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문경시의회는 10월 28일 본회의장에서 신현국 문경시장과 집행부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11월 5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제288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2026년 본예산 관련 시정에 관한 보고와 황재용 의원이 대표 발의한 '문경시 위생업소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문경시 관급공사 사전예고제 운영에 관한 조례안', 고상범 의원이 대표 발의한 '문경시 저소득주민 주거 및 생활안정기금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남기호 의원이 대표 발의한 '문경시 지역 돌봄 통합지원에 관한 조례안', '문경시 홀몸 어르신 병원동행서비스 지원에 관한 조례안', 박춘남 의원이 대표 발의한 '문경시 아동·청소년 정서발달 지원 조례안','문경시 문경새재도립공원 전동차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의원발의 조례안 7건과 문경시장이 제출한 '문경시 홍보대사 운영에 관한 조례안' 등 4건을 상임위원회 예비심사를 거쳐 오는 11일 5일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개회식 직후 황재용 의원은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초고령화사회에 노인을 부양의 대상이 아닌 함께 살아가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영광군의회는 10월 28일 의원간담회실에서 제30회 의원간담회를 열고, 군정 주요 현안에 대한 보고를 청취하고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집행부로부터 ▲영광군 재생에너지산업 육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영광군 산업재해 예방 및 노동안전보건 지원 조례안 ▲이상저온 농업재해 피해농가 지원계획 등 총 8건의 안건이 보고됐다. 에너지산업실의 ‘재생에너지산업 육성 조례 개정안’ 보고 과정에서 의원들은 군의 기본소득 구상에 대한 우려를 표했다. 의원들은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과 연계된 기본소득 지급 계획이 구체적인 재원 확보 방안이나 명확한 로드맵 없이 발표돼 군민들에게 불필요한 기대를 주고 행정의 신뢰를 떨어뜨릴 수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최근 농어민 기본소득 정부 시범사업 공모 결과 등을 언급하며, 실현 가능성을 충분히 검토한 후 군민들에게 알려야 행정의 신뢰를 확보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일자리경제과는 ‘산업재해 예방 및 노동안전보건 지원 조례안’을 보고했다. 의원들은 산업재해 예방이라는 취지에는 깊이 공감했으나, 조례안에 명시된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장수군의회는 28일 제37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9일 동안 이어진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날 2차 본회의에서는 유경자 의원이 제출한 '장수군 불용의약품 등 관리에 관한 조례안', 한국희 의원이 제출한 '장수군 산불방지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이종섭 의원이 제출한 '장수군 반려동물 및 유실·유기동물 보호에 관한 조례안', 장수군수가 제출한 '장수군 자연휴양림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6건의 안건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이어서, 2025년도 하반기 군정주요사업 실태조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하고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을 승인했다. 군정주요사업실태조사 특별위원회(위원장 장정복)에서는 지난 10월 20일부터 27일까지 8일간, 8개 군정주요사업장에 대해 사업추진의 적정성과 사업의 효과 및 예산낭비 요인 발생여부 등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하여 25건의 개선 사항을 지적하고 개선토록 했다. 장정복 위원장은 ‘사업 추진 전 면밀한 조사와 철저한 타당성 검토를 하고, 사업 시행에 주민의 의견 수렴 및 각종 시범 사업에 많은 농가에 혜택이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고흥군의회는 지난 27일 제34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14일간의 회기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군민 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조례안 및 출연금 지원안 등 총 18건의 안건을 심도 있게 심의한 끝에 모두 원안대로 가결했다. 특히, 2024년도 군 발주사업에 대한 행정사무조사 결과를 채택하며, 집행부의 사업 추진 실태를 면밀히 점검하고 예산 집행의 효율성과 적정성을 확인했다. 이번 행정사무조사는 총 2개반, 11명의 의원으로 구성되어 지난 10월 17일부터 8일간 16개 읍‧면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조사 대상은 2024년도 행정기관에서 발주한 시설공사 및 민간보조사업으로, 사업의 타당성‧효율성 및 관리 실태 등을 중점 점검했다. 조사 결과, 총 81개소의 사업장을 대상으로 사전 서류 검토와 현지조사를 실시하여 66건(시정 19, 개선 11, 권고 36)이 지적됐다. 군의회는 이번 조사에서 도출된 지적사항을 집행기관에 이송하고, 처리 결과를 서면으로 보고받을 예정이다. 이를 통해 행정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n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는 지난 27일, 부산대학교병원을 방문해 '글로벌 허브 메디컬센터 구축 사업'의 추진현황을 청취하고,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시의회–부산대병원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현장 방문에는 안성민 의장을 비롯해 윤태한 복지환경위원장, 김재운 건설교통위원장이 함께했으며, 정성운 병원장 등 부산대학교병원 주요 간부들이 참석했다. 부산대학교병원이 추진 중인 ‘지역완결형 글로벌 허브 메디컬센터 구축 사업’은 노후화된 병원시설을 현대화하고, 필수·공공의료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대규모 인프라 확충 사업이다. 2027년부터 2036년까지 10년 간, 총 7,065억 원(국비 3,338억 원 포함)이 투입되며, 융합의학연구동(S동) 재건축을 시작으로 본관 지하 개발 및 병동 현대화 등이 단계적으로 추진된다. 