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김광열 영덕군수는 지난 8일 신태용 축구공원 내 블루로드 쉼터에서 최근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관내 초·중·고 축구팀 지도자들과 지역 축구 원로 감독들과 영덕 축구 발전을 위한 현장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자리는 영덕군이 축구 인프라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도자와 행정의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리에는 강구초 김성욱 감독, 강구중 권 혁 감독, 영덕고 최호관 감독과 각 팀 코치진 그리고 오랜 기간 영덕 축구를 이끌어 온 원로 전 강구초 김중섭 감독이 참석해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나눴다. 영덕군은 간담회에서 유소년 선수 발굴 및 육성 지원, 시설 인프라 확충, 대회 유치 확대, 지도자 처우 개선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영덕 축구의 미래 비전을 함께 논의 했다. 특히 최근 전국대회에서 영덕군 초·중·고 팀이 연이어 우수한 성적을 거둔 만큼, 이를 지역 축구 발전의 발판으로 삼기 위한 지속적인 투자와 정책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영덕군의 유소년 축구는 지역의 자랑이며, 우리 아이들이 꿈을 키워가는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8일 구청 갈매기홀에서 청렴 동구 구현을 위한‘2025년 제2차 부패방지 청렴추진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찬진 동구청장 주재로 개최된 이번 회의는 5급 이상 간부공무원 전원이 참석했고, 2025년 반부패·청렴 종합 추진계획에 따른 시책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2025년 국민권익위원회 3대 추진 과제 중 청렴·공정사회 구현과 관련하여, 간부 모시는 날 근절, 눈치 야근하지 않기 등 조직문화 혁신 10대 과제에 대한 실천을 다짐하는 시간도 가졌다. 동구는 지난 4월 개최된 제1차 회의를 통해 부패·취약분야 개선을 위한 4대 추진전략과 23개의 실천 과제를 제시하고 그동안 다양한 시책들을 추진해 왔다. 동구는 최근 청렴 쇼츠 영상 제작, 고위직 주관 청내 청렴방송을 실시한 데 이어 청렴소통 포커스 그룹 인터뷰, 조직문화 혁신 캠페인을 계획하는 등 신규 시책을 추진하여 청렴도 향상에 만전을 기해 왔다. 김찬진 동구청장은“조직문화 혁신을 위해서는 간부공무원들의 솔선수범의 자세가 매우 중요하다”며 “상호존중의 청
㈜한국탑뉴스 고화랑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6일과 7일 인천유나이티드구단 송도축구센터에서 교육감배 풋살스타리그를 개최했다. 인천유나이티드 프로축구단과 연계해 진행된 이번 대회는, 초·중학교 남녀 총 79개 팀이 참가해 경기를 펼쳤다. 대회 첫날인 6일에는 중학교 팀이 출전해 36경기를 치렀으며, 둘째 날인 7일에는 초등학교와 중학교가 예선전과 결승전을 포함해 43경기를 이어갔다. 대회 기간 동안 인천유나이티드구단은 현장 운영을 지원하고 ‘드리블 스피드런 챌린지’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조건도 인천유나이티드 대표는 “이번 대회는 인천시교육청의 학교체육 활성화 정책과 인천유나이티드의 지역사회 환원 활동이 결합한 성과”라며 “학생·학부모·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여초부 인천경원초등학교 △남초부 인천단봉초등학교 △여중부 남인천여자중학교 △남중부 신송중학교가 우승을 차지해 제18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축전 인천대표로 참가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풋살스타리그는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지역 프로구단과 함께 스포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금산군은 중도·하옥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금산읍 건삼전길 일대 골목 7개 구간의 아름다운 골목길 만들기 경관개선에 나섰다. 이 사업은 통일감 있는 색채로 외벽을 정비했으며 지역 내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인삼과 관련된 이야기를 활용해 사진을 전시하는 등 각기 다른 콘셉트를 담았다. 또, 스토리 안내판을 통해 각 골목의 구간별 위치와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골목 구석구석에 숨겨진 23개의 조그만 벽화를 찾아보는 숨은그림찾기로 색다른 즐거움을 경험해 볼 수 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조성된 골목들이 지역의 관광 프로그램으로 발전할 것을 기대한다”며 “주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도시재생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구리시는 지난 9월 5일, 구리시청을 방문한 인덕대학교 김광만 총장 및 대학 관계자들과 함께 지역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만남은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전환 시대에 발맞춰, 구리시와 대학이 손잡고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논의 내용은 ▲미래인재 양성 ▲지역 현안 해결 ▲AI융합 및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협력 ▲청년 취·창업 지원 등으로, 양 기관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구리시민의 역량을 높이고 지역의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AI와 디지털 기반 산업을 접목한 다양한 교육 및 사업 추진 방안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이를 통해 시는 시민 개개인이 변화하는 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돕고, 나아가 구리시의 도시 경쟁력도 함께 높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역과 대학이 긴밀히 협력하는 것은 지속 가능한 경쟁력 확보의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인덕대학교를 비롯한 역량 있는 대학들과 함께 미래 산업을 선도할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파주시는 (재)파주시행복장학회가 지난 6일 금촌다목적체육관에서 개최한 ‘제8회 파주시행복장학회 장학퀴즈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퀴즈대회는 지역에 대한 관심과 학습 동기를 부여하기 위한 행사로, 이번 대회에는 관내 16개 고등학교 1, 2학년 학생 230여 명이 참가했다. 