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구민성 기자 | 여수시청 요트팀이 지난 9월 4일부터 8일까지 경남 거제시 일원에서 열린 ‘제23회 해군참모총장배 전국요트대회 겸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470급 혼성 2인승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대한민국 해군과 대한요트협회가 주최하고 거제시와 거제시해양관광개발공사가 후원한 국내 대규모 요트대회로, 여수시청 소속 선수들은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탁월한 기량과 팀워크를 발휘하며 정상에 올랐다. 특히 이번 대회 결과로 김창주·이경진 선수는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국가대표로 선발을 확정 지었다. 이 같은 성과는 꾸준한 훈련과 체계적인 지원의 결실로, 앞으로 두 선수는 국제대회에서 대한민국과 여수시의 위상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우리 시 소속 선수들이 전국 규모 대회에서 우승을 거두고 국가대표로 선발된 것은 여수시 스포츠의 저력을 보여주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안정적으로 훈련하며 국제대회에서도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구민성 기자 | KBO 리그가 출범 마흔 네 번째 시즌에 정규시즌 누적 관중 2억명을 달성했다. KBO 리그는 출범 첫 해인 1982년부터 지난 해까지 치러진 정규시즌 2만 2,860경기에서 누적 1억 8천 884만 1,044명으로 2억 관중 달성까지 1천115만 8,956명을 남겨두고 2025 시즌을 맞이했다. 어제 9월 11일(목)까지 1천115만9,737명의 관중이 입장하며 정규시즌 누적 2억 781명을 기록했다 KBO 리그는 1982년 3월 27일 ‘어린이에게 꿈을, 젊은이에게는 정열을 그리고 모든 국민들의 선량한 여가선용을 위하여’라는 슬로건으로 화려하게 출범했다. 출범 원년인 1982년 6개 구단 체제로 치러진 240경기에 143만 8,768명의 관중이 야구장을 찾아 성공적인 시작을 이뤄냈다. 이듬해인 1983년에는 225만 6,121명으로 한 시즌만에 200만명을 돌파했고, 이후 1990년 300만, 1993년 400만, 1995년 500만 관중을 잇달아 달성하는 등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며 국민 스포츠로서 자리 매김했다. 1990년대 후반부터 2000년대 중반까지의 정체기를 거쳐 20
㈜한국탑뉴스 구민성 기자 | KBO와 CGV가 공동 제정한 ‘월간 CGV 씬-스틸러상’의 8월 수상자로 LG 트윈스의 박해민이 선정됐다. 이번 '8월 CGV 씬-스틸러상' 후보에는 스파이더맨을 연상시키는 ‘슈퍼 캐치’를 보여준 LG 박해민을 비롯해 센스 있는 슬라이딩으로 팀의 연패를 끊은 한화 손아섭, 전역 후 첫 선발 출전 경기에서 끝내기 홈런을 기록한 두산 안재석, 더그아웃으로 날아오는 파울 타구를 잡아 중계 카메라를 살린 KT 박영현이 이름을 올렸다. ‘8월 CGV 씬-스틸러상’ 수상자는 9월 1일(월)부터 4일(목)까지 총 4일간 진행된 팬 투표(100%)를 통해 선정됐으며, LG 박해민이 총 투표수 12,097표 중 8,562표(70.8%)를 얻어 2위 한화 손아섭(1,710표-14.1%), 3위 두산 안재석(1,523-12.6%), 4위 KT 박영현(302표-2.5%)를 제치고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LG는 지난달 수상자인 구본혁에 이어 두 달 연속 그림 같은 수비 장면으로 수상자를 배출했다. KBO와 CGV는 9월 11일(목) 잠실야구장에서 경기 전 시상식을 진행했으며, CGV 콘텐츠운영팀 전정현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부산 동래구는 2학기 개학을 맞아 학생들의 쾌적하고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10월 2일까지 관내 초등학교와 유치원 주변의 노후 간판, 현수막, 전단지 등 불법 광고물 일제 정비에 나선다고 밝혔다. 중점 정비구역은 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주 출입문 300m) 및 교육환경 보호구역(경계선 200m) 내 상가, 유흥업소 등이 밀집한 가로변이며, 구역 밖이라 하더라도 학생들이 통학 과정에서 안전·유해 환경에 노출될 우려가 있는 곳은 정비 범위에 포함된다. 아울러 정비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각 동 행정복지센터 및 유관 단체와 협력하여 보행자의 교통안전을 위협하는 광고물은 즉시 철거하고, 노후·불법 고정광고물에 대해서는 업주의 자진 철거를 유도할 계획이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학교 주변 불법 광고물 정비를 통해 안전 위해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학생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오는 9월 12일부터 10월 31일까지 50일간 시민제보센터를 운영한다. 이번 시민제보는 서울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내실 있는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하기 위해 추진된다. 시민제보 대상은 특정 분야에 국한되지 않는다. 서울시정과 교육행정 전반에서 위법·부당하거나 개선이 필요한 모든 사항에 대한 의견 제출이 가능하다. 접수된 제보는 소관 상임위원회와 의원들에게 공유되어 행정사무감사에 반영되거나 의정활동 참고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다만, 개인의 사생활을 침해하거나 재판·수사에 관련된 사항, 특정인에 대한 인신공격 또는 허위비방이 우려되는 내용, 익명 제보나 그 밖에 행정사무감사로 처리하기 부적절한 내용은 제외된다. 제보자의 인적사항은 비공개로 처리되나, 행정사무감사 과정에서 제보 내용은 공개·활용될 수 있다. 행정사무감사 시민제보는 서울시의회 홈페이지, 이메일, 우편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아울러 서울시의회는 전용 상담창구인 핫라인을 운영해 제보 방법과 절차를 안내함으로써 시민참여를
