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천안시 보건소는 시민 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모바일 걷기 앱 ‘걷쥬’를 활용한 ‘움직이는 천안, 건강한 시민!’ 걷기챌린지를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걷기챌린지는 10월 2일부터 11월 20일까지 50일간 40만보 걷기를 목표로 진행되며 목표 걸음수 달성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300명을 선정해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하고 상위 다섯 명에게는 추가로 소정의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방법은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걷쥬’ 앱 설치 및 가입 ▲천안시 서북구보건소 커뮤니티 가입 ▲‘움직이는 천안, 건강한 시민!’ 걷기챌린지 참여신청을 누른 후 스마트폰을 소지하고 걸으면 된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일상생활 속 소소한 걷기 운동을 통해 주민 스스로 건강생활실천을 습관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관련된 사항은 서북구보건소 건강생활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진군은‘책 읽는 울진’만들기를 위해 독서가 일상이 되는 분위기를 조성해 가고 있다. 독서는 깊이 있는 사고와 지식을 통해 나를 성장시킬 수 있는 중요한 습관으로 남녀노소 구분 없이 누구에게나 도움이 된다. 울진군은 공공도서관 2개소, 작은 도서관 7개소를 운영 중이며, 찾아가는 독서복지서비스(책책빵빵 프로그램), 다양한 인문학 강의, 저자와의 만남, 가족 독서 골든벨, 북스타트 사업 등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군은 기존의 도서관 운영 및 진행 중인 독서 프로그램 이외에도‘책 읽은 울진’을 만들고자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책 읽는 분위기 마련을 위한 다양한 행사 마련 먼저 독서가 일상이 되는 책 읽는 분위기 확산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먼저 책에 대한 관심을 키우고 책 읽는 울진 이미지 향상을 위해 전국 규모의 ‘울진군 올해의 책 독후감 공모전’을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책 나눔 꿈 나눔’책 기증 캠페인을 통해 공무원 및 군민, 기관·단체에서 자유로이 도서를 기부하며 도서 기부 문화를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한국중소조선공업협동조합 봉평지구는 지난 24일 통영시를 찾아 인재육성기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한국중소조선공업협동조합 봉평지구는 통영시 선박수리업 발전을 선도적으로 이끌기 위해 결성된 모임으로, 봉평동 소재 소형 선박수리업에 종사하는 8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선박수리 관련 각종 정보교환 및 기술 공유 등 분야별 협업을 통해 지역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또한 복지시설 물품 전달, 이웃돕기 성금 기부 등 사회공헌활동에도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 이날에는 한국중소조선공업협동조합 통영지부 차재용 회장과 김재수 소장, 김종윤, 송경옥 회원이 참석해 여러 회원들의 좋은 뜻을 함께 전달했다. 차재용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 지역 학생들이 자신의 미래를 그려나가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여러 회원들이 좋은 뜻을 모아준데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더 많은 통영의 학생들이 혜택을 받아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인재육성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화천군민 화합 한마당 축제인 제40회 용화축전이 내달 10일 개막한다. 용화축전위원회가 주최하고, 화천문화원이 주관하는 제40회 용화축전은 10일부터 이틀 간 화천생활체육공원, 화천국민문화체육센터, 용암리 파크골프장 등에서 각 읍면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치러진다. 