퀴즈는 교과과정 60%, 파주 이해 및 일반상식 문제 40%로 구성됐으며, 1회전 오엑스(OX)문제, 2, 3회전 단답형 문제 출제로 진행됐으며, 각 회전 사이에는 학생들의 장기자랑 공연이 이어졌다. 수상 결과는 ▲1등 안정빈(운정고) 장학금 200만 원 ▲2등 김동준(운정고) 장학금 150만 원 ▲3등 최현서(운정고), 김나윤(한민고) 학생이 장학금 100만 원, 그 외 4등(3명)에게는 장학금 80만 원, 5등(4명)에게는 장학금 60만 원이 수여됐다. 2라운드 최다 출전 학생을 배출한 운정고등학교에는 학교발전기금 200만 원을 전달했고, 대회를 더욱 빛내준 ▲문산수억고등학교 밴드 ‘사운드스케이프’, 댄스팀 ‘아이엠(IAM)’ ▲한민고등학교 치어리딩팀 ‘아리아’ ▲파주낭만기타의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공주시는 지난 8일 시청 상황실에서 공주알밤한우를 활용한 가공식품 개발과 판매 활성화를 위한 ‘공주알밤한우 가공식품 개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공주시와 세종공주축산농협, ㈜해피브릿지 공주공장이 함께 참여해 공주시 대표 축산물인 공주알밤한우의 활용도를 높이고, 소비 활성화를 통해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공주시는 브랜드 관리와 대외 홍보, 유통 활성화를 위한 기반 조성 등의 역할을 맡고, 세종공주축산농협은 공주알밤한우 원육 공급과 품질 관리, ㈜해피브릿지 공주공장은 가공식품 개발과 시제품 제작 등을 담당하며 생산부터 판매까지 협력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공주알밤한우를 활용한 햄버거 패티 등을 개발해 백제문화제와 연계한 정식 제품 판매 및 시식 행사 등 현장 홍보를 진행하고, 이를 통해 소비자 반응을 확인한 뒤 본격적인 유통과 홍보를 추진할 방침이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공주의 대표 브랜드인 공주알밤한우가 더욱 다양한 방식으로 소비자에게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옥천군이 9일 극심한 가뭄으로 생활용수 공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 시민들을 돕기 위해 이원정수장에서 생산한 병입수‘꿈엔수’7,250병을 긴급 지원한다. 이번 지원은 기록적인 가뭄으로 인해 생활용수가 부족해지고 제한급수로 불편을 겪는 주민들의 어려움을 덜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가뭄 피해가 장기화되는 상황에서 지자체 간 연대와 협력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해 신속한 지원을 결정했다. 지원된 ‘꿈엔수’는 강릉시청을 통해 취약계층과 제한급수로 피해가 큰 지역 주민들에게 우선 배부될 예정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가뭄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시민에게 작은 힘이 되고자 이번 지원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지자체 간 상생 협력을 통해 위기를 대응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부산 동구는 9월 5일 부산일보사 10층 소강당에서 ‘해수부 이전과 해양수도 부산의 전략’을 주제로 각계각층의 전문가와 주민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부산 동구와 북항미래포럼 공동 주최로, 조승환 중·영도구 국회의원, 허남식 신라대학교 총장, 박진현 KBS 부산 총국장, 이오상 KNN 사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했으며, 강병균 부산일보 사내 이사가 발제를 맡고 박한일 전 해양대 총장이 좌장으로, 정성기 부산항미래정책연구원 원장과 김지현 부산대 교수, 권태정 동아대 교수, 하명신 부경대 교수 등이 토론에 참여했다. 세미나에서는 해양수산부 청사 이전 최적지 탐색, 북항재개발 활성화 방안, 동구의 장기 발전 전략 등이 깊이 있게 논의됐다. 또한 플로어 토론(자유 공개 토론)을 통해 많은 지역주민들이 질문과 의견을 개진했으며 새로운 해양 도시로서의 동구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해양수산부 임시청사의 수정동 이전이 확정되어 연내 이전을 목표로 준비 중인 가운데, 이번 세미나는 해양수도 건설이라는 국가적 과제
㈜한국탑뉴스 고화랑 기자 | 전국체전이 40여 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부산 학부모 260여 명이 서포터즈 발대식을 갖고 부산에서 열리는 전국체전의 성공개최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8일 오후 부산교육연구정보원 대강당에서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학부모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오는 10월 17 ~ 23일 부산에서 열리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학부모와 교육청이 함께 뜻을 모으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김석준 교육감은 인사말에서 “학부모 서포터즈 활동이 학생·학부모·교직원이 함께하는 교육공동체의 가치를 확인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부산에서 25년 만에 열리는 전국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와 건강한 응원 문화 조성을 위해 많은 참여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또 “앞으로도 학부모와 함께하는 다양한 교육공동체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성장과 체육 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열린 위촉식에서는 고옥영 학교운영위원회협의회 회장과 나희정 학교학부모회총연합회 회장이 대표로 위촉장을 받았고, 교육감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며 서포터즈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