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미국의 3대 축제 ‘멤피스 인 메이(Memphis in May)’가 대한민국 바비큐의 성지 충남 홍성군과 손잡고 교류 및 협력 방안·계획을 수립하기로 해 홍성 글로벌 바비큐 페스티벌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홍성군에 따르면 미국 현지시각 9월 27일 금요일 ‘멤피스 인 메이’의 대표행사인 ‘월드 챔피언쉽 바비큐 쿠킹 콘테스트’를 담당하는 맥 위버(Mack Weaver) 회장과 케빈 그로스(Kevin Grothe) 부회장과 홍성문화도시센터장이 간담회를 갖고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케빈 그로스 부회장은 오는 11월 1일부터 3일까지 홍주읍성에서 개최되는 제2회 홍성 글로벌 바비큐 페스티벌을 방문해 축제 현장을 둘러보고 다양한 협력 아이디어를 제시할 것을 약속했다. 특히, 홍성군은 내년 5월 개최되는 멤피스 인 메이에 축제에 방문해 월드 챔피언쉽 바비큐 쿠킹 콘테스트 등을 둘러볼 계획이며, 양 축제 간의 심화된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내년 멤피스 인 메이의 인터내셔널 살루트(International Salute)의 테마를 ‘한국’으로 설정하는 것을 미국 멤피스 상공회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 경산시지회는 26일 삼성현역사문화관에서 조현일 경산시장, 대회 입상자와 가족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교통사고 예방 포스터 그리기 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평소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교육에 헌신해 온 유치원 및 어린이집 선생님들에 대한 표창과 감사패 전달, 입상자에 대한 시상과 전시회가 함께 진행되었다. 지난 6월 접수를 시작으로 진행된 올해 대회에는 경산 지역 내 유치원과 어린이집 원생들의 작품 2,496점이 접수되었으며, 대구대학교 최영 교수 외 2명의 심사위원이 공정한 심사를 거쳐 78점의 작품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어린이 여러분이 그린 포스터는 단순한 예술 작품이 아니라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며, “여러분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우리 사회가 더 안전해지는 소중한 밑거름이 되리라 확신한다”고 밝혔다. 한편, (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 경산시지회는 교통사고 피해자 지원 사업과 함께 다양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통해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활발한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양질의 돌봄 프로그램과 긴급 돌봄 체계 구축으로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김포시가 지자체 영유아 교육의 도약을 위해 관계자들과의 직접 소통에 나섰다. 김병수 시장은 지난 26일 김포시 사립유치원 연합회 임원진들과 김포시 보육과 교육 발전을 위한 정담회를 갖고, 교육특구와 유보통합 등 김포시 교육 방향에 대해 소통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김포시는 단순 물적지원보다 보육과 교육환경의 질을 높임으로써 유아부터 청소년까지 성장을 따라가며 지역인재를 육성하는 돌봄과 교육으로 시민 삶의 질을 높여나간다는 목표다. 일률적이고 보편적인 복지적 접근에서 벗어나, 학생과 학부모에게 실질적 혜택을 줄 수 있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는 것이다. 시는 영유아기가 개인 최종지능의 80% 발달이 이뤄지는 결정적 시기인만큼 인지와 정서, 사회영역을 집중적으로 형성할 필요가 있고, 이에 따라 질높은 교육과 돌봄이 이뤄져야 한다는데 뜻을 같이 하고 있는 것이다. 김병수 시장은 “보육과 교육도 시대의 흐름에 발맞춰야 한다. 아이들이 살아갈 미래사회는 인구규모보다 구성원의 변화적응력이 더 중요해진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강수현 양주시장이 관내 봉양동에 소재한 5기갑여단을 방문해 ‘군부대 통합민원안내실’ 준공식 및 ‘세계유산 홍보관’ 개소식에 참석하고 관·군의 긴밀한 상생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행사에는 강수현 시장을 비롯해 관계 간부 공무원, 김병기 여단장 및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5기갑여단 군부대 통합민원안내실’은 시 소속 도로과가 주관해 시행한 ‘율정-봉양간 도로 확·포장 공사’에 따른 ‘기부대양여사업’으로 건설됐다. 이날 강수현 시장은 “관할 부대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해 지역주민의 주거환경 제고와 도시의 균형 발전을 유도함은 물론 군의 숙원도 함께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강 시장은 통합민원안내실 내부 군 장병 면회실 1층 및 2층에 설치된 ‘양주 회암사지 세계유산 홍보관’ 개소식에 참석해 ‘양주 회암사지’의 세계유산 등재를 향한 포부를 밝혔다. ‘양주 회암사지 세계유산 홍보관’은 지난해 9월 7일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 맞은편에 건설된 ‘수돗물사랑방X세계유산홍보관’에 이은 두 번째 홍보관으로 5기갑여단 통합민원안내실에 조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함양군은 2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공무원 30명을 대상으로 ‘2024년 찾아가는 도민 인권학교’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국가인권위원회 위촉 강사인 김학천 창녕군장애인종합복지관 사무국장이 강의를 맡아 ‘생활 속 인권 감수성 향상’이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일상생활 속 인권 문제 개선 방안과 올바른 대응 방법 토의에 참석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했으며, 다양한 사례를 통해 인권 문제를 체감하고 공직자로서 책임감을 높이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공무원들이 인권 문제를 더욱 민감하게 인식하고 이를 실천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사회의 부조리나 불합리한 관행, 제도 등을 인권 문제의 차원에서 볼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여 향후 인권 문제를 함께 해결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합천밤마리오광대보존회가 주최한 제23회 합천밤마리오광대 탈춤축제가 27일 합천읍 일해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김윤철 합천군수, 정봉훈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400여 명의 내빈과 관람객들이 참석해 축제를 더욱 빛냈다. 