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고화랑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은 11월 27일 오후, 국립현대미술관 대회의실에서 최종구 전(前) 금융위원장을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강원2024)’ 대표 조직위원장으로 선임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또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경험이 있는 전직 관료와 국제올림픽위원회(IOC) 김재열 위원, 주요 경제단체 부회장 등 7명을 자문위원으로 신규 위촉함으로써, 50여 일 앞으로 다가온 대회 성공 개최에 총력을 기울인다. 신임위원장, 대내외 소통과 행정 총괄 역할 수행해 대회 준비에 박차 국내 주요 경제단체 부회장 신규 자문위원으로 위촉해 경제계 관심과 참여 촉구 최종구 대표 조직위원장은 40년 가까이 공직과 민간을 아우르는 폭넓은 경험을 쌓은 행정 전문가이다. 유 장관은 최 위원장이 이러한 경험과 연륜을 바탕으로 조직위원회가 대회를 준비하는 데 큰 힘을 더하는 것은 물론 대내외 소통을 강화해 대회를 성공적으로 이끌 수 있는 적임자라고 밝혔다. 이상화·진종오 두 공동 조직위원장은 각각 동계·하계를 대표하는 젊은 선수 출신으로, 이번 대회의 주인공인 청소년 선수(15~18세)들과 활발
한국탑뉴스 고화랑 기자 | 방송통신위원회는 23일 오전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5개사(넷플릭스, 티빙, 웨이브, 디즈니플러스, 쿠팡플레이) 고위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OTT서비스 발전방안과 이용자 불편 해소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방통위는 그간 우리나라 콘텐츠 산업과 글로벌 OTT사업자가 동반 성장해 온 점을 강조하며, 이들 사업자가 한류 확산의 주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국내 방송사·제작사와 지속 협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방통위는 국내 OTT사업자들이 만성 적자 상황에서도 꾸준히 콘텐츠에 투자해온 점을 강조하며, 앞으로 보다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콘텐츠 제작, 해외진출 등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방통위는 OTT사업자들에게 이용자 불편 방지를 위한 적극적인 노력도 당부했다. 특히, 방통위는 넷플릭스가 최근 시행한 ‘무료 계정공유 금지’에 대해 넷플릭스의 서비스 정책 변경은 이용자들에게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사안이므로 이용자들이 혼란을 겪지 않도록 전용 콜센터 설치를 비롯한 안내를 강화하고, 이용자들이 부당하게 계약 해지 당하는 사례가
한국탑뉴스 고화랑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저작권위원회와 함께 세계 최초의 체험형 저작권박물관을 11월 22일, 진주 혁신도시에 개관했다. 청소년들이 저작권박물관에서 다양한 창작 체험활동을 통해 저작권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청소년들의 지적 호기심을 채우고 케이-콘텐츠 창작자로 이끌 것으로 기대 개관식에는 유인촌 장관을 비롯해 국민의힘 박대출 의원, 조규일 진주시장, 4개 분야 저작권 신탁관리단체장, 저작권 홍보대사 도티(나희선), 안무가 리아킴 씨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저작권박물관의 힘찬 출발을 응원했다. 아울러 위원회와 진주시는 경남 진주시를 저작권 특화도시로 선포하고, 앞으로 지역의 창작자와 기업들이 활발히 창작활동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올바른 저작권문화가 진주시의 대표적인 문화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유인촌 장관은 개관 축사에서 “우리는 지금 누구나 창작자가 될 수 있는 1인 미디어의 시대에 살고 있다. 저작권박물관이 저작권에 대한 청소년들의 지적 호기심을 채우고 음악가, 영화감독, 안무가 등 미래 케이(K)-콘텐츠 창작자로 이끌어 줄
