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김제시는 읍·면·동 농지관리 업무 담당 공무원의 실무역량 강화를 위해 15일 2025년 하반기 농지정보시스템 사용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 이상훈 과장을 강사로 초빙해 △농지대장 발급 및 관리 지침, △전산시스템 활용, △농지대장 정비 실습 등 현장 중심의 실무교육으로 진행됐다. 특히 농지대장 현장조사 웹·앱 활용 방법과 농지이용실태조사 운영 지침도 함께 다루며, 최신 농지 행정업무에 대응할 수 있도록 교육을 강화했다. 농지대장은 지난 2022년부터 기존 농지원부가 전면 개편되어 필지별 체계로 전환됐으며, 현재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가 구축한 농지정보시스템을 활용해 농지의 집중 정비가 추진되고 있다. 행정업무시스템과 농지정보시스템을 연계를 통해 불법 임대차, 무단 휴경, 불법 전용 등에 대한 정확한 농지 정보 관리 기반을 마련할 수 있게돼 농지 조사 결과의 신뢰성을 높이고 지역 농정의 전문성 향상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농지대장 담당자들이 농지대장의 체계적 관리와 불법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영천시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15일부터 30일까지 지역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별빛촌장터(01000yc.go.kr)’에서 특별 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쌀, 배, 포도 등 신선 농산물과 와인, 전통장류를 비롯한 가공식품까지 다양한 품목을 대상으로 행사가 진행되며, ▲구매상품 무료배송 지원 ▲품목별 20% 할인 ▲구매 후 제품 리뷰 작성 시 2천원 할인쿠폰 증정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마련돼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 예정이다. 또한 별빛촌장터는 200여 개의 관내 농가 및 업체가 입점해 신선하고 우수한 고품질의 농특산물을 직거래로 판매하고 있다. 명절을 맞아 지출이 늘어나는 시기에 이번 할인행사를 통해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최기문 시장은 “이번 별빛촌장터 추석맞이 특별 할인행사를 통해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시길 바란다”며, “주변의 소중한 분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영천의 뛰어난 농특산물이 전국적으로 소비되어 농가와 업체들에게도 즐거운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대전 동구는 15일 ‘동네방네 현장스케치’의 일환으로 판암초등학교와 가양초등학교 일원 어린이보호구역을 방문해 신규 설치된 안전시설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에는 박희조 동구청장을 비롯해 학교 관계자, 학부모, 주민 등이 함께했으며, 특히 판암초등학교에 전국 최초로 도입된 ‘큐브형 비상벨’의 작동 시연이 이뤄져 학부모들이 직접 기능을 체험했다. ‘큐브형 비상벨’은 비상 상황 발생 시 LED 안내판과 비상벨이 동시에 작동하며, 관제센터와 양방향 통화 및 현장 영상 실시간 전송이 가능해 경찰의 신속한 대응을 지원한다. 구는 관내 9개 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에 고화질 CCTV 37대와 큐브형 비상벨을 설치했다. 이어, 가양초등학교 일원에서는 주민 건의 사항을 청취하는 소통간담회를 열고, 지난달 말 준공된 교통안전시설 개선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개선 사업에는 ▲바닥신호등 5개소 ▲음성안내보조장치 10대 ▲횡단보도 신규 설치 3개소 ▲황색 횡단보도 변경 7개소 등이 포함됐다. 현장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최근 아동 대상 범죄 소식이 이어져 아이들 등하굣길이 늘 걱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강한솔 광산구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15일 제299회 광산구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대안교육기관’ 지원을 위한 광산구의 역할을 촉구하는 5분 자유발언에 나섰다. 강한솔 의원은 “많은 청소년이 다양한 이유로 기존 학교를 떠나 창의적이고 자율적인 학습을 추구하는 대안학교를 찾고 있고, 그중 미인가 대안교육기관은 제도적 규제 없이 교육의 자율성과 철학을 유지하며 학생들의 자립과 진로 탐색을 돕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광주에 총 13곳의 대안교육기관 중 절반에 달하는 5곳이 광산구에 위치해 350여 명의 학생들이 배움을 이어가고 있다”며 “청소년 교육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음에도 지원이 충분하지 않아 운영의 지속성과 학습권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교육청의 지원은 최소한에 머물러있고, 광산구는 제도적 근거가 미비하다는 이유로 인건비 지급을 중단해 정규직 교사들이 4대 보험, 퇴직금 적용도 제외된 채 강사비 명목으로 보수를 받고 있다”며 “교육활동 경비도 학급당 인원을 구분하여 제한적으로 지원한다는 비판까지 제기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nbs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광산구의회가 운영하는 ‘제2기 청소년 참당당 정치아카데미’가 지난 13일 ‘제1회 광산구 청소년의 날’ 축제에서 청소년 정책 발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날 참당당 아카데미 학생들(진흥중학교 동아리 ‘사과나무’)은 제1회 광산구 청소년의 날 축제에 광산구 청소년 정책 발굴단으로 참여해 ‘우리가 만드는 꿀잼 광산구’를 주제로 지역 문화 활성화를 위한 특색 있는 콘텐츠 발굴 아이디어를 선보였다. ‘우리가 만드는 꿀잼 광산구’는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 콘텐츠가 부족하다는 점을 보완하기 위해 송정역과 송정시장 일대에서 청소년 주도의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는 내용이다. 특히 SNS 홍보 활동, 청소년 체험형 공간 조성, 철도 문화 체험, 요리경연대회 등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는 체험 콘텐츠를 통해 지역 문화를 알리고 방문객 유입을 증진한다는 데 중점을 맞췄다. 정책 발표에는 총 7팀이 참여했으며 각 팀은 청소년 공간, 진로 탐색,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정책을 제안했다. 