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서울아산병원 노년내과 정희원 교수를 초빙해 ‘느리게 나이 드는 방법’을 주제로 ‘2024 중구 인문향연’을 성황리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0일 한중문화관에서 약 100명의 구민이 모인 가운데 열린 이번 강연에서는 ‘노년’과 ‘건강’이라는 키워드에 맞춰 정희원 교수가 ‘느리게 나이 드는 방법’에 대한 이야기를 펼치며 인문향연의 문을 열었다. 특히 노년을 준비하는 마음가짐, 올바른 노후 생활 습관(식습관 등) 등 건강하고 활력있는 노후를 준비할 수 있는 내용으로 강연을 펼쳐 참석자들로부터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중구 ‘인문향연’은 사회적 트렌드와 이슈에 맞춰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진행하는 인문학 소통 강연이다. 올해 인문향연은 2차례 더 진행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중구 누리집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앞으로도 구민의 생활 전반에 도움이 되는 양질의 강연을 준비할 방침”이라며 “지속해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의 소통의 장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동두천시는 24일, 박형덕 동두천시장이 서울성모병원을 방문해 다섯 쌍둥이 아빠 김준영 씨에게 축하 인사를 전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동두천에서 일어난 기념비적인 출산을 축하하고, 시민과 함께 이 경사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 시장은 김준영 씨에게 “다섯 쌍둥이의 탄생은 우리 동두천시의 미래를 밝혀줄 매우 특별한 기적이며, 시 전체가 감동과 희망을 느끼고 있다. 부모가 되신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이 감동적인 순간을 함께 나누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고 전했다. 이어 박 시장은 축하의 의미로 출산 축하용품 세트와 과일 바구니, 그리고 축하 카드를 전달하며 다섯 쌍둥이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시 차원에서 가능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했다. 박 시장은 “아이들은 동두천의 미래를 밝히는 소중한 자산이다. 시는 다섯 쌍둥이 가정뿐만 아니라 모든 가정이 아이를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다각적인 지원 정책을 펼쳐 나갈 것이다”라면서 “앞으로도 양육과 돌봄 지원을 강화해 나가며, 동두천시의 희망찬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포항시는 지난 23일 티파니 웨딩에서 한국농촌지도자 경상북도연합회 대의원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농촌지도자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에서는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농촌지도자의 리더십을 주제로 이상기후에 대비한 전략을 수립하고 최신 농업 기술을 적용해 변화하는 환경에 적응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또한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3일간 포항종합운동장에서 전국 1만5,000여 명의 농촌지도자회원이 참가하는 한국농촌지도자 전국대회의 행사 운영 사항을 소개하고 많은 회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했다. 이강덕 시장은 “경북 농업의 선두에서 지역 농업을 이끌어가는 농촌지도자 회원들이 이번 연찬회에서 유익한 정보를 얻었길 바란다”며, “경북 최초로 포항에서 개최되는 농촌지도자 전국대회에 많은 참여를 당부하며, 포항시도 차질없는 대회 운영을 위해 철저한 준비를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제79차 유엔총회 고위급 회기 참석 차 뉴욕을 방문중인 조태열 장관은 첫 일정으로 안토니 블링컨(Antony J. Blinken) 미국 국무장관 및 가미카와 요코(上川 陽子) 일본 외무대신과 9.23(월) 13:30-14:00간 한미일 외교장관회의를 갖고, 캠프 데이비드 정상회의 후속조치로서의 한미일 협력 강화 방안과 북한 문제 및 지역 현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여덟 번째이자, 지난 2월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G20 외교장관 회의시 개최된 이후 약 7개월 만에 개최되는 것이다. 3국 장관은 작년 8월 캠프 데이비드 한미일 정상회의 합의 사항이 각급별, 분야별로 성과를 내고 있다고 평가하고, 각국의 국내 정치 상황 변화에 상관없이 한미일 협력이 지속될 수 있도록 제도화 노력을 강화해 나가자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이를 목표로 세 장관은 연내 한미일 정상회의 개최를 위해 적극 노력하기로 하고, 동 계기에 한미일 사무국 설립에 대한 발표가 이루어지도록 하자는데 뜻을 같이 했다. 3국 장관은 북한의 최근 우라늄 농축 시설과 신 ICBM 이동식 발사대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30일 앞으로 다가온 제22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본격적인 현장 체제로 돌입했다. 전북자치도는 23일 전북대학교에서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와 실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 간부회의를 개최하고 주요 시설 순회로 대회 전반을 다시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대회가 치러질 전북대학교 일원의 시설 현황 위주로 점검했으며, 본격적인 조성이 시작된 기업전시관 등을 살펴보았다. ▲ 기업전시관 구축 먼저, 전북대학교 대운동장에 설치되는 기업 전시관은 기본 골조공사가 진행중이며, 기업전시관의 규모를 확인할 수 있을 정도로 공정이 진행됐다. 9월 30일까지 준비된 일정에 따라 구조물 설치가 이뤄지며, 10월 1일부터는 전기, 통신, 냉난방기, 소화기, 보조발전시설, 야외 화장실 등 편의시설 설치를 거쳐 10월 15일까지 구축을 완료할 계획이다. 특히, 시설 구축과정에서 민간전문가와 공무원으로 점검반을 구성, 매주 단위로 시설 구축상황을 점검할 예정이다. 전시관 구축을 마치는대로 대회 전까지 리허설 등을 통해 반복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고창군과 대성농협이 23일 대성농협 본점(대산면 공음대산로 940)에서 고창명품 땅콩의 수확을 기념하기 위하여 땅콩 수확기, 탈곡기 등을 이용한 수확 시연회를 열었다. 