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청년기본법에서 정한 청년의 날(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 20일과 21일 성북구청 바람마당에서 양일간 청년 축제를 개최했다. 청년의 날을 맞아 청년들의 꿈과 도전, 성장을 지원하는 취지에서 열린 이번 축제 중 올해 구에서 처음 개최한 청년 대상 일자리박람회는 취업을 준비하는 성북구 청년들에게 행사 전부터 반응이 뜨거웠다. 20일 청년 일자리박람회에서는 △전문가의 취업 전략을 공유하는 취업특강 △글로벌 대기업 및 성북구 입주기업의 기업소개 △취업 준비와 직무 선택에 대한 고민을 자유롭게 나누는 토크콘서트 △전·현직자 멘토에게 이력서와 자소서를 첨삭받고 직무 상담을 할 수 있는 개인 컨설팅 △청년을 위한 사업과 프로그램을 안내하는 유관기관 존으로 구성했다. 특히 이번 유관기관 존에서는 관내 대학 일자리플러스센터(서경대, 성신여대, 국민대, 한성대)와 북부고용센터가 참여해 청년들에게 맞춤형 취업상담과 고용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며, 현장에서 실질적인 취업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21일 청년의 날 축제는 개막식과 함께 관내 4개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시는 9월 27일 오후 3시 시청 2별관 4층 재난상황실에서 ‘소규모 공공시설 안전점검 및 정비계획 수립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소규모 공공시설은 ‘도로법’, ‘하천법’ 등 다른 법률에 따라 관리되지 않는 세천, 소교량, 농로 및 마을 진입로 등의 시설이다. 이 시설물들은 과거 70 부터 80년대에 마을 단위로 무분별하게 설치됐고. 관리주체가 불분명해 체계적 관리 및 정비 미흡으로 안전사각지대에 놓여있다. 또한 실질적인 현황조차 제대로 파악되지 않아 매년 반복적인 자연재난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울산시는 시비 10억 원을 들여 이번 용역에 착수했다. 관내(울주군 별도 시행 예정) 소규모 공공시설 전수조사를 실시해 1,258곳을 신규 발굴하고 현장 조사와 안전 점검, 위험도를 평가했다. 평가 결과 정비가 필요한 18곳을 선정했으며 예산 범위와 사업별 투자 우선수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중앙정부와 정비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특히 내년부터는 매년 구청별로 소규모 공공시설 1,258곳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원주시는 지난 26일 시청 10층 대회의실에서 ‘대중교통 개선 방안’에 대한 각계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시정자문위원회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대중교통 개선 방안에 관한 전체적인 방향성에 대해 논의하고, 원주시가 2023년 12월부터 추진 중인 시내버스 준공영제 및 노선 개편 추진에 대한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행정복지·산업경제·문화도시 3개 분과위원회별로 용역 수행 연구원과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원주시의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 인프라 구축을 위한 전략과 과제를 제시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시정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힘써주시는 시정자문위원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위원 여러분의 풍부한 경험에서 우러나온 다양한 제언을 시정에 적극 반영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6월 출범한 시정자문위원회는 원주시의 중요 정책의 입안, 계획 수립에 있어 각 분야 전문가의 의견을 청취해 정책 결정 과정에 반영할 수 있는 중요한 소통 채널로, 매 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대전시는 제76주년 국군의 날을 맞아 27일 오후 7시 30분 대전예술의 전당 아트홀에서 국군장병과 국방 가족들을 위한 제5회 나라사랑 음악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다섯 번째 개최되는‘나라사랑 음악회’는 매년 국군의 날을 맞이해 국토수호에 전념하고 있는 국군장병과 국방 가족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기 위하여 개최하는 행사로 유일하게 광역단체에서 주관하여 개최하는 뜻깊은 행사이다. 대전시는 2023년부터 국군장병뿐만 아니라 병무청, 보훈청, 방사청 등 국방 가족들을 모두 초청하여 국방안보도시로서의 정체성을 제고하는 한편, 지역 예술인들을 협연자로 초청하여 지역 예술계의 발전까지 도모하는 중이다. 이번 연주를 맡은 대전아트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2023년에 만 39세 이하의 지역 청년 음악가들로 구성된 대전의 젊은 교향악단으로, 이미 다양한 공연을 지역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으며 이번 음악회에서도 다채로운 레퍼토리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공연은 대전아트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명예 예술감독 겸 상임 지휘자인 정치용 지휘자의 지휘로 바이올린 연주자 강유경과 성악 앙상블인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대구 북구청은 지난 9월 25일 폐기물의 무분별한 배출로 인해 발생하는 환경문제의 경각심을 높이고 주민 차원의 적극적인 자원순환 활동 참여를 유도하고자 자원순환시설 주민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은 하수와 음식물류 폐기물을 병합처리하는 신천사업소(하수 및 음식물처리장), 폐자원에 디자인을 접목한 상품을 살펴볼 수 있는 한국업사이클센터, 그리고 폐기물 매립 과정에서 발생하는 가스를 연료로 활용하는 환경자원사업소(매립장)를 방문하는 일정으로 주민 20여 명이 참석했다. 견학에 참석한 주민들은 가정에서 배출된 폐기물이 자원순환시설에서 어떻게 처리되고 자원으로 활용되는지의 과정을 알게 됐으며, 폐기물의 올바른 처리를 위해 개인 차원의 무분별한 쓰레기 배출을 줄이고 올바른 분리배출의 중요성을 깊이 깨닫게 됐다고 얘기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바쁜 일정 속에서도 폐기물 처리에 관심을 가지고 이번 견학에 참석해 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리며, 폐기물을 더욱 감축하고 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주민 차원에서도 올바른 분리배출을 적극 실천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9월 25일 오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일, 가정 양립 우수기업 성과 공유”를 주제로 「제4차 인구비상대책회의」를 주재했다. 