한국탑뉴스 고화랑 기자 | 해양수산부와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병호)는 11월 16일 서울스퀘어에서 ‘제6회 어도사진 공모전’ 시상식과 ‘2023년 내수면 어도관리 발전 토론회’를 개최한다. 올해 6회째를 맞이하는 어도사진 공모전은 아름다운 어도사진을 통해 물고기의 생명길인 ‘어도(魚道)’의 생태·환경적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2018년부터 매년 개최되어 왔으며, 매년 응모작도 늘어나면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올해 공모전 대상에는 곡선형의 산세와 직선형의 어도가 대비되며 어도의 아름다움을 충실히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은 ‘물길을 따라’(경북 청송 노부천 구음어도, 김승진)가 선정됐으며, 이 외에 최우수상 3점, 우수상 5점, 입선 15점이 선정되어 수상자에게 상장과 상금이 수여된다. 수상작은 ‘국가어도정보시스템'을 통해 공개되며, 향후 어도 관련 홍보물 제작 시 콘텐츠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시상식 이후에는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 지자체, 한국농어촌공사 등 어도 관리 주체가 참여하는 ‘2023년 내수면 어도관리 발전 토론회’가 진행된다. 토론회에서는 지자체의 어도 관리 우수사례, 수생태계 연속성 조사 현황
한국탑뉴스 고화랑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이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강원2024 대회)’ 입장권 예약대열에 합류했다. 유 장관은 11월 14일, 대회 캐릭터 뭉초의 안내에 따라 예약 사이트에 회원으로 가입하고,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와 루지 경기를 선택해 직접 입장권을 예약했다. 11월 11일 11시 11분부터 ‘강원2024 대회’ 입장권 발급이 시작됐으며, 대회 입장권은 개·폐회식과 강릉, 평창, 정선, 횡선에서 나눠 치러지는 15개 종목에 대해 예약 사이트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강릉 개회식 입장권은 유료(A등급 10만 원, B등급 8만 원, C등급 3만 원)이고, 그 외 경기종목과 폐회식 입장권은 무료이지만 예약을 해야 한다. 유인촌 장관은 “간단한 회원가입 절차를 거쳐 대회 입장권을 예약할 수 있다. 우리 청소년 선수들의 활약을 현장에서 응원할 수 있어 매우 설렌다.”라며, “강릉 개회식을 제외한 전 경기가 무료인 만큼 많은 국민들이 직접 강원도를 찾아 올림픽 경기를 현장에서 응원할 흔치 않은 기회를 놓치지 않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주관하는 ‘강원20
한국탑뉴스 고화랑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은 11월 15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지스타 2023’ 현장을 방문해 행사 진행 상황을 사전 점검하고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대통령상을 시상하는 등 게임 현장 행보를 이어간다. 유인촌 장관은 취임 직후 지난 10월 23일, 판교 글로벌게임허브센터에서 게임 개발자와 창업자 등 게임 분야 청년들을 직접 만나 의견을 나누고 게임산업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 의지를 표명한 바 있다. 역대 최대 규모 ‘지스타 2023’ 관계자 격려, ‘대한민국 게임대상 시상식’ 게임인 공로에 감사 인사 전해 올해 지스타는 11월 16일부터 19일까지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유인촌 장관은 지스타 행사 현장을 미리 방문해 행사장 안전 등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행사를 준비하고 있는 게임업계 관계자들을 격려한다. 올해 28회를 맞이한 ‘대한민국 게임대상’은 한 해를 빛낸 국내 게임의 성과를 축하하는 자리이다. 유인촌 장관은 대상(대통령상)을 비롯해 최우수상(국무총리상)과 우수상(장관상) 등 여러 부문의 상을 시상하며 게임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게임인들의 공로에