용화축전은 10일 오전 11시부터 용화산에서 진행되는 용화산신제로 시작된다. 11일에는 생활체육공원 일대에서 각 읍면 선수단 입장과 개회식, 읍면 대항 체육행사가 이어질 예정이다. 체육행사는 오전 7시30부터 용암 파크골프구장에서 열리는 파크골프 대회를 시작으로 축구와 배드민턴, 테니스, 족구, 10인11각, 단체 줄넘기와 단체 공굴리기, 장기, 바둑, 게이트볼, 투호, 제기, 씨름, 한궁, 줄다리기, 계주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한편, 2024 화천군민의 날 기념 축하공연도 10일 오후 7시 붕어섬 그라운드 골프장에서 열린다. 올해 축하공연에는 트롯가수 송가인, 인기가수 박혜경, 코요태 등이 출연해 흥겨운 무대를 군민들에게 선사한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용화축전에서 하나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창녕군의회는 지난 24일, 제314회 창녕군의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9일간의 일정으로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성공적인 '농촌지역 살리기 프로젝트' 완성으로 관광산업활성화’를 주제로 하는 노영도 의원의 5분 자유발언과 ‘'공모사업을 통한 예산확보방안' 제안’에 대한 이가은 의원의 5분 자유발언에 이어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제안설명 및 개요설명의 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의 건 등을 의결했다.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총 규모는 기정예산보다 108억 원이 증액된 7천3백32억 원이며, 하종혜 의원이 예산결산특별위원장으로 선임됐다. 주요예산으로는 ▲도천 덕곡지구 위험도로 선형개량 10억 원 ▲대합IC 설치사업 10억 원 ▲부곡온천 관광특구 가로경관 개선사업 10억 원 ▲소나무 재선충 방제사업 6억 5천만 원 ▲이방 현장지구 일반하천 정비사업 5억 원 ▲창녕읍 복합문화센터 주변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4억 5천만 원 ▲창녕한우브랜드 출하장려금 지원 3억 원 등이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각종 조례안 등 9건의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주민이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을 주도하는 ‘정비구역 주민제안 방식’을 도입한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처음으로 주택 재개발·재건축 후보지를 공모한다. 공모 기간은 9월 25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이다. 공모 대상은 법령·조례상 정비구역 지정 요건과 토지등소유자의 동의율을 충족하고, 구역 지정을 희망하는 지역이다. 토지등소유자 50% 이상 구역 지정을 희망하는 지역, 신탁사 사업시행방식은 토지등소유자 3분의 2 이상 동의를 얻은 지역이 응모할 수 있다. 수원시는 10월 7일 권선구청(오전 10시)·팔달구청(오후 3시), 10월 8일 장안구청(오전 10시)·영통구청(오후 3시)에서 후보지 공모 관련 주민설명회를 연다. 정비사업 추진 주체는 동의서 징구 전 수원시 도시정비과에서 동의서에 번호를 부여받아 해당 동의서를 사용해 징구해야 한다. 투명성을 높이고, 주민 알권리를 강화하는 조치다. 동의성 징구 후 주민들이 내년 4월 30일까지 후보지 신청을 해야 한다. 수원시는 6개월 동안 사전검토·협의 후 내년 10월 후보지를 선정할 예정이다. 법령·조례상 구역 지정 요건을 활용해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지난 20일 총 57명의 신규 공직자를 임용한 태안군이 신규직원의 가정에 감사 서한문을 보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서한문은 공직에 첫발을 내디딘 직원들의 부모 등 가족에게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전하기 위한 것으로, 가세로 군수가 직접 문안을 작성했으며 군수 명의로 발송됐다. 가 군수는 서한문을 통해 “훌륭하게 자란 인재를 새식구로 맞이하게 된 점을 기쁘게 생각하며 귀한 인재로 잘 길러주신 부모님의 노고에 무한한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고 언급했다. 