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전북의 지속가능한 미래전략이 미국 동부의 정치, 경제, 외교 현장을 통해 세계에 공개됐다. 전북자치도는 16일부터 17일까지 뉴욕과 뉴저지 일대에서 UN 본부, 경제기관, 문화단체 등과 고위급 면담을 갖고 전주올림픽 유치 비전 및 전북의 신산업 전략을 설명하며 국제협력의 외연을 넓혔다. 이번 방문은 김관영 도지사를 단장으로 한 전북자치도 대표단의 미국 출장 일정(6월 15일~21일)의 일환으로, 전북자치도는 지난 2000년 자매결연을 맺은 뉴저지주를 비롯해 동부권 핵심 도시들과의 외교 네트워크 확장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대표단은 16일 유엔 본부를 방문해 나비드 하니프 UN 경제사회이사회(UNDESA) 사무차장보, 장욱진 경제사회국장과 면담했다. 김 지사는 “전주올림픽은 지역 주도·친환경·포용성을 핵심 가치로 추진되고 있으며, 이는 UN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와 긴밀히 연계된다”고 설명하고, 전북자치도는 대한민국에서 재생에너지 비중이 가장 높은 지역임을 소개하며 UN과 함께 SDGs의 지역화를 공동 추진하고자 함을 제안했다. 하니프 UN 사무차장보는 “도정 정책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재)함양군장학회는 6월 18일, 서상 남덕유산 벚꽃축제 위원회 정진덕 위원장이 200만 원, ㈜더사가 구광회 대표가 1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정진덕 위원장은 매년 장학금을 기부 해오고 있으며, 또한 지역 축제를 통해 지역 관광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다. 정 위원장은 “지역에서 받은 사랑을 다시 지역 청소년들에게 돌려주고 싶다”라며 “앞으로도 교육 분야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전했다. 같은 날 백전면 출신 사업가인 ㈜더사가 구광회 대표도 장학금을 기탁하며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꾸준한 사회 공헌 의지를 밝혔다. 진병영 이사장은 “지역 발전을 위한 두 분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기탁된 장학금은 지역 인재 발굴과 교육 환경 개선에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영광군은 지난 6월 17일부터 18일까지 영광스포티움 실내수영장 2층 회의실에서 사회복지업무 담당자 30명을 대상으로 ‘2025년 사회복지담당자 역량강화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은 통합조사, 사례관리, 복지자원관리 등 현장에서 실제 활용도가 높은 실무 중심 내용으로 구성되어 참석자들의 직무 이해도를 높이고, 대상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교육은 한국사회보장정보원 김진아 강사의 진행으로 차세대 사회보장정보시스템(행복e음)의 주요 기능과 실무 활용법을 중심으로 진행했으며, 보장서비스 신청 절차, 바우처 처리 과정, 상담 및 사례관리 운영 방식, 복지자원 등록과 정비 등 구체적인 업무 내용도 함께 다뤄졌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복지 담당자들의 실무 역량이 한층 강화되었고, 민원 대응의 전문성과 효율성도 함께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현장 지원을 통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영광군은 급속한 농촌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해 인력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령농‧영세농 등 취약 농가를 돕기 위해 5월 1일부터 6월 14일까지 일손돕기 중점기간으로 정하고 적극적인 농촌일손돕기를 추진했다. 이번 농촌일손돕기에는 영광군청 공무원 500여 명과 유관기관 직원 100여 명이 힘을 모아, 단기간에 집중 인력이 필요한 양파, 마늘, 오디, 매실 등의 수확 작업 현장을 찾아 농가의 부족한 일손을 적극 지원하고 농업인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일손돕기 지원을 받은 농업인은 “바쁜 영농철에 부족한 인력을 보충해 주어 적기에 수확 작업을 마칠 수 있어 매우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올해도 많은 농가들이 적기 영농과 원활한 수확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일손돕기에 참여한 모든 분들의 헌신 덕분에 농가 경영 안정에 크게 기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의 어려움에 귀 기울여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이재강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시을)은 오늘 6월 18일 오전 11시 10분, 국회 소통관에서 더불어민주당·조국혁신당·진보당 등 국회의원들과 함께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대북 전단 살포 금지 관련 개정법안’의 조속한 처리를 촉구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4일 대북전단 살포 예방과 사후 처벌 대책을 관련 부처에 지시했던 만큼 오늘 기자회견에 참석한 의원들은 관련한 입법의 조속한 마련을 통해 접경지역의 긴장 완화와 한반도 평화를 위한 논의를 국회에서부터 이어가겠다는 방침이다. 이번 기자회견은 이재강 의원이 주최했으며, 제22대 국회에서 대북 전단 관련 입법을 추진해 온 김영배, 황명선, 양부남, 김준형, 윤종오, 정혜경 의원 등이 공동으로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이날 배포한 기자회견문을 통해, “최근 일부 민간단체의 대북 전단 살포 행위는 한반도에 다시금 평화를 안착시키려는 새 정부의 노력을 방해하고 있다.”면서, “이들의 불법적 행위는 단순히 표현의 자유를 넘어 접경지역의 불안을 다시금 고조시키고, 군사적 긴장을 촉발시키며, 가까스로 마련된 한반도 평화의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영도병원은 지난 6월 13일 (사)한자녀더갖기운동연합 영도지부에 타올 100장과 휴대용 밴드 200개를 전달했다. 