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임실군이 벼멸구 피해 농가 지원을 위한 긴급대책회의를 갖고, 피해벼에 대해 군비를 투입하여 재난지원금을 지급하는 보상 대책을 발표했다. 심 민 군수는“최근 뜻하지 않게 벼멸구가 크게 발생하여 벼 재배면적의 53%가 극심한 피해를 입었다”며“우리 군 자체로 피해벼 40kg 1포대에 군비로 2,000~5,000원 재난지원금을 지급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1일 심 군수는 임실지역 벼멸구 피해 현장을 방문한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을 만나 중앙정부에 특별재난지역 선포와 농업 재해 인정, 피해벼 공공비축미곡 높은 수매 등급 판정, 농작물 재해보험 보상률 상향 등을 적극 건의할 방침이다. 이어 심 군수는“벼멸구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의 아픈 마음을 달래고, 보상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앞선 9월 30일 군은 심 군수를 주재로 한 지역농협장, 농업 관계 부서장, 12개 읍‧면장들과 벼멸구 피해 확산 방지 및 피해 농가 지원 대책 마련을 위해 긴급 대책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는 8월 15일 이후 장기간 높은 야간 기온이 지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순천시 이·통장연합회는 지난달 30일 팔마체육관에서 제15회 이통장 어울림한마당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통장들로 구성된 우쿨렐레, 합창, 난타 동아리 공연으로 시작하여 ▲기념식 ▲모범 이·통장 표창장 수여 ▲화합 한마당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김진수 순천시 이·통장연합회장은 “이번 행사는 이·통장님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마련된 자리인 만큼 일상의 걱정거리는 잊고 마음껏 즐기는 하루가 되길 바란다”며, “이번 어울림 한마당을 통해 더욱 멋진 대한민국 생태수도 일류 순천 만들기에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순천대 의대 유치를 비롯한 여러 현안 문제는 행정의 힘만으로는 해결이 어렵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행정을 이어주는 최일선의 리더로서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시정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노력하는 이·통장들이 소통하는 자리로, 노관규 순천시장과 강형구 순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여러 내빈과 이·통장 900여 명이 참석했다.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함평군과 함평군새마을부녀회는 30일 지역 내 독거노인과 부자가정 등 소외계층 150가구에 정성껏 준비한 밑반찬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5월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것으로, 부녀회원 30여 명이 참여해 배추김치, 멸치볶음 등 밑반찬 6종 세트를 준비했다. 부녀회원들은 9개 읍면에 거주하는 150가구를 직접 방문해 밑반찬을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는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변정례 새마을부녀회장은 “회원들이 정성으로 준비한 밑반찬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항상 사랑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새마을부녀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복지 사각지대 없는 희망찬 함평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 30일 본리네거리에서 구민감사관과 함께 청렴도 제고 및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거리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부패·공익신고제도를 홍보하는 한편, 지역사회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달서구가 갑질 근절에 앞장서겠다는 청렴실천 의지를 알렸다. 달서구 구민감사관은 23명으로 구성돼 일상생활에서 겪는 각종 불편사항 제보, 행정의 위법·부조리 등에 대한 건의 등 구민의 권익을 보호하고 투명한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구민과 함께하는 청렴활동을 통해 청렴 공감대를 형성하고, 달서구의 청렴의지를 구민들에게 직접 알릴 수 있어서 의미가 있었다”며, “전국 유일 10년 연속 청렴 우수기관의 명성에 걸맞는 다양한 청렴시책 추진으로 보다 신뢰받는 청렴 일등도시 달서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울 서초구는 10월 1일부터 어린이 일상생활 속 그림책 100권 읽기 프로젝트를 위한 ‘서초 어디서나 도서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초구와 서초구립반포도서관이 올해 새롭게 운영하는 ‘서초 어디서나 도서관’은 그림책과 함께 어린이집을 찾아 책, 독서, 도서관과 가까워지는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며 매월 그림책을 전달하는 사업이다. 지역 내 어린이집 12곳과 연계하여 ▲주제별 그림책을 매월 제공 ▲어린이집 내 독서환경 조성을 위한 오픈형 전시 책장 지원 ▲독후 활동지원을 위한 그림책과 연계된 플레이북 활동 ▲찾아가는 이야기 도서관 등 유아의 관심과 흥미를 끌 수 있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특히, 도서관 사서들이 유아정규교육과정과 연계하여 10가지 주제를 선정하고,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어린이도서연구회 등의 추천 도서를 고려하여 꼼꼼하게 선정한 총 100권의 그림책을 각 어린이집에 제공할 예정이다. 선정된 도서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책장인 ‘어디서나 책장’과 함께 배송되어 직접 아이들이 좋아하는 주제 및 디자인으로 꾸밀 수 있다. 