한국탑뉴스 고화랑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2023년 3월 21일(화)에 개정되어 2024년 3월 22일 시행을 앞둔 「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개정안을 11월 13일에 입법예고하고, 12월 13일까지 국민들의 의견을 수렴한다. 이번 시행령 개정안은 윤석열 정부 국정과제 이행으로 개정된 「게임산업법」에서 위임한 사항과 법 시행에 필요한 사항을 정하기 위한 것으로, 지속적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확률정보 미표시, 거짓 확률 표시 등의 문제로부터 게임이용자를 보호하고, 공정한 게임 이용환경을 확립하기 위해 마련했다. 자율규제 기준에 게이머들 의견 반영해 유형별 의무 표시사항 규정 개정안은 ▴확률형 아이템 유형 및 구체적 의무표시사항(시행령안 제19조 제1항), ▴표시 의무 대상 게임물 및 예외 인정 게임물 범위(시행령안 제19조 제3항), ▴확률 표시 방법을 규정해 이용자들의 정보 접근성을 강화하는 것(시행령안 제19조 제4항)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먼저, 확률형 아이템 유형을 캡슐형, 강화형, 합성형(컴플리트 가챠 포함)으로 구분하고, 각각의 유형에 따른 의무 표시사항을 규정했다. 또한
한국탑뉴스 고화랑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은 11월 13일 오후, 아트코리아랩(서울 종로구)에서 한국무용, 발레, 현대무용 등 각 분야의 무용계 주요 인사들을 만나 현안을 논의한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사후 지원’, ‘간접 지원’, ‘육성(인큐베이팅) 지원’이라는 예술지원의 원칙을 공유하고 지역 간 문화 균형 발전과 청년예술가 양성을 위한 방안 등에 대한 현장 목소리를 듣는다. 아울러, 무용계의 오랜 숙원사업인 국립무용원 건립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눌 계획이다. 유인촌 장관은 취임 후 기자간담회에서 “직접 발로 뛰고 현장의 목소리를 들어서 문제를 해결하겠다.”라며 현장과의 소통을 거듭 강조한 바 있다. 문체부는 앞으로도 현장과의 만남 기회를 확대하고 지속적으로 소통해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이를 정책에 담을 계획이다.
한국탑뉴스 고화랑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은 11월 13일 오전, ‘케이(K)-뷰티’ 체험 공간인 서울 북촌 설화수의 집에서 외래관광객이 선호하는 새로운 관광 트렌드에 대한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24년 외래관광객 2천만 명 달성을 위한 방안을 논의한다. 이번 간담회에는 한국방문의해위원회 이부진 위원장을 비롯해 관광, 미용(뷰티), 패션, 케이팝 댄스 관련 관계자 등이 참석한다. 유인촌 장관은 코로나19 이후 국제관광이 회복되는 상황에서 케이(K)-컬처 전반에 대한 세계인들의 높은 인지도와 호감도를 방한 수요로 전환하는 관광 전략을 찾기 위해 외래관광객들에게 케이(K)-컬처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업체 관계자들과 함께하는 이번 간담회를 마련했다. 세계적인 케이(K)-콘텐츠 관광 플랫폼인 ‘크리에이트립’에 따르면, ‘크리에이트립’과 제휴한 미용실의 경우 외국인 매출이 8배 상승했으며, ‘원밀리언’은 케이(K)-댄스 아카데미 수강생의 80%가 외국인일 정도로 외래객에게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상황이다. 유 장관은 다양한 업계의 참석자들과 만나 화장품·성형 등 미용(뷰티), 패션, 케이팝(K-POP) 댄스 체험 등 새로운 관광
한국탑뉴스 고화랑 기자 | 해양수산부는 ‘제5회 국가어항 디지털 사진·영상 공모전’의 최종 수상작 37점(사진 23점, 영상 14점)을 선정하여 발표했다. 해양수산부는 어촌의 생활·경제 중심인 국가어항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국가어항과 어촌을 찾는 방문객을 늘리기 위해 2019년도부터 국가어항 디지털 사진·영상 공모전을 개최해오고 있다. 올해는 총 2,271점이 출품됐으며, 관련 전문가 심사(50%)와 대국민 심사(50%)를 통해 최종 수상작이 선정됐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그림처럼 편안한 풍경을 담아낸 송시봉 씨의 '해 뜨는 아침'과, 관광객들에게 소개하기 좋은 내용을 담아낸 '마이폰으로 찍다'가 각 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대상 수상자는 해양수산부장관 상장과 소정의 상금을 받게 된다. 전체 수상작은 오는 11월 27일부터 공모전 누리집과 국가어항 공식 누리소통망(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국가어항 홍보자료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국가어항과 어촌에 대한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국민들이 국가어항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