이날 기탁된 타올 등은 6월 14일 저출생 극복을 위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 및 출산·양육에 대한 긍정적 인식 제고를 위해 (사)한자녀더갖기운동연합 영도지부에서 주최하는 제5회 와글와글 가족 합창제에 참여한 유아들에게 전달됐다. 정도현 원장은“이번 나눔이 결혼과 출산, 가족에 대한 긍적적인 가치관 형성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18일, 학교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기 상황에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응해 교육공동체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교육 환경을 조성을 위한 '학교안전강화 종합 대책'을 최동하 기획국장이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단편적 대응을 넘어, ▲모두의 학교안전 문화 조성 ▲사전 예방 ▲조직기반 안전시스템 ▲사후 지원 ▲학교안전 지원체제 강화까지 단계별로 촘촘하게 종합적으로 설계되어, 전 과정을 포괄하는 전 주기적 대응체계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먼저, 학교와 가정이 함께 참여하는 예방 중심의 안전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매월 '자녀 보호와 관심의 날'을 정했다. 학부모가 자녀의 일상과 감정 변화를 되돌아보며, 학교와 협력하여 보호 활동에 실질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아울러, 특수교육 대상 학생을 위한 맞춤형 지원도 확대했다. 정서적 위기를 겪고 있는 학생들을 위해 협력병원과 연계한 병원학교를 신설하고, 학습과 치료가 동시에 가능한 환경을 구축하여 지속적이고 전문적인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위기학생 및 고위험군 학생에 대해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제80주년 광복절을 맞아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역사를 유럽 사회에 알리기 위한 특별전시회가 처음으로 열린다. 국가보훈부는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이 18일부터 오는 9월 5일까지 유럽연합(EU)과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본부가 위치한 벨기에 브뤼셀 한국문화원에서 ‘평화를 향한 꿈’을 주제로 특별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개막식은 18일 오후 3시(현지 시각) 개최된다. 총 4부로 구성된 이번 전시에서는 1919년부터 1945년까지 27년간 조국의 독립을 위해, 더 나아가 세계의 평화를 꿈꾸었던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역사를 각종 유물(87점)과 영상, 임시정부 요인들의 사진을 활용해 알기 쉽게 설명한다. 전시 머리말(프롤로그) ‘국경을 넘고, 넘어서’에서는 제1차 세계대전 후 파리강화회의가 열린다는 소식을 듣고 프랑스 파리로 향했던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유럽 내 첫 발걸음을 영상과 유물로 보여준다. 1부 '민주와 공화, 자유과 평등'는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중국 상하이 프랑스 조계 지역에 수립된 배경을 설명하며,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첫 헌법인 '대한민국 임시헌장'과 지금의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남해군관광문화재단‘6월, 코인 더블 찬스 이벤트’ 6월 16일∼30일, 참여 카페 이용 시 '탄탄코인' 2배 적립 혜택 남해군 관광문화재단이 지속 가능한 남해 관광을 실천하고 '탄탄한남해로오시다' 캠페인에 대한 관광객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매달 다른 업종의 참여 사업체를 대상으로 '탄탄남해 코인 더블 찬스 이벤트'를 진행한다. 그 첫 시작으로 오는 6월 16일(일)부터 6월 30일(일)까지 2주 동안, '탄탄한남해로오시다' 캠페인에 참여하는 카페 이용객을 대상으로 특별한 혜택을 제공한다. ‘탄탄한남해로오시다’ 캠페인은 남해군 내 참여 사업체 방문 및 친환경 활동 실천 시 '탄탄코인'을 적립하고, 이를 다양한 친환경 리워드로 교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관광객들은 캠페인 참여를 통해 남해의 아름다움을 지키는 데 동참하는 동시에 실질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탄탄한남해로오시다'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는 남해군 내 참여 카페를 이용하고 친환경 활동을 실천한 모든 참가자는 기존 적립액의 2배에 해당하는 '탄탄코인'을 지급 받는다. 예를 들어, 개인 컵 사용, 다회용기 이용 등 참여 카페에서 친환경 활동을 실천하고 QR 코드로 적립하면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이태열 의원 “홍보예산 편중...특정 언론 밀어주기 의혹” -행정사무감사에 시민제보로 홍보비 형평성ㆍ투명성 문제 있다 거제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이태열 의원(장평·고현·수양동 더불어민주당)은 제255회 정기회 ‘2025년 행정사무감사’를 6월 9일부터 7일간 실시하였다.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시민의 삶과 직결된 행정이 공정하고 투명하게 이루어졌는지를 확인하고, 잘못된 부분은 바로잡고 개선 방안을 제시하기 위한 것으로, 각 상임위원회별로 심도 깊은 감사를 하였다. 이 의원은 지난 10일 실시된 홍보실 행정사무감사에서 언론사별 광고비 집행의 형평성 부족과 일부 의혹에 대해 집중적으로 질의하였다. 이번 지적은 사전에 접수된 시민 제보를 통해 들어온 ▷ 2022년 특정 언론사 광고비 2배 가까이 증가, 일부 언론사 광고비 대폭 삭감 혹은 미지급 ▷ 통영시 소재 언론사에 광고비 과다 지급 ▷ 박종우 전 시장 특보와 관련 있는 언론사 광고비 지급으로 이해충돌방지법 위반 소지 ▷ 통신사 3곳에 지급되는 뉴스이용료 예산 항목 부당함 ▷ 각 부서에서 집행하는 광고 홍보실에서 통제, 특정 언론 밀어주기 및 배제 행위 등의 문제 내용을 다루었다 이 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