구는 함께 책장을 꾸미는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지난해 4월 세종시와 연고지 협약을 맺은 BDH파라스 장애인사격실업팀 소속 조정두·김정남 선수를 2024년 세종시 명예시민으로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두 선수는 지난 8월 28일 프랑스에서 개최된 제17회 파리패럴림픽 사격 종목에 참가해 국위선양에 기여하고 시 위상을 드높였다. 조정두 선수는 사격 P1 남자 10m 공기권총(스포츠등급 SH1) 결선에서 237.4점을 기록하며 대한민국 대회 첫 번째 금메달을 획득했고 김정남 선수는 남자 사격 P3 혼성 25m 권총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최민호 시장은 “제17회 파리패럴림픽에서 최고의 실력을 보여준 선수들이 정말 자랑스럽다”며 “세종시 명예시민에 선정된 조정두·김정남 선수가 앞으로도 체육 분야에서 우수한 실력을 입증할 수 있도록 시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오는 10월 9일 호수공원 중앙광장에서 열리는 세종축제 개막식 행사에서 두 선수에게 명예시민증을 수여할 예정이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보령시는 30일 원도심 어울림센터 3층,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김동일 시장과 수강생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3기 도시재생대학 개강식을 개최했다. 13기 도시재생대학은 '도시재생 거점시설이 시민 문화플랫폼이 되다'를 주제로 도시재생에 대한 이미지를 구축하고, 도시재생 거점시설 프로그램 운영과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소규모 주민공동체 발굴 및 육성을 위한 그룹별 활동으로 진행된다. 이날 개강식은 송계숙 학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김동일 시장과 최은순 시의장, 보령시 도시재생 총괄계획가 김항집 교수의 축사, 학사일정 및 지도교수 소개순으로 진행됐고, 이어서 이희준 건축학 박사의 특강이 열렸다. 제13기 도시재생대학은 특강 2회차 중 한 회차는 도시재생 포럼으로 진행하여 전문가의 발제와 시민 토론을 통해 보령시 도시재생의 지속가능한 추진 방향을 짚어본다. 한편 그룹별 활동 시간을 늘려 성과물의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개강식 특강은 건축학 박사인 이희준 강사(現 부여군 도시재생지원센터장)가 '도시재생 이해와 소규모 주민공모사업을 통한 공동체 활성화'를 주제로 강의했고, 그룹별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접경지역 화천군의 가을 밀리터리 페스티벌 시즌이 시작됐다. 민군관 화합의 무대인 2024 칠성페스티벌이 지난달 30일 상서면 산양리 일대에서 막을 올렸다. 매년 가을 열리는 칠성페스티벌은 군장병들의 사기를 올리고, 지역경제에는 활기를 불어넣는 민군관 화합의 무대다. 오는 4일까지 이어지는 칠성페스티벌은 7사단 군장병과 주민, 군인가족, 면회객들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가득하다. 또 국군의 날인 1일, 개천절인 3일 화천지역 내에서의 군장병 외출·외박이 각 부대별로 자율시행된다. MZ세대 군장병의 선호도를 고려한 이벤트도 다채롭게 열린다. 축제가 열리는 사방거리 일대에는 페이스 페인팅, 풍선다트, 칠성 어린이 이벤트존, 먹거리 장터, 버스킹 공연, 병영식 시식코너, 장비전시 및 체험장이 마련된다. 이와 함께 축제 기간, 상서면 산양리 일대에서는 각 부대별 체육대회와 장기자랑이 이어진다. 마지막 날인 4일 오후 6시30분 상서구장에 마련되는 특설무대에서는 장병과 주민 등 2,000여명이 참여하는 ‘칠성 드림 콘서트’가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계룡시는 오는 2일부터 6일까지 개최되는 ‘2024계룡軍문화축제’와 ‘국제방위산업전시회(KADEX2024)’ 사전 안전점검을 9월 30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은 최근 각종 가을철 축제에서 크고 작은 안전사고가 발생하는 등 계룡軍문화축제와 KADEX2024 동시 개최를 앞두고 안전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반은 행정안전부, 충청남도, 계룡시, 안전관리자문단, 논산경찰서, 계룡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으로 구성되어 전기, 가스, 소방, 시설, 교통, 안전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또한, 시는 안전사고 사전예방 및 사고 발생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사고 대비·대응 및 복구를 위해 소방·경찰·軍부대 등 유관기관과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하고 위험요인 발생여부, 응급상황 조치 등 상황관리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응우 시장은 “사고는 예고 없이 찾아오는 만큼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며, “금번 축제 안전점검을 통해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는 명품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포항시는 9월 30일부터 10월 1일까지 포항공과대학교 생명공학연구센터(PBC)에서 엑소좀 기반 치료제 및 진단 기술 개발을 주제로 ‘2024 포항 글로벌 엑소좀 포럼’을 개최했다. 국내외 엑소좀 분야 전문가 및 산학연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포럼은 첨단 바이오 분야 유망기술인 엑소좀의 글로벌 산업화 기반 구축과 엑소좀 기반 치료 및 헬스케어 접목 등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차세대 약물 전달체이자 세포 간 정보교환에서 메신저 역할을 하는 매개 물질인 ‘엑소좀’은 첨단 바이오 분야의 미래 유망 기술로 엑소좀을 활용한 산업 경쟁력과 관련 기술이 크게 주목받고 있다. 이번 포럼에서는 미국, 스웨덴 등 5개국 총 8명의 국내외 산학연 전문가가 참여해 ▲엑소좀 기초 연구 및 임상 적용 ▲엑소좀 기반 치료제 개발 ▲엑소좀의 향후 전망이라는 3개 주제로 최근 기술 동향과 연구 성과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이뤄졌다. 특히 국제엑소좀학회의 창립 멤버이자 줄기세포 유래 엑소좀 활용 치료제 권위자인 사이 키앙 림(Sai Kiang Lim) 싱가포르 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