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창녕지회는 지난 27일, 창녕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회원과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창녕 예술인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식전 행사로는 창녕시무구지보존회의 신명나는 농악패 공연이 있었으며, 창녕 예총 산하 단체인 사진작가협회와 미술협회 회원들의 전시 영상 상영으로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행사 1부에서는 제3대 창녕예총 지회장을 지냈던 김 경씨가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이바지한 공으로 제1회 창녕 예술인의 상을 받았다. 2부에서는 창녕 예총 산하 7개 협회 회원들의 다채로운 공연과 초청 가수의 축하 무대가 펼쳐졌다. 이번 2023년 창녕 예술인의 밤에서는 지역 예술인들이 다양하고 우수한 예술 활동의 무대를 선보여 행사장을 찾은 주민들에게 다채로운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했으며, 초청 가수들의 열정적인 무대 공연은 연말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구었다. 행사를 주최한 창녕예총 하동칠 회장은 “한 해 동안 창녕예총 활동을 지원해 주신 창녕군과 유관기관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창녕 각지에서 지역 예술 발전을 위해 노력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의정부시는 ‘2023년 의정부시 세금작품(포스터‧만화, 슬로건) 공모전’ 수상작을 내년 1월 2일부터 한 달간 시청 내 1층 시민갤러리에 전시한다. 시는 세금 납부 홍보를 위해 2020년 어린이 세금 포스터 공모전을 시작해 2022년 만화 분야를 추가했다. 올해는 어린이를 포함한 전 시민을 대상으로 슬로건 분야까지 확대했다. 일상에서 겪은 세금 관련 이야기, 미래의 행복한 삶을 만드는 세금, 살기 좋은 의정부를 위한 성실한 세금 납부 등을 주제로 9월 11일부터 10월 31일까지 공모했다. 총 69점을 접수해 전문가 심사(포스터, 만화) 및 설문조사(슬로건)를 거쳐 포스터 및 만화 분야 최우수(1개), 우수(4개), 장려(9개), 슬로건 분야 최우수(1개), 우수(2개), 장려(2개) 작품을 선정했다. 포스터‧만화 분야 최우수에는 신동초등학교 2학년 최유하 어린이가 선정됐다. 슬로건 분야 최우수에는 새말초등학교 6학년 박용현 어린이가 선정돼 12월 4일 시청 대강당에서 개최한 ‘미래가치 공유의 날’에 의정부시장상을 수상했다. 이외에도 우수상 수상자 6명이 시상식에 참석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인천 미추홀구가 갑진년 새해를 수봉공원 해맞이 행사로 힘차게 시작한다. 수봉공원 해맞이 행사는 2024년 1월 1일 오전 7시부터 수봉공원 현충탑에서 진행되며, 미추홀구 주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안전기원제’를 시작으로 ‘해맞이 대북 및 풍물 공연’과 ‘새해 소망 적기’, ‘갑진년 기념 청룡 포토존’ 사진 찍기 등의 이벤트도 열린다. 이영훈 구청장은 “갑진년 새해는 청룡의 힘찬 기운으로 시작하자는 의미에서 행사를 준비했다.”라면서, “구민들 모두 새해에는 행복하고 활기찬 삶을 영위하시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미추홀구]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지난 27일 주민자치 및 청정전남 으뜸마을(마을자치) 성과공유회를 열어 마을별 주민공동체 형성과 마을자치 실현을 통한 지역 활력 증진에 앞장섰다. 이날 성과공유회에는 이상익 함평군수, 윤앵랑 함평군의회의장, 주민 200여 명이 참석했다. 성과공유회는 함평읍과 신광면의 ‘주민이 주인이 되는 함평’을 위해 지난 1년간 시범 실시한 주민자치회 경과 내용 보고를 시작으로 군 자체 평가 상위 5개소를 차지한 우수 으뜸마을(신광면 보전마을·호덕마을, 엄다면 정양마을, 나산면 용수마을·삼구마을)의 경과보고가 이어졌다. 