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진군은 공평과세실현과 자주재원확보를 위해 적극적인 체납처분과 다양한 징수활동을 추진해 11억원의 체납액을 징수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8.5억원 대비 2.5억원 증가한 것으로 올해 징수 목표액 14.6억원의 75%수준이다. 울진군은 체납자의 은닉재산을 신속하게 조사 발굴하여 도내 최초로 미반환 수표 압류를 바탕으로 67백만원을 징수하는 등 가상자산·신탁재산 압류 및 공매 등의 적극적인 체납처분을 추진했다. 또한 체납금액과 유형별로 징수활동을 전개했으며, 체납차량번호판영치, 관외지역체납세합동징수 등 현장중심의 다양한 징수활동을 펼쳤다. 울진군은 10월 제2차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을 운영하여 연간 목표액을 달성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고물가 등에 따라 체납액 징수에 어려움이 있으나 납부를 회피하는 고질·상습 체납자에게는 엄격한 체납처분과 행정제재를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납을 유도하고 복지서비스 연계 등 행정지원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서민이 공감하는 징수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경북교육청은 25일부터 28일까지 일본 오사카에 있는 오사카금강인터내셔널 초등부 6학년 23명과 선생님 3명 등 26명을 초청해, 3박 4일간의 재외한국학교 초청 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북교육의 우수성을 알리고 재외 한국학교와의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류단은 프로그램을 통해 경북교육청 방문을 비롯해 경주시에 있는 경북교육청발명체험관 등 우수한 경북교육 현장 견학과 안동과 봉화, 경주 일원의 문화와 역사 등을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갖게 된다. 특히 국제교류 상대 학교인 복주초등학교(안동) 6학년 학생 14명과 안동, 봉화지역에서 1박 2일 동안 공동 체험활동을 하며 상호 교류를 진행하게 된다. 세부 일정으로는 25일 입국해, 26일 오전 국제교류 학교인 복주초등학교(안동) 방문을 시작으로 경북교육청을 방문하고, 하회마을에서 복주초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탈춤 배우기 체험을 하게 된다. 오후에는 봉화로 이동하여 국립청소년미래환경센터와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등에서 복주초등학교 학생들과 동반 체험을 하게 된다. 27일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함양군은 2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오는 10월 3일부터 9일까지 개최될 예정인 ‘제19회 함양산삼축제’를 앞두고 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 진병영 함양군수의 주재로 진행된 이날 회의는 박상규 제8962부대 3대대장을 비롯한 12명의 위원이 참석해 축제 전반의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많은 관광객의 방문에 대비한 교통 대책과 인파관리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다양한 계획들이 논의됐으며, 유관기관과의 협력 사항도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함양군은 축제 전 유관기관과의 합동 안전점검을 통해 행사장 무대 및 전반적인 시설에 대한 안전을 철저히 점검할 계획이며, 축제 기간 사고 예방과 인명피해 방지를 위한 홍보 및 계도 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함양산삼축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건강·웰빙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함양에서 생산된 청정 농·특산물을 전국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행사 기간 동안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철저한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26일 서산시의회는 서산시의회 의원사무실에서 9월 의원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책간담회에서는 집행부 설명자료 23건, 의원 협의사항 5건 등 총 28개 안건을 사전 협의했다. 시의회는 집행부로부터 △서산시 주민참여예산제 운영조례 일부개정조례안(기획예산담당관), △남부산단 진입도로(대로 3-8) 개설 추진(투자유치과), △가칭)서산시 문화예술타운 기반조성 부지매입(문화예술과), △제31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 기본계획(체육진흥과), △서산시 지하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상하수도과), △서산 고속도로 IC(서산, 해미) 특성화 사업 협약(도시과),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조성(교통과) 등 총 23개 사안에 대해 청취했다. 이어 논의된 의원발의 안건 협의사항에는 △서산시 어항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딥페이크 성범죄 예방과 피해자 구제 강화를 위한 정부의 적극적 대응 촉구 건의안(이상 김용경 의원 대표발의), △쌀값 안정 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안동석 의원 대표발의), △서산시 보행안전 및 편의증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산시 상수도사업특별회계조례 폐지 조례안(이상 안원기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충남교육청은 훈민정음 반포 제578돌 한글날을 기념해 10월 한 달간 ‘한글사랑의 달’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학생과 교직원의 올바른 한글 사용 문화를 확산하고, 국어 문화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행사로는 도교육청에서 ▲올바른 한글사용 학생공모전 시상과 한글사랑 유공자 및 기관 표창, 교육지원청에서 ▲우리말 우리글 꿈잔치, 학교에서 ▲올바른 한글 사용 등교맞이 홍보행사 ▲한글날 계기교육 ▲바르고 고운말 쓰기 캠페인 등이 있다. 이와 같이 충남교육청 소속 전 기관이 참여해 기관별로 특색있는 ‘한글사랑의 달’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한글은 우리나라의 가장 위대한 국가유산이며 문화 창조의 원동력이다. 학생들이 우리의 말과 글에 자긍심을 갖고 올바르게 사용할 때 의사소통 능력은 물론 창의적 사고도 함께 증진할 수 있다.”