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방세환 광주시장은 지난 15일 수도권 동남부 지역의 상생 발전과 지역 숙원사업인 경강선 연장 철도사업 추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강선 연장 추진위원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 이날 감사패 전달은 용인시 소재 시민단체인 ‘경강선 연장 추진위원회’ 관계자들이 광주시청을 방문해 방 시장과 간담회를 가진 뒤 진행됐다. 간담회에서는 경강선 연장 철도사업의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앞으로 광주·용인 간 공동 대응 및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추진위원회 관계자는 “방세환 시장님께서 지역 발전을 위해 보여주신 지속적인 관심과 헌신, 특히 경강선 연장 철도사업을 위한 적극적인 추진 노력이 시민들의 오랜 기대와 염원을 크게 충족시켰다”며 감사패 수여의 의미를 전했다. 경강선 연장 사업은 경기광주역에서 용인시 처인구 이동·남사읍 일원을 연결하는 총연장 37.97㎞ 규모의 일반철도망 구축 사업으로 광주시와 용인특례시가 공동으로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목표로 긴밀히 협력하고 있는 핵심 광역교통 기반시설 사업이다. 방 시장은 “경강선 연장은 광주와 용인 두 도시의 균형발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계룡시는 16일 대회의실에서 ‘2025년도 제4분기 통합방위협의회(이하 협의회)’를 개최하며 지역 안보태세 확립에 나섰다. 이날 협의회에는 이응우 계룡시장, 김범규 시의회 의장, 이동우 계룡소방서장을 비롯한 16개 기관·단체장이 참석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2025년 통합방위 성과 보고 ▲내년도 통합방위 추진방향 ▲2026년 민방위 계획 등을 논의했다. 특히, 연말연시를 맞아 시민 안전을 위한 기관별 협력 방안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이응우 시장은 “불확실한 대내외 안보 상황에서 민·관·군·경·소방의 긴밀한 통합방위체제는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는 핵심 기반”이라며 “어떤 위협에도 대응할 수 있는 굳건한 태세를 확립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협의회는 계룡시가 연말 안보 태세를 점검하고, 모든 가능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지역 사회의 안보 역량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계기가 됐다. 계룡시는 앞으로도 통합방위체제를 강화해 지역 주민의 안전과 안보를 보다 철저히 보호한다는 방침이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경남 합천군은 15일 합천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의장을 포함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및 간사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4분기 통합방위협의회 회의를 개최하여 2025년 통합방위 주요 사항을 점검하고 2026년 효과적인 통합방위를 위한 기관 간 협력체계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통합방위 주체인 민·관·군·경·소방의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기관 간 협조사항을 공유했으며, 회의는 2025년 통합방위 추진성과 및 2026년 추진계획 보고, 2026년 민방위 계획 심의, 2026년 통합방위작전 중점 추진 사항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합천군은 최근 대외적으로 불안정한 안보 환경에 직면한 가운데,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유관기관 모두가 긴밀히 협력해 지역의 위기 상황에 철저히 대비해 나갈 방침이다. 김윤철 합천군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은 “평시부터 비상대비태세를 철저히 점검하고 구체적인 대응 계획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며, 다가오는 해에도 통합방위 관계기관 간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완벽한 안보태세를 갖추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강화군은 지난 15일 ‘강화평화전망대’에서 2025년 한 해를 마무리하는 ‘제4회 강화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는 박용철 군수를 비롯해, 한승희 군의회의장, 강지혁 해병대 제5여단장, 고성한 강화경찰서장, 조응수 강화소방서장 등이 참석했다. 박용철 군수는 인사말에서 “올 한 해 북한의 대남 소음 공격 중단과 대북 전단지 살포 예방에 힘을 모아준 해병대와 강화경찰서에 군민을 대표해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튼튼한 안보 위에 활기찬 지역 발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함께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서 해병대 제5여단은 주요 대응체계를 설명했고, 이어진 안건보고에서는 한 해 동안의 안보 활동과 대민 지원 활동의 성과를 보고했다. 이에 강화군은 해병대 제2사단에 민북지역에 대한 민통 초소 출입 체계 간소화를 건의하며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박용철 군수는 “검문 방식 조정은 우리 민북지역 군민들의 오랜 숙원으로, 해병대와 강화군이 힘을 합친다면 군민의 불편을 해소하는 획기적인 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강화군은 강화 경제자유구역 지정 절차가 본격화됨에 따라 내년 상반기 최종 결정을 앞두고 총력전에 나선다. 강화 경제자유구역 지정안은 지난 15일 산업통상자원부 경제자유구역위원회에 공식 보고되며 본격적인 지정 절차 착수를 알렸다. 이에 강화군은 강화 경제자유구역 지정 필요성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중앙정부 및 정치권의 지지 확보를 위해 가용할 수 있는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해 최종 지정을 이끌어낸다는 방침이다. 그간 강화군은 사업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사업 내용을 적극 알리고 지지를 확보하는 데 주력해 왔다. 대규모 서명운동을 전개해 여론을 결집했고, 주민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인쇄물과 영상물을 제작·배포했다. 그 결과, 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총 2만 7천 명이 서명운동에 동참했으며,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염원하는 캠페인이 이어지는 등 지역사회 전반에 기대와 희망의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다. 