올 한해 우수 으뜸마을들은 수 차례 마을 회의를 진행해 마을의 문제를 고민하고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으며 특색있는 마을 사진 전시회, 마을안길 담장 페인트칠, 마을 환경 정비 및 경관 개선, 마을 산책로 조성, 공동텃밭 조성 등의 다양한 활동을 추진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주민들이 자긍심을 갖고 즐길 수 있도록 사업 성과 관련 포토존, 사진전 등이 준비돼 주민들은 다함께 올 한해를 즐겁게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올 한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의왕시는 12월 27일 내손동 e편한세상인덕원더퍼스트 단지 내 방과 후 초등돌봄시설인 ‘내손e편한 다함께돌봄센터’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성제 의왕시장, 김학기 의왕시 의장 및 시·도의원을 비롯해 초등학교 및 지역돌봄센터 관계자, 내손2동 사회단체장, e편한세상인덕원더퍼스트(아) 관계자, 지역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내손e편한 다함께돌봄센터는 전용면적 89.27㎡으로 27명의 아동이 이용할 수 있다. 이번 개소로 그동안 내손2동 지역 내 다함께돌봄센터가 없어 초등학교 방과 후 초등돌봄교실을 이용하지 못했던 아동들의 불편함이 다소 해소되는 한편, 지역 아동들의 편안하고 안전한 쉼터 공간이 될 것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이번 개소로 의왕시 6개 동 전체에 다함께돌봄센터를 균형있게 설치하고 운영하게 됨으로써 맞벌이 가정의 방과 후 돌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센터별로 알차고 특색있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아동들이 안전하고 질 높은 돌봄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의왕시]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문경시는 12월 27일 모전근린공원 어린이놀이터 조성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준공식에는 신현국 문경시장, 황재용 문경시의장, 박영서 도의회 수석부의장, 도의원, 시의원, 지역주민, 어린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식은 기념사, 테이프커팅, 시설물 관람 순으로 진행했다. 모전근린공원 어린이놀이터는 총사업비 13억여 원을 투입하여 공원조성계획결정 변경을 통해 노후된 기존 놀이시설물을 철거하고 이용률이 저조한 배드민턴장을 폐지하여 새로운 어린이놀이터로 확대 설치한 사업이다. 총면적 1,317㎡ 내 4가지 콘셉트의 공간을 구성하고 네트슬라이드 등 12종 17개의 놀이시설물을 콘셉트별로 설치했다. 어린이놀이터 놀이공간은 네트 플레이존, 스피드&스릴 체험존, 점프&회전 어드벤처존, 패밀리존으로 구성했으며 높낮이를 활용한 다양한 네트 놀이 체험공간과 30여 미터 규모의 공중활주로가 있는 스피드&스릴 체험공간은 초등학생들이 이용 가능한 시설들을 설치했다. 호기심과 도전정신을 자극하는 다양한 회전 놀이공간과 가족형 놀이공간에는 유아들을 위한 놀이시설을 설치하여 어린이놀이터에서 유아부터 초등학생까지 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7일 이동 노동자의 노동환경 개선 및 휴식권 보장을 위한 이동노동자쉼터 ‘휠링’ 2호점을 개소하고 본격 운영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휠링(Wheel~ling)은 휠(wheel)과 힐링(healing)의 합성어로 이동노동자의 상징인 바퀴(wheel)의 휴식(healing) 공간이란 의미를 담고 있다. 올해 1월부터 운영 중인 단원구 호수우체국(단원구 광덕2로 186) 2층에 위치한 휠링 1호점에 이어, 상록구 지역 이동노동자 쉼터를 설치해달라는 노동자들의 요구에 적극 대응, 경기도와 협력을 기반으로 2호점을 개소하게 됐다. 상록구 이동 한대앞역 상점가(상록구 이동 716-7)에 소재한‘휠링’2호점은 사업비 5천만 원(도 2천5백, 시 2천5백)을 투입해 27㎡ 규모의 부스형 간이쉼터 형태로 조성됐다. 휠링 2호점은 무인출입인증시스템 도입으로 24시간 연중 운영되며, 내부에는 냉난방기, 무선인터넷, 냉온수기, 탁자, 소파 등을 갖춰 이동노동자들에게 편안한 휴식 장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민근 안산시장과 지역 도‧시의원,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대전시는 원도심 경제 활성화와 일류 관광도시 대전의 위상 정립을 위해 올해 처음 개최한 ‘대전 0시 축제’를 내년엔 8월 9일부터 17일까지 9일간 진행한다. 