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부산시는 오늘(13일) 오후 2시 부산자유회관에서 한국자유총연맹부산광역시지부(회장 신한춘)와 함께 '부산자유회관 외벽리모델링 준공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식에는 박형준 시장, 신한춘 한국자유총연맹부산시지부 회장을 비롯한 주요 기관장, 유관기관 등 300여 명이 참석한다. 행사는 준공 기념 커팅식, 기념 촬영, 추진경과 보고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부산자유회관 외벽리모델링 사업은 자유회관 전면부의 경관을 개선하고, 노후화된 시설을 개·보수하는 등 회관 이용 활성화와 시민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진행됐다. 총사업비 7억 8천만 원으로 지난 6월 착공해, 전면부 외벽 디자인 특화, 균열 보수, 창틀 교체 등 노후화된 회관의 경관과 환경 개선을 추진했다. 준공 기념식 직후, '한국자유총연맹부산광역시지부 설립 제58주년 기념식'이 개최되며,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안보를 위해 노력한 유공자에 대한 포상도 진행될 예정이다. 부산자유회관은 1979년 개관해 한국자유총연맹부산광역시지부에서 시의 위탁을 받아 관리 운영하고 있는 건물로, 시민 누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부산시는 내일(14일) 부산지역 58개교 시험장에서 일제히 치러지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원활한 시행을 지원하기 위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는 부산지역의 수험생 2만 7천356명이 응시하며, 해당일 8시 40분부터 진행된다. 종합대책의 주요 내용은 ▲교통소통 ▲수송지원 ▲소음방지 ▲의료지원 ▲홍보지원 등이며, 시는 분야별 대책 추진관리와 지원을 위해 종합상황반을 편성·운영한다. [교통소통] 먼저, 시험 당일 오전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공무원, 공공기관, 금융기관, 연구기관, 50인 이상 기업체 등의 출근 시간을 오전 10시로 조정한다. 또한, 시험 당일 오전 6시부터 8시 30분까지 수험생 수송과 교통소통 등에 대한 종합적인 관리·지원을 위해 '수능지원 교통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특히, 시험장이 몰려있거나 주변 진입도로가 협소해서 교통혼잡이 우려되는 시험장 28곳에는 시 교통혁신과 직원(10명)을 배치해 교통 상황을 관리한다. 이 밖에도 ▲수능 당일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버스전용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남구는 디지털 분야의 공신력 있는 소통·마케팅 시상식인 ‘제17회 대한민국소통어워즈’에서 울산시와 5개 구․군 가운데 최초로 소셜미디어대상(기초자치단체 부문)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남구에 따르면 지난 7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7회 대한민국소통어워즈’에서 소셜미디어대상(기초자치단체 부문)을 울산 최초로 수상했다. ‘대한민국소통어워즈’는 한국인터넷소통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산업통상자원부 등이 후원하는 국내 디지털 분야의 권위 있는 소통·마케팅 시상식이다. 올해는 400여 개의 기업과 공공기관의 사회관계망서비스 채널 운영 전반에 대한 인터넷소통지수(ICSI)와 소셜소통지수(SCSI), 콘텐츠경쟁력지수(CQI)를 바탕으로 전문가의 검증을 거쳐 수상기관을 선정했다. 남구는 시공간의 제약을 넘어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활용한 구민과의 쌍방향 구정 홍보를 강화하기 위해 블로그와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유튜브, 카카오톡 채널 총 5개의 공식 채널을 운영 중이다. 채널별 특성에 따라 남구의 소식과 정보를 효과적이고 흥미롭게 전달하며 호평을
㈜한국탑뉴스 관리자 기자 | ● 이대한 인터뷰 1R : 4언더파 67타 (버디 4개) T4 2R ; 4언더파 67타 (버디 4개) T2 3R : 5언더파 66타 (홀인원 1개, 버디 4개, 보기 1개) 중간합계 13언더파 200타 T1 FR : 5언더파 66타 (버디 6개, 보기 1개) 최종합계 18언더파 266타 우승 - KPGA 투어 첫 우승이다. 우승 소감은? 정말 오랜 시간이 걸렸다. 지금까지 많은 분들이 도와 시고 응원해 주셨는데 특히 L&C바이오 이환철 대표님과 케이엠제약 강일모 회장님께 감사하다. 어제 경기 종료 후에 인터뷰에서 그동안은 꼭 우승하겠다고 말했는데 약속을 지키게 되어 기쁘다. 특히 올해 목표는 우승이었다. 이번 우승으로 자신감을 많이 얻었고 시드도 확보했으니 겨울을 편히 보낼 수 있을 것 같다. - 오늘 장유빈 선수와 매치플레이 경기를 하는 것처럼 경기했다. 긴장이 됐을 것 같은데 어떻게 이겨냈는지? 사실 경기 초반 장유빈 선수가 워낙 잘했다 15번홀(파4)에서 장유빈 선수의 실수가 나오면서 정말 우승을 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긴장이 많이 됐다. -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경산시는 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행정지원국 및 보건소 직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직원 중심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소통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민선 8기 후반기를 맞아 그동안 시정을 위해 애써온 직원들을 격려하고 시장과 직원 간의 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직원들은 조직문화와 근무환경 개선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건의사항을 제시했으며, 평소 시장에게 궁금했던 점을 자유롭게 질문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직원들이 겪는 애로사항과 조직문화에 대한 심도 있는 대화를 위해 연령대별로 조를 편성하고, 건의사항 및 질문에 대한 익명성을 보장하여 격식 없이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간담회가 진행됐다. 경산시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조직별로 정기적인 소통 기회를 확대해 직원들과 시장 간 거리감을 좁히고, 직원들의 의견이 실질적인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철저히 검토해 시정에 반영할 방침이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이번 간담회는 직원들과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나눈 뜻깊은 자리였다”며, “이러한 소통이 시청 조직문화 성숙에 기여하고, 직원들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성남시가 경기도교육청이 주관하는 ‘경기형 과학고 신규지정 1단계 예비지정’ 공모신청서를 제출했다고 8일 밝혔다. 