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박완수 도지사는 26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산청군 수해 현장을 찾아 복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피해 주민들을 격려했다. 이날 박 지사는 행정국장 등 관계 공무원과 함께 △산사태 피해를 입은 산청 신등면 사정마을 △마을 전체가 침하된 생비량면 상능마을을 차례로 방문했다. 사정마을에서 비닐하우스 복구작업에 한창인 공군제3훈련비행단의 노고를 격려한 뒤 비닐하우스 복구 시설피해 농가의 어려움을 듣고 박 지사는 “보험가입이 안된 비닐하우스 시설과 보험가입 대상에서 제외되어 있는 육묘에 대해 정부 지원을 건의하고 도 차원 대책 마련을 검토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방문한 상능 마을에서 면장과 이장의 선제적 주민대피 조치로 인해 마을 전체가 피해를 입었음에도 단 한 명의 피해도 없었다는 이야기를 듣고, 박 지사는 “제일 중요한 것은 각종 재난상황에서 선제적 대처가 중요하다는 것을 보여준 모범사례”라며, “주민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이주 대책 마련과 상능마을 이장의 수범사례에 대해 관련부서에 표창 수여를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한편, 산청군 수해복구를 위해 7월 26일부터 2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콘텐츠진흥원에서 운영하는 한림 작은영화관에서 단돈 천원에 모든 영화를 관람할 수 있게 된다. 이번 사업은 정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발급 일환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영화진흥위원회가 시행한 국민 영화관람 할인권 지원사업에 한림 작은영화관이 선정되면서 진행하게 됐다. 할인권 지원사업은 7월 25일, 금요일부터 할인권 소진 시까지 누구나 모든 영화를 천원에 관람할 수 있으며, 별도의 신청 없이 누리집 또는 앱 예매 시 결제창에서 할인 쿠폰을 선택해 적용하거나, 현장에서 할인된 금액으로 예매가 가능하다. 제주콘텐츠진흥원 한삼희 선임연구원은 “관람료 할인 쿠폰을 통해 많은 도민들이 부담 없는 금액에 영화를 관람할 수 있게 됐다”며 “다가오는 여름 방학과 휴가 기간을 맞이해 천원으로 영화를 즐기고 이를 통해 침체 중인 영화관에 활력을 되찾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상영 일정과 티켓 예매는 한림 작은영화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여름 최강자 코요태가 ‘전참시’에서 시원한 하루를 선사한다. 오늘(26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기획 강영선 / 연출 김윤집, 전재욱, 이경순, 김해니, 정동식, 이다운 / 작가 여현전 / 이하 ‘전참시’) 357회에서는 코요태의 워터파크 행사 무대 비하인드가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전국 방방곡곡을 누비며 여름을 책임지는 ‘여름의 제왕’ 코요태가 이번에는 대형 워터파크 행사 무대에 선다. 행사장으로 이동하는 차 안에서 김종민은 노래 연습에 몰두하는데. 특히, 인기 애니메이션 주제곡 ‘우리의 꿈’에서 그가 불러 화제를 모은 ‘우연히’ 부분만 반복해서 연습하는 모습이 참견인들에게 큰 재미를 선사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현장에는 코요태의 무대를 보기 위해 수많은 관객이 몰렸고, 열띤 환호 속에 공연이 시작된다. 코요태는 ‘비몽’, ‘우리의 꿈’, ‘순정’으로 전 세대를 아우르는 히트곡 메들리를 선보이며 현장을 열기로 가득 채운다. 팬들의 떼창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가운데, 멤버들의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와가 분위기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더 시즌즈-박보검의 칸타빌레’가 다채로운 매력의 ‘음악 요정’들과 특별한 시간을 완성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KBS 2TV 뮤직 토크쇼 ‘더 시즌즈-박보검의 칸타빌레’에는 가수 십센치(10CM), 마리아 킴, 하현상, 그룹 베이비돈크라이(Baby DONT Cry)가 출연해 ‘음악의 요정’ 특집으로 다채로운 무대와 토크를 선보였다. ‘공연 요정’ 십센치는 약 8년 만에 발매를 앞둔 정규 5집의 신곡 ‘사랑은 여섯 줄’ 무대로 오프닝을 장식했다. 십센치는 “‘시크하게 앉아 있다가 가야지’ 했는데 (박보검을) 보자마자 웃어버려서 민망하다”며 박보검의 실물에 감탄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보검이 십센치의 기타 실력을 부러워 하자 십센치는 “피아노 치는 사람에 대한 로망 끝에 보검 님이 있다”고 화답했고 두 사람은 음원 차트 1위를 기록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너에게 닿기를’ 무대를 함께 꾸미며 악기 합주 케미를 선보였다. 최근 ‘챌린지 요정’으로도 거듭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십센치는 화제를 모았던 보컬 챌린지 중에 투어스, 키스오브라이프, 보이넥스트도어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여야 국회의원들은 7월 26, 27일 양일간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합천군을 찾아 수해민을 위로하고 복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26일에는 윤재옥, 정희용, 주호영, 이인선, 추경호 국회의원을 비롯한 국민의힘 당원협의회 등 200여명이 참여해 피해민들을 돕는데에 힘을 보탰다. 윤재옥 의원과 정희용 의원은 합천 삼가면 일대를 방문하여, 집중호우로 침수피해를 입은 농가 주변의 토사와 쓰레기를 수거하고 정리하는 등 복구작업에 참여했다. 같은 날, 주호영 의원, 이인선 의원, 추경호 의원은 합천 가회면 일대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 세 의원 역시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호우 피해 현장을 누비며 복구 지원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어서 27일에는 더불어민주당 김정호 의원과 조국혁신당 차규근 의원 등 60여명이 각각 삼가면과 가회면을 방문하여 피해주민들을 위로하고 현장정리 작업을 도우며 지역주민들과 함께 했다. 