강화군은 앞으로 대외적 공감대 형성에 역량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의 협력 체계를 구축해 온라인 매체와 다중이용시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부평구는 지난 15일 구청에서 ‘부평 미쓰비시 줄사택 종합정비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줄사택은 일제강점기 미쓰비시 제강에 강제 동원된 노동자들의 합숙 공간으로 조성되어, 광복 이후에도 부평 지역 노동자들의 주거지로 활용되면서 근현대 산업사·생활사를 담고 있는 근대건축유산이다. 지난 2024년 8월 국가등록문화유산으로 부지(토지)만 우선 등록됐으며, 건축물까지 등록·보존하기 위한 절차가 진행 중이다. 이번 용역은 줄사택 건축물 보존을 위한 첫 단계로 학술조사, 건축물 실측조사, 활용 계획 수립 등을 수행해 종합정비계획을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중간보고회에는 차준택 구청장을 비롯해 부구청장, 지역구 의원, 자문단, 관계 전문가 등이 참석해 그동안의 용역 진행 상황을 청취하고 보존 범위, 활용 계획 등 최종 정비 계획 수립을 위한 주요 안건을 논의했다. 구는 이번 보고회에서 논의된 안건을 토대로 줄사택의 구체적인 보존·복원 방향을 도출하고, 내년 2월 예정된 최종보고회에서 정비 계획을 확정할 예정이다. 차준택 구청장은 “오늘 논의된 의견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경제사회노동위원회 김지형 위원장은 12월 16일 10:20 대한상공회의소를 방문해 최태원 회장 및 임원진과 상견례 겸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방문은 재계를 대표하는 대한상의와 AI·디지털화, 인구감소, 기후위기 등 복합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재개 요구가 높아지고 있는 사회적 대화의 역할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위원장은 “대한상의는 그간 우리 기업의 성장을 견인하며 국정의 든든한 파트너로서 역할을 다해왔다”며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투명하게 전달하고, 경제 전반의 방향성을 제시해온 대한상의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의 복합위기는 정부나 기업, 노동계 어느 한쪽의 힘만으로는 극복할 수 없는 과제”라며, “노사정이 공익적 관점에서 사회적 대화를 통해 그 역할을 찾고, 책임을 나눌 때, 미래를 위한 공동 해법 마련의 희망을 가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김 위원장은 “경사노위는 결코 ‘기울어진 운동장’이 아닌, ‘균형 잡힌 공정한 대화의 장’으로 운영될 것”이라며, “대한상의의 통찰과 현장 경험이 적극적으로 개진될 수 있는 여건 개선을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부안군은 최근 전주기전대학 산학협력단과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위탁운영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권익현 부안군수와 조덕현 전주기전대학 산학협력단 단장 등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전주기전대학 산학협력단은 내년 1월부터 오는 2030년 12월까지 5년간 부안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운영 관리 전반을 맡게 된다. 협약은 관내 어린이·노인·장애인 등이 이용하는 어린이·사회복지시설 소규모 급식소 이용자에게 건강한 급식 환경을 제공하고 급식소 종사자의 위생·안전 역량을 강화해 전반적인 급식 위생 수준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지역 내 어린이 및 사회복지 급식시설을 대상으로 위생점검, 영양상담,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공동 추진한다. 전주기전대학 산학협력단은 영양사 등 전문인력들로 구성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를 운영하며 군은 위탁 운영을 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 문화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노인·장애인의 복지를 위해 급식의 안전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남원시가 대규모 스마트팜 창업단지 조성을 위한 민간사업자 유치를 확정 짓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섰다. 이 사업은 총사업비 240억원(국비 240억원) 규모의 남원시 대산면 운교리 일원에 최첨단 스마트팜 단지를 조성하는 프로젝트로, 남원시는 지난 12월 15일 남원시, 한국농어촌공사 남원지사, 민간사업자로 선정된 농업회사법인 ㈜케이티팜훼밀리 대표 오창석과 ‘대규모 스마트팜 창업단지 조성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대규모 스마트팜 창업단지 조성사업의 효율적인 사업 추진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지역 상생 방안 ▲지역경제 활성화 ▲기반 시설 설치 및 사후관리 방안 등 삼자 간 사업 협력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들이 모두 망라됐다. 대규모 스마트팜 창업단지는 2026년까지 18.9ha 부지조성을 완료하고, 2027년부터 연차적으로 스마트팜 재배시설 및 유휴시설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며, 2030년까지 총 450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남원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미래 농업을 선도할 청년 농업인들의 안정적인 정착 기반을 마련하고 고령화된 농촌 지역에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울산 울주군이 유니세프(UNICEF) 한국위원회로부터 ‘아동친화도시(Child Friendly City)’ 인증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는 유엔아동권리협약을 기반으로 모든 아동이 권리를 충분히 누리며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에게 친화적인 지역사회를 의미한다. 이번 인증은 6개월 간의 서면심사와 대면심사를 거쳐 최종 확정됐으며, 인증 기간은 이달 12일부터 2029년 12월 11일까지 4년간이다. 특히 울주군은 당초 2028년 12월을 목표로 추진하던 인증 시기를 3년 앞당겨 달성하는 성과를 냈다. 앞서 울주군은 2023년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조례 제정을 시작으로 아동친화도시 조성전략 수립, 아동친화도시 표준조사, 아동참여위원회 운영 등 아동의 권리를 군정 전반에 반영하기 위해 제도적·행정적 기반을 적극적으로 조성했다.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5대 평가영역의 기준에 부합하는 기본적 시스템을 갖추기 위해 △정책 결정을 위한 근거 확보 △지속가능한 거버넌스 구축 △아동의 참여와 권리 교육 △행정서비스의 효과적 조정 △아동친화적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