시는 현 분당중앙고를 과학고로 전환하는 방식으로 과학고 설립을 추진할 계획이다. 관내 주요 4차산업 기업, 연구기관 등과의 협약서와 과학고 유치를 염원하는 성남시민의 지지 서명부도 함께 제출했다. 2009년부터 과학중점학교로 운영되온 분당중앙고는 성남시 내에서 우수한 교육 환경과 교육적 성과를 인정받아 온 학교로, 과학고 전환을 통해 그 우수한 교육 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과학·기술 교육에 집중할 수 있는 특화된 교육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성남시는 ‘판교테크노밸리’를 비롯한 첨단 산업인프라와 우수한 교육 환경을 바탕으로, 과학고 설립을 통해 지역 학생들에게 미래 과학 기술 분야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교육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 6월부터 성남교육지원청과 긴밀히 협력해 통합 실무협의체 운영, 시민설명회 개최 등 과학고 설립을 위한 준비를 탄탄히 했으며, 이번 공모 신청을 통해 그 준비 과정을 마무리했다. 신상진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완주군이 보호아동을 위해 지속적인 후원과 봉사를 해온 배성기 동부새마을금고 이사장과 이성진 도미노피자 완주점 대표에게 8일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아동학대예방주간을 맞아 완주군 보호아동들의 복지증진과 권익신장을 위해 헌신적인 봉사와 나눔을 실천한 유공자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추진됐다. 배성기 이사장은 지난 2009년도 선덕보육원과 인연을 시작으로 목회 활동 및 운영위원으로 활동하면서 매년 물품지원, 빨래봉사, 프로그램비 지원뿐 아니라 타 기관의 자원을 적극적으로 연계하고 있다. 이성진 대표는 2019년 피자점 개업과 함께 현재까지 매월 2회 20명의 가정위탁아동에게 지속적으로 피자를 지원(3,000만 원 상당) 해오고 있다. 감사패를 전달받은 유공자들은 “작은 참여로 보호아동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가 전파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보호아동을 위해 지속적인 후원과 봉사를 해준 두 분의 노력과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군에서도 아동학대 예방과 보호아동의 올바른 성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옥천군행복나눔푸드뱅크마켓이 후원해 준 기관·단체, 기업체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푸드마켓·뱅크는 유통기업, 개인사업자 및 식품제조회사 등으로부터 식품과 생활용품을 후원받아 저소득 취약계층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원하는 사회복지분야의 물적자원 전달체계다. 옥천군행복나눔푸드뱅크마켓은 2004년 푸드뱅크를 시작으로 2022년 7월부터 뱅크마켓이 통합 운영되고 있으며, 현재 이용자는 2,000여 명(푸드마켓 200여 명, 푸드뱅크 1,700여 명)정도이다. 이날 간담회는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식품 등을 후원해 온 33개의 관내 기업체와 기관·단체 중 16개 관내 기업체와 기관·단체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자리로 마련돼, 푸드뱅크·마켓의 기관소개와 사업 내용 등을 설명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후원자분들의 따뜻한 기부와 관심 덕에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 나눔을 실천해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해 주신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부산시는 오늘(8일) 오후 5시 30분 시청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박형준 시장 주재로 부산 선적 침몰 사고 관련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11월 8일 새벽 4시 33분경 제주도 비양도 북서쪽 해상에서 발생한 부산 선적의 제135 금성호 침몰 사고에 따라 상황 점검과 지원사항을 검토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날 회의에 앞서 오전 7시에 해양농수산국장이 행정안전부 주재 관계기관 영상회의에 참석했고, 이후 박형준 부산시장의 지시에 따라 8시 6분경에는 시민안전실장 주재로 관계부서가 참석한 자체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점검회의에서는 해당 현장조치 행동매뉴얼을 확인하고 향후 상황관리 방향과 대책을 선제적으로 점검했다. 이어, 신속정확한 대응 및 지원을 위해 오전 8시 20분경 시 수산정책과장 등 현장대응반을 편성 후 제주도 현지에 급파하여, 제주시 합동지역사고수습본부에서 합동근무를 실시토록 하는 등 현장 상황관리와 함께 시 차원의 지원사항을 직접 챙기고 있다. 내실있는 대책 마련을 위해 해양 및 재난안전 부서를 비롯, 해경·소방 등 관계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광진구가 6일, 세종대학교 AI센터 빅베어8에서 제1회 ‘청년도전지원사업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광진구가 지난 3월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공모사업에 선정돼 올해 처음 추진한 사업이다. ‘도시樂(도전하고 시도하는 즐거움)’을 부제로 미취업 청년(19~39세)의 자신감을 높이고 취업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하며, 취업 지원을 필요로 했던 많은 청년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에 구는 그간의 활동 성과를 듣고 청년들과 소통하며, 1년 여간의 여정을 마무리하고자 서울청년센터 광진 주관으로 이번 성과 공유회를 마련했다. 공유회에는 프로그램 참여자 56명을 비롯해 유관기관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연간 활동 성과 보고를 시작으로 ▲ 활동 영상 시청 ▲ 참여 후기 발표 ▲ 수료증 수여 ▲ 레크리에이션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청년도전지원사업에 총 90명의 청년이 참여한 가운데, 77명이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이수했으며, 그중 12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이수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타인과의 소통 및 교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