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세종특별자치시,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과 함께 6월 13일부터 15일까지 세종시 에이케이(AK)&세종(한누리대로 411)에서 한복 반짝 매장인 ‘찾아가는 한복상점’을 개최한다. 한글문화도시 세종시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한복 판매와 함께 한복과 한글의 아름다움을 만나볼 수 있는 전시, 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 한글 자음 모양으로 조성한 행사장 내 판매 공간에서는 한복 상품 100여 종을 평균 40%, 최대 8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광장에 마련한 체험 공간에서는 한글 디자인 원단으로 지은 전통한복을 전시하고 한복을 무료로 대여해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한복 바르게 입기’ 행사도 운영한다. 행사장 1층에서는 세종시 소재 업체 2곳을 포함해 총 8개 업체가 참여한 한복매장을 연다. 전통한복, 생활한복, 아동한복, 한복 소품 등 다양한 상품을 현장에서 직접 입어보고 구매할 수 있다. 상품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구매 금액별로 한복 부채와 한글 열쇠고리(키링) 등 사은품도 제공한다. 2층에서는 참여 업체들의 대표 상품을 전시해 전통을 현대적으로 해석한 오늘날의 한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서귀포공립미술관은 지역주민의 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도자예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2025년 하반기 공예공방 도예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2009년부터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창작활동의 기회를 제공하여 예술적 감수성 함양 및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도예아카데미는 상반기 교육에 이어 6월 11일부터 하반기 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도예아카데미는 초보자부터 중급자까지 도예를 배울 수 있는 실습 중심의 교육과정이며 전문 도예 작가로부터 흙의 성질 이해부터 도예의 다양한 기초기법, 유약바르기, 소성까지 도예의 전 과정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번 도예아카데미 수업은 도예에 관심있는 서귀포시민을 대상으로, 수강생 수준별 반편성을 통해 기초부터 중급까지 총 48명을 정원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수강신청은 6월 11일 ~ 20일까지 이메일 또는 현장접수로 가능하며, 공개추첨을 통해 수강생을 최종 선발한다. 서귀포공립미술관 관계자는 “도예아카데미는 자신만의 작품을 만들고, 예술적 감성과 집중력을 기를 수 있는 시간”이라며 “많은 시민들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서귀포시는 예술의전당 운영 활성화를 위해 6월 11일 서귀포시청에서 문화예술 분야 전문가를 ‘서귀포예술의전당 운영위원’으로 위촉하는 위촉식을 개최했다. 운영위원 위촉기간은 2025년 6월부터 2027년 5월까지 2년이며, 위촉된 운영위원은 서귀포예술의전당의 공연 및 전시 콘텐츠, 문화예술 교육 사업에 대한 심의와 함께 시민들의 실질적인 목소리를 반영하는 자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운영위원은 문화예술 분야별 단체·학계 등 전문가 14명이 위촉됐으며, 특히 올해 신규로 청년 문화예술 정책 반영을 위해 청년 인재 2명이 포함됐고, 강동언 서귀포시 문화관광체육국장이 당연직으로 참여하며 총 15명으로 구성됐다. 위촉식은 오순문 서귀포시장의 인사말과 함께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진행됐으며, 문화예술 각 분야 전문 위원들의 예술의전당의 운영 활성화 등 문화관광 도시 서귀포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의견이 공유되며 심도있는 논의가 뒤를 이었다. 서귀포예술의전당은 2014년 6월 개관 이후 현재까지 공연과 전시 콘텐츠, 교육 등 다양한 문화예술 서비스를 제공하며 시민들의 문화예술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제주시는 오는 17일 오후 2시 제주시청 제1별관 회의실에서 제주들불축제의 발전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제주들불축제 발전을 위한 방안 모색’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토론회는 앞으로의 축제 방향을 정하기에 앞서 다양한 전문가 집단, 이해관계자 및 시민과의 논의를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주요 콘텐츠의 디지털 전환 시도에 따른 ‘축제 정체성’과 ‘제주 전통문화 요소’ 상실 우려에 대한 해소 방안을 모색하고,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면서도 축제의 전통성과 제주문화의 가치를 살릴 수 있는 방안을 도출할 예정이다. 토론회는 관광축제‧기획, 지역문화, 시민단체, 언론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8명을 초청하여 축제 발전 방안들을 논의한다. 먼저, 주제발표에서는 오훈성 한국문화관광연구원 부연구위원이 ‘제주들불축제의 정체성 지향점’을 주제로 축제 정체성 학보 방안을, 고미 제주특별자치도농어업유산위원회 위원이‘제주들불축제, 순환-생명-공동체의 기억 확장의 장으로’를 주제로 제주전통문화의 축제 접목 방안을 발표한다. 이어지는 패널 토론에서는 문성종 제주한라대학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장수군이 주최하고 전북특별자치도 문화관광재단이 후원한 클래식 공연 ‘사랑의 묘약’이 지난 11일 장수한누리전당 소공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공연은 ‘2025년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장수한누리전당의 상주단체인 재단법인 ‘예술담은나라’가 기획한 창작 초연 시리즈의 주요 무대 중 하나로 마련됐다. 오페라 ‘사랑의 묘약’은 짝사랑하는 여인 아디나의 마음을 얻기 위해 엉뚱한 약장수에게 속아 ‘사랑의 묘약’을 사게 되는 청년 네모리노의 이야기를 유쾌하게 풀어낸 작품이다. 슬림 오페라 형식으로 구성된 이번 무대는 지휘자 이대 정랑의 지휘 아래 제1막과 제2막으로 나뉘어 공연됐으며, 네모리노, 아디나, 벨코레, 둘카마라 등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이 풍성한 클래식 선율과 함께 생생하게 그려졌다. 특히 이번 무대에는 국제 콩쿠르 수상자 10명을 비롯해 국내 주요 예술대학 교수진과 전문 예술가들이 참여해 공연의 완성도를 높였으며 공연이 끝난 후에도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와 환호가 이어졌다. 