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구민성 기자 | 합천군은 ‘2025 수려한 합천, 전국 고등학교 1학년 축구페스티벌’을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군민체육공원 인조구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상남도축구협회가 주최하고, 경남축구협회·합천군체육회·합천군축구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고등부 저학년 35개팀이 참가한다. 고등학교 1학년 축구페스티벌 대회는 지난해 경남권 최초로 합천에서 개최된 후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이하는 대회로 성적 중심의 유소년 육성시스템에서 상대적으로 출전기회가 적은 저학년 선수들의 기량 향상을 위해 대한축구협회가 신설한 대회다. 경기방식은 35개팀을 9개 조로 나눠 조별 풀리그로 경기를 진행하고, 이후 조별 순위에 따라 경기를 진행하며, 우승이나 준우승 등 별도의 순위 시상은 없다. 한편 대회기간 참가선수를 대상으로 1:1풋살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며, 합천축협에서 협찬한 육포를 비롯한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이번 대회가 황토한우축제와 일정이 겹쳐 군민체육공원 주변으로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안전사고 없이 무사히 대회가 치러질 수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진도군은 ‘2025 보배섬 국화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을 오는 10월 27일(월) 오후 5시, 진도개테마파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보배섬 국화축제의 주제는 ‘꽃빛 활짝! 별빛 반짝! 진도에서 만나개’이며, 진도개테마파크를 중심으로 군청, 철마공원, 향토문화회관이 형형색색의 국화로 꾸며진다. 이번 축제는 총 15만 본의 국화로 만든 국화작품이 전시되며, 특히 ‘희망을 찾아 떠나는 보배섬 진도 바다 여행’을 주제로 연출한 특별 전시 공간은 진도의 자연과 국화가 어우러진 색다른 분위기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야간 조명으로 밤에도 관람할 수 있는 화려한 국화정원을 조성해 방문객에게 국화 향기와 빛이 어우러진 가을밤의 낭만을 선사할 예정이다. 진도군은 국화축제를 ‘지역 농가와 함께하는 상생형 축제’로 추진했는데, 37개 위탁 농가가 직접 재배한 국화로 축제를 준비해 농가소득을 높이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진도의 자연과 문화, 농업인의 땀과 정성이 어우러진 국화축제에서 모두가 치유의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며, “보배섬 국화축제
㈜한국탑뉴스 구민성 기자 | 장흥군청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김장우 선수가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세단뛰기 종목에서 16.43m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차지했다. 전국의 정상급 선수들이 모인 이번 대회에서 김장우 선수는 흔들림 없는 집중력과 경기력을 발휘해 1위를 차지했다. 이번 성과는 장흥군청 직장운동경기부의 체계적인 훈련 시스템과 지속적인 선수 지원이 빚어낸 결실로 평가받고 있다. 장흥군청 직장운동경기부는 지역 체육 발전과 우수 선수 양성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으며, 김장우 선수의 금메달은 장흥군 체육의 저력을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한편, 이번 전국체전에서는 장흥군 출신 선수들의 활약이 두드러졌다. 장흥 출신인 이아영 선수(광양시청 소속)가 여자 400m 금메달을 차지했고, 광영여고 안수정, 김하나, 김경린 선수는 여고부 축구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며 지역 체육의 저력을 입증했다. 김성 장흥군수는 “장흥군의 이름을 전국에 알린 선수들의 값진 성과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체육 인재들이 마음껏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청양군은 23일 정산농협 경제센터 지점에서 2025년산 청양밤의 해외 수출 선적식을 개최했다. 군은 9월 초순부터 한 달여간 햇밤 수매를 진행했으며, 관내 밤 재배 임가로부터 수매한 물량을 선별·포장해 미국과 중국 등 해외 시장으로 출하한다. 청양밤은 큰 일교차와 우수한 토양 조건에서 생산돼 당도와 식감이 뛰어나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호평을 받아왔다. 올해는 이상고온과 기록적 폭우 속에서도 수출 물량을 확보하며 재배 임가의 수익 안정에 힘을 보태게 됐다. 군은 청양밤의 원활한 수출을 위해 선별·저장 등 시설과 유통 자재를 지원하는 등 생산·유통 전 과정에 걸쳐 맞춤형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김돈곤 군수는 “청정지역에서 생산된 청양밤의 우수성을 해외에 널리 알릴 수 있게 되어 뜻깊다”며 “밤 생산에 힘써주신 임가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판로 개척과 수출 확대를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봉화군은 10월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군청 잔디광장에서 ‘우리 땅 독도 사랑하기 운동’을 전개하며 독도 수호 의지를 다졌다. 23일 열린 행사에서는 독도사랑 티셔츠를 착용한 봉화군청 직원 60여 명이 ‘독도는 우리 땅’노래와 함께 태극기를 흔들며 독도 사랑을 외쳤다. 또한 각 읍면에서도 독도의 날을 알리고, 독도사랑 티셔츠 입기 운동에 동참하는 등 봉화군 곳곳에서 독도의 날을 기념하는 마음을 함께 나눴다. 봉화군은 매년 독도의 날을 맞아 독도 티셔츠 입기 운동과 기념행사를 꾸준히 이어오며, 공직자들의 독도 수호 의식을 높이는 데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오늘 기념행사를 통해 봉화군 공무원 모두가 독도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올바른 역사 인식과 공직자상을 갖추어, 독도 수호에 앞장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울산 울주군이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에서 주관한 ‘6·25 전사자 유가족 찾기’ 사업 우수 행정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울주군은 지난 22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이순걸 군수와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방부장관 감사장과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6·25 전사자 유가족 찾기 사업은 국방부가 6·25전쟁 미수습 전사자 명부를 지자체 등에 제공하고, 민·관·군 협업을 통해 유가족 소재를 찾아 유전자 시료를 채취하는 사업이다. 