심덕섭 고창군수, 조민규 고창군의회 군의장 및 군의원, 김만기 전북도의회 도의원, 이미정 NH농협은행 고창군지부장, 박윤규 대성농협 조합장을 비롯한 농협 관계자와 땅콩 재배농가 등이 참석하여 첫 수확을 축하했다. 대성농협은 생산부터 수확까지 노동력 투입이 큰 땅콩재배의 노동력 절감을 위하여 피복 및 수확 작업의 기계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약 700농가에서 200㏊의 면적에 연간 726톤의 땅콩을 생산하고 있다. 대성농협은 전국 최고 규모의 땅콩가공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대성농협 땅콩가공사업소는 고창땅콩의 상품화를 통해 연간 80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어 매출액과 취급물량에 있어 전국 1위의 자리를 고수하고 있다. 박윤규 대성농협 조합장은 “갈수록 어려워지는 농업·농민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농민들의 소득증대와 처우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하는 대성농협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심덕섭 고창군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익산시가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으로 복지사각지대에 처한 위기가구 발굴과 지원을 강화한다. 시는 23일 국제로타리 3670지구 익산지역협의회 소속 10개 로타리클럽과 '우리 마을 행복지킴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로타리클럽 회원을 우리 마을 행복지킴이로 위촉해 인적 안전망을 확대하고, 민간 복지자원을 연계한 협력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로타리클럽 회원은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발굴에 적극 동참하고, 위기가구를 발견하면 행정복지센터로 연계하는 소통창구 역할을 한다. 시는 발굴된 대상자에게 맞춤형 상담을 진행하고 지원 가능한 복지서비스를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제공한다. 익산시는 로타리 클럽이 다양한 분야에 종사하는 회원들로 구성된 만큼, 민간 복지자원을 활용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에 있어 큰 장점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한다. 유화석 국제로타리 3670지구 익산지역협의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더 많은 이웃들이 도움의 손길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21년 만에 귀환하는 상암 월드컵 경기장의 신드롬, ‘어게인 2024 투란도트’가 오는 12월 코엑스와 함께 개최된다. ‘어게인 2024 투란도트’는 세계적인 수준의 지휘·연출·무대·출연진에 더불어 영화와도 같은 블록버스터급 스케일로 12월에 개최돼 연말을 장식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세계적인 오페라의 거장 세 명이 한데 모여 지휘하는 전례를 찾아보기 힘든 형태로 진행된다. ‘어게인 2024 투란도트’의 제작자이자 총감독은 2003년 장이머우 감독의 투란도트에 연출로 참여한 박현준 단장이 담당했다. 박 단장은 “20년간 가슴에 품고 기다리다 2년 6개월을 준비한 무대인 K-오페라”라며 공연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다. # 3명의 세계적인 지휘자들이 한 작품을 지휘하는 초유의 무대 ‘어게인 2024 투란도트’에서는 플라시도 도밍고, 호세 쿠라가 지휘봉을 잡는다. 세계적인 테너로 활약해 온 두 거장은 지휘자로서 유럽 최고의 극장에서 많은 경험과 커리어를 쌓아왔다. 여기에 오페라 전문 지휘자 파올로 카리냐니가 섬세함을 더해 3명의 지휘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다음 달 10일 오후 6시 거창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 거창 지역 중·고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4년 경남교육청과 거창군이 함께하는 진학 어울림’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경남교육청과 거창군청이 함께 마련한 대표적인 권역별 진학 상담으로, ‘중·고등학생의 대입 준비를 위한 소통과 공감’을 주제로 진학 특강과 토크 콘서트를 진행한다. 이날 특강에서 ‘2025학년도 대입 전형의 변화와 특징’을 소개하고 참석자에게 대학 입시 전형별 지원 전략을 상세히 안내할 예정이다. 이어 열리는 토크 콘서트에서는 중·고등학교 학생·학부모가 미리 질문한 내용을 중심으로 경남교육청 소속 대학진학전문위원단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진학에 대한 불안과 고민을 해소한다. 참가 신청은 오는 26일 오전 10시부터 경남대입정보센터 누리집에서 하면 된다. 온라인 접수 시 아이디가 없는 경우 회원 가입 후 학생・학부모 개인별로 신청할 수 있다. 참석을 희망하는 학생과 학부모는 신청 시 진학과 관련된 궁금한 질문을 입력하면 행사 당일 대학진학전문위원단과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에서 답변을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충남도 자치경찰위원회는 23일 공주시 소재 한국문화연수원에서 자치경찰사무 담당 경찰공무원 20명을 대상으로 ‘마음 돌봄 소진(번아웃) 관리 캠프’를 진행했다. 마음 돌봄 소진 관리 캠프는 국립공주병원 충청권트라우마센터와 협업해 추진 중인 시책으로, 지난 2022년부터 자치경찰의 스트레스 관리 및 사기 진작을 위한 전문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운영 중이다. 이날 참여자들은 △자율신경계 스트레스 측정 △성격 및 기질 유형 검사 △소진 관리 프로그램 및 마음 챙김 프로그램 △싱잉볼 명상 등을 통해 자신의 상태를 진단하고 심신 회복과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이종원 도 자치경찰위원장은 “자치경찰은 현장밀착형 치안 서비스 제공을 위해 일선 현장에서 발로 뛰는 존재로, 신체적·정신적으로 건강해야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다”라면서 “앞으로도 자치경찰의 직무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 자치경찰위원회는 올해 자치경찰의 사기 진작 및 마음 치유를 위한 시책으로 △숲 힐링캠프 4회 △찾아가는 힐링버스 17회를 추진해 250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