시의회는 이번 방문을 통해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를 앞둔 현 시점에서 주요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시의회 차원의 지원 방향 및 지역 의료 인프라 확충을 위한 협력체계 강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안성민 의장은 “부산시민이 수도권으로 가지 않고도 최고 수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대구광역시 군위군의회는 10월 27일 제293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11월 4일까지 9일간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각종 안건 심의와 의결을 비롯해, 집행부 각 부서를 대상으로 주요 현안사업과 정책에 전반에 대한 군정질문이 진행된다. 또한 주요 사업장을 직접 방문하는 현장방문도 함께 실시된다. 주요 군정질문은 △공중보건의 급감에 따른 향후 진료 대책(김영숙 부의장), △무성교 철거 계획(박운표 의원), △인구 감소 대응 및 지방소멸대응기금 활용 강화 방안(홍복순 의원), △군부대 이전에 따른 지역 대응 및 발전 전략 방안(박수현 의원), △석산리 산촌생태마을 현황 및 향후 관리감독 대책(장철식 의원) △군위 채석단지 관련 민원 해소 방안(서대식 의원) 등 군정 전반의 현안과 정책과제를 폭넓게 다룰 예정이다. 군위군의회는 주요사업 추진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사업의 적정성과 추진 상황, 사업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향후 군정 추진 방향에 반영할 계획이다. 최규종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동료 의원 여러분께 군민의 삶의 변화를 이끌 수 있도록 심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서울 강서구의회는 지난 23일 의회 다목적실에서 행정사무감사의 내실 있는 준비를 위한 사례 중심의 교육을 실시하며, 의원들의 전문성 및 감사 역량 강화에 나섰다. 이번 교육은 오는 17일, 제315회 정례회 기간 중 시행될 2025년 행정사무감사에 대비해 마련됐으며, 한양대 지방자치연구소 자치분권센터장이자 지방의회 입법법률 고문인 강상원 강사가 맡아 효율적인 질의 기법과 감사 운영 방법 등 실전 중심의 강의를 진행했다. 박성호 의장은 “행정사무감사는 구민의 입장에서 행정을 점검하고 정책 개선 방향을 제시하는 의회의 핵심 기능”이라며, “이번 교육에서는 사례와 질의 기법 등 실전에 활용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내용을 다뤄, 의원들이 더욱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시각으로 감사를 준비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라고 전했다. 이어서 “이를 통해 구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 점검에 내실을 기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덧붙였으며, “강서구의회는 앞으로도 구민 중심의 의정활동과 책임 있는 감사를 통해 ‘신뢰받는 의회, 함께하는 의회’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회장 남관우 전주시의회 의장)는 27일 남원시의회에서 열린 제294차 월례회에서 공공의대법안 통과 촉구 건의안을 채택하고, 정부와 국회에 조속한 법안 통과를 강력히 촉구했다. 협의회는 남원시의회 김영태 의장이 제안한 건의안을 통해 “공공의대 설립은 단순한 의사 수 증원이 아니라, 필요한 곳에 필요한 인력을 배치해 지역 의료 불균형을 해소하고 필수 진료과목의 인력 확보를 위한 근본적인 해법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공공의대 설립은 국민의 건강권과 생명권을 지키는 국가적 사안인 만큼 정부와 국회가 즉각적인 결단을 내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대선 공약으로 공공의대 설립을 통한 지역의료 인력양성을 강조한 만큼 의대 설립을 즉각 추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남관우 회장은 “남원 공공의대 설립은 전북뿐 아니라 전국의 의료취약지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공공의료 기반 확충의 출발점”이라며 “전북지역 의장단은 도민의 염원을 모아 정부와 국회가 하루빨리 법안을 처리하도록 끝까지 힘을 모아가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대전시의회는 베트남 빈롱성 인민위원회(위원장 르꽝응오이) 대표단이 27일 대전을 공식 방문해 대전시의회 및 대전시 주요 기관 관계자들과 교류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빈롱성 인민위원회 대표단은 빈롱성장이자 인민위원장인 르꽝응오이 단장을 비롯해 빈롱성 인민의회 법제위원회 위원장, 빈롱성 산업통상국장, 재정국장, 문화체육관광국장 등 총 8명의 주요 간부와 실무진으로 구성됐다. 이번 방문은 지난 4월 황경아 대전시의회 부의장의 빈롱성 인민위원회 방문에 대한 답방 형식으로 추진된 것으로, 양 지방정부 간 의정·행정·경제 전반의 실질적 협력관계 구축을 목표로 진행됐다. 빈롱성 인민위원회 대표단은 대전시의회 방문에 앞서 오전 9시 대전시청을 방문해 이장우 대전시장과 면담을 갖고, 대전시와 빈롱성 간의 경제·산업·문화·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오전 10시 대전시의회 소통실을 방문해 조원휘 의장, 김영삼 부의장, 황경아 부의장, 이금선 교육위원장 등 시의회 주요 인사들과 환담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양측은 경제·산업·문화 분야의 상호 교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충북 괴산군의회는 10월 27일 제346회 괴산군의회임시회를 열고 군민 생활과 관련된 주요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괴산군의회는 조례안과 각종 안건을 심의·의결하는 한편, 군정 주요 현안을 점검하기 위해 주요 건설 사업장 현지조사 특별위원회를 운영하는 등 현장 중심의 의정 활동도 함께 펼쳤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괴산군수가 제출한 '2025년도 제6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 계획안' 중 장연면 오가리 골프장 조성 사업을 위한 공유재산 교환 계획안이 주요 안건으로 상정됐다. 본 안건 중 장연면 오가리 골프장 조성 사업을 위한 공유재산 교환 계획안은 골프장 조성을 위해 군유지와 민간 소유지를 상호 교환하는 내용으로, 의회는 교환의 적정성과 사업 타당성, 지역사회 파급효과 등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검토를 진행했다. 의회는 심의 결과 ▲공유재산 교환의 적정성 및 투명성 확보 ▲환경영향 최소화 ▲주민 의견 수렴 강화 ▲공공성 확보 및 지역상생 방안 구체화 등을 부대의견으로 첨부해 원안 가결했으며, 행정의 책임성과 신뢰성 제고를 주문했다. 한편, 지난 제345회 괴산군의회