지난 8월에 열린 ‘대전 0시 축제’는 1993 대전엑스포 이래 단일행사 최대 방문객을 기록했고 1739억 원의 직·간접 경제효과를 창출했으며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아 세계적인 축제로의 성장 가능성을 확인한 바 있다. 내년에 개최되는 ‘대전 0시 축제’는 올해 나타난 미비점을 보완하고 콘텐츠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뒀다. 대전의 과거·현재·미래로 떠나는 시간여행 축제라는 테마에 맞게 시대별 콘텐츠를 강화했다. 대전의 옛 모습을 만날 수 있는 과거존은 관객 몰입형 체험 및 레트로 공연 콘텐츠가 보강된다. 현재존은 지역 문화예술인이 펼치는 다채로운 공연이 원도심 소극장·갤러리·지하상가 등 행사장 전역에서 펼쳐지며 공연 시간도 밤 10시까지 연장된다. 이를 통해 대전형 에든버러축제의 정수를 맛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미래존은 기존의 미디어아트 위주 관람형 콘텐츠에서 탈피, 대한민국 과학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서울 성동구 성동지역자활센터가 지난 14일 올해 자활참여주민의 노고를 격려하고 성과와 과제를 나누기 위한 2023년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성동지역자활센터는 올해 보건복지부 주관 지역자활센터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고, 지역특화사업인 '희망드림 프로젝트(자산형성사업)' 사업의 수수사업 선정 및 자활사례관리를 체계적으로 운영하여 우수상을 수상했다. '희망드림 프로젝트'는 자활 참여주민이 저축상품에 가입하여 스스로 일하면서 얻은 소득으로 모아진 목돈과 매칭금을 더해 나에게 꼭 필요한 '인생소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서울행복신용협동조합과 성동평화의 집이 후원했다. 이같은 성과를 나눈 이번 행사에는 자활사업 참여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성동지역 자활센터의 사업을 보고하고 참여주민 활동 영상을 시청했다. 또한 근면 성실한 자활근로자 및 실무자에게 모범구민 구청장 표창을 수여했다. 이선화 성동지역자활센터장은 "올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것은 실무자들과 참여 주민들의 노력과 열정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라며 "자활근로사업을 더욱 활성화하는 데 힘써 어려운 이웃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지난 18일 성동형 ESG 실천 공모사업의 1년 성과를 공유하고 참여단체 간 네트워킹과 소통을 위한 성과공유회를 개최해다. 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성동형 ESG 실천 공모사업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전문가 심의 등 세 차례의 심의 과정을 통해 14개 참여단체를 선정, 4월부터 11월 말까지 다양한 ESG 실천 공모사업을 시행했다. 환경 관련 사업으로 다회용컵 대여 서비스 운영, 커피박 재활용을 위한 활동, 제로웨이스트 미니스토어 운영, 친환경 활동을 하는 ‘착한 마을시장’, ‘환경 히어로’ 행사 등을 개최하여 폐기물 줄이기와 환경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또한 소셜 관련으로 취약계층 대상 채소재배 교육, 찾아가는 안전교육, 폐가를 활용한 안전컨텐츠 전시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사업을 실시하는 한편, 관광약자의 여행향유권을 확대하고 소외된 예술인을 위한 전시 공간을 마련함으로써 서로 상생하는 지역사회를 만들고자 노력했다. 이와 함께 어린이들이 직접 ESG 실천 과제를 기획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ESG 꿈나무 으쓱단 사업과 중소기업 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