아울러, “태안군의 한 가족으로서 공직문화에 적응하는 데 큰 어려움이 없도록 각종 교육과 복리후생을 통한 지원을 펼치는 등 신규 직원을 정성껏 보살피겠다”고 전했다. 한편, 군은 신규 공직자의 순조로운 적응을 위해 업무용 개인도장과 이름 각인 볼펜, 공직생활 가이드북 등으로 구성된 ‘웰컴 키트’를 제작해 20일 신규 공직자들에게 전달했으며, 앞으로도 멘토-멘티 결연과 직무·힐링 교육, 신규 공직자 휴가 제도 신설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9월 24일 저녁 국민의힘 지도부를 대통령실 앞 분수정원으로 초청해 야외에서 만찬을 가졌다. 대통령실과 국민의힘 지도부 만찬은 지난 7월 23일 전당대회 이후 새롭게 구성이 완료된 당 지도부를 처음으로 초청해 상견례와 함께 당 지도부를 격려하고 화합을 다지는 만찬이다. 오늘 만찬은 전당대회 바로 다음 날인 7월 24일 만찬 후 두 달 만이다. 대통령은 분수정원에 도착해 기다리고 있었던 한동훈 당대표, 추경호 원내대표와 악수를 나눈 뒤 만찬장으로 함께 이동했다. 참석자들은 대통령이 도착하자 모두 박수를 보냈다. 대통령은 “반갑습니다” “잘 지내셨어요?”라고 안부를 묻고 신임 최고위원들에게는 "축하합니다"라고 인사를 건네며 일일이 악수를 나눴다. 대통령은 참석자들에게 “여기 처음이시죠? 저도 여기서 만찬을 해야지 생각만 했는데, 2022년 분수정원이 만들어진 후, 처음으로 이렇게 (여러분들과) 함께 먹게 됐네요”라고 말했다. 대통령과 참석자들은 오미자차로 다 같이 건배하며 만찬을 시작했다. 대통령은 술을 마시지 않는 한동훈 대표를 고려해 만찬주 대신 오미자차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강원연구원이 주최·주관하고 원주시가 후원하는 ‘원주공항 활성화 방안 논의 포럼’이 9월 24일 오후 4시 원주 인터불고 호텔 1층 루비홀에서 개최됐다. 원주공항 활성화 방안 논의 포럼은 원주시가 강원도를 대표하는 산업·경제의 중심도시로 자리매김해 나가는 시점에 발맞춰 국가 공항 개발 정책 동향과 전망을 살펴보고, 이를 통해 원주공항의 미래 전략과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는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하여 강원특별자치도·원주시·횡성군의원과 주요 기관·단체장, 유관기관 관계자 등 원주공항 활성화에 관심을 가진 지역주민 120여 명이 참석했다. 포럼은 송기한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수를 시작으로 교통전문가인 장진영 강원연구원 연구위원이 기조 발표자로 나선 가운데, 관련 학계 교수와 학회 전문가, 원주시 담당 국장 등이 토론자로 참가해 국가 공항 개발 정책 동향을 분석하고 원주공항의 발전 방향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주요 발표 내용은 ▲송기한 교수의 ‘국가 공항개발정책 동향 및 전망’ ▲장진영 연구위원의 ‘원주공항 활성화를 위한 과제’ 등이다. 원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동대문구는 24일 구청장실에서 6·25 전쟁 참전유공자인 故 김말돌 하사의 유족에게 화랑무공훈장과 훈장증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故 김말돌 하사는 제6보병사단 소속으로 18세에 입대해 1953년 7월 강원도 금화지구 전투에서 21세의 나이로 전사했다. 당시 금화지구는 정전협정 직전까지 치열한 전투가 벌어진 지역이었다. 이번 무공훈장 수여는 6·25 전쟁 당시 훈장 수여가 결정됐으나, 전쟁의 혼란 속에서 훈장을 받지 못한 분들을 발굴하는 국방부의 ‘6·25 전쟁 무공훈장 주인공 찾기 사업’을 통해 이루어졌다. 故 김말돌 하사의 훈장은 서훈 결정 70년 만에 조카 김정대씨가 대신 수령하게 됐다. 훈장을 받은 김정대씨는 “이 훈장은 6·25 전쟁에 참전하신 모든 용사들을 기억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며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주신 동대문구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6·25 전쟁에 참전한 용사들의 희생 덕분에 오늘날의 평화가 가능하다”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분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며, 그분들에 대한 예우를 소홀히 하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