이번 회의는 일, 가정 양립 우수기업에 대한 성과를 공유하고, 인구 위기 극복을 위한 민관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통령이 직접 주재하는 회의는 작년 3월과 올해 6월에 이어 세 번째이며, 한 해 두 차례 이상 대통령이 직접 회의를 주재하는 것은 2015년 박근혜 대통령 이후 처음이다. 대통령은 모두 발언에서 지난 6월 19일 인구비상사태를 선포하고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에서 ‘양립, 양육, 주거’의 3대 핵심 분야 151개 과제를 발표한 바 있으며, 정부는 그동안 이를 확실하게 뒷받침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고 언급했다. 대통령은 이런 가운데 지난 2분기 출생아 수는 2015년 이후 8년 만에 전년 동기 대비 증가했고, 혼인 건수도 2분기 연속 증가해 분기 기준으로 역대 2위의 증가율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대통령은 이어서 최근 출생아 수와 혼인 건수에서 출산율 반등의 희망이 보이고 있다며 어렵게 출산율 반등의 불씨를 살린 만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전남 함평군이 26일 하반기 장학생 선발요강 심의를 위해 ‘2024년 제5회 인재양성추진위원회 심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심의회의 주요안건은 ‘2024년 하반기 인재양성기금 장학생 선발요강’으로, 이날 의결된 하반기 장학금 지원(안)은 지역인재·성적우수 전형을 통해 175명의 함평군 지역 대학생에게 등록금 실납부액 전액을 지원하고, 소득분위 등의 요건을 충족한 대학생에게 예산의 범위 안에서 생활비 1백만원의 학업장려금을 지원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자세한 선발요강은 27일부터 함평군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하고, 주소지 소재 읍·면사무소에서 10월 17일까지 신청서를 접수한다. 장학생 최종 선발 공고는 함평군 인재양성추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11월 중 확정할 예정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우수인재를 위한 지원은 지역의 미래를 위한 가장 값진 투자라고 생각한다”며 “지역 인재양성을 위한 주민과 기관 · 사회단체의 아낌없는 성원과 지원에 감사드리며, 인재 발굴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26일부터 2일간 주한 외신기자 초청해 팸투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국, 일본, 베트남 등 3개국 6개 해외 매체를 대상으로 2024 울산고래축제와 고래문화특구의 다채로운 매력을 소개하기 위해 기획됐다. 팸투어에 참여한 외신기자들은 고래바다여행선을 타고 장생포 앞바다를 항해하며 투어를 시작했다. 이후 국내 유일의 고래박물관과 생태체험관을 방문해 고래와 관련된 장생포의 생태와 역사를 직접 관람했다. 이어 모노레일을 타고 장생포의 과거 모습을 담고 있는 고래문화마을을 방문해 달고나 만들기와 교복 체험 등 장생포의 과거와 현재를 함께 체험했다. 그리고, 장생포 다목적 야구장에서 열린 고래축제 개막식에 참석해 축제의 분위기를 만끽했다. 개막식에서는 LED와 홀로그램, 레이저빔 등을 활용한 화려한 공연이 펼쳐졌으며, 기자단은 뜨거운 축제 현장의 열기에 큰 호응을 보냈다. 27일에는 고래축제 현장을 홍보할 수 있는 일정으로 문화창고에서 열리는 장생영화제(JAFF)의 특별상영작 감상과 고래광장에서 열리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대한노인회 진주시지회는 26일 진주생활체육관에서 지역 어르신 1,500여 명을 모시고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한노인회 진주시지회가 주최하고 진주시가 후원했으며 초청가수 등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노인강령 낭독, 경로헌장 낭독, 모범노인과 노인복지증진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 대회사, 기념사, 내빈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노인의 날은 경로효친 의식을 고양하고 노인문제에 대한 범국민적 관심을 제고하며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시켜온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기 위해 1997년 제정되어 올해 28회를 맞이했다. 하영재 진주시지회장 직무대행은 “우리는 사회의 어른으로 솔선수범하고 가정과 사회에서 존경받는 어른이 되도록 노력해야 한다”며 “노인의 날 행사를 통해 경로효친 전통이 생활 속에서 자리 잡아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규일 시장은 “오늘날 대한민국의 영광은 어르신들의 헌신과 공로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우리 시는 어르신들이 더 안전하고 편안한 노후를 보내도록 고령친화도시에 맞는 다양한 복지시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지난 1월 화성시에 위치한 화학물질 저장 창고 화재로 수질오염사고 피해를 입은 관리천에 경기도가 붕어 1만 마리를 방류했다고 26일 밝혔다. 관리천 붕어 방류는 생태계 복원을 위한 것으로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 주관으로 경기도수자원본부, 화성시와 평택시 등 4개 기관이 참여했다. 이번에 방류하는 붕어는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에서 지난 6월부터 자체 생산한 개체로, 크기가 4cm 이상이며 수산생물 전염병 검사에서 적합 판정을 받은 우량종자다.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는 3월, 8월에 관리천의 민물고기 서식 현황 등 생태를 자체 조사해 방류에 적합한 어소교를 방류 지점으로 선정했다. 김성곤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은 “수질오염사고 발생 시 하천 생태계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라며 “토산 어종 방류 등을 통해 생태계가 빠르게 복원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수질오염사고 이후 하천 정화를 위해 오염수 방제작업을 실시했으며 관계기관과 사후환경영향조사를 진행한 결과 관리천을 비롯한 인근 하천의 수질, 퇴적물 및 지하수 등에는 피해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