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익산시가 제1종 가축전염병인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초동대응 능력 강화에 나섰다. 시는 10일 목천동 농수산물도매시장 주차장에서 조류인플루엔자 가상방역 현장훈련(CPX)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은 농림축산식품부와 전북특별자치도가 주관하고 익산시가 주최했으며, 실전과 같은 현장 훈련을 위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이뤄졌다. 훈련은 익산시와 동물위생시험소,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소방서, 보건소, 익산군산축협 등 방역 관련 유관기관이 참여했다. 또한 농장종사자에게 발열 반응이 나타나는 등 질병의 인체감염 가능성에 대응하기 위해 질병관리청도 함께했다. 이날 정헌율 익산시장과 방역 관련 유관기관 관계자, 축산 농가 등이 참여해 시연을 참관했다. 현장에서 보여줄 수 없는 부분은 무대에 설치된 화면으로 사전 촬영 영상, 훈련자료 등을 공유해 내용을 숙지할 수 있도록 했다. 정헌율 시장은 "이번 현장훈련은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축산 농가들에게는 방역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시간이었다"며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예방과 대처에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함양군은 10일 오후 군청 대회의실에서 오는 10월 3일부터 9일까지 상림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제19회 함양산삼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부서별 연계사업 및 추진 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진병영 군수, 조여문 부군수, 이현재 축제위원장 및 위원, 대행사, 해당 부서장 및 담당주사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제위원회 정철상 총감독의 행사장 조성계획 보고를 시작으로, 대행사의 축제실행계획, 부서별 연계사업 보고,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축제 주무 부서장인 김복수 산삼항노화과장은 총괄 보고를 통해 축제 홍보 총력, 황금산삼을 찾아라 등 특별이벤트, 이색적인 산삼관 구성, 드론 및 불꽃쇼, 미디어 월을 활용한 축제장 종합안내 시스템 구축, 편리해진 교통관리 대책 등 지난 축제들과 달라진 점에 대해 보고하고 성공적인 축제를 위해 부서의 협조를 구했다. 진병영 군수는 보고에 이어 질의, 개선 사항 등 토론을 주재하고.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방문객 만족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부서별 축제 준비에 전 행정력을 동원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진주문화관광재단은 10일 시청 5층 기업인의 방에서 KBS 개그콘서트 ‘데프콘 어때요?’에 출연 중인 진주 출신 인기 개그우먼 ‘조수연’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조수연은 KBS 28기 공채 개그우먼으로 현재‘개그콘서트’와‘불후의 명곡’을 비롯한 다양한 방송에 출연하고 있으며, 유튜브 활동도 겸하고 있어 특히 젊은층의 선호도가 높은 인기 개그우먼이다. 조수연은 향후 1년간 진주시 홍보대사로서 진주시 문화관광 홍보와 SNS 콘텐츠 제작 등에 참여할 예정이며 “고향인 진주시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매우 영광으로 생각하며 진주시 문화관광 홍보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진주 출신 개그우먼과 함께하는 홍보 콘텐츠가 기대된다”며, 진주시 문화관광을 널리 알리는데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사천시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시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2024년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추진하는 종합대책은 장바구니 걱정 없는 풍성한 명절, 온기가 감도는 따뜻한 명절,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 쾌적하고 행복한 명절 등 4대 분야, 18개 세부 대책이다. 먼저, 추석 연휴 기간인 9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총 11개 부서에서 108명의 인력이 참여하는 ‘추석 연휴 종합상황실’을 운영, 실시간으로 각종 상황을 점검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또한,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위해 재난안전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는 것은 물론 귀성·귀경길 교통 혼잡 완화와 주요 도로 교통 상황을 관리하기 위해 특별교통대책 상황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그리고, 주요 생필품과 명절 성수품 20개 품목을 중점 관리 대상으로 선정하고, 물가 합동 점검반을 통해 수급 상황과 가격 동향을 수시로 점검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최근 재유행 중인 코로나19와 감염병 예방을 위해 비상 방역 체계를 가동함과 동시에 공공보건의료기관의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탄소중립 실천 활성화를 위한 컨트롤 타워를 구축한다. 나주시는 2025년 탄소중립 지원센터 신규 지원 대상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탄소중립지원센터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 시행 후 2050탄소중립의 견실한 이행을 위해 지역 중심의 탄소중립 이행 전 과정을 지원하는 전담 기구다. 환경부에서 2022년부터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선정해 지원하는데 내년도 신규 지원 대상 10곳 중 나주시가 포함됐다. 