국방부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유가족 발굴 및 DNA 시료 채취 실적, 지역사회 협조체계 구축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울산 울주군 등 총 5곳을 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울주군은 적극적인 군민 참여 유도, 관계기관의 긴말한 협업을 통해 유가족 찾기 사업의 성과를 높여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순걸 군수는 “이번 수상은 6·25 전사자 유가족에 대한 예우와 국가보훈 행정 강화에 대한 울주군의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와 그 가족에 대한 따뜻한 보훈 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고화랑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3일 인천시청과 전국 최초로 지자체와 함께 병원형 위(Wee)센터 구축과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교육청과 지자체가 협력해 청소년의 정신(마음)건강 회복과 치유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인천의료원 내에 학력인정이 가능한 청소년 전용 입원형 병상과 위기학생 지원 시스템이 마련된다. 인천광역시는 보건복지국을 중심으로 인천의료원의 치료 인프라를 활용해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고,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교 기반 조기 개입과 사례관리, 학사 지원을 총괄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생 한 명, 한 명의 안전과 회복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책임지는 돌봄 생태계를 만들겠다”며 “병원형 위(Wee)센터가 학생들의 일상 회복을 뒷받침하는 든든한 안전망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구민성 기자 | 임실군청 사격팀이 지난 20일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린‘제106회 전국체육대회’사격 여자일반부 10M 공기권총 단체전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사격 시즌 마지막 대회로, 전국 58명의 시・도 대표선수들이 출전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전북도 대표팀은 4명의 선수로 구성됐으며, 그중 임실군청 소속 이시윤 선수와 백정현 선수가 함께 출전해 단체전 금메달 획득에 힘을 보탰다. 2005년 창단된 임실군청 사격팀은 올해 참가한 8개 전국대회에서 개인・단체 우승 2회, 준우승 2회, 3위 2회의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임실군의 위상을 전국에 알리고 있다. 임실군청 사격팀 곽민수 감독은“시즌 내내 최선을 다해준 선수들과 사격선수단에 아낌없는 관심과 지원을 보내준 임실군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심 민 군수는“한 해 동안 열심히 노력한 선수들과 지도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앞으로도 직장운동경기부와 체육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은 10월 22일 오후 서울 정동 국토발전전시관에서 국내 자율주행차 대표 기업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김 장관이 최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2025 세계 지능형 커넥티드 자동차 콘퍼런스(World Intelligent Connected Vehicles Conference, 이하 WICV)’ 참석차 중국을 방문한 이후, 국내 자율주행 기업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자율주행 경쟁력 제고 방안을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 김 장관은 “자율주행 산업은 우리 경제의 진짜 성장을 위한 미래 핵심 산업”으로, “우리 기업이 중국을 비롯한 해외 선진국과의 기술격차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정부와 기업이 힘을 합쳐 총력전을 펼쳐야 하며, 정부도 전방위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민관이 총력전을 펼쳐야 한다는 장관의 발언에 공감하며, 다양한 예외적 상황(Edge Case) 데이터 확보를 위한 실증공간 확대, 레벨4 무인 자율차 개발 비용 및 판로 확보 지원, 과감한 규제 개선 및 선제적 제도 마련 등을 건의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경남도는 22일 오전 창원스포츠파크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제46회 흰 지팡이의 날 기념식’에서 “흰 지팡이는 시각장애인의 자립과 성취, 평등한 사회 참여를 상징한다”며 “오늘이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위해 흰 지팡이의 의미를 알리는 날이 되길 바라며, 시각장애인의 권익과 복지 증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은 (사)경상남도시각장애인연합회(회장 장상호) 주관으로 열렸으며, 도내 20개 시군 시각장애인연합회 지부 회원과 자원봉사자 등 1,000여 명이 참석해 시각장애인의 권익 신장과 자립 의지를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흰 지팡이의 날’은 시각장애인의 권익 보호와 자립 의지를 기리기 위해 1980년 10월 15일 세계시각장애인연합회(WBU)가 공식 제정한 날이다. 이날 기념일의 상징인 ‘흰 지팡이’는 장애물의 위치와 지형 변화를 알려주는 도구로, 시각장애인의 자립과 성취를 상징한다. 단순한 이동 보조 수단을 넘어, 시각장애인이 세상과 소통하며 독립적으로 살아갈 수 있다는 희망의 의미를 담고 있다. 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흰지팡이 헌장 낭독 △유공자 표창 △장학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