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신영재 홍천군수는 9월 10일 국가보훈부를 방문하여 강유진 차관과 면담을 가졌다. 이번 면담에서 신영재 군수는 국가를 위해 숭고한 희생을 한 군인 故 강재구 소령의 살신성인 정신을 추모하고 기억하기 위해 국가적 차원의 추모 공원 기념관을 확장 및 신축을 건의했다. 강재구 소령은 맹호부대 제1연대 제10중대장으로서 홍천군에서 월남 파병을 위한 훈련 중, 한 이등병이 실수로 놓친 수류탄이 중대원들이 모인 곳으로 떨어지자, 부하들을 구하기 위해 온몸으로 수류탄을 덮으며, 당시 28세의 젊은 나이로 산화했다. 이 고귀한 영웅의 희생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홍천군은 추모 공원을 조성, 관리해 왔다. 신영재 군수는 “강재구 소령의 위대한 업적과 희생정신을 기념하는 공간의 규모와 시설 수준을 개선하는 것은 국가적으로도 의미가 크다”라고 강조하며, “추모공원 기념관의 확장 신축을 통해 후대에 그의 정신을 널리 알릴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신영재 홍천군수는 9월 11일 사과 재배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현장간담회를 개최하여 사과 농업인들의 현장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번 간담회는 사과 농업인과 군 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여 현장의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을 공유하고, 사과 산업 발전을 위한 농업 정책 반영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간담회는 김찬대 사과연구회장의 다축수형 과원에서 추진됐다. 미래형 사과 수형인 다축수형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고, 미래형 다축수형의 장점인 효율적인 생력화 재배와 고품질, 다수확 과실 생산에 대해 이해할 기회를 가졌다. 간담회 주제로 이상기후 대응 품질 향상, 반값 농자재 사업 개선, 농산물 유통 지원 등이 논의됐고, 참석한 농업인들은 군 관계자와 직접 의견을 교환하며, 정책과 현장을 연결하는 실질적인 소통의 장이 됐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홍천사과 경쟁력 강화와 농업인의 안정적인 고소득 기반 마련을 위해 현장 목소리를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라며, “앞으로도 사과농업인들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다축수형과 같은 미래형 기술을 관내에 확산하며, 지역 사과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홍천군자원봉사센터는 9월 10일 오후 4시, 홍천군 종합사회복지관 5층 아릿다움 교육실에서 '2025 홍천군자원봉사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료식에는 신영재 홍천군수를 비롯해 한승환 센터장, 수료생 26명이 함께 자리했으며, 국민의례와 내빈소개, 수료증 수여식, 인사말씀과 축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자원봉사대학은 지난 8월 26일부터 9월 10일까지 3주간 총 5회 과정으로 운영됐으며, △자원봉사의 새로운 이해 △상호 존엄을 만드는 소통과 협력의 리더십 탐구 △지역의 변화를 이끄는 자원봉사자들의 시민 리더십 역할 변화 △재난 현장교육(365세이프타운) △웃음으로 소통하라 등 다채로운 교육이 진행됐다. 모집 인원 30명 중 26명이 전 과정을 수료하며, 자원봉사대학의 결실을 보았다. 한승환 센터장은 “이번 자원봉사대학을 통해 지역사회의 변화를 이끌어갈 수 있는 역량 있는 자원봉사자가 탄생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배움과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자원봉사대학 수료생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파주시는 지난 10일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한 예산을 확보하고, 기업 유치를 위한 설명회(콘퍼런스)를 추진하는 등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향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시는 지난해 12월 운정신도시 인근 교하동 일대에 바이오·디스플레이·미디어콘텐츠 산업을 전략산업으로 한 ‘파주 경제자유구역 기본구상(안)’을 마련했다. 이를 토대로 올해 4월 경기경제자유구역 후보지로 최종 선정된 바 있다. 이제 당면한 과제는 여러 후보지와의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한 차별화 전략이다. 시는 이를 위한 첫 수순으로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에 용역비를 편성해 차별화된 개발계획 마련을 위한 연구용역에 착수할 예정이다. 아울러 오는 11월 3대 전략산업 관련 기업 및 기관을 대상으로 한 ‘파주경제자유구역 설명회(콘퍼런스)’를 시작으로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벌여 나가며 파주경제자유구역 입주 수요를 확보해 나갈 방침이다. 현 시점에서 실질적 목표는 2027년까지 경제자유구역 지정 신청을 완료한다는 것이다. 경제자유구역은 외국인 투자기업과 국내 복귀기업을 유치하기 위한 특별경제구역이다. 경제자유구역으로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동작구가 경력 단절 치과위생사의 재취업과 관내 치과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두 팔을 걷었다. 구는 두 차례에 걸쳐 총 세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치과위생사 재취업 사업’ 시행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먼저, 지난 10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동작구치과의사회, 동작여성인력개발센터와 1차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일하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이태희 동작구치과의사회회장, 이현아 동작여성인력개발센터 관장 등이 참석해 치과위생사 재취업 지원에 적극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협약에 따라 구는 사업을 총괄하고, 중소기업 고용지원사업을 통해 치과위생사를 정규직으로 채용한 치과에 최대 510만 원의 채용장려금을 지원한다. 치과의사회는 현장 실습처를 제공하고, 인턴 및 정규직 채용을 담당한다. 여성인력개발센터는 교육생 모집, 재취업 교육, 새일여성인턴제도 운영을 맡는다. ‘새일여성인턴제도’는 여성인력이 필요한 기업의 인건비 부담을 줄이고, 경력 단절 여성에게 실무경험과 고용 유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시행 중인 국가 지원사업이다. 