라며 “우리 교육청은 쉽고 올바른 한글사용을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교육정책의 이해도를 높이고, 학교 교육의 질을 높일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함께 다듬은 말 80선’ 배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경남 합천군은 25일 합천군 일해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옥전고분군 세계유산 등재 1주년을 기념하는 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윤철 군수, 정봉훈 합천군의장, 유미숙 경찰서장, 김갑진 교육장을 비롯한 합천군 기관·사회단체장, 군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기념 음악회는 옥전고분군의 세계유산 등재를 기념하고, 그 역사적 가치를 다시금 되새기며 지역 주민들에게 세계유산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보존과 활용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행사는 경상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화려한 연주로 시작되었으며, 소프라노 박은경, 테너 최요섭의 노래, 그리고 뮤지컬 배우 박해미와 황성재의 축하 공연이 이어져 군민들에게 가을밤의 낭만을 선사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옥전고분군이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것은 군민 여러분의 성원과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고대 한반도 남부에서 국제 교류의 중심지였던 옥전고분군의 위상을 더욱 널리 알리고, 앞으로도 이 유산의 가치를 지켜나갈 수 있도록 보존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옥전고분군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합천군은 26일과 27일 이틀간 봉산면사무소를 시작으로 9개 면사무소에서 직매장 및 공공(학교)급식에 납품을 희망하는 신규 농가를 위한 로컬푸드 기획생산출하 농가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생산자 교육은 지역 농업인이 로컬푸드 직매장 및 공공(학교)급식에 효과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된 것으로, 연중 생산 작부체계 구축 및 생산계획서 작성, 학교급식 및 로컬푸드 직매장 참여 방법, 농산물 품질 및 안전성 관리, 출하 기준 등 출하 전 준비 사항에 대한 전반적인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합천군은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각 경로당을 돌며 사업 설명회를 개최하고, 정보 전달이 취약한 고령농, 중소농, 가족농의 관심을 유도하여 신규 농가 모집에 대한 정보를 적극적으로 알렸다. 이에 따라 푸드플랜 지역 농가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노력해왔다. 교육을 이수한 신규 농업인은 직매장 및 공공(학교)급식에 출하할 수 있으며, 출하 전 잔류농약 및 중금속 검사를 통해 부적합 농산물의 출하를 사전에 차단할 계획이다. 현재까지 250명의 농업인이 생산자 교육을 이수하여 활발히 출하하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합천군은 저소득 주민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저소득 건강보험료 및 장기요양보험료 지원 사업을 올해 10월부터 확대 시행하게 되었다. 저소득 세대 건강보험료 지원 사업은 합천군에 주소를 둔 지역가입자 중 의료급여수급자가 아닌 보건복지부가 고시한 월별 보험료액의 하한액 이하인 저소득 세대에게 국민건강보험료 및 장기요양보험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합천군은 당초 65세 이상인 노인으로 구성된 세대에 지원했으며, 올해 10월부터는 65세 이상인 노인으로 구성된 세대, 장애인세대, 한부모세대 중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세대로 지원 대상을 확대 시행하게 되었다. 대상자 선정은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대상자 명단을 통보받아 합천군이 적격여부를 확인한 후 공단에 직접 납부하고 있어 별도의 신청 절차는 없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건강보험료 지원 대상자 범위가 제한적인 상황에서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 주민 보호에 미비한 점을 보완하고자 지원 대상자를 확대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저소득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복지서비스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영덕군 축산면은 지난 25일 박국준 축산면장과 직원들, 행복기동대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고독사 예방을 위한 게이트키퍼 행복기동대 캠페인을 펼쳤다. 축산면의 18개 마을 이장으로 구성된 행복기동대는 사회적으로 고립된 위기 가구를 조기에 발굴해 복지 지원을 안내함으로써 고독사를 예방하는 인적 안전망 역할을 하게 된다. 이번 캠페인에 앞서 행복기동대는 조직의 운영 방향에 대해 논의해 주 1회 이상 마을을 순회하며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대해 즉시 축산면과 연계한 조치와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앞장서기로 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김광열 영덕군수가 캠페인에 참여해 행복기동대원들을 격려하고 고독사 ZERO를 위한 결의를 함께 다짐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인구 구조적으로 고령화와 1인 가구 증가가 심화하는 상황에서 정서적·신체적·경제적으로 고립된 가구가 늘어나 고독사 문제가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실정”이라며, “축산면과 행복기동대원들이 모범이 되어 긴밀한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함께 살아가는 행복한 지역공동체의 든든한 기둥이 되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청송군은 지난 23일과 24일 양일간 ‘2024년 신규공무원 새내기 워크숍’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신규공무원 간의 소통과 화합을 증진하고, 군정에 대한 이해를 통해 공직자로서의 자긍심과 소명의식 함양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행사에는 신규공무원과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경북지역본부 청송군지부 임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에 참여한 신규공무원들은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된 주왕산 일대를 탐방하며 청송의 자연과 문화를 체험하고, 관내 다양한 문화관광 시설들을 답사하며 지역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소통과 협력을 통한 조직 소속감 강화를 목표로 교육 및 토론의 시간을 통해 올바른 공직관 확립에 대한 논의도 이루어졌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송군민의 행복과 청송군의 발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공직자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라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우리 신규공무원들이 조직에 소속감과 자긍심을 갖고, 향후 청송군 지역 발전을 위한 중추적인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