이 중 온라인투표와 현장투표를 통해 우선순위가 가려졌고, 참당당 아카데미가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광양시는 9월 12일 시청 시민홀에서 더불어민주당 광양지역위원회와 함께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새 정부 출범에 따른 국정 방향에 맞춰 2026년 국고 건의사업과 시정 주요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정인화 광양시장과 권향엽 국회의원, 최대원 광양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시의원, 주요 당직자, 시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해 현안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주요 논의 안건은 국고 건의사업 9건과 시정 주요 현안 13건이다. 국고 건의사업으로는 ▲ 벤처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스타트업파크 구축 ▲ 철강·금속 탄소중립형 AX 통합지원센터 구축 ▲ 광양항 제품부두 전면항로 증심 준설 등이 논의됐다. 시정 주요 현안에는 ▲ 철강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 ▲ 광양세무서 설치 ▲ 북극항로 자동차 수출입 거점항만 육성 ▲ 경전선 KTX-이음 광양역 정차 등이 포함됐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 광양시는 지역 핵심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국비 지원이 절실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당 차원의 적극적인 협력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제천시의회는 15일 의장실에서 행동강령운영 자문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이번 위촉은 '제천시의회 의원 윤리강령 및 행동강령 조례' 제36조에 따라 의원 행동강령 운영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강화하고, 투명한 의정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위촉식에서는 학계·언론계·법조계 및 시민사회단체에서 추천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외부전문가 7명이 위원으로 위촉됐으며 위원들은 임기 3년 동안 ▲조례 위반행위 신고 접수 및 조사·처리 ▲외부 지원을 받는 국내외 활동 승인 ▲의원 행동강령 교육 및 상담 ▲조례 준수 여부 점검 등과 관련한 자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박영기 의장은 “자문위원들의 전문성과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제천시의회의 청렴성과 공정성을 높일 수 있도록 자문 역할에 힘써주길 당부드린다”라며, “제천시의회는 자문위원들의 고견을 적극 반영하여 더욱 책임 있는 자세로 신뢰받는 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충북도의회는 의회 자료실의 새 명칭을 ‘기록누리’로 선정했다. 1991년도부터 운영한 ‘충청북도의회 자료실’은 전문도서(69%)와 일반도서(31%)를 소장한 의정지원 공간으로 도민에게 개방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행정전문 자료실이란 이미지로 인해 도민들의 방문이 적었다. 이에 도의회는 신청사 개청에 맞춰 도민에게 친근한 새로운 명칭을 공모해 ‘기록누리’를 최종 선정했다. ‘기록누리’는 ‘기록+누리’로, 자료와 기록이 모인 세상을 뜻한다. 의정전문 도서와 일반도서 및 의회 관련 기록이 모여있는 자료실이라는 의미로, 의회자료실의 전문성을 강조하면서 도민에게 열린 의정 전문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기록누리’는 청사 이전에 따른 서가 개편과 자료 정리 및 시스템 정비를 위해 10월 중순쯤 새롭게 문을 연다. ‘기록누리’는 월~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점심시간 제외) 도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신분증 지참 시 일주일에 3권 자료 대출도 가능하다. 이양섭 의장은 “도의회 신청사 개청과 함께 새롭게 단장하는 ‘
㈜한국탑뉴스 구민성 기자 | 합천군은 9월 7일부터 13일까지 일주일간 열린 ‘2025 전국학교대항 배드민턴 선수권대회(초등)’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는 전국 초등학교 43팀 총 400여 명의 우수선수와 임원이 참가하여 치열한 열전을 펼쳤고 대회결과, 남자초등부 우승은 ▲경북 김천부곡초등학교A(감독 오정우, 코치 진지훈, 홍아인, 선수 안우빈, 안준우, 한승원, 류효승), 여자초등부 우승은 ▲부산 구포초등학교A(감독 배정현, 코치 손미진, 선수 이승화, 김나윤, 서예진, 김송아, 강다혜, 김아정, 김소원, 김유주)에서 영광을 차지했다. 대회기간 동안 많은 선수단과 관람객이 합천을 방문해 지역 상권과 주요 관광지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또한, 지난 8월 말 개관한 합천다목적체육관의 우수한 시설과 완벽한 경기 운영으로 참가자들과 관계자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아 앞으로 합천에서 열릴 실내종목 전국대회가 더욱 기대된다. 김윤철 군수는 "이번 대회를 통해서 우리나라 배드민턴의 밝은 미래를 확인할 수 있어 감격스럽다"며 "앞으로도 수준 높은 실내종목 전국대회를 지속 유치하여 명품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함양군은 지난 13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 제9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기념식’에서‘청년친화헌정대상 우수 기초자치단체부문 소통대상’을 수상하며,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 8회에 이르고 있는 ‘청년친화헌정대상’은 국회가 후원하고 (사)청년과미래가 주관하여 정책, 입법, 소통 분야의 청년 친화도를 평가하는 청년친화지수를 기준으로 심사하며, 청년 친화적 환경조성에 기여한 기관들의 업적과 공로를 표창하기 위해 마련됐다. 함양군은 청년정책네트워크 운영, 청년의 날 행사 및 청춘마켓, 청년 주거‧창업 지원사업 등 청년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지속 추진하며 청년들과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해 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함양군은 작년부터 청년정책네트워크와 함께 청년들이 직접 기획하는 청년의 날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다가오는 20일 상림공원(프린지무대)에서 개최되는 ‘2025년 함양군 청년의 날 행사’에서는 군수와의 소통시간 등 청년들과 가까이서 소통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이번 수상은 군과 청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