최훈식 군수는 “군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 콘텐츠를 선보일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초여름의 날, 초록빛이 가득한 소촌아트팩토리가 시의 향기로 물든다. 광주 광산구가 21일 소촌아트팩토리에서 초여름 시의 정원이라는 주제로 2025 용아 문학제를 개최한다. 용아문학제는 우리 지역의 대표 서정시인 용아 박용철 선생의 문학정신을 기리고, 시민과 함께 문학을 누리는 문학축제다. 행사는 예술인이 함께하는 공연 무대를 시작으로 기념식, 용아 시 자작곡, 시 낭송으로 진행한다. 용아문학제는 문학을 기반으로 한 전시, 캐리커처, 인생네컷, 풍선아트 등 10여 가지 체험 공간과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마련돼 관람객들의 감상적 울림과 즐거움을 선사한다. 또한 큐브미술관 실감미디어에서 미디어아트로 표현한 용아를 만나볼 수 있다. 제34회를 맞는 용아 박용철 전국 백일장 대회도 이날 오후 1시부터 진행한다. 백일장 대회는 글짓기 부문 운문과 산문 분야이며,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수상자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등 상장과 시상금도 수여할 계획이다. 백일장 사전접수는 15일까지 광산구 누리집에서 정보무늬(QR코드) 또는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이천시 마장도서관은 오는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2025년 AR Miracle 100 Books’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Miracle 100 Books 프로그램은 2021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는 영어 그림책 읽기 프로젝트이다. 유아, 초등학생 대상으로 영어 그림책 100권 읽기를 목표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목표 달성 시 인증서 및 미니 트로피를 수여하여 어린이들에게 영어 독서 의욕을 고취하고 영어에 대한 친근감을 확대하는 등 독서문화진흥에 기여 해왔다. 특히 올해는 AR지수(영어수준을 고려한 난이도 수치)를 적용한 영어책을 새롭게 저체 구비하여 이용자들에게 제공하는 ‘2025년 AR Miracle 100 Books’를 운영한다. 6월 17일부터 이천시통합도서관 누리집에서 독서 능력에 따라 3단계(씨앗 40명, 새싹 40명, 나무 30명)로 신청할 수 있다. 이천시립마장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영어책 읽기 프로그램을 통해 관내 유아, 어린이들이 독서 습관과 영어 실력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성주군이 후원하고 한국걸스카우트 경북연맹 성주지구연합회가 주최·주관하는 ‘한국걸스카우트 경북연맹 창립 69주년 기념식 및 성주지구연합회 16주년&합동선서식’이 6월 11일 성주여자중·고등학교 대강당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걸스카우트 경북연맹과 성주지구연합회 기념식을 함께 개최해 걸스카우트 대원 및 지도자, 관계자, 내빈 등 1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는 기입장, 걸스카우트 선서 제창, 걸스카우트 발전 유공자 표창패 수여, 신입대원 선서식과 걸스카우트 연맹가 제창 순으로 이어졌으며, 특히 성주군수를 비롯한 내빈들이 신입 대원들에게 스카프를 직접 메어 주는 뜻깊은 시간도 마련됐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이번 행사를 준비하기 위해 애쓰신 걸스카우트 성주지구연합회 박현란 회장을 비롯한 임원 및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성주군 걸스카우트 대원들이 사회의 훌륭한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성주군은 관내 청소년들의 즐거운 주말과 활기찬 주말활동을 지원하기 위하여 3월 22일 ~ 6월 7일까지 매주 토요일(11회) 상반기 토요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설문조사를 통해 청소년들이 원하는 프로그램 8종을 후보로 하여 모집결과 5종(드론, 캔들, 요리, 미술, 드럼)이 선정되어 관내 초·중등 청소년 50 여명이 참여했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의 잠재력과 재능을 발굴해 자기개발과 창의력향상을 증진시키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참여 청소년 중 한 명은 “각 프로그램을 통해 실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기술을 배울 수 있었고, 새로운 경험을 통해 자신감이 상승하는 좋은 기회였고, 스스로 성장 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청소년문화의집은 이번 프로그램의 긍정적 반응을 바탕으로 청소년들의 지속적인 참여를 위해 토요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다양한 특별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을 하고 있으며, 청소년에게 필요한 기술과 능력을 습득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지역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분야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의정부시는 시민들과 함께하는 사회적경제 단기기획전 ‘의좋은마켓’을 6월 13일부터 15일,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신세계백화점 3층 야외광장(의정부역사 앞)에서 개최한다. 이번 기획전은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의 홍보와 판매 확대를 통해 시민들의 사회적경제 인식을 높이고, 가치 있는 소비를 유도하고자 마련했다. 행사에는 의정부시와 경기도 내 35개 이상의 사회적경제기업이 참여해 ▲식품‧음료 ▲수공예품 ▲생활용품 ▲친환경 제품 등을 전시‧판매한다. 다양한 시민참여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헌옷 기부 시 할인쿠폰을 제공하는 ‘헌옷줄게 새옷다오’ ▲분리수거와 놀이를 결합한 환경체험존 ‘위컵(WeCup)’ 등이 착한 소비와 환경보호 실천을 동시에 이끈다. 이와 함께 나만의 스탬프 만들기, 자개 머리핀 만들기, 플라스틱 열쇠고리 키트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의정부문화재단과 함께하는 버스킹이 감성적인 어쿠스틱 무대로 분위기를 더할 예정이다. 강성수 일자리정책과장은 “이번 기획전은 시민들이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쉽게 접하고,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체험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