 시사점을 바탕으로 앞으로의 핵심과제를 통해 마을만들기의 기존 이미지를 혁신할 예정이다. 마을만들기를 행정리의 마을사업에 국한하지 않고 ▲읍면 및 군 단위 단계별로 진행하고 있는 정책 및 사업과 연계 ▲역량단계별 지원체계 보완 및 개선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청양군은 (가칭)가족문화센터 및 평생학습관의 내년 5월 준공을 앞두고 지난 7월 31일부터 8월 19일까지 20일간 통합 명칭 공모를 시행한 결과 ‘행복누리센터’가 최우수상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명칭 공모 결과 총 380건이 응모되어 1차 주관부서 사전 검토, 2차 군민선호도 조사로 8건이 선정됐으며, 최종 제안심사위원회에서 적합성, 창의성, 대중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총 4건을 선정했다. 최종 4건은 최우수상에 ‘행복누리센터’, 우수상에 ‘가족행복배움센터’, 장려상에 ‘가족행복문화센터’, ‘多가치행복센터’가 선정되어 각각 상금 100만원, 50만원, 25만원씩 수여된다. (가칭)가족문화센터 및 평생학습관은 총사업비 303억원으로 연면적 8,419㎡에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유아기부터 노년기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복지·교육·문화 복합 공간으로 조성된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1층 영·유아체험실, 육아종합지원센터, 다목적홀 ▲2층 가족센터, 다함께 돌봄센터, 생활문화센터 ▲3층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평생학습관 스터디카페, 강의실, 동아리실 ▲4층 평생학습관 바리스타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