센터는 ‘지역 탄소중립 및 기후위기 적응대책 수립 및 이행 지원’, ‘지역 탄소중립 정책 관련 조사·연구’, ‘탄소중립 실천 사업’, ‘에너지 전환 촉진’, ‘탄소중립 관련 교육·홍보’ 등 다양한 정책 연구와 실천 사업 추진을 지원한다. 시는 지역 온실가스 배출 특성을 고려한 전략 수립, 실천 사업 추진과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목표로 센터 구축에 속도를 낸다. 내년 1월 개소를 목표로 전담 인력과 전문성을 갖춘 지역 대학교, 연구기관을 대상으로 지정계획을 공고하고 사업계획서 평가, 현장 심사를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0일 오전, 성산1동 주민센터에서 열린 ‘어여쁜 송편 꽃이 피었습니다’ 행사 현장을 찾았다. 마포구새마을부녀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추석을 맞이하여 이웃과 송편 등 맛있는 음식을 나누고자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박강수 마포구청장과 백남환 마포구의장을 비롯한 새마을 부녀회장과 임원, 결혼이주여성 등 50여 명은 이웃과 나눌 송편을 빚으며 따뜻한 추석의 정을 나눴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주변 이웃들과 함께 명절의 기쁨과 정성스러운 음식을 나누는 여러분의 마음 덕분에 마포 주민들이 한층 더 행복해질 수 있었다”라며 “마포구는 언제나 추석처럼 풍요로운 마포를 만들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신안군이 이웃과 함께 나누는 따뜻한 추석 명절을 위해 위문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추석 위문은 9월 4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되며, 저소득 이웃 4,000세대와 사회복지시설 20개소, 경로당 411개소에 202백만 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하고 추석인사를 나눌 계획이다. 위문품은 ▲저소득 이웃 4,000세대에 과일, 한과, 햄 세트, 건어물, 생활용품 세트 ▲경로당 411개소에 지역 특산품 배 15kg 1박스 ▲사회복지시설에는 시설에서 필요로 하는 쌀, 샴푸, 물티슈, 과일, 과자세트 등으로 구성됐다. 코로나19 재확산과 물가 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이웃에게 작은 위로와 희망을 전하고자 신안군수와 읍면장이 직접 방문하여 전달한다. 또한, 최일선의 사회복지 현장에서 군민을 살피고 있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402명에게 명절 지원금 1인당 10만 원씩 지역상품권도 지원한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시설 입소자들을 가족처럼 돌봐주며 깊은 사명감으로 묵묵히 헌신하고 있는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추석을 맞아 군민 모두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창원특례시의회 조례정비특별위원회는 10일 구점득 위원장을 선출하고, 사문화되거나 불필요한 조례의 정비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부위원장은 서명일 의원이 선임됐다. 조례특위 위원은 위원장·부위원장을 비롯해 권성현, 심영석, 이우완, 김우진, 홍용채, 김영록 의원 등 모두 8명으로 구성됐다. 창원특례시의회는 이날 열린 제137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조례특위 위원 선임 안건을 의결했다. 특위 발족은 앞서 지난 2일 제1차 본회의에서 의결됐다. 조례특위는 현행 창원시 조례의 전수조사를 진행한다. 그 결과를 바탕으로 미운용되거나 불필요한 조례, 현실에 부합하지 않는 조례, 입법 취지와 목적 등이 유사한 조례, 행정 여건의 변화에 대응하지 못하는 조례 등을 폐지하거나 통·폐합하고, 개정할 계획이다. 구점득 위원장은 “동료 의원과 함께 조례 정비를 통해 시민의 혼란과 불편을 최소화하고, 제도의 실효성을 확보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10일 서울에서 열린 ‘2024 시도지사 정책콘퍼런스’에 참석해 '지역 특성을 살린 미래 첨단 정책 테스트베드 조성'을 주제로 전북자치도와 대한민국의 미래에 대한 발표를 진행했다. 김 지사는 ‘전대미문 : 전북특별자치도가 대한민국이 미래로 가는 문을 엽니다’라는 컨셉으로, 지방의 ‘정책 테스트베드’ 역할을 통해 중앙과 지방의 상호 보완적인 발전방안이 필요하다는 내용을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주관으로 12개 시도지사와 관련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기조 세션과 3개의 일반 세션으로 진행됐으며, ‘대한민국의 미래, 지역에서 답을 찾다’라는 행사의 큰 슬로건 하에 인구 감소 대응, 지역 경제 활성화, 제도 개선 등 다양한 주제로 시도지사들의 정책 제언이 이어졌다. 김 지사는 기조 세션에서 전북의 비전인 ‘함께 혁신, 함께 성공, 새로운 전북’을 설명하며, ‘함께 혁신’의 사례로 다양한 벤치마킹 사례와 기업지원 정책, 전북특별자치도 출범 및 특례 등을 소개했다. 김 지사는 중앙집권적 행정체제의 문제점을 극복하고 지방의 강점을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거창군은 거창향교 주최로 9월 10일 거창향교 대성전에서 거창유림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기 2575년 추기 석전대제를 봉행했다. 석전대제는 ‘정성스레 빚어서 잘 익은 술을 올리는 큰 제사’라는 의미의 유교행사로, 매년 봄(음력 2월 상정)과 가을(음력 8월 상정)에 성균관이나 향교의 대성전에서 공자 등 39명의 선성선현(先聖先賢)의 학덕을 기리는 제사이며, 1986년 국가무형문화재 제85호로 지정됐다. 거창향교 대성전에는 공자를 비롯한 5성, 송조 6현, 공문 10철, 아국 18현 등 성현 39위의 위패가 모셔져 있어, 해마다 춘기·추기 석전대제를 봉행해 오고 있다. 이날 석전대제에서 초헌관은 구인모 거창군수, 아헌관은 이재운 거창군의회 의장, 종헌관은 김민준 거창경찰서장, 동종분헌관은 신화범 거창북부농협 조합장, 서종분헌관은 이재현 동거창농협 조합장이 맡았다. 제례는 명륜당 안에 모여 제례복으로 갈아입고 몸가짐을 바로하는 것으로 시작하여, 대성전으로 이동해 제물의 상차림을 점검하는 점시(點試), 초헌관이 신주 앞에 향을 올리고, 폐백을 드리는 전폐례(奠幣禮)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