올해 축제는 ‘2025년 합천밤마리 오광대 활성화 및 전승체계 구축’을 위한 국가유산청 공모사업에 합천군이 선정되면서 그 의미가 한층 깊어졌다.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합천밤마리오광대가 체계적으로 보존되고, 전통문화 발전을 위한 중요한 기틀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는 수주탈춤패의 흥겨운 길놀이로 시작해, 이어진 합천밤마리오광대 탈춤 공연은 풍자와 해학으로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또한, 전통예술공연단 '타혼', 영남상쇠놀음, 12발상모춤, 남도소고무 등 다양한 무대가 함께 펼쳐지며 축제의 분위기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축하 인사를 통해“합천밤마리오광대 탈춤은 우리 지역의 자랑스러운 문화유산”이라며,“전통문화의 보존과 계승을 위해 군민 모두가 함께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축제는 전통 탈놀이의 매력을 재조명하며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청송군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하는 ‘2025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사업비 18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올해 5월 경북도, 6월 지방시대위원회 · 농식품부의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되었으며, 총사업비 18억 원 중 국비 12억 원, 지방비 4.5억 원, 자부담 1.5억 원으로 구성된다. 사업기간은 2025년 기본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2028년까지 4년간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현서면 천천1리는 30년 이상 된 노후 주택이 80%를 차지하고, 슬레이트 주택 비율이 70% 이상인 지역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환경과 경관을 개선하여 쾌적하고 살기 좋은 마을을 조성하는 것은 물론, 천천1리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산소카페 청송군'의 청정 이미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사업 선정을 위해 함께 노력해 주신 천천1리 박찬열 이장 및 주민들께 감사드리며,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업무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앞으로도 관내 취약지역을 적극 발굴해 정주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구로구가 지난 26일 저녁 7시 안양천 생태초화원에서 2024년 ‘스마트(SAMRT)정원 빛축제’를 점등식과 함께 가을밤 빛의 물결로 화려하게 밝히며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점등식은 문헌일 구로구청장을 비롯한 국회의원, 구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축사, 인사말씀, 개막 점등식. 기념 촬영 등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 촬영을 마친 내빈들은 점등식에 참석한 주민들과 함께 안양천 생태초화원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안양천을 수놓게 될 빛을 따라 걱정과 근심은 잊고 여러분의 일상을 희망과 기쁨의 빛으로 가득 채우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스마트정원 빛축제는 10월 26일까지 31일간 오후 6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운영한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9월 26일(현지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빌레리카의 인테그리스 본사에서 ‘강원형 반도체 생태계 조성 및 글로벌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하고 시설을 시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3월 원주 문막 동화일반산업단지에 입주해 있는 인테그리스코리아와 투자협약을 맺은 계기로, 미국 본사를 방문하여 글로벌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했다. 협약식에는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와 버트랑 로이(Bertrand Loy) 인테그리스 대표이사, 김재원 인테그리스코리아 사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인테그리스는 미국 나스닥에 상장되어 있는 글로벌 반도체 기업으로 반도체를 만들기 위한 튜브, 밸브에 있어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자랑하며, 삼성전자와 TSMC 등 세계 유수의 반도체 제조사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특히 인테그리스는 이번 협약에서 반도체 공정 핵심 부품 생산 라인을 원주 공장에 증설하기 위해 투자를 확대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김진태 도지사는 “인테그리스는 도내 최초의 반도체 기업이자, 첫 반도체 협약을 맺은 기업이며, 강원특별자치도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임실군이 지난 25일 주민참여예산제도와 예산운영 전반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도 향상과 참여위원들의 역량 강화 등을 위해 2024년 주민참여예산학교를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현)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회 주민자치 전문위원인 김석 강사의 강연을 진행했으며, 주요 교육 내용으로 주민참여예산 과정 설명과 주민참여예산제도 우수사례 및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활성화 제안 등으로 구성됐다. 군은 주민참여예산에 대한 이해와 참여를 높이기 위해 매년 주민참여예산학교를 개최해 왔으며, 이번 예산학교 교육에 이어 10월 중 주민참여예산 분과위원회를 개최하여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한 후 2025년 예산편성에 반영할 계획이다. 심 민 군수는“2011년부터 우리 군은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참여예산제도를 도입하여 주민들로부터 정책 건의를 받고 불필요한 예산 낭비 요인도 줄여 건전한 재정 운영을 도모해 오고 있다”며“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참여예산 위원들의 역량을 강화하여 보다 많은 주민의 뜻이 예산에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