㈜한국탑뉴스 고화랑 기자 | 당진교육지원청은 지난 11일 당진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2025학년도 2학기 교(원)장 협의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원장, 교장 총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2025.9.1.자 초임 및 전입 발령을 받은 아홉 분의 교장선생님을 축하하고 소개하는 자리와 함께 2학기 즐겁고 안전한 학사운영과 안전관리 및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현재 추진하고 있는 각 부서별 전달 사항과 주요 사업에 대해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은영 교육장은 “지난 여름 수해와 무더위를 이겨내고 영글어가는 알곡처럼 교육 현장의 어려움을 앞장서 해결하고 계신 교(원)장 선생님의 노고에 늘 감사드리며, 재난 대응과 학교 안전관리, 구성원 간의 활발한 소통을 바탕으로 즐거운 학교, 알찬 교육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구민성 기자 | 양희준(25)이 ‘2025 KPGA 챌린지투어 18회 대회(총상금 1억 원, 우승상금 2천만 원)’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양희준은 15일부터 16일까지 양일간 전북 군산 소재 군산CC 부안, 남원코스(파72. 7,220야드)에서 열린 본 대회 첫째 날 이글 1개, 버디 3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로 공동 8위에 자리했다. 양희준은 대회 최종일 이글 1개, 버디 10개, 보기 1개를 기록하며 이날만 11타를 줄이는 맹활약으로 최종합계 16언더파 128타를 적어내 2위 하충훈(35.(주)일신테크놀로지)을 1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이번 우승으로 양희준은 지난 3월 ‘KPGA 챌린지투어 1회 대회’ 우승 이후 약 6개월만에 우승을 추가하며 김상현(31.LK엔지니어링), 최찬(28.(주)대원플러스그룹)에 이어 올 시즌 3번째로 챌린지투어 다승자로 이름을 올렸다. 양희준은 “이렇게 우승을 추가하게 돼 기쁘다. 올 시즌 첫 승을 하고 난 뒤에도 여러 번 기회가 있었는데 놓쳤다”며 “오늘은 우승에 대한 생각을 전혀 하지 않고 경기했더니 이렇게 우승컵을 얻게 됐다. 속이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에너지 대전환과 해양경제 혁신’을 주제로 한 ‘2025 한·중 미래발전 제주국제교류주간’이 16일 제주에서 개막해 30년 교류의 성과를 토대로 한중 협력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한중수교 33주년과 제주-하이난성 교류 30주년을 기념하는 이번 행사를 16일 한라컨벤션센터에서 개최했다. 행사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 도의회 의장, 교육감, 제주해양경찰청장, 한중우호단체장을 비롯해 다이빙 주한중국대사, 주제주중국총영사, 하이난성 관계관, 중국해경 등 중국 측 인사 등 국내외 귀빈 200여 명이 참석해 양국 간 지속가능한 미래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행사는 세미나와 개막식으로 진행됐다. 오후 세미나에서는 임원혁 한국개발연구원(KDI) 국제정책대학원 교수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지방외교와 무역, 에너지 대전환과 인공지능(AI)·데이터 기반 산업, 바이오·모빌리티 관광산업을 주제로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개막식에서는 제주도립무용단의 ‘바람과 향, 그리고 춤’ 공연에 이어 오영훈 지사와 다이빙 주한중국대사의 축사가 진행됐다. 오영훈 지사는 환영사에서 “제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부산시는 비엔케이(BNK)부산은행,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오늘(16일) 오후 4시 40분 시청 의전실에서 '비엔케이(BNK)부산은행·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추석맞이 성금품 전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형준 시장, 방성빈 부산은행장, 이수태 모금회장 등이 참석한다. 오늘 전달식에서 ▲부산은행은 4억 4천만 원 상당의 성금품을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0억 9천5백만 원의 성금을 전달한다. 전달된 성금품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부산은행은 '동백전 선불카드(5만 원)' 형태로 어려운 이웃 8천 세대에 4억 원을 지원하며, 부산은행 임직원들이 전통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 4천만 원 상당의 물품을 직접 구매해 구·군 사회복지관에 전달할 예정이다. 부산은행은 매년 명절마다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올해 초에는 5억 원 상당의 설맞이 복 꾸러미를 제작해 어려운 이웃 1만 세대에 지원했으며, ▲지난 6월에는 폭염 등 무더위를 대비해 취약계층에 선풍기 2천500대(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나주글로벌에너지포럼 2025(NGEF 2025)’ 참가를 위해 나주를 방문한 2010년 노벨물리학상 수상자 콘스탄틴 노보셀로프 교수(싱가포르 국립대)가 16일 오후 나주시청을 방문해 윤병태 시장과 환담했다. 윤 시장은 이 자리에서 콘스탄틴 노보셀로프 교수에게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나주시를 방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번 포럼이 에너지 대전환시대 ‘대한민국 에너지 수도’를 꿈꾸는 나주의 비전을 실현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콘스탄틴 노보셀로프 교수는 “나주글로벌에너지포럼 강연자로 초청받아 영광이고 나주시의 환대에 감사드린다”면서 “잠재력이 큰 대학인 켄텍에서 그래핀에 대해 강연할 수 있어 기쁘고 에너지 전환과 지속 가능한 지구 구현의 해법을 모색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는 17일 한국에너지공과대학에서 열리는 나주글로벌에너지포럼 2025 개막식에서 기조 연사로 나서는 콘스탄틴 노보셀로프 교수는 그래핀(Graphene) 연구로 36세에 역대 두 번째 젊은 나이로 노벨물리학상을 수상한 세계적인 물리학자이다. 그래핀은 두께가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