현장을 찾은 여야 관계자는 “큰 비로 인해 수해피해를 입은 합천군민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지속적인 관심으로 합천의 신속한 복구와 피해 주민들의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충남도는 27일 박정주 행정부지사가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등과 함께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당진전통시장을 찾아 피해 복구 상황을 점검하고 피해 상인들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에는 박 부지사와 한 장관, 오성환 당진시장을 비롯한 도·시 관계 공무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중소기업중앙회, 신용보증재단, 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등 관련 기관·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해 현장 복구 지원 및 피해 대응 상황을 살폈다. 당진전통시장은 총 182개 점포가 영업 중인 도내 대표적인 전통시장 가운데 하나로, 이번 집중호우에 지하 기반 시설과 모든 점포가 침수되는 피해를 입었다. 이날 박 부지사와 한 장관 등은 호우 피해가 발생한 당진천 일대와 상인회 건물, 시장 점포 등을 방문해 전기·펌프 시설, 제어 시설 등의 복구 상황을 점검하고 당진전통시장 상인회와 만나 피해 복구 추진 현황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피해 상인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과 건의·요청 사항을 청취했으며, 일상 회복을 위한 신속한 피해 복구를 약속하고 직접 건어물과 과일 등을 구매하며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7월 16일부터 20까지 막대한 인명 및 재산 피해가 발생한 광주․전남, 경기, 충남, 경상도 지역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중앙재난피해합동조사단에 강원특별자치도 공무원을 파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전국 지자체 중 강원도가 유일하게 도와 시‧군 토목직 공무원으로 총 19명을 파견했으며 파견 공무원들은 수해 피해 조사 경험이 있는 인력으로 구성됐다. 파견된 공무원들은 도로, 하천 및 소하천, 소규모시설 등 공공시설의 분야별 피해 현황을 조사하는 임무로, 7월 27일부터 8월 2일까지 7일간 피해가 발생한 각 지역 현장을 누비며 구슬땀을 흘리게 된다. 도의 이번 결정은 호우피해 지역의 빠른 일상 회복과 수해복구를 통해 피해 지역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것으로 신속한 피해 조사를 통해 복구계획을 수립함으로써 공공시설 복구비는 물론 사유 시설에 대한 재난(복구) 지원금을 조속히 집행할 수 있게 된다. 한편, 강원도는 지난 22일부터 경기 가평군에 도에서 보유한 응급복구 장비(덤프, 백호우 등)와 재해구호물자(텐트, 이불, 응급구호 세트 등), 전력 복구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동해시가 발한 향로마을 일원 주민들을 대상으로 7월 26일에 주민 문화 마을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향로마을 일원 추진 중인 도시취약지구 생활여건 개조사업, 일명 새뜰마을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동해시는 2021년부터 2025년까지 총사업비 약25억 원을 투자해, 골목길 정비 및 CCTV 설치 등 안전 확보 사업, 마을주차장 및 쉼터 조성 등 생활 인프라 개선, 슬레이트 지붕 정비와 집수리 지원을 통한 주택 정비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번 주민 문화 마을 교육은 휴먼케어 사업의 일종으로, 향로마을 주민 약200명을 대상으로 목공예, 도자기공예, 생활공예, 바리스타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일상에 여유와 활력을 불어 넣는 계기를 마련했다. 동해시 도시정비과 정하연 과장은 “향로마을의 새뜰마을사업 추진으로 정주 여건이 개선되고 주민들의 삶이 나아지길 기대하며, 지속적인 구도심 정비를 통해 동해시 전체의 균형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청주시 환경교육기관인 청주국제에코콤플렉스는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청주기상청, 청주시탄소중립지원센터와 함께 초등생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기후‧환경교실 ‘지구를 지켜라, 여름방학 기후탐험대’를 운영했다. 여름방학을 맞아 이틀간 총 4회 진행된 이번 교육 프로그램에는 140여명이 참석했다. 기후변화과학, 탄소중립을 주제로 △지구 속 작은 지구, 테라리움 교실 △지구 속 작은 지구, 목공교실 등 체험활동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탄소중립과 기후위기 대응의 필요성를 자연스럽게 인식하고 실천 의지를 다졌다. 시 관계자는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체감하고, 이를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한 실천의 중요성를 전하는 교육의 장이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 기후위기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청주국제에코콤플렉스는 지역을 대표하는 환경교육 거점기관으로 매년 수천 명의 시민이 참여하는 다채롭고 체험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있다. 다양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는 청주국제에코콤플렉스 누리집에서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재인천보령시민회는 지난 26일 보령머드테마파크에서 개최된 보령머드축제 환영만찬에 참석하여 만세보령장학회에 장학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종두 재인천보령시민회 회장은 “고향의 학생들에게 희망을 주고자 회원들의 마음을 모았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보령의 인재들이 경제적 여건과 관계없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재인천보령시민회가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동일 보령시장은 “고향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애정에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의 소중한 꿈을 키우고 행복한 미래를 열어가는 데 의미 있게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관리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