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상주시는 양성평등주간(9.1.~ 9.7.)을 맞아 9월 9일 상주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모두가 존중받는 성평등 사회 모두가 행복한 상주’라는 주제로 2025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상주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연희)가 주관했으며, 상주시 여성단체 회원과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연희단 맥의 파워장구 공연과 성악가 이기업의 무대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1부 기념식에서는 여성단체 소개, 유공자 표창, 대회사, 양성평등 기원 퍼포먼스 등이 진행됐고, 2부에서는 이진석 강사가 ‘성평등과 행복한 가정을 위한 마음여행’을 주제로 특별 강연을 펼쳐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연희 상주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이번 행사가 양성평등의 가치와 실천을 다시 확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상주시여성단체협의회도 지역사회에 성평등 문화가 확산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상주시는 일과 가정이 조화를 이루는 환경을 조성하고, 양성평등이 생활 속에서 실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부대행사로 마련된 양성평등 포토존과 다자녀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원주시는 오는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열리는 ‘2025 원주만두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난 8일 시청 7층 투자상담실에서 원주시자율방범연합대 및 (사)원주모범운전자회와 교통 통제·안전관리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원강수 원주시장, 김형래 원주시자율방범연합대장, 심상하 (사)원주모범운전자회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원주만두축제를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관계기관·단체 간 긴밀한 협력을 다짐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협약을 통해 각 단체는 축제 기간 원활한 교통 통제와 안전 확보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원주만두축제는 시민과 관광객이 도심에서 함께 즐기는 대표 축제인 만큼, 안전과 교통이 최우선”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시민 여러분과 함께 안전하고 편리한 축제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경기도민 10명 중 9명이 기후위기를 심각한 사회문제로 받아들이고 있으며, 정부와 지자체의 적극적 대응을 요구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경기도가 지난 8월 7일부터 11일까지 만 18세 이상 도민 2,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응답자 89%가 기후위기를 ‘심각하다’고 답했다. 56%는 ‘매우 심각하다’는 인식을 가진 것으로 확인됐다. 중앙정부와 지자체 차원의 적극적 대응 필요성에 대해서는 90%가 공감했다. 65%는 ‘매우 필요하다’고 강조해 도민들의 위기의식과 높은 정책적 요구가 확인됐다. 경기도가 지난 3년간 추진해 온 기후정책에 대한 평가는 긍정적이었다. 도민 과반 이상인 57%가 긍정평가를 내렸고, 부정평가는 30%였다. 경기도는 기후위기를 단순한 환경 문제를 넘어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경제 문제이자 성장 전략으로 여기고 ‘기후경제’ 관점에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구체적 정책별로는 ‘기후행동 기회소득’이 80%로 가장 높은 지지를 받았다. 이어 ▲경기RE100(78%) ▲기후보험(74%) ▲기후펀드(72%) ▲기후위성(67%) 순으로 모든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경기도가 병역과 봉사에서 귀감이 되는 도내 10가문을 ‘2025년 경기도 모범 병역명문가’로 최종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병역명문가는 가족 모두가 현역복무를 명예롭게 마친 가문으로 매년 병무청 심사를 통해 선정된다. 올해 경기도에서는 총 1,581가문이 병무청 선정 병역명문가로 선정됐다. 경기도 모범 병역명문가 선정을 위해 도는 지난 8월 12일부터 8월 31일까지 한 달간 공개모집을 진행됐으며 총 51개 가문이 ‘경기도 모범 병역명문가’ 참가신청을 했다. 도는 공적기간, 병역이행 업적도, 지역사회 공헌도, 지역 내 평판 및 인지도 등 4개 항목을 가중치에 따라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선정심의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10가문을 최종 도 병역명문가로 선정됐다. 모범 병역명문가로 선정된 구택환 가문은 한국(6·25) 전쟁 참전과 순직의 아픔을 겪은 1세대의 숭고한 발자취에 이어, 2대 구재삭 씨가 독거노인 무료급식 봉사를 꾸준히 이어오며 군인정신과 이웃 사랑의 가치를 함께 실천하고 있다. 또한, 정중은 가문은 조부 정극서 준장이 다수의 무공훈장을 수훈한 군인정신의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경기도남부자치경찰위원회는 10일부터 ‘자율방범대 달빛동행 서비스 시범운영 사업’을 안양시에서 평택시까지 확대 운영한다. ‘자율방범대 달빛동행 서비스’는 ‘경기도 스마트폰 안전귀가 앱’을 기반으로, 범죄예방 등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순찰활동을 하고 있는 자율방범대원들이 심야시간 시민들과 함께 동행 귀가하는 서비스다. 지난 7월 안양시에서 첫 시범 운영을 시작했다. 안양시 시범 운영 한 달간 성과 분석 결과, 평일 기준 하루 평균 10건가량 동행 요청이 접수되는 등 시민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9월 10일 20시부터 평택시 신대동, 세교동, 원평동 등 총 15개(비전1·2, 신대, 세교, 용이, 원평, 지제, 고덕, 이충, 신장2, 서정, 모곡, 팽성, 안중, 포승읍) 동(洞)·읍(邑)에서 ‘자율방범대 달빛동행 서비스’가 새롭게 시행되면서 기존 안양시 10개 동(洞)을 포함해 도내 총 25개 지역에서 이 서비스가 시행된다. 위원회는 올해까지 안양시와 평택시에서 운영한 ‘자율방범대 달빛동행 서비스 사업’의 성과를 분석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한 후 2026년에는 도내 40개 지역까지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경기도 우수축산물 홍보와 소비 촉진을 위해 마련된 ‘2025 경기G한우페스타’가 13일과 14일 양일간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서 열린다. 