2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청년 예비 창업가와 창업 초기 청년 기업의 자립과 성장을 지원하는 ‘성동청년 창업이룸센터’가 지난 9월 5일 개관해 정식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성동청년 창업이룸센터’(성동구 왕십리로 137)는 기부채납시설을 활용해 연면적 약 6,607㎡에 지하 1층부터 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됐다. 청년 창업가들의 안정적인 경영과 자율적인 협업이 가능하도록 대규모 창업지원 복합공간을 제공한다. 전용 사무공간은 1인 오픈 데스크 30개와 더불어 4인실부터 9인실까지 다양한 규모의 독립 오피스 48개를 갖췄다. 공유업무공간(코워킹 스페이스), 공용 회의실 및 교육실, 창업 상담 및 컨설팅 공간 등 쾌적한 공용 사무공간도 조성되어 있어 입주기업 간 협업과 네트워킹도 가능하다. 이외에도 입주기업은 공유 라운지, 카페, 공유 창고, 공유 주방, 샤워실, 수유실과 산모 휴게실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센터는 스타트업, 유명 중견기업 등 다양한 사업체가 모여있는 글로벌 비즈니스 중심지인 성수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입주기업은 최소 6개월에서 최대 3년간 1인 오픈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지난 9일 소월아트홀에서 ‘제2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를 열었다. 350여 명의 민·관 사회복지 종사자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참여한 가운데 행사는 성황리에 진행됐다. 1부 기념식에서는 지역 사회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구창장 표창이 수여됐다. 사회복지 종사자 16명과 협의체 위원 5명, 총 21명이 수상했으며, 올해 신설된 서울특별시사회복지사협회장 표창은 민간기관 사회복지사 10명이 수상했다. 2부 축하공연 ‘갈라 콘서트’에서는 가야금 연주자 오현지, 소프라노 유다현, 가수 백인태가 무대에 올라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이며, 사회복지 종사자들에게 위로와 재충전의 시간을 제공했다. 성동구는 앞으로도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주민 모두가 행복한 복지공동체 구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민·관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헌신과 나눔이 성동구를 더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포용도시 성동을 함께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강동구가 암사동선사유적박물관에서 2025년 기획전 ‘나도 선사예술가’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지난 5월 어린이 날을 맞아 암사동 유적 발견 100주년을 기념해 열린 ‘제2회 선사 그림그리기 대회’의 수상작으로 꾸며졌다. ‘나도 선사예술가’를 주제로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이 담긴 163점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외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유치부 9명, 초등 저학년부 18명, 초등 고학년부 6명 등 총 33명이 최종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심사위원들은 “아이들의 순수하고 창의적인 시각으로 자신들만의 선사시대 이야기를 표현한 작품들이 인상 깊었다”라며, “이번 대회가 어린이들이 선사시대를 이해하고 문화유산의 가치를 생각해보는 뜻깊은 계기가 됐다”라고 평가했다. 수상작 33점은 암사동선사유적박물관 신석기체험실에서 오는 11월 30일까지 전시되며,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이수희 구청장은 시상식에서 수상자들을 축하하며, “작품 하나하나에 아이들의 꿈과 상상력이 담겨 있어 매우 감동적이었다.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배우고 이어갈 수 있도록 박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울 서초구가 오는 9월 10일, 17일 두 차례에 걸쳐 서초문화예술회관 아트홀에서 서초구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5 장애인식개선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장애인복지법'에 따라 실시해야 하는 법정의무교육의 일반적인 틀을 넘어, 공연이 함께 어우러진 새로운 형식으로 진행된다. 구는 교육 대상자들이 장애에 대해 보다 올바르게 인식하고 장애인의 삶과 그들의 이야기에 예술을 더해 누구나 흥미를 갖고 공감할 수 있는 행사로 구성했다. 전체 진행과 강의는 KBS라디오와 EBS 등 방송사에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신홍윤 장애인식개선 강사가 맡았다. 유년 시절 지체장애로 걷지 못했던 그는 10일 첫 콘서트에서 재활 이후 경험한 외국인들의 편견 없는 장애 인식을 소개하며 관심을 이끌었다. 또, 평소 인지하기 어려운 장애에 대한 오해를 바로잡고 강의 중간에 퀴즈를 통해 참여를 유도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공연 역시 편견과 신체적 불편을 극복한 장애인들의 무대로 꾸며져 주목받았다. 첫 공연은 대한민국 최초로 전신마비를 극복하고 성악가가 된 이남현 성악가의 노래로 포문을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울 용산구가 지난 10일 오후 4시, 용산 미군기지 내 드래곤힐 호텔에서 ‘2025년 용산구 정책자문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용산구 정책자문위원회는 민선 8기 들어 관련 조례를 제정해 설치됐다. 정책자문위원회의 전문 의견을 바탕으로 신규사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실현 가능한 정책 방향을 마련하기 위함이다. 이번 회의에는 박희영 구청장을 비롯, 정책자문위원 등 40여 명이 참석해 민선 8기 구정 청사진과 핵심과제의 추진 성과를 공유했다. 또한 3개 분과별로 2026년 신규 정책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회의는 ▲정책자문위원회 운영 경과보고 ▲민선 8기 주요 우수사업 발표 ▲분과별 2026년 신규사업 아이디어 제안 및 토론 등 순으로 이어졌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용산 미군기지 현장을 방문해 부지 반환 및 용산공원 조성 등 용산구 핵심 현안 사업을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한편, 위원회는 올해 3년 차를 맞았으며 구민 생활에 밀접한 현안에 대한 자문과 새로운 정책 발굴을 담당한다. 박희영 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