경기도가 후원하고 농협경제지주(주)경기본부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경기G한우페스타’는 도내 시군 및 축산관련 단체 등이 참여한다. 경기도 우수축산물을 비롯한 지역 농·특산물을 시식․할인판매하고, 축산장비와 기자재 전시, 도민 장기자랑, 체험이벤트 등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경기 우수축산물 시식 및 판매코너’에서는 G마크 등 도내 우수축산물에 대한 무료시식 제공과 고품질의 축산물을 최대 30%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특별할인 판매가 진행되며, 현장에서 직접 구입한 고기를 구워 먹을 수 있는 구이존도 운영한다. 특히 올해는 도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말 먹이주기 체험, 페이스페인팅, 캐리커쳐, 동물목걸이 만들기, 인생네컷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또한 ‘제57회 경기도 한우경진대회’가 함께 열려 본선에 진출한 경산1, 2, 3부 12마리의 한우가 심사를 통해 우승을 겨루는 볼거리도 선사한다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제19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가 9월 12일 파주스타디움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13일까지 이틀간 진행된다. ‘아름다운 도전, 감동가득 파주, 하나되는 경기’를 표어(슬로건)로 이번 대회에는 도내 31개 시군 4,823명(선수 2,048명, 보호자 및 임원 2,775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도는 12일 오전 10시 파주스타디움에서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시군 단체장과 국회의원, 도의원, 경기 가맹단체장 등 장애인체육 관계자와 도민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대회에는 시각장애, 지적장애, 청각장애, 뇌병변장애, 지체기타 등의 선수들이 참여하며 게이트볼, 농구, 당구, 댄스스포츠, 론볼, 배드민턴, 보치아, 볼링, 수영, 슐런, 역도, 육상, 택틱스, 조정, 축구(풋살), 탁구, 태권도, 파크골프, e스포츠 등 총 19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룰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제19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2025 파주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의 도전과 도약,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세계 문해의 날(9월 8일)을 기념해 오는 12일 광명시평생학습원과 광명극장에서 ‘2025년 경기도 문해의 달’ 기념행사를 연다. ‘경기도 문해의 달’은 ▲시화전 시상식 ▲문해 유공자 표창 ▲우수작 전시 ▲체험 프로그램 등 성인문해교육 성과를 공유하고, 도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시화전은 ‘문해, 세상이 달라보여요’를 주제로, 디지털문해·생활문해 등 학습자들의 일상과 배움의 이야기를 담았다. 지난 8월 27일 ‘제14회 전국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심사 결과, 경기도 학습자 25명의 작품(시화·엽서)이 우수작으로 선정됐으며, 이 가운데 3명이 글꿈상(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들의 작품을 포함해 최우수상 등 30여 점이 행사 당일 전시된다. 행사는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문해의 달 선포식, 유공자 표창, 시화전 시상, 단체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된다. 이 밖에도 장수사진 촬영, 교복 체험, 키오스크 체험, 네일아트, 포토박스 등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참여 신청과 행사에 관한 자세한 정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경기도는 오는 22~23일 1박2일 동안 양평군 블룸비스타에서 경기도여성비전센터, 여성문화공간, 인력개발센터 등 여성기관협의회 18개소가 참여하는 워크숍을 진행한다. 도는 시군 직영 기관과 담당 부서 공무원을 비롯해 민간 위탁기관 임직원 등 30여 명이 모인 자리에서 기관별 추진 사업과 우수사례를 소개하고, 공동사업 마련을 위한 정책 네트워크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김희은 전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장의 여성인물발굴과 재조명의 의미, 최영옥 여성기관협의회장의 수다로 푸는 젠더 이야기 등 특강이 준비돼 있다. 이지현 경기도여성비전센터 소장은 “도내 여성기관들이 녹록지 않은 상황에서도 성평등과 여성의 권익 및 복지 증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여성기관들이 새로운 비전을 도출하고 공동협력 방안을 모색해 경기도 성평등의 발전에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안동시는 9일 안동시민회관 낙동홀에서 지역 기관장과 사회단체 남녀 지도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안동시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지역 여성의 권익 향상과 양성평등 의식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올해 행사는 안동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조희옥)가 주관하고 안동시가 후원해, ‘모두가 존중받는 성평등사회, 모두가 행복한 안동시’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됐으며, ▲양성평등문화 확산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 ▲결의문 낭독 ▲기념 퍼포먼스 ▲권기창 안동시장의 양성평등 특별강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또한, 기념식 축하공연과 함께 보건소, 안동시가족센터, 안동가정폭력상담소, 경북여성․장애인성폭력상담소, 안동YWCA 등 지역 기관이 준비한 상담과 부대행사가 열려 건강한 가족문화 확산에도 힘을 보탰다. 안동시여성단체협의회는 지역 내 19개 여성단체 회원 약 11,274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여성 권익 신장과 단체 간 상호 협력 및 교류를 바탕으로 양성평등 의식을 확산하고자 2007년 설립